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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 연구 - 국제 비교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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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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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 연구

- 국제 비교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정해식 권지성 ․ 정선욱 ․ 김성아 전영섭 ․ 권석만 ․ 김석호 ․ 신혜란 ․ 이봉주 ․ 채수홍 ․ 홍석철 구서정 ․ 진예린 ․ 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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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 경제인문사회연구회・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8(공저)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Ⅳ): 사회문제와 사회통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7(공저) 【공동연구진】 권지성 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선욱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문연구원 【협동기관연구진】 전영섭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권석만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신혜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채수홍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구서정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수료연구생 진예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석사과정 유지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사과정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총서 19-52-01 협동연구 2019-01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 연구 - 국제 비교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발 행 일 저 자 발 행 인 발 행 처 주 소 전 화 홈페이지 등 록 인 쇄 처 2019년 12월 정 해 식 조 흥 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30147]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370 세종국책연구단지 사회정책동(1~5층) 대표전화: 044)287-8000 http://www.kihasa.re.kr 1994년 7월 1일 (제8-142호) ㈜현대아트컴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9 ISBN 978-89-6827-668-2 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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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 연구

– 국제 비교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1. 협동연구총서 시리즈

협동연구총서 일련번호 연구보고서명 연구기관 19-52-01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 연구 – 국제 비교 질적 연구를 중심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 참여 연구진

