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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및 산업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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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0

2017.8.2.(수)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향후 1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7.7%

02. 한국을 통한 외국 포트폴리오 투자 증가할 전망 03. 2017-18년 예상 인도 풍력 발전설비용량, 심각한 수준 04. 인도 주요 도시의 사무실 임대율 증가

05. 전 세계 온라인 ‘긱(gig) 노동자’의 24%는 인도인

06. 미국-인도-일본 인도양 합동군사훈련, 해양진출 강화하고 있는 중국 견제 07. 타밀나두 주, 석유화학투자단지 조성할 계획

08. 2017년 타밀나두 주 투자 잠재력 순위, 작년 3위에서 3단계 하락한 6위 09. 타밀나두 주 공장 수, 인도 내 1위

10. 첸나이, 378개 주차장에 스마트운영체제 도입 11. 미국 오라클, 벵갈루루에 디지털 허브 설립 12. 인도 인구주택총조사, 인도 가구 유형 분석

13. 인도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력, 152개국 중에 132위 수준 14. 타밀나두 주 보건부, 발열 시 빠른 치료를 받도록 공고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2)

[ 커뮤니티 소식 ]

01. 아다니 그룹 Kattupalli Port 사장 당관 방문(7.19) 02. 안드라 프라데시 주 경제개발청(APEDB) CEO 면담(7.26) 03. 부산시 부시장, 당관 방문(7.26)

04. 인도진출 경제사절단 캠프 활동 지원(7.26)

05. 제3회 Chennai Chamber Biennale 개막식 참석(7.27) 06. 제17회 Medicall India 엑스포 개막식 참석(7.28)

07. 힌두스탄 교육그룹 50주년 기념 시상식 행사 참석(7.29) 08. “GST Conclave” 회의 참석(7.30)

(3)

01. 인도, 향후 1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7.7%

○ 하버드대학 국제개발센터(CID)에 따르면, 2016-2025년 10년간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7.7%로, 조사대상 124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 될 전망임.

- 이의 주된 근거로 CID 소장인 하우스만 하버드대 교수는 인도가 의약품, 자동차, 전자제품 등 더 복잡한 생산품으로 수출품목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

○ CID는 경제성장률을 예측하기 위해 '경제복잡도'(해당 국가의 고급화·다변화한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의 수출 능력 지표) 개념을 활용했으며, CID에 따르면 경제복잡도가 높아진 나라는 소득수준도 함께 높아짐. (출처 Deccan Chronicle 7.10)

02. 한국을 통한 외국 포트폴리오 투자 증가할 전망

○ 한-인도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이용하여 한국을 통해 인도에 투자를 하려는 아시아의 외국 포트폴리오 투자자들(Foreign Portfolio Investors)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그동안 외국 포트폴리오 투자자들은 단기주식 투자에 대해 세금차익(Tax Arbitration)을 발생시키는 인도-모리셔스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이용해왔으나, 금년 4월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후 모리셔스 국적 기업의 투자수익에 대해 자본이득세가 과세되기 시작하자 대체 투자경로를 찾고 있었음.

○ 인도 정부는 만약 한국을 통한 역외탈세가 적발될 경우,

조세회피방지규정(GAAR)에 근거하여 조세회피 목적의 비정상 거래에 대해 인도 과세당국에서 과세할 수도 있다고 밝힘. (출처: Economic Times 7.25)

경제 및 산업 소식

(4)

03. 2017-18년 예상 인도 풍력 발전설비용량, 심각한 수준

○ 2016-17년 인도 풍력 발전설비용량이 5.4GW였던 반면, 2017-18년 발전설비용량은 1GW를 간신히 넘는 수준에 그칠 전망임.

- 금년 6월까지 누적된 풍력 발전설비용량은 32GW이며, 현재 발전설비용량 증가 추세로는 2022년까지 풍력 발전설비용량을 총 60GW 증설하겠다는 모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움.

