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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주간 에너지 동향 (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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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주간 에너지 동향 (5.19–5.25)

Ⅰ. 가즈프롬, 터키 스트림 해저구간 공사 착공

o 가즈프롬은 터키 스트림 흑해 해저 구간 파이프 설치 공사를 11일 착수하였으며, 2019년 말에 공사가 완공되면 기존의 우크라이나 의존도가 줄게 되어 터키와 유럽 의 소비자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러시아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밀러 회장 이 언급.

o 또한, 2번째 터키 스트림의 유럽쪽 인입지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메드 베데프 총리는 언급하면서, 동 노선은 정치적 목적을 배제한 채 경제적 요소만을 고려해 불가리아와 그리스 중 하나를 택할 것이라고 강조

o 한편, 노박 장관은 22일 동 노선에 대한 승인이 근시일내에 이루어질 것이고, 현재 까지 유럽 육상 노선에 대한 협의는 터키와 진행하고 있으며 불가리아와의 가스관 건설계획 협상은 아직 미정이라고 소개

Ⅱ. 에너지부 부장관, 강해진 국제 제재 러시아 석유산업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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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미국과 유럽의 대러 제재가 더 강해진다고 해도 제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비 전통 유가스전의 비중이 2016년말 기준6.8%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여 러시아의 석유, 가스 산업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키릴 러 에너지부 부장관이 언급. 한편, 셰일, 타이트, 샌드 등 비전통 유가스전에 관한 기술은 미국이 가장 앞서 있어 러시아, 중국 등이 동 가스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서구권의 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알려짐.

o 동 부장관은 제재에 대비하여 필요한 정보를 융합하고, 연료 및 에너지회사, 계약 자 간의 협력을 구축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견고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연료 및 에너지 복합기술 개발센터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

Ⅲ. 로즈네프트, 극동 LNG 설계 및 엔지니어링 작업 금년 착수

o 타스통신에 따르면, 로즈네프트는 작년에 하바로프스크 지역의 육․해상 엔지니어 링 현장 작업과 설계 전단계 작업을 완료했고 금년에 극동 LNG FEED 작업에 착수 할 예정이며, LNG 공장은 최초 일린스키 거주지 인근에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사 할린 2 프로젝트에 대한 접근성 문제로 드 카스트리 지역으로 변경.

o 한편, 로즈네프트는 사할린 1 지역의 피드가스를 이용하는 9조원 규모의 동 프로 젝트를 엑슨 모빌과 공동으로 2013년도부터 시행하고 있고, 2015년 최종 투자 결 정 예정이었으나 순연되고 있으며, 1단계에서 5백만톤 생산 규모를 건설하고 추후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음.

Ⅳ. 가즈프롬, 야말 탬베이 유전지대 계속 보유하기로 결정

o 가즈프롬은 야말지역의 주요 유전지대인 탬베이 클러스터 개발에 노보텍을 배제하 기로 푸틴과 가즈프롬 회장 밀러가 결정했다고 러 코메르상트지가 보도. 노바텍은 새로운 LNG 공장 건설을 위해 동지역 유전 면허권을 원했으나, 가즈프롬은 동지역 의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 향후 2년내에 개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언급하였고, 관계자에 따르면 가즈프롬이 당장 개발할 여유는 없으나 LNG업계 라이벌인 노바텍 에 개발권을 넘겨줄 의사도 없다는 입장임

o 노바텍은 2-3개의 신규 LNG 공장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자원량을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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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반도와 오브만의 유전에 일단 집중하고, 가즈프롬이 면허권을 포기할 시, 인 수 시도를 할 것이라고 동 신문은 보도

Ⅴ. IRENA, 신재생 에너지 종사자 천만명에 달한다고 발표

o 기술 발달에 의한 비용 경감과 각 국가의 친환경 장려 정책이 전세계적으로 신재 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고용을 촉진시켜 2012년도 5백만명이었던 신재생 에너지 분야 종사자가 2016년 9.8백만명으로 증가하였다고 국제 신재생 에너지 협회 (IRENA)가 최근 보고서에서 발표하였으며, 특히, 4년동안 태양광과 풍력에너지 관 련 종사자가 2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언급

o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도 동업계 종사자는 대규모 수력에너지를 제외하고 8.3백만명에 이르고, 중국, 브라질, 미국, 인도, 일본, 독일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중국은 전년대비 3.4%증가한 3.6백만명이 해당업계에 종사 중.

o 동보고서는 종사자 중 62%가 아시아에 있고, 태양광에너지 관련업계 종사자가 3백 만명으로 가장 많고 증가율도 최고이며,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소자 제작의 중심으 로 부상하는 말레이시아와 대만으로 관련 인력이 지속적으로 이동 중임에 주목.

Ⅵ. 셰일 혁명으로 유가 $30/bbl대 추락 위협

o 오펙의 감산 연장 합의가 가시화되면서 브렌트유 11-12월 인도 물량이 $57/bbl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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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으로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장 기간 9개월 또는 일일 감산량 180만 배럴 이상 수준으로 합의가 이루어지면 유가는 $55-$60/bbl로 오르고 연말에는 60달러 에 달할 것이며, 6개월 연장합의에 그치면 유가는 $60/bbl 수준으로 하락하다가 3 분기에 세계 경제 지수가 개선되며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시티그룹의 애널리 트가 분석

o 동 합의가 성사되면 하반기 오펙 회원국의 초과 재고를 2.5억배럴 감소시킬 것이 라고 러 재무부 관계자는 전망(오펙 자료에 따르면, 5년 평균 초과 재고량은 2.8 억배럴)하면서, 원유 수요가 일당 1.9백만 배럴씩 초과하며 셰일혁명 2.0을 유발 할 수 있는 가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측.

o 그러나 셰일 혁명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일당 7십만배럴의 초과 공급이 발생하며, 이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배럴당 30불 수준으로 가격 붕괴도 가능하다고 전망.

Ⅶ. 세계은행, 금년 유가 $55/bbl로 예상

o 23일 세계은행은 금년 유가를 전년대비 26% 인상된 $55/bbl으로 전망한다고 발표 하고 2018, 19년도는 각각 $60/bbl, $61.5/bbl수준일 것으로 예측.

o 금년도 오일 상승은 수요 증가와 재고 감축 그리고 산유국간 감산연장 합의가 주 요인으로 지목되었고, 내년이후에는 셰일 오일의 증산이 유가 급등을 억제할 것이 라고 언급.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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