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참여연구진 주관연구기관 한국보건 사회연구원 정해식 연구위원(총괄책임자) 권지성 침례신학대학교 교수 정선욱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김성아 전문연구원 협력연구기관 서울대학교 전영섭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교수 권석만 심리학과 교수 김석호 사회학과 교수 신혜란 지리학과 교수 이봉주 사회복지학과 교수 채수홍 인류학과 교수 홍석철 경제학부 교수 구서정 연구원 진예린 연구원 유지수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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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018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들어섰다. 전 세계 국가 중 28 위에 해당한다. 소득, 교육, 건강의 세 요소로 측정하는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를 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 국가 중 22위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의 길목에서 작성되었던 비전 2030의 삶의 질 목표 달성은 요원하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생활수준이 개선된 만큼 약속했던 우리 국민의 행복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에서 동일한 문항으로 물은 결과를 이용하는 「2019년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2019년 5.895점으로 54위였다(Helliwell, Layard, & Sachs, 2019, pp. 24-26). 우리의 낮은 행복도는 단편적인 사실들로 일부 설명이 가능하다. 인간개발지수와 불평등으로 조정한 인간 개발지수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빠르게 진행된 발전 과정에서 격차를 줄이는 데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이다. 세계행복보고서는 각국의 행복도를 설명하는 요인을 제시하는데, 우리나라는 삶에서의 자유로운 선택 가능성과 부패 인식이 좋지 않다. 거시적·경제적 측면의 이면에 놓인 개인의 자율성, 정치 거버넌스 측면의 발전이 더뎠던 것이다. 그간 놓쳐 왔던 성장의 이면이 점차 부정적 영향을 키우면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상황에 이르렀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필요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의 서로 연관된 두 목표를 달성하려면 우리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에 있어서 단편적인 사실 확인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 우리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이며, 보다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중요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로부터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도출될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종합 연구’를 3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연구에서는 먼저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구체적 인식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 국민 5020명을 대상으로 다각도로 행복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구성하여 2019년 5월 8일부터 6월 13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연령대별 대표를 표집한 후 초점집단면접과 심층면접을 진행하여 보다 구체적인 행복의 모습을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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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다. 구축된 연구 자료는 향후 우리나라의 행복 연구의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이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행복연구팀의 협동연구로 추진되었다. 한국인의 행복을 진단하기 위한 해외 질적 연구의 필요는 명확하다. 여러 매체에서 간간히 소개되었던 외국의 행복한 삶의 모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공동연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연구를 함께해 준 서울대학교 행복연구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2019년 12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조 흥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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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1 요 약 ···5 제1장 서 론 ···13 제1절 연구 배경 및 연구 목적 ···15 제2절 연구 내용과 방법 ···19 제2장 선행연구 검토 ···27 제1절 행복, 삶의 질의 정의와 측정 ···29 제2절 행복과 삶의 질 학술연구 동향 ···39 제3절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43 제3장 한국인의 행복 지형 ···55 제1절 문제 제기 ···57 제2절 한국인의 행복 지형 분석 ···58 제3절 한국인의 행복 인식 ···69 제4절 소결 ···78 제4장 행복의 구조방정식: 연령대별 접근 ···81 제1절 문제 제기 ···83 제2절 선행연구 검토 ···84 제3절 연령대와 행복 방정식 ···86 제4절 연령대와 행복의 구조방정식 ···92 제5절 소결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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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연구 방법 ···107 제3절 개별 사례의 맥락-패턴 분석 결과 ···113 제4절 소결 ···145 제6장 선진 복지국가의 행복에 대한 질적 연구 ···151 제1절 문제 제기 ···153 제2절 북유럽 국가 행복 연구 동향: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154 제3절 질적 연구 설계 ···160 제4절 질적 연구 결과 ···163 제5절 소결 ···213 제7장 결 론 ···217 제1절 요약 ···219 제2절 정책 제안 ···221 참고문헌 ···225 부 록 ···237 부록 1.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 가중치 산출 보고서 ···237 부록 2.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 조사표 ···250 부록 3.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 기초 분석 ···272 부록 4.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질적 연구 질문지 ···469 부록 5.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질적 연구 동의서 ···473 부록 6. 한국인이 경험한 행복의 맥락과 패턴: FGI 범주화 분석 결과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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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7. 선진 복지국가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질적 연구 질문지 ···510 부록 8. 선진 복지국가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질적 연구 동의서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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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2〉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 조사표 구성(안) ···22 〈표 1-3〉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 개요 ···24 〈표 1-4〉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의 응답자 특성 분포 ···25 〈표 2-1〉 복지 상황(welfare positions)의 구분 ···32 〈표 2-2〉 삶의 질 접근의 개인적, 사회적 차원의 객관적, 주관적 평가의 기준 ···33 〈표 2-3〉 주관적 안녕(subjective well-being) 측정의 핵심 질문 ···36 〈표 2-4〉 OECD ‘더 나은 삶 지수’의 영역과 지표 ···37 〈표 2-5〉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44 〈표 3-1〉 연령대별 유효표본과 행복 ···60 〈표 3-2〉 거주 지역별 유효표본과 행복 ···62 〈표 3-3〉 응답 요일별 유효표본과 행복 ···63 〈표 3-4〉 삶의 만족 점수별 물질주의와 비교성향 ···69 〈표 3-5〉 행복의 조건 ···71 〈표 3-6〉 삶의 만족 점수권별 누리고 있는 행복의 조건 평가 ···72 〈표 3-7〉 타인의 행복 ···73 〈표 3-8〉 성별 행복 동시출현 주요 단어 중심성 ···75 〈표 3-9〉 연령대별 행복 동시출현 주요 단어 중심성 ···77 〈표 3-10〉 소득분위별 행복의 희망: 어제 행복, 기대하는 행복, 5년 후 행복 ···78 〈표 4-1〉 한국인의 행복 방정식 ···89 〈표 4-2〉 청년(19~34세)의 행복 방정식 ···90 〈표 4-3〉 중년(35~49세)의 행복 방정식 ···90 〈표 4-4〉 장년(50~64세)의 행복 방정식 ···91 〈표 4-5〉 노인(65세 이상)의 행복 방정식 ···92 〈표 4-6〉 생활여건과 삶의 만족의 인과모형 ···95 〈표 4-7〉 생활여건과 성격의 인과모형 ···97 〈표 4-8〉 성격과 삶의 만족의 인과모형 ···99 〈표 4-9〉 완전경로모형 ···101 〈표 6-1〉 국가 및 지역에 따른 합계출산율 ···158 〈표 6-2〉 면접 대상자 요약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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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목차 〈부표 1-1〉 지역별 집계구 분포 ···238 〈부표 1-2〉 지역별 성별 연령별 추계 인구(2019년) 분포 ···239 〈부표 1-3〉 2019년 추계 인구 분포 ···240 〈부표 1-4〉 2019년 추계 1인가구 분포 ···241 〈부표 1-5〉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 결과 ···242 〈부표 1-6〉 지역별 성별 연령별 표본의 분포 ···243 〈부표 1-7〉 할당 방법별 지역별 상대표준오차 ···244 〈부표 1-8〉 지역별 표본의 크기 및 집계구의 크기 ···245 〈부표 1-9〉 지역별 거처별 집계구 분포 ···246 〈부표 1-10〉 지역별 응답 현황 ···247 〈부표 1-11〉 최종 응답자 분포 ···248 〈부표 1-12〉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249 〈부표 3-1〉 응답자 분포 ···272 〈부표 3-2〉 캔트릴 사다리: 삶의 평가 ···273 〈부표 3-3〉 종교 유무 ···274 〈부표 3-4〉 종교 믿음 정도 ···275 〈부표 3-5〉 어제 경험 정도 ···276 〈부표 3-6〉 삶의 만족 ···277 〈부표 3-7〉 어제 행복 정도 ···278 〈부표 3-8〉 어제 우울 정도 ···279 〈부표 3-9〉 삶의 가치: 에우다이모니아 ···280 〈부표 3-10〉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선택 가능 정도 ···281 〈부표 3-11〉 생활영역 만족: 생활수준 ···282 〈부표 3-12〉 생활영역 만족: 건강 ···283 〈부표 3-13〉 생활영역 만족: 삶에서 성취한 것 ···284 〈부표 3-14〉 생활영역 만족: 가족관계 ···285 〈부표 3-15〉 생활영역 만족: 사회적 친분 관계 ···286 〈부표 3-16〉 생활영역 만족: 안전 ···287 〈부표 3-17〉 생활영역 만족: 사회 전반적 안전 ···288 〈부표 3-18〉 생활영역 만족: 미래 안정성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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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3-22〉 생활영역 만족: 하는 일 ···293 〈부표 3-23〉 생활영역 만족: 경제적 수준 ···294 〈부표 3-24〉 타인의 행복: 가족 ···295 〈부표 3-25〉 타인의 행복: 친구 ···296 〈부표 3-26〉 타인의 행복: 동네 이웃 ···297 〈부표 3-27〉 타인의 행복: 대한민국 국민 ···298 〈부표 3-28〉 타인의 행복: 전 세계인 ···299 〈부표 3-29〉 5년 후 행복 여부 ···300 〈부표 3-30〉 바라는 행복 정도 ···301 〈부표 3-31〉 행복한 삶의 중요 요소 점수 ···302 〈부표 3-32〉 행복 조건 충족 정도 ···303 〈부표 3-33〉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 1순위 ···304 〈부표 3-34〉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 2순위 ···305 〈부표 3-35〉 성격 5요인 척도: (1) 모임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인물이다. ···306 〈부표 3-36〉 성격 5요인 척도: (2) 여러 사람 사이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는다. ···307 〈부표 3-37〉 성격 5요인 척도: (3) 모임에서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 ···308 〈부표 3-38〉 성격 5요인 척도: (4) 다른 사람과 있을 때 대화를 먼저 시작하는 편이다. ···309 〈부표 3-39〉 성격 5요인 척도: (5) 다른 사람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310 〈부표 3-40〉 성격 5요인 척도: (6)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311 〈부표 3-41〉 성격 5요인 척도: (7)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312 〈부표 3-42〉 성격 5요인 척도: (8) 화를 잘 내는 편이다. ···313 〈부표 3-43〉 성격 5요인 척도: (9) 쉽게 짜증을 낸다. ···314 〈부표 3-44〉 성격 5요인 척도: (10) 자주 우울해진다. ···315 〈부표 3-45〉 성격 5요인 척도: (11) 마음이 자주 심란해진다. ···316 〈부표 3-46〉 성격 5요인 척도: (12) 기분의 변화가 심한 편이다. ···317 〈부표 3-47〉 성격 5요인 척도: (13)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318 〈부표 3-48〉 성격 5요인 척도: (14)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 ···319 〈부표 3-49〉 성격 5요인 척도: (15)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준다. ···320 〈부표 3-50〉 성격 5요인 척도: (16)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잘 이해하는 편이다.