○ 금년 2월 인도 정부가 각 주의 전력공사와 풍력 발전사업자 간 전력구매계약을 발전차액제도(feed-in tariffs)에서 경쟁입찰(competitive bidding) 방식으로

바꾸도록 지침을 내리자, 경쟁입찰을 통해 이전보다 싼 값에 전력 구매가

가능해진 주정부는 2월 이전에 체결했던 전력구매계약을 재계약하거나 취소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풍력 발전 투자가 감소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쟁입찰 방식에 따라 풍력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분석함. (출처: 

Business Line, 7.18, Financial Express 7.29, Business Line 7.31)

04. 인도 주요 도시의 사무실 임대율 증가

○ 2017년 2분기 인도의 8개 주요 도시 △벵갈루루, △델리-NCR,

△하이데라바드, △콜카타, △푸네, △뭄바이, △첸나이, △코치의 오피스 임대율이 1분기 대비 28% 증가하였으며, 중소규모 기업체들이 임대 계약의 90%를 차지함.

○ 특히 제조, 물류, 은행·금융서비스·보험(BFSI), IT 및 ITES 서비스 부문의 사무실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출처: Economic Times 7.10)

05. 전 세계 온라인 ‘긱(gig) 노동자’의 24%는 인도인

○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의 운전기사,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집주인과 같이, 필요에 따라 인력을 제공하는 독립형 일자리, 일명 '긱 노동(gig work)'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전 세계 긱 노동자 중 24%를 인도인이 차지함.

- 이 중 절반이상이 소프트웨어 및 기술 개발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체 소프트웨어 및 기술 시장의 55%를 장악하고 있음. (출처:Times of India 7.21)

(5)

06. 미국-인도-일본 인도양 합동군사훈련, 해양진출 강화하고 있는 중국 견제

○ 미국, 인도, 일본 3개국이 7월 10-17일간 인도양 벵골만 해역에서 말라바르 합동군사훈련(Malabar Naval exercise)을 하였음. 이번 훈련은 함선 18척이 동원되는 역대 최대 규모임.

○ 최근 중국이 스리랑카에 잠수함을 기항시키고 파키스탄에서 항만개발에 개입하는 등 중동과 아시아를 잇는 원유 수송 교통로 인도양 진출을 강화하고 있어, 이번 합동군사훈련이 중국 견제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보여짐.

○ 3개국 해군 간부들은 이번 합동훈련이 3국이 연계하여 해상교통로의 안정을 확보하고, 강력한 연계를 유지한다는 의미라고 밝혔으나,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관련 국가들의 통상적인 협력이나 양자 관계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이같은 협력이 제3국을 겨냥하지 않으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해야한다”고 지적했음. (출처 :Hindu 7.11, Times of India 7.11)

07. 타밀나두 주, 석유화학투자단지 조성할 계획

○ 7월 19일 타밀나두 주정부는 Cuddalore와 Nagapattinam 지역의 45개 마을에 230km2 규모의 석유화학투자단지(PCPIR)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힘.

○ 114억루피(약 2000억원) 비용으로 도로, 철도 등의 기본 인프라 구축 및 투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내수 및 수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유치할 계획임. (출처: Times of India 7.22)

08. 2017년 타밀나두 주 투자 잠재력 순위, 작년 3위에서 3단계 하락한 6위

○ 인도 국가응용경제연구위원회(NCAER)에 따르면 2017년 타밀나두 주의 투자 잠재력 순위는 작년 3위에서 3단계 하락한 6위임. 구자라트 주는 작년과 동일하게 1위를 차지함.

- 각 주의 투자 잠재력 순위는 △토지, △노동력, △사회기반시설, △경제상황,

△정치안정성, △주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매겨짐.

○ 타밀나두 주의 강점은 △숙련된 노동력, △우수한 산업단지, △높은 주

총생산(GSDP)이지만, 투자자들의 타밀나두 주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남. (출처: Business Line 7.19, Deccan Chronicle 7.19, The Hindu 7.21)

(6)

09. 타밀나두 주 공장 수, 인도 내 1위

○ 2016-17년 중앙은행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타밀나두 주에 위치한 공장 수가 인도 전체 공장 수의 16%를 차지하며, 인도 내 1위 수준임. 타밀나두 주

다음으로 마하라슈트라 주, 구자라트 주, 안드라프라데시 주, 우타프라데시 주의 공장 수가 많음.

