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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중국 투자

해외직접투자 및 대중 직접투자 부문에서,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가 활성화된 시기 는 1990년대 후반기부터로 1990년 10억 달러 수준에서 1996년 45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외환규제 완화 등 해외투자를 장려했고, 임금

해외시장 개척 등의 여건변화가 투자동기가 되었다.

한국의 대중국 투자와 중국의 대한국 직접투자추이(1999-2009) 및 산업별 중국 의 대한국 직접투자추이(1999-2009)를 조사한 결과, 한국기업들의 대중 직접투자 실적은 1992년 한중수교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에는 52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2009년 21억 달러, 2010년 32억 달러를 각각 기록하였다.

2009년 말 기준으로 중국의 대한국 직접투자 누계는 12.18억 달러로 해외직접투자 대상국 중 15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 중국의 대한국 투자액은 2.65억 달러로 해외직접투자 대상국 중 14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의 대세계 및 대중 직접투자추이(1990-2009) 중국의 대한국 직접투자 추이(1990-2009)

<그림 2-2> 한·중간 투자추이

주: 실투자액 기준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데이터베이스(http://keri.koreaexim.go.kr), 권영섭외, "한중간 산업분업 모델 구축과 한국 서해안권의 산업입지전략 연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2010, 재인용

한국기업들의 대중 직접투자 추세를 보면 섬유, 의복, 기타제조업이 감소하고 서비스업, 전자부품, 자동차, 운송장비 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1990-1994년에는 전자부품(18.8%), 의복(12.1%), 서비스업(11.8%), 섬유 (11.1%), 기타제조업(9.2%), 비금속광물(7.9%)이 투자비중을 주로 차지하였고, 1995-1999년에는 서비스업(23.9%), 전자부품(15.0%), 금속가공제품(8.3%), 자 동차(8.2%), 섬유(5.7%)가 주요 투자업종이었다. 2000-2004년에는 전자부품 (21.9%), 서비스업(13.6%), 자동차(8.8%),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6.2%), 철강 (6.1%), 섬유(5.7%), 금속가공제품(5.0%)이 주요한 투자비중을 차지하였고, 2005-2009년에는 서비스업(26.1%), 전자부품(21.4%), 자동차(9.0%), 기타운송

장비(5.6%) 순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0-2012년 3월말 현재에는 전자부품 (25.7%), 서비스업(25.7%), 기타기계(8.6%), 자동차 및 트레일러(8.2%), 금속가공 업(3.7%) 순으로 투자되고 있다.

구 분 1990-1994 1995-1999 2000-2004 2005-2009 2010-2012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전산업 1,158 100 3,775 100 6,773 100 17,658 100 8,098 100

농업, 임업 및 어업 11 0.9 20 0.5 23 0.3 57 0.3 9 0.1

광업 4 0.3 8 0.2 7 0.1 221 1.3 14 0.2

제조업 1,006 86.9 2,844 75.3 5,824 86.0 12,779 72.4 5,916 74.0

식료품 40 3.5 144 3.8 223 3.3 420 2.4 197 2.4

음료 0 0.0 0 0.0 0 0.0 119 0.7 29 0.4

섬유제품(의복제외) 128 11.1 214 5.7 403 5.9 384 2.2 140 1.7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141 12.1 169 4.5 284 4.2 416 2.4 106 1.3

가죽, 가방 및 신발 38 3.2 85 2.3 74 1.1 176 1.0 30 0.4

목재 및 나무제품(가구제외) 7 0.6 23 0.6 19 0.3 41 0.2 4 0.5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9 0.8 50 1.3 56 0.8 41 0.2 20 0.3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0 0.0 1 0.0 7 0.1 17 0.1 1 0.02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1 0.1 1 0.0 32 0.5 64 0.4 55 0.7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의약품 제외) 34 3.0 170 4.5 419 6.2 821 4.7 358 4.4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2 0.2 12 0.3 22 0.3 30 0.2 58 0.7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8 0.7 140 3.7 270 4.0 405 2.3 215 2.7

비금속 광물제품 92 7.9 149 3.9 378 5.6 520 2.9 97 1.2

1차 금속 12 1.0 171 4.5 411 6.1 749 4.2 292 3.6

금속가공제품

(기계 및 가구 제외) 50 4.3 313 8.3 338 5.0 661 3.7 298 3.7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217 18.8 565 15.0 1,480 21.9 3,785 21.4 2,083 25.7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20 1.7 35 0.9 116 1.7 192 1.1 58 0.7

전기장비 27 2.4 46 1.2 113 1.7 245 1.4 246 3.0

기타 기계 및 장비 19 1.7 125 3.3 318 4.7 803 4.5 699 8.6 자동차 및 트레일러 48 4.1 310 8.2 599 8.8 1,582 9.0 665 8.2

기타 운송장비 0 0.0 2 0.1 38 0.6 993 5.6 91 1.1

가구 6 0.6 13 0.4 19 0.3 44 0.2 17 0.2

기타 제품 106 9.2 105 2.8 207 3.1 269 1.5 150 1.8 서비스업 137 11.8 903 23.9 919 13.6 4,602 26.1 2,085 25.7

<표 2-2> 산업별 한국의 대중 직접투자 (1990-2012)

(단위; 백만달러, %)

주: 실투자액 기준, 2012년 3월말 기준

2012년 3월말 기준 한국기업들의 대중 직접투자 실적의 권역별 분포를 보면 환보하이, 장강, 주강 3대권역이 신고건수와 투자금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중국투자 건수 총 4만 5,007건, 금액 369억 달러 중, 건수와 금액기준으로 볼 때 환보하이는 각각 65.8%, 53.2%, 창강 20.9%, 32.6%, 주강 4.0%, 5.0%를 각각 차지하였다.

지역 성,시 신고건수(건) 투자금액(천$)

중국전체 45,007 36,905,375

환붜하이

베이징 3,432 4,549,072

톈진 4,194 2,930,399

허베이 762 456,873

라오닝 5,098 3,414,653

산동 16,151 8,291,210

소계 29,637 19,642,205

비율 65.8% 53.2%

창강

상하이 3,370 2,364,148

저장 1,312 1,324,264

장쑤 4,730 8,349,568

소계 9,412 12,037,980

비율 20.9% 32.6%

주강 광둥 1,798 1,854,057

비율 4.0% 5.0%

<표 2-3> 한국의 대중국 권역별 누적투자

주: 2012년 3월말 기준 누적투자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데이터베이스(http://keri.koreaexi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