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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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3-51〉 성격 5요인 척도: (17)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잘 할애하는 편이다. ···322 〈부표 3-52〉 성격 5요인 척도: (18) 다른 사람의 감정을 내 것처럼 여긴다. ···323 〈부표 3-53〉 성격 5요인 척도: (19) 어질러지면 즉각 청소를 한다. ···324 〈부표 3-54〉 성격 5요인 척도: (20) 계획한 것을 그대로 실행한다. ···325 〈부표 3-55〉 성격 5요인 척도: (21) 일에 대해서는 가혹하리만큼 열심히 한다. ···326 〈부표 3-56〉 성격 5요인 척도: (22) 세밀한 부분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327 〈부표 3-57〉 성격 5요인 척도: (23) 항상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다. ···328 〈부표 3-58〉 성격 5요인 척도: (24) 질서정연한 것을 좋아한다. ···329 〈부표 3-59〉 성격 5요인 척도: (25) 상식이나 어휘를 많이 아는 편이다. ···330 〈부표 3-60〉 성격 5요인 척도: (26) 상상력이 풍부하다. ···331 〈부표 3-61〉 성격 5요인 척도: (27) 훌륭한 아이디어를 낼 때가 많다. ···332 〈부표 3-62〉 성격 5요인 척도: (28) 깊은 생각에 잠길 때가 많다. ···333 〈부표 3-63〉 성격 5요인 척도: (29) 어려운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334 〈부표 3-64〉 성격 5요인 척도: (30) 이해가 빠른 편이다. ···335 〈부표 3-65〉 지각된 스트레스: (1)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서 기분 나빠진 적이 있다. ···336 〈부표 3-66〉 지각된 스트레스: (2) 중요한 일들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있다. ···337 〈부표 3-67〉 지각된 스트레스: (3) 초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느낀 적이 있다. ···338 〈부표 3-68〉 지각된 스트레스: (4) 짜증 나고 성가신 일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적이 있다. ···339 〈부표 3-69〉 지각된 스트레스: (5) 생활 속에서 일어난 중요한 변화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한 적이 있다. ····340 〈부표 3-70〉 지각된 스트레스: (6) 개인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느낀 적이 있다. ···341 〈부표 3-71〉 지각된 스트레스: (7) 자신의 뜻대로 일이 진행된다고 느낀 적이 있다. ···342 〈부표 3-72〉 지각된 스트레스: (8) 매사를 잘 컨트롤하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다. ···343 〈부표 3-73〉 지각된 스트레스: (9)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범위에서 발생한 일 때문에 화가 난 적이 있다. ···344 〈부표 3-74〉 지각된 스트레스: (10) 어려운 일이 너무 많이 쌓여서 극복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있다. ···345 〈부표 3-75〉 물질주의: (1) 나는 비싼 집과 차, 옷을 가진 사람들을 존경한다. ···346 〈부표 3-76〉 물질주의: (2) 삶에서 성취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들은 물질을 소유하는 것이다. ···347 〈부표 3-77〉 물질주의: (3) 나는 사람들이 성공의 증표라고 하는 것들에 대해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348 〈부표 3-78〉 물질주의: (4) 내가 가진 것들이 내 삶을 표현하는 것이다. ···349 〈부표 3-79〉 물질주의: (5) 사람들에게 과시할 만한 것들을 가지는 것을 좋아한다. ···350 〈부표 3-80〉 물질주의: (6)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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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3-84〉 물질주의: (10) 실용적이지 않은 것들에 소비하는 것을 좋아한다. ···355 〈부표 3-85〉 물질주의: (11) 무언가를 구매하는 것이 즐겁다. ···356 〈부표 3-86〉 물질주의: (12) 고가의 사치품을 좋아한다. ···357 〈부표 3-87〉 물질주의: (13)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비해 나는 물질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358 〈부표 3-88〉 물질주의: (14) 나는 내 삶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359 〈부표 3-89〉 물질주의: (15) 내가 가지지 못한 어떤 것들을 가지면 내 삶이 더 나아질 것이다. ···360 〈부표 3-90〉 물질주의: (16) 더 좋은 것들을 가지지 않는다면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다. ···361 〈부표 3-91〉 물질주의: (17)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다면 나는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362 〈부표 3-92〉 물질주의: (18) 나는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을 살 여력이 없을 때 힘들다. ···363 〈부표 3-93〉 비교성향: (1) 내가 살면서 이룬 것들을 다른 사람들의 것과 비교한다. ···364 〈부표 3-94〉 비교성향: (2) 종종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한다. ···365 〈부표 3-95〉 비교성향: (3) 나는 다른 사람들과 나를 잘 비교하지 않는 편이다. ···366 〈부표 3-96〉 비교성향: (4) 나와 비슷한 문제에 처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자 한다. ···367 〈부표 3-97〉 비교성향: (5) 내 상황과 비슷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고자 한다. ···368 〈부표 3-98〉 비교성향: (6) 내가 궁금한 무언가에 대한 타인의 생각을 알고자 한다. ···369 〈부표 3-99〉 사회 신뢰 ···370 〈부표 3-100〉 대인 신뢰 ···371 〈부표 3-101〉 단체 신뢰: (1) 언론 ···372 〈부표 3-102〉 단체 신뢰: (2) 인터넷 ···373 〈부표 3-103〉 단체 신뢰: (3) 노동조합 ···374 〈부표 3-104〉 단체 신뢰: (4) 경찰·검찰 ···375 〈부표 3-105〉 단체 신뢰: (5) 사법부(법원) ···376 〈부표 3-106〉 단체 신뢰: (6) 행정부(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377 〈부표 3-107〉 단체 신뢰: (7) 입법부(정당, 국회) ···378 〈부표 3-108〉 단체 신뢰: (8) 대기업 ···379 〈부표 3-109〉 단체 신뢰: (9) 시민운동단체(환경 단체, 여성 단체 등) ···380 〈부표 3-110〉 단체 신뢰: (10) 자선단체 ···381 〈부표 3-111〉 단체 신뢰: (11) 국세청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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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3-112〉 정치 영역 부패 인식 수준 ···383 〈부표 3-113〉 경제 영역 부패 인식 수준 ···384 〈부표 3-114〉 나에 대한 공정: (1) 능력(두뇌) ···385 〈부표 3-115〉 나에 대한 공정: (2) 일과 관련 기술 ···386 〈부표 3-116〉 나에 대한 공정: (3) 노력 ···387 〈부표 3-117〉 나에 대한 공정: (4) 학력 ···388 〈부표 3-118〉 나에 대한 공정: (5) 경력 ···389 〈부표 3-119〉 타인에 대한 공정: (1) 능력(두뇌) ···390 〈부표 3-120〉 타인에 대한 공정: (2) 일과 관련 기술 ···391 〈부표 3-121〉 타인에 대한 공정: (3) 노력 ···392 〈부표 3-122〉 타인에 대한 공정: (4) 학력 ···393 〈부표 3-123〉 타인에 대한 공정: (5) 경력 ···394 〈부표 3-124〉 사회인식: (1) 높은 지위에 오르려면 부패할 수밖에 없다 ···395 〈부표 3-125〉 사회인식: (2) 우리나라 소득 격차는 너무 크다 ···396 〈부표 3-126〉 사회인식: (3) 돈을 많이 벌면서 세금을 적게 내는 사람이 많다 ···397 〈부표 3-127〉 사회인식: (4) 경쟁이 사회를 발전시킨다 ···398 〈부표 3-128〉 사회인식: (5)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399 〈부표 3-129〉 사회인식: (6) 한국 사회는 갈등이 심하다 ···400 〈부표 3-130〉 정부의 역할: (1) 소득 격차 줄이는 일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401 〈부표 3-131〉 정부의 역할: (2) 정부는 실업자에게 적정 수준의 삶을 제공해야 한다 ···402 〈부표 3-132〉 정부의 역할: (3) 정부는 빈곤한 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을 줄여야 한다 ···403 〈부표 3-133〉 건강 불안: (1) 전염병 ···404 〈부표 3-134〉 건강 불안: (2) 먹거리 문제 ···405 〈부표 3-135〉 건강 불안: (3) 정신건강 문제 ···406 〈부표 3-136〉 건강 불안: (4) 성인병 ···407 〈부표 3-137〉 건강 불안: (5) 대기오염 ···408 〈부표 3-138〉 생애주기 불안: (1) 노후 ···409 〈부표 3-139〉 생애주기 불안: (2) 가족 해체 및 약화 ···410 〈부표 3-140〉 생애주기 불안: (3) 저출산 ···411 〈부표 3-141〉 생애주기 불안: (4) 고령화 ···412 〈부표 3-142〉 사회생활 불안: (1) 범죄 ···413 〈부표 3-143〉 사회생활 불안: (2) 산업재해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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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3-147〉 경제생활 불안: (4) 경기침체 및 저성장 ···418 〈부표 3-148〉 희망 시간 사용: (1) 하루에 2~3시간 ···419 〈부표 3-149〉 희망 시간 사용: (2) 일주일에 하루 ···420 〈부표 3-150〉 희망 시간 사용: (3) 한 달에 일주일 ···421 〈부표 3-151〉 희망 시간 사용: (4) 일 년에 한 달 ···422 〈부표 3-152〉 또래 대비 사회활동 참여 정도 ···423 〈부표 3-153〉 단체 참여: (1) 정당 ···424 〈부표 3-154〉 단체 참여: (2) 시민운동단체 ···425 〈부표 3-155〉 단체 참여: (3) 사업자단체 또는 직업조합 ···426 〈부표 3-156〉 단체 참여: (4) 종교단체 ···427 〈부표 3-157〉 단체 참여: (5) 문화단체 ···428 〈부표 3-158〉 단체 참여: (6) 동창모임 ···429 〈부표 3-159〉 단체 참여: (7) 향우회 ···430 〈부표 3-160〉 단체 참여: (8) 친목단체 ···431 〈부표 3-161〉 단체 참여: (9) 인터넷 커뮤니티 ···432 〈부표 3-162〉 단체 참여: (10) 기타 모임 및 단체 ···433 〈부표 3-163〉 사회적 지지: (1) 감기에 심하게 걸려 집안일을 부탁할 경우 ···434 〈부표 3-164〉 사회적 지지: (2) 큰돈을 빌릴 일이 생길 경우 ···435 〈부표 3-165〉 사회적 지지: (3) 우울, 스트레스로 이야기하고 싶은 경우 ···436 〈부표 3-166〉 사회적 자본: (1) 우리 지역주민은 서로 돕고 산다 ···437 〈부표 3-167〉 사회적 자본: (2) 우리 지역사회 이웃을 신뢰한다 ···438 〈부표 3-168〉 사회적 자본: (3) 우리 지방자치단체를 신뢰한다 ···439 〈부표 3-169〉 사회적 자본: (4) 지역사회 문제 공동 대처를 위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표현한다 ···440 〈부표 3-170〉 사회적 자본: (5) 지역 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사회단체는 상호 협력한다 ···441 〈부표 3-171〉 사회적 자본: (6) 지방자치당체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442 〈부표 3-172〉 사회적 자본: (7) 지역 갈등 및 문제를 지역주민이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443 〈부표 3-173〉 사회적 자본: (8)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문제 해결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다 ···444 〈부표 3-174〉 사회적 자본: (9)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가진다 ···445 〈부표 3-175〉 사회적 자본: (10) 우리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잘 대응하고 있다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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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3-176〉 소속감: (1) 자립적인 개인 ···447 〈부표 3-177〉 소속감: (2) 소속 읍·면·동 ···448 〈부표 3-178〉 소속감: (3) 소속 시·군·구 ···449 〈부표 3-179〉 소속감: (4) 소속 시·도 ···450 〈부표 3-180〉 소속감: (5) 대한민국 ···451 〈부표 3-181〉 소속감: (6) 전 지구 ···452 〈부표 3-182〉 자원봉사 횟수 ···453 〈부표 3-183〉 사회단체 및 기관에 기부 횟수 ···454 〈부표 3-184〉 정치 참여: (1) 정치·사회 문제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455 〈부표 3-185〉 정치 참여: (2) SNS 등에 의견 올리기 ···456 〈부표 3-186〉 정치 참여: (3) 정부와 언론에 의견 제시 ···457 〈부표 3-187〉 정치 참여: (4) 불매 운동 참여 ···458 〈부표 3-188〉 투표 경험: (1) 2016년 총선거 ···459 〈부표 3-189〉 투표 경험: (2)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460 〈부표 3-190〉 투표 경험: (3) 2018년 지방선거 ···461 〈부표 3-191〉 주관적 소득계층 ···462 〈부표 3-192〉 사회 이동: 15세 무렵에 비해 계층 변화 ···463 〈부표 3-193〉 지난 10년간 생활수준 변화 ···464 〈부표 3-194〉 향후 10년 이내 생활수준 변화 기대 ···465 〈부표 3-195〉 우리 사회에서 노력에 따른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 ···466 〈부표 3-196〉 본인 세대에 비해 자식 세대의 사회경제적 지위 변화 예상 ···467 〈부표 3-197〉 이념적 성향 ···468 〈부표 6-1〉 남성 집단 범주화 분석 결과 ···479 〈부표 6-2〉 여성 집단 범주화 분석 결과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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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2〕 한국과 스웨덴의 삶의 만족 점수 분포 ···18 〔그림 2-1〕 주관적 안녕(subjective well-being)의 모델 ···31 〔그림 2-2〕 복지 개념과 각각의 목표 차원 ···34 〔그림 2-3〕 행복 영향요인의 위계적 구조도 ···38 〔그림 2-4〕 경제학 분야 행복과 삶의 질 학술논문 초록의 워드 크라우드 ···41 〔그림 2-5〕 사회복지학 분야 행복과 삶의 질 학술논문 초록의 워드 크라우드 ···42 〔그림 2-6〕 심리학 분야 행복과 삶의 질 학술논문 초록의 워드 크라우드 ···42 〔그림 2-7〕 통계청 사회조사의 연령대별 주관적 만족감 ···46 〔그림 2-8〕 성격(부정적-긍정적)별 행복도, 삶의 만족도, 우울도 ···51 〔그림 3-1〕 한국인의 행복 측정 결과 ···59 〔그림 3-2〕 연령대별 삶의 만족: 사회통합실태조사와의 비교 ···60 〔그림 3-3〕 연령대별 행복지표 히스토그램 ···61 〔그림 3-4〕 경제활동상태별 응답 요일별 삶의 만족 ···64 〔그림 3-5〕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생활영역 만족 ···65 〔그림 3-6〕 거주 지역 특성별 생활영역 만족 ···65 〔그림 3-7〕 성격 5요인 척도를 활용한 성격 유형 구분 ···66 〔그림 3-8〕 성격 유형과 행복 ···67 〔그림 3-9〕 삶의 만족 점수별 물질주의와 비교성향 ···69 〔그림 3-10〕 타인의 행복 ···72 〔그림 3-11〕 성별 행복 동시출현단어 네트워크 ···75 〔그림 3-12〕 연령대별 행복 동시출현단어 네트워크 ···76 〔그림 4-1〕 행복 영향요인의 구조 ···85 〔그림 4-2〕 외향성과 신경증 점수 분포 ···87 〔그림 4-3〕 행복의 구조방정식 기본 모형 ···93 〔그림 5-1〕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질적 연구 방법 ···110 〔그림 5-2〕 사례 1. 1945년생 75세 남성의 행복 ···114 〔그림 5-3〕 사례 2. 1945년생 75세 여성의 행복 ···118 〔그림 5-4〕 사례 3. 1958년생 62세 남성의 행복 ···120 〔그림 5-5〕 사례 4. 1958년생 62세 여성의 행복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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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6〕 사례 5. 1971년생 49세 남성의 행복 ···127 〔그림 5-7〕 사례 6. 1971년생 49세 여성의 행복 ···131 〔그림 5-8〕 사례 7. 1984년생 36세 남성의 행복 ···133 〔그림 5-9〕 사례 8. 1984년생 36세 여성의 행복 ···138 〔그림 5-10〕 사례 9. 1997년생 23세 남성의 행복 ···140 〔그림 5-11〕 사례 10. 1997년생 23세 여성의 행복 ···144 〔그림 5-12〕 한국인이 경험하는 행복의 맥락과 패턴 ···146 〔그림 7-1〕 한국의 웰빙 수준: 강점과 약점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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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rehensive Study of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in Korea