○ 한편, 구자라트 주의 공장 수는 인도 내 3위 수준이지만, 투자유입액은 인도 총 투자유입액의 17.3%으로 인도 내 1위를 차지함. (출처: New Indian Express 7.5)

10. 첸나이, 378개 주차장에 스마트운영체제 도입

○ 첸나이시청(The Chennai Corporation)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378개 주차장에 스마트운영체제(smart parking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하기로 결정함.

○ 이에 따라 LED 전광판에 주차가능 여부가 표시되고, 관리직원이

중앙조정센터에서 CCTV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주차요금이 시간당 5루피에서 40루피로 오를 예정임. Anna Nagar, Teynampet, Adyar 지역의 주차요금 인상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전망임. (출처: The Hindu 7.22)

11. 미국 오라클, 벵갈루루에 디지털 허브 설립

○ 최근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오라클이 벵갈루루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첫 ‘오라클 디지털 허브’를 짓고, 인도 중견·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방침임.

○ 오라클이 2017년 1분기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입은 14억달러(약 1조5,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수준임. (출처 : The Hindu 7.8)

12. 인도 인구주택총조사, 인도 가구 유형 분석

○ 2011 인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핵가족 가구와 결합가족 가구는 각각 전체 가구의 52%, 16%를 차지했으며, 핵가족과 결합가족의 중간 형태인

‘보완적 핵가족’(supplemented nuclear·미혼상태인 친척이 핵가족과 함께 사는 가구 유형)과 이혼가구는 각각 16%, 4%에 달했음.

○ 한편, 2001-2011년 10년간 보완적 핵가족은 33%, 이혼가구는 180%

증가했는데, △취업을 위한 이주 증가, △여성 기대수명 증가가 보안적 핵가족과 이혼가구 증가의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있음. (출처: Times of India 7.6)

(7)

13. 인도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력, 152개국 중에 132위 수준

○ 국제 NGO Oxfam 보고에 따르면, 인도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자원을 재분배 하는 노력이 152개국 중에 132위 수준임.

- △인도 정부의 의료복지, 교육, 사회보장 위한 지출이 현저히 적으며,

△실질적으로 누진세가 걷혀지고 있지 않고,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인권이 낮기 때문임. (출처 : Times of India 7.22)

14. 타밀나두 주 보건부, 발열 시 빠른 치료를 받도록 공고

○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타밀나두 주에서 집계된 댕기열 발생 건수가 4,654건, 사망자 수 1명에 이르자, 타밀나두 주 보건부는 의사가 환자의 발열 증상을 단순 감기 증상으로 오해해 치료를 지체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는 발열 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공고함.

○ 댕기열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3~7일 동안 지속되는 발열, △식욕감소,

△구토와 설사, △극심한 두통, △근육 및 관절 통증, △ 피부 발진, △코피 또는 잇몸 출혈, △복통 등이 있음. (출처: Times of India 7.22, New Indian Express 7.31)

(8)

01. 아다니 그룹 Kattupalli Port 사장 당관 방문(7.19)

○ 김형태 총영사는 7.19(수) 당관을 방문한 아다니 그룹 Kattupalli 항구 및 SEZ 사장을 면담, 아다니 항구와 특별경제구역(SEZ)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음.

○ 아다니 그룹은 인도내 최대규모인 Mundra(구자라트) 항구를 비롯, 첸나이의 Kattupalli 항구 등 6개의 항구와 4개의 터미널을 소유한 기업으로, 특히 Kattupalli 항구는 넓은 부지와 효율적인 장비, 시스템으로 갖추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현대 모비스, 글로비스 등 우리 기업이 이용하고 있고 향후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이 이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음.

○ 김 총영사는 한-인도관계의 가일층 발전에 따라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이 남인도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항구측으로서도 한국기업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음.

커뮤니티 소식

(9)

02. 안드라 프라데시 주 경제개발청(APEDB) CEO 면담(7.26)

○ 김형태 총영사는 7.26(수) 오전 J.Kishore 안드라 프라데시 주 경제개발청(청장:

Naidu 주총리 겸임) CEO의 예방을 받고, 한-AP 주 협력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음.