1)Project Head: Jung, Haesik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rehensively diagnose Korean’s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In 2019, the first year of the study, which was planned as a three-year study, we tried to grasp the detailed perception of Korean happiness.

In the past, many governments felt that people’s well-being should be at the center of policy. Several initiatives aimed at improving quality of life generally point out that Korea has successfully achieved improvements in material conditions, but not at the subjective well-being. In order to over-come the gap between the objective quality of life and the subjective well-being, it is necessary to accumulate empirical evidence on how Koreans are happy and why not happy.

This study attempted to derive the elements of happiness to through the-oretical studies on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and reviews of previous studies(in chapter 2). Based on theoretical review,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to measure the happiness of Korean. 「Korean’s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Survey」 was conducted from May 8 to June 13, 2019 by a face-to-face interview. In addition to reviewing theories, chapter 2 pres-ents research trends on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in Korea, which out-lines different academic approaches to the comprehensive concept of

Co-Researchers: Kwon, Jisung ․ Jeong, Sunwook ․ Kim, Seonga

Co-Research Team: Chun,Youngsub ․ Kwon, Seok-man ․ Hong ․ Kim, Seok-ho ․ Shin, Haeran ․ Lee, Bong-Joo ․ Chae, Suhong ․ Sok-Chul ․ Gu, Seojeong ․ Jin, Yerin ․ Yu, J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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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In chapters 3 and chapter 4 present the results of a quantitative analysis of Korean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using the original data on the Korean’s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Survey.

In order to measure happiness as a complex concept, we identified the topography of Koreans happiness using various questions such as cantril ladder, life satisfaction, positive and negative affection, and the value of Eudaimonia(in chapter 3). The results show that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differ according to the individual’s economic and social characteristics. And the quality of life covering various living conditions was not in-dependent of subjective well-being. The analysis of the happiness and quality of life of Koreans identified in chapter 3 will be the basis for dis-covering the specificity and meaning of Korean happiness.

Multidimensional living conditions such as the economic resource of households and the conditions of residential environment, have a sig-nificant relationship on happiness. A fluent standard of living conditions contributes to increased happiness. On the other hand, however, an in-dividual’s psychological capacity can interven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iving conditions and happiness. Chapter 4 analyzes how the psychological capacities of extroversion and neurosis affect the path of living conditions and happiness perception by age group. The results suggest the need for academic and policy attention to psychological competencies in pursuing an individual’s happy life.

In addition to the findings from the quantitative analysis,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Koreans’ perception of happiness from various angles. In order to confirm Koreans’ perception of happiness, focus group inter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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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individual, and the results were derived through context-pattern analysis(in chapter 5). The analysis shows that Korean happiness is a complex construct that cannot be measured or understood in a single dimension. This means that Koreans understand happiness in different dimensions according to age and gender. Also, in the context of happiness, there are views that act as prisms in the process of connecting the conditions and elements of happiness. A representative point of view was to compare others with others, and culture, values, and ideologies appeared.

How different is the viewpoint that affec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terial condition of life and the state of happiness for Koreans? In order to confirm this difference, 19 citizen interviews were conducted in well-known welfare states, Denmark and Finland. First of all, we tried to understand the macroscopic characteristics as a condition of happiness. We have confirmed that they have a culture in their daily lives that they are satisfied with or at least satisfy with their material conditions. Next, we looked at the background of personal characteristics. They placed autono-my and freedom of choice at the source of subjective happiness. Independence and autonomy in their lives have considerable implications for the low happiness of Koreans who tend to be comparable.

This study is the first year of the third year study pla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rasp the concrete situation in order to enable improve-ment of subjective well-being of Koreans. Therefore, although the specif-icity of policy alternatives is low, some of the facts identified in this proc-ess can be found. First of all, since the element of promoting happinproc-ess is multidimensional, efforts to focus on one part need to be improved. Second, change should be focused on a group rather than an individua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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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licy orientation that promotes happiness. We must consider the ten-dency to emphasize groups over individuals in our people’s perceptions of happiness. Third, more detailed and comprehensive data on Korean hap-piness need to be continued. Fourth, since the problem of low haphap-piness of the elderly among the population is continuously confirmed, it is neces-sary to actively respond t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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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지금까지 여러 정부에서는 사람들의 ‘안녕(well-being)’을 정책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 는 문제의식을 가졌다. 1995년 국민복지기획단의 「삶의 질 세계화를 위한 국민복지의 기 본구상(안)」에서부터 2018년 「정부혁신종합추진계획」 등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 여러 계획들은 공통적으로 우리나라가 물질적 삶의 질 수준의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 냈지만 정신적·정서적 차원에서는 개선이 크지 못함을 지적하고 있다. 물질적인 삶의 질과 주관 적인 삶의 질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면밀하고 심층적으로 한국인이 ‘얼마나 행복한가, 그리고 왜 행복하지 못한가’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필요에 맞춰 이 연구는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근거 자료를 축적하 여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수립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연구는 3개년에 걸쳐 한국인의 행 복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그중 1년 차에 해당하는 연 구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3개년의 연구 계획은 다음과 같다. 1년 차(2019): 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위계적, 결합적 특성을 집단(성별, 연령집 단, 지역, 소득계층 등)별로 파악하여, 대상별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함. 2년 차(2020): 생애주기별 위험 경험과 이에 대응한 개인 및 제도의 대응 방식에 따 른 행복도의 차이를 분석하여 복지제도의 체계적 대응 필요를 확인함. 3년 차(2021): 객관적 삶의 질(미시적, 거시적)과 행복의 관계를 파악하여 비교 국가 차원에서 정책 방향을 논의함. 이 중 1년 차에는 행복, 특히 주관적 안녕에 주목하여 살펴볼 것이다. 2년 차의 연구 는 생애주기별 경험과 이에 대한 개인 및 제도의 대응 방식을 고려하는데, 이는 ‘삶의 질’에 대한 연구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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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행연구 검토와 분석 틀

추상적인 개념으로서 행복과 삶의 질은 국내에서 자주 다뤄졌던 주제이나 학문 분야 에 따라 개념 정의가 조금씩 다르다. 이론적 검토를 통해서 이 연구에서는 주관적 안녕 (subjective well-being)을 행복(happiness)의 보다 구체적인 표현으로 보고, 주관 적 삶의 질과 객관적 삶의 질을 종합하여 삶의 질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한다. 행복과 삶의 질을 다룬 국내 연구의 초록을 살펴보면 특징적 연구 동향이 확인된다. 경제학 분야에서는 행복, 경제, 소비, 소비자의 용어가, 사회복지학 분야에서는 행복 감, 영향, 관계, 요인의 용어가, 심리학 분야에서는 행복, 집단, 척도 등이 두드러진다. 경제학에서는 효용으로서의 행복, 심리학에서는 심리적, 정서적 측면에서 주관적 안녕 으로서의 행복, 사회복지학에서는 정책적 개입의 결과로서의 행복에 주목하는 것이다.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행복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요인 들이 한국인의 행복을 설명하는 데 적절한 것인지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선행연 구 검토를 통해 정리한 주요 요인은 이 연구에서 수행한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 의 질 실태조사」에 반영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세대, 성별에 따른 행복과 삶의 질의 다른 양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3. 한국인의 행복 지형

이 장에서는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한국인 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하여 양적 연구를 실시하였다.2) 실태조사는 19세 이상 80세 미 만 성인 50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5월 8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복합적 개념으로서의 행복을 측정하기 위해 캔트릴 사다리, 삶에 대한 평 가, 삶의 만족, 행복감과 우울감의 정서적 경험, 그리고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적 삶의 가치 등 다양한 질문을 활용하여 한국인이 어느 정도 행복한지를 확인하고자 하였 2) 실태조사 주요 문항에 대한 기초 분석 결과는 <부록 3>에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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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분석 결과 한국인의 삶에 대한 평가와 만족, 가치, 행복감은 10점 만점에 7점에 미치 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 최고점을 보인 이후 연령이 높아질수록 점 차 행복 수준이 낮아지는 우하향의 양상이 확인되었다. 응답 요일과 거주 지역 등 시공 간에 따라 약간의 편차를 보이기도 했다. 연령대와 가구 경제 지위, 거주 지역의 사회·경 제적 수준에 따라 다양한 생활영역 만족에서 체계적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의 성격 요소가 안정적인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삶의 만족과 낮은 우울감을 보였다. 경제적 풍요로움의 수준에 따라 생활영역별 만족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 지만, 행복의 조건이 돈과 명성에 그치지는 않는다. 유의미한 타인과의 관계, 건강, 원하 는 일을 하고 시간적 여유를 즐기는 다차원적인 삶의 질이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이기도 하다.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의미한 타인은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지만 가족과 친구에 대해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 기대하는 행복 수준에 비해 최근 경험한 행복 수준 이 높지는 않지만, 5년 후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행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이 장에서는 횡단면 실태조사 결과를 이용해 한국인의 행복 수준과 지형의 구조를 통계적으로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행복과 삶의 질은 개인의 경제·사회학적 특성에 따 라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다양한 생활여건을 포괄하는 삶의 질은 주관적 안녕과 독립 적이지 않다. 이 장에서 확인한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기술적 분석은 한국인 의 행복의 특이성을 발견하고 의미를 확인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4. 행복의 구조방정식: 연령대별 접근