○ Kishore CEO는 △기아자동차의 AP 진출관련 주정부의 지원 설명, △AP 주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新 州都 아마라바티 건설사업에 대한 한국의 참여 기대 및 △AP주 대표단(Nara Lokesh IT장관)의 한국 방문관련 총영사관의 지원 등을 요청하였음.

○ 김 총영사는 기아차의 성공적인 AP 주 진출을 위한 AP 주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어야 하고, 기아차가 ‘성공모델’이 되어야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AP주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제 분야에서 한-안드라 프라데시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음.

03. 부산시 부시장, 당관 방문(7.26)

○ 부산시 김영환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대표단이 7.26(수) 오전 총영사관을 방문, 현재 부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부산-인도 R&D 빌리지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였음.

○ 김형태 총영사는 한-인도 관계 발전 및 한-남인도 관계의 역동성 등을 설명하고, 총영사관은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뿐만 아니라 인도 기업의 한국 투자 유치에 있어서도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음.

(10)

04. 인도진출 경제사절단 캠프 활동 지원(7.26)

○ 김형태 총영사는 7.26(수) 19:00 타밀나두 인도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국경제사절단(10개 한국기업 참가) 초청 B2B 상담회 및 환영만찬에 참석, 우리기업들을 격려하고 상담현황과 인도 기업인들의 반응을 청취하였음.

※ 인도진출 경제사절단 캠프’는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1년 2회씩 인도 진출에 관심있는 한국기업들을 모집하여 인도 유망지역을 시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첸나이에서 개최되었고, 참가기업은 넥스트칩, 디에스글로벌, 래트론, 성신금속, 센서텍, 한국건드릴 등 자동차 부품 및 IT 관련 10개 한국기업

○ 김 총영사는 만찬 환영사를 통해 한-인도관계의 비약적 발전 현황과 남인도 4개주의 역동적인 경제 성장 및 시장 잠재력 등을 소개하고, 우리기업들의 대인도 수출 및 인도 투자시 총영사관과 KOTRA가 충분한 자문과 지원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음.

○ Mr.Arun 인도상공회의소(FICCI) 타밀나두 회장은 첸나이와 남인도의 정부, 기업들이 모두 제조업에 강세를 가진 한국 기업의 진출, 협력을 고대하고 있다고 하였고, Ms.Shilpa 타밀나두 산업투자수출진흥청 부청장은 타밀나두 주정부가 인도내 가장 산업화된 주로써 특히 외국기업 투자 편의를 위한 ‘Single Window System’을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있다고 강조하였음.

(11)

05. 제3회 Chennai Chamber Biennale 개막식 참석(7.27)

○ K-Art와 한국미술협회 및 Inko 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3회 Chennai Chamber Biennale 개막식이 7.27(목) 첸나이시내 Lalit Kala Akademi에서 개최되었음. 동 개막식에는 한국미술협회 회장 등 화가 22명, 부산시 부시장 등 부산시 대표단, 김정훈 의원, 수불 스님 일행, 허숙 K-Art 이사장을 포함, 첸나이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였음.

○ 김형태 총영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인도 관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발전의 바탕이 되는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가 한층 더 긴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한국미술전시회의 의미를 평가하였음.

06. 제17회 Medicall India 엑스포 개막식 참석(7.28)

○ 김형태 총영사는 7.28(금) 09:30 첸나이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Medicall India’ 엑스포에 주빈으로 초청받아 참석, 축사하고 엑스포 시찰 및 우리 참가업체를 격려하였습니다.

※ ‘Medicall India’엑스포는 매년 2회 인도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인도 최대의 의료.병원 장비 전시회로, 금번 17회 행사는 첸나이에서 3일간 개최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한국, 인도 등 20개국 750개의 기업이 참가(*한국업체는 3개 참가)

○ Dr. Manivannan 엑스포 위원장(카베리병원 원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인구의 인구 증가에 따른 병원 수, 환자 수의 증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병원 설비, 의료장비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엑스포를 통해 인도 및 외국의 첨단, 실용 의료장비들이 인도에 공급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음.