이 장에서는 한국인의 삶의 질과 행복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가구의 경제력, 거주지의 지역적 여건 등 다차원적인 생활여건은 개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 다. 풍요로운 생활수준은 행복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지만, 삶의 질을 행복과 연관시키 는 과정에서는 개인적인 편차가 있을 수 있다. 이에 개인의 행복에 생활여건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리적 역량의 조절 혹은 매개효과의 존재와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 다. 특히 한국에서 연령에 따라 우하향하는 행복의 추이를 고려해 청년, 중년, 장년, 노 인으로 구분하여 연령집단에 주목하였다. 분석 결과, 연령을 포함한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했을 때, 로그 균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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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으로 측정한 생활여건은 우울감을 제외한 주관적 행복 요소를 유의하게 증가 시킨다. 심리적 역량이라 할 수 있는 외향성과 신경증의 조절효과는 연령대에 따라 상 이하게 나타난다. 35~49세의 중년과 65세 이상 노인 집단에서 외향성은 생활여건의 주관적 행복에 대한 영향을 조절하는데, 주로 삶의 만족과 어제 행복감에 작동했다. 여러 행복 요소 중에서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여건의 효과에 대한 심리적 역량의 매개효과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일관되게 나타난다. 따라서 심리적 역량은 긍 정적 판단과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주요한 특성으로 객관적 삶의 조건 발달 수준을 주관적 인식이 따르지 못한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OECD, 2017, p. 31). 이는 객관적 생활여건의 개선이 행복의 경험과 연결되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혹은 행복한 삶을 위해 객관적 생활여건과 함께 고려해야 할 더 많은 요소를 우리가 정책적 으로 놓치고 있을 수도 있다. 행복의 경로를 고려하는 이 장의 분석에서 확인되는 바는, 심리적 역량은 행복에 대한 경제적 생활여건의 영향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과도하 게 평가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즉, 행복을 추구하는 일상생활에서 경제적 생활여건 의 집중도를 축소하고 다른 요소들에 주목할 여지를 남길 수 있다. 그러므로 개인의 행 복한 삶을 위해서 심리적 역량에 대한 학술적, 정책적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5.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질적 연구

객관적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우리 국민의 행복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 는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이 살아가는 사회문화적 환경, 사회정책 등이 한국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는지는 양적인 자료로 확인하기 어렵다. 즉, 개개인, 성·연령으로 구분되는 집단이 살면서 겪는 중요한 사건 들과 그에 부여하는 의미들이 개인의 행복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 려하면,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 인식에 관한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1945년생, 1958년생, 1971년생, 1984년생, 1997년생을 성별에 따라 총 10개 집단으로 나눠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고, 이 중에서 10명을 임의표집하여 심 층면접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맥락-패턴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살펴보면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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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성한 행복의 조건, 관점, 의미로서의 행복의 맥락과 이를 구성하는 경험들의 패턴 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 장에서 새롭게 구성된 행복의 개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행복에 대한 선행연 구들의 결과를 대체로 지지하면서도 차이를 보이는 본 연구 결과의 핵심은 ‘행복은 단 일 차원으로 측정하거나 파악할 수 없는 복합 구성체’라는 점이다. 복합 구성체로서 행 복은 불행과 행복이라는 단일 차원, 행복 요소의 충족/미충족과 불행 요소의 많음/적 음과 같은 이요인(二要因) 척도 차원,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차원이나 요소, 조건 등을 모두 행복의 요소로 포함하는 다차원, 그리고 행복을 시간과 공간을 고려한 총량으로 접근하는 관점이 혼합되어 있다. 행복이라는 복합적 구성체는 긍정적 차원의 요소와 부정적 차원의 요소, 그리고 이 두 요소보다는 낮은 추상적 수준을 가지는 의미로 구성된다. 특히 이 의미는 행복의 조 건과 선순환한다. 나 자신과 가족, 관계망의 상태가 행복의 조건인데,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면서 ‘보람’, ‘살아 있음’, ‘품위’가 높아졌다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 현재의 행복, 그리고 행복의 미래를 시간 흐름에 따라 구성하는 패턴을 보인다. 그래서 경험한 시간이 많은 노인들은 어릴 때의 행복, 젊은 시절의 행복, 지금의 행복을 관조하고, 청년들은 미래의 ‘가능성’에 집중하는 특 징을 보였다. 이에 비해 1984년생은 현재에 집중하고, 1971년생은 과거를 반성적으 로 성찰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생애 과정 전반에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6. 선진 복지국가의 행복에 대한 질적 연구

한국인의 행복의 조건과 행복의 상태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관점은 다른 나라와 얼마나 다른가? 한국인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한국인의 행복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제 비교 질적 연구를 계획하고 있으 며, 2019년에는 선진 복지국가의 특징을 확인하고자 대표적인 복지국가인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총 19명의 일반 시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대상은, 국내 질적 연구에서 행복을 구성하는 패턴에서 차이를 보였던, 삶의 단계의 차이를 보일 청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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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와 노인 세대이다. 인터뷰는 거시적 측면에서 이들이 일상을 살아가면서 익히고 실천하는 광의의 문화 가 자신의 물질적 조건을 ‘어떻게 해석’하게 만드는지에 집중하였으며, 이러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물질-경제적 조건의 작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노년 중산층 인터뷰 에서는 자신의 생애를 떠올린 이후 가족이나 자신의 성취를 이야기하면서 행복을 설명 하고자 하였는데, 자신의 물질적 조건에 만족하거나 적어도 만족감을 가지려 하는 것 이 이들의 행복감의 토대가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신이 속한 사회의 선진성 에 대한 자긍심,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자족감이 이와 연계되어 있다는 믿음을 표출 하였다. 기본적으로 이들은 체제와 사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그 자긍심으로 인하여, 개인의 삶이 만족스럽거나 행복하다는 주관적 평가를 하는 데도 긍정적인 작 용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청년층 또한 국가가 사회구성원에게 자유 혹은 자율적 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기회의 평등을 보장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다. 이처럼 자유와 평 등이라는 정의가 실현되고 있는 복지사회에서의 의무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러한 자 율적 결정을 통해 자유에서 오는 행복감을 느끼려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구체 적 권리로서 자율성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문화적 토대가 마련되어 있고, 그 배경에서 개인의 행복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두 국가의 시민들도 주거 비용의 어려움을 이야기하였으나, 그와 함께 어려움에 대 한 사회제도의 보조도 언급하였다. 이는 사회제도가 특정한 어려움이 개인의 불행으로 연결되지 않게 할 것이며, 참여자들도 이를 일상에서 인지하고 있는 것이 높은 행복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7. 결론 및 정책 함의

우리 사회는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설정하면서도 정작 주관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는 관심이 적었다. 객관적인 삶의 질이 개선된다면 이에 따라서 주 관적 안녕, 만족도도 개선된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삶의 질의 두 측면, 즉 물질적 차원과 주관적 차원이 불일치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특징이라면 주관적 삶의 질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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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모두 3년으로 기획된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 연구의 1년 차 연구는 한국인이 인식하는 행복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구체적 정책 제안은 개인과 사회제도의 영향을 살펴보는 2년 차 연구에서 집중될 것이다. 그럼에도 이 연구에서 확인한 바의 정책 제언은 다음과 같이 가능하다. 먼저, 행복 증진 요소가 다차원적이므로 부족한 요소에 대한 집중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누가, 어떤 요소에서, 어떤 내용으로 행복과 삶의 질의 요소에서 부족한지 확인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광범위한 자료 구축이 필요하다. 행복을 촉진하는 정책은 개인이 아닌 집단의 관점에서 설정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인구집단 중 낮은 행 복을 보이는 노인 집단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주요 용어: 행복, 주관적 안녕,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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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제1절 연구 배경 및 연구 목적 제2절 연구 내용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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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연구 배경 및 연구 목적

지금까지 여러 정부에서는 사람들의 ‘안녕(well-being)’을 정책의 중심에 놓아야 한 다는 문제의식을 가졌다. 1995년 국민복지기획단의 「삶의 질 세계화를 위한 국민복지 의 기본구상(안)」에서부터 2018년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종합추진계획」에서도 국민 의 삶의 질과 안녕을 다루고 있다. 국민복지기획단은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생활 안정 및 질적 개선에 대한 각 계층의 복지 욕구 표출이 예상되므로 복지정책의 위상을 새롭 게 정립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성장과 복지를 조화시킬 수 있는 복지 모형의 모색 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국민복지기획단, 1995, p. 2). 또한 국민 최저 생활수준 보장, 사회 안전망의 구축, 사회복지 관리 체계의 효율화 등을 통해 국제 비교상 32위에 머물 고 있는 한국인의 삶의 질을 2000년대 초에는 15위 이내로 끌어올려 소득 수준에 상 응하는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수반하겠다고 밝혔다(국민복지기획단, 1995, p. 8).3) 2006년 「비전 2030」에서는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에 진입하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국민 삶의 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최하위권에 있는 현실을 직시하 고, 소비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복지를 지향하여 2005년 세계 41위인 삶의 질 순위를 2020년 20위, 2030년 10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정부·민간

합동작업단, 2006).4) 다시 10년 이상 지난 2018년 정부는 효율과 성장 중심의 국정

운영으로 국민경제 전체의 크기는 커졌지만,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삶 의 질은 개선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

3) 이때 삶의 질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인간개발지수(HDI: Human Development Index)를 이용하였다. 1990년 0.728점을 기록하였던 우리나라의 인간개발지수는 2000년에는 0.817점으로 상승하였으나 목표 하였던 15위 이내에 진입하지는 못했으며, 2018년에는 0.906점으로 22위를 보였다(UNDP, 2019, p. 304). 4) 비전 2030에서 삶의 질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지수를 구성하는 여러 지표 중 에서 삶의 질(quality of life) 지표 값을 이용한 것이다. 이 지표는 조사 자료에서 삶의 질이 높다고 응답 한 사람의 비율을 이용하여 계산하며, 우리나라의 2014년 삶의 질 지표 값은 5.23점으로 조사 대상 60 개 국가 중에서 41위에 해당하였다(IMD WCC, 2014, p. 459).

서 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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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가치 중심의 국정 운영 전환으로 국민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구현할 필요를 제시하였 다(행정안전부, 2018). 이를 통해 OECD의 ‘더 나은 삶 지수(BLI: Better Life Index)’ 로 측정되는 삶의 질을 2018년 29위에서 2022년까지 10위권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행정안전부, 2018, p. 44).

여러 계획들은 공통적으로 우리나라가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으로 대표되는 물질적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 냈지만 정신적·정서적 차원에서는 발전 하지 못함을 지적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물질적 성취 수준에서 집단 간 격차의 문제가 있다. 국가 주도의 성장 도모 과정을 거쳐 전체 평균치에서는 성장하였지만 내부 집단 간의 발전 격차가 크게 남아 있다. 그래서 유엔개발계획의 인간개발지수(HDI: Human Development Index)에서는 22위를 보이는 우리나라는 불평등조정인간개발지수 (Inequality-adjusted HDI)에서는 순위가 9 계단 하락한 31위를 보이며, 지수의 하 락 값은 상위 30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UNDP], 2019, p. 308).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복지· 보육·교육·안전·환경 등에서 국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 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 2017).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 정부에 서 국민행복도를 국가가 추구해야 주요 가치로 설정했지만 주관적 행복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18년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75점으로 156개국 중에서 57위에 올랐으며, 2019년에는 5.895점으로 54위를 보 였다(Helliwell, Layard, & Sachs, 2018, 2019). 통상적인 사회발전의 지표로 사용 되는 1인당 GDP로 측정되는 경제 발전 수준이 세계 29위 수준인 것과 비교할 때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19), 우리나라의 행복 수준은 경제력에 비해 상 대적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인간개발지수(HDI), 더 나은 삶 지수(BLI), 국가경쟁력 지수의 삶 의 질 지표, 「세계행복보고서」의 주관적 행복 수준은 측정의 범위와 개념이 조금씩 다 르다. 그럼에도 간단히 결과를 비교해 보면 물질적 조건 차원이 반영되는 인간개발지 수, 더 나은 삶 지수에서는 순위가 양호하고, 주관적 인식의 단일 문항으로 구성되는 삶의 질 지표, 주관적 행복 수준은 순위가 상당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사회의 물질적 조건 차원과 주관적 인식 차원의 괴리를 보다 정확하게 드러내는 방법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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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지표와 객관적 지표를 모두 사용하는 BLI를 구분하여 살펴보는 것이다. 다음 〔그림 1-1〕은 OECD BLI의 여러 지표를 객관적 삶의 조건 지표와 주관적 삶의 질 지표로 크게 구분하여 재계산한 후 각국의 점수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관 적 지표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같은 최하위 수준을 보이지만 객관적 지표에서는 OECD 38개국 중 22위를 보이고 있다(정해식 외, 2018, p. 124). 이러한 낮은 만족도 의 원인에는 조사 방식의 특징, 문화적인 특징 등이 있을 수 있지만(정해식 외, 2018, pp. 261-263), 그 근저에 놓인 불만족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혀내는 것이 한국인의 ‘안녕’(well being) 개선에 필수적이다. 〔그림 1-1〕 객관적 삶의 조건과 주관적 삶의 질 분포(2017년) (단위: 점) 주: x축은 객관적 삶의 질 지표를 이용한 값이며, y축은 주관적 삶의 질 지표를 이용한 값임. 자료: 정해식, 강신욱, 김동진, 김성아, 강미나, 김지혜, ... 김종호. (2018).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 경제인 문사회연구회. p. 124. 물질적인 삶의 질과 주관적·정서적인 삶의 질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면 밀하고 심층적으로 한국인이 ‘얼마나 행복한가, 그리고 왜 행복하지 못한가’에 대한 경 험적 근거를 쌓아야 한다. 그렇지만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다수 연구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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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문적 관점에서 특정한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한국인의 독특 한 심리적 성향과 가치관, 남북 대립, 다층적인 갈등 지점(이념 갈등, 지역 갈등, 계층 갈등, 노사 갈등, 세대 갈등), 치열한 경쟁 사회(입시 경쟁, 취업 경쟁)와 급격한 사회 변화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지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한국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고려하면 보다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심리·문화적 성향만 짚어 본다. 다음 〔그림 1-2〕는 2011~2014년 세계 가치관조사(World Values Survey) 6차 웨이브 원자료를 이용해 스웨덴 사람과 한국 인의 삶의 만족도 분포를 제시한 것이다. 스웨덴에서는 8점의 응답률이 가장 높고, 7 점, 9점, 10점의 높은 응답률도 확인된다. 한국은 스웨덴의 최빈 응답에 비해 1점 낮은 7점의 응답률이 가장 높다. 그리고 이와 크지 않은 차이를 보이며 8점이 다음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인다. 특징적인 것은 0~10점 범위의 중앙값인 5점에 대한 응답률이 세 번 째로 높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은 문화적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림 1-2〕 한국과 스웨덴의 삶의 만족 점수 분포 (단위: 점, 밀도)