(12)

○ 김형태 총영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병원.의료관련 분야는 사람의 건강.생명에 관련되는 분야이므로 어떤 분야보다도 교류.협력이 필요한 분야라고 하고, 한국은 현재 IT와 결합된 제조업 혁신의 열풍이 불고 있어 병원.의료기기.장비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인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음.

○ 아울러, 김 총영사는 전시관 시찰후 의학전문잡지 기자의 요청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한-인도관계 전반 및 한-남인도 협력 현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한-인도간 병원간 교류.협력도 확대되고 의료산업분야 협력도 지속 발전되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음.

07. 힌두스탄 교육그룹 50주년 기념 시상식 행사 참석(7.29)

○ 힌두스탄 교육그룹(*힌두스탄 대학, KCG 기술대학, Orient 항공대학, 힌두스탄 국제학교 등 7개 교육기관으로 구성)은 7.29(토) 저녁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 분야 공헌자 50명에게 창업자인 Dr.K.C.G.

Verghese 상을 수여했음.

○ 동 시상식은 힌두스탄 교육그룹 이사장인 Dr. Elizabeth Verghese, K.V. Thomas 연방의원(前 연방소비자, 식품부 장관) 및 Dr.P. Jothimani 마드라스 대법관이 공동 시상하였고, 김형태 총영사는 Corporate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였음.

(13)

08. “GST Conclave” 회의 참석(7.30)

○ 김형태 총영사는 인도상공연합회(CII) 회장의 초청을 받아, 7.30(일) 오후 마드라스 대학 강당에서 개최된 ‘Arun Jaitley 재무장관 초청 GST Conclave’에 참석하였음.

○ 동 회의는 인도산업협회(CII), 인도상공회의소협회(FICCI),

인도상공회의소연합회(ASSOCHAM) 및 인도건설협회 등 14개 경제단체가 Arun Jaitley 재무장관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개최되었고, Arun 장관은 7.30(일) 오전에 각 단체 및 타밀나두 주 재무장관과의 개별 면담을 두루 가진 후, 오후에 동 회의에 참석하였음. 마드라스 대학 강당에는 첸나이, 타밀나두 경제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하였음.

○ Arun Jaitley 재무장관은 인도는 개혁을 열망하는 광범위한 국민의 지지에 힘입 어 GST를 시행하는 역사적 단계에 올라섰으며, 중앙정부는 GST가 가장 광범위 한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아래 언급하였음.

ㅇ GST 제도에 발목을 잡고 방해하면서 개혁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정부 는 국가이익을 위해 이를 간과하지 않을 것임. 새로운 조세제도를 통해 증가 되는 세금은 인도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치안을 강화하며, 인프라를 건설하고, 취약계층을 부양하는 데 쓰여지게 될 것임.

ㅇ 인도 정부는 납세 의무 이행,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 조세당국의 임의적인 권한 축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왔으며, 납세자와 조세담당자간 얼굴을 보지 않고(reducing interface) 온라인으로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 냈음.

- 이러한 온라인 세금납부 방식으로 부패는 줄어들 것이며, 투명성은 갈수록 높 아질 것임. 정직한 사람은 아무 걱정없이 사업을 할 수 있음.

ㅇ 기존의 720만 납세자들이 GST 시스템에 접속하였고, 80만명의 신규 납세자 등록으로 현재 총 800만명의 납세자 등록이 이루어졌으나, 앞으로 이 숫자는 계속 증가될 것임.

ㅇ 타말나두, 카르나타카와 마하라슈트라는 산업분야의 선도주자들인 바, GST는 제품 생산 확대 및 제조경제에 효율성을 부여할 것임.

(14)

- GST 관련한 각 주 및 산업, 경제계의 우려 및 제안사항은 ‘GST Council’에서 컨센서스의 방식으로 협의될 것임.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ind-chennai.mofa.go.kr)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관련 문서

Thangasvari 말레이시아 Perak 주의회 의장

5 Mysuru (Mysore) Karnataka 6 Tiruchirappalli (Trichy) Tamil Nadu 7 New Delhi Municipal Council (NDMC) Delhi.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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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n Kumar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회장, Jitendra Jadhav. 인도항공우주연구소(CSIR)

지휘통제본부는 전기·수도·교통을 관리하고 CCTV 관제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