자료: Inglehart, R., Haerpfer, C., Moreno, A., Welzel, C., Kizilova, K., Diez-Medrano, J., ... , Puranen, B. (eds.). (2014). World Values Survey: All Rounds - Country-Pooled Datafile(2019. 2. 25. 인출)을 이용 하여 저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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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행복은 지극히 개인적인 심리적 경험인 동시에 삶의 환경인 사회문화적 요인 에 의해 지대한 영향을 받는 사회적 현상이기도 하므로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 한 종합적 이해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이 연구는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 한 경험적 근거 자료를 축적하여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수립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2절 연구 내용과 방법

이 연구는 3년에 걸쳐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그중 1년 차에 해당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3년간 연구 계획은 다음 과 같다. 1년 차(2019년): 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위계적, 결합적 특성을 집단(연령집단, 지역)별로 파악하여, 대상별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함. 2년 차(2020년): 생애주기별 위험 경험과 이에 대한 개인 및 제도의 대응 방식에 따 른 행복도의 차이를 분석하여, 복지제도의 체계적 대응 필요를 확인함. 3년 차(2021년): 객관적 삶의 질(미시적, 거시적)과 행복의 관계를 파악하여, 비교 국가 차원에서 정책 방향을 논의함. 이 연구는 3년 동안 수행될 과제로 1년 차에는 행복, 특히 주관적 안녕에 주목하여 살펴볼 계획이다. 그리고 2년 차에는 생애주기별 경험과 이에 대응하는 개인 및 제도 의 대응 방식을 고려하는데, 이는 ‘삶의 질’에 대한 연구에 가깝다고 할 것이다. 한편 1 년 차의 연구와 차별성을 가지고자 하므로 2년 차 연구는 보다 객관적인 조건으로서 삶의 질에 주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년 차는 주관적 인식과 객관적 상태의 관계 를 국제 비교의 관점에서 보다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

1. 연구 내용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살펴보는 이 보고서는 모두 7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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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론에서는 연구 필요성과 목적, 연구의 주요 내용과 연구 설계 및 조사 방법을 소개한다. 이 연구에서 실시한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한국보건 사회연구원, 2019a)의 개략적인 소개와 국내외 질적 연구의 개요를 소개한다. 2장은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서 이 연구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도출한다. 먼저 한국 사회에서 행복 연구의 방법론적 특징을 살펴본다.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행복한 상태와 행복한 감정을 구분할 필요를 제시한다. 이어서 선 행연구 검토를 통해 주관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변수를 탐색한다. 행복에 영향 을 미치는 이러한 변인은 조사 설계에 반영하였다. 3장은 「2019년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9a) 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탐색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행복을 인구집단 특성별로, 지역별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 외에도 조사 설계에서 계획 된 응답 요일별 행복의 특성, 생활영역별 만족, 성격과 행복의 관계도 포함하고 있다. 또 행복의 조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한 평가, 행복을 떠올리는 단어, 과거 의 본인 행복에 대한 평가와 미래의 기대치와 같이 한국인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종 합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4장은 한국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으로서 생활여건의 영향과 이 영향에 대한 심리적 역량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적 조건 외에 도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적 역량에 대해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5장은 한국인이 경험하는 행복의 맥락을 생태체계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 고 있다. 행복에 대한 인식이 그 자체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또 수많은 요인이나 조 건들과 연결되어 있는 구성체이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개인과 가족, 집단, 지역 사회, 국가의 개념과 수준, 의미 등이 변화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연령과 성별을 기준 으로 10개 집단으로 구분하여 질적 연구 참여자를 모집하고, 초점집단면접과 심층면 접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질적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행복의 ‘맥락’을 파악하고 있다. 6장은 삶의 질 수준이 높은 북유럽 국가의 사회제도적 특징과 국민의 일상적 삶의 영위 방식, 그리고 그 속에서 행복의 의미를 살펴본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북유럽 2개 국가-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청년 세대와 노인 세대에 집중하여 19명에 대한 면접조 사를 실시하고, 이들의 행복 인식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행복은 다차원적 으로 구성되며 개인 수준의 행복 결정 요인과 국가-사회문화적 수준의 행복 결정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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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상호 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7장은 이 연구의 결론 부분이다. 전체적인 연구 결과를 요약하고, 이로부터 확인한 정책적 함의와 더불어 2020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 연구 방법

이 연구는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목적으로 하여, 다음 〈표 1-1〉과 같이 국내 양적 연구와 국내외 질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표 1-1〉 연구 방법 체계도 구분 양적 연구 질적 연구 국내 해외 방법 실태조사를 통한 양적 연구 반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질적 연구 내용 한국인의 행복 지형과 행복의 구조방정식 한국인이 인식하는 행복의 의미와 조건에 대한 질적 연구 국제 비교를 위한 해외 질적 연구 방법 전국 17개 시·도 만 19세 이상 만 80세 미만 5000명 한국인이 인식하는 행복의 의미와 조건에 대한 맥락-패턴 분석 범사회과학적 관점에서 2개 선진 복지국가 각 5명 대상으로 심층인터뷰 주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질적 연구 전문가 2명 협동연구기관(서울대학교) 일정 2~3월: 조사표 확정 3~4월: 조사업체 확정 4월: 조사 시작 5~6월: 조사 실시 7월: 원자료 수령 8~10월: 분석 및 보고서 작성 4월: 질적 연구 전문가 연구진 섭외 5월: 조사업체 계약 5~6월: 반구조화된 설문지 개발 6~8월: 국내외 질적 연구 10월: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보고서 제3장 한국인의 행복 지형 제4장 행복의 구조방정식 : 연령대별 접근 제5장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질적 연구 제6장 선진 복지국가의 행복에 대한 질적 연구 자료: 저자 작성. 먼저 양적 조사이다. 행복에 대한 국내 기존 조사들은 크게 두 가지 점에서 한계를 보였다. 조사 방법 측면에서는 기존의 많은 연구가 전화조사라는 제한된 자료 수집 방 법에 따라 행복 결정 요인 도출을 검증할 수 있는 문항 확보에 한계를 보였다. 면접조 사라 할지라도 각각의 고유한 조사 목적을 기본으로 하고 행복 또는 삶의 만족을 하나 의 결과 변수로만 제시하는 조사가 다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자 행복에 대한 설문 문항을 다각도로 배치한 보다 큰 규모의 양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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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Ⅳ. 서비스 기대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수록 삶의 질에 대한 주관적인 안녕감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육. , 여가활동의 강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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