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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및 경제생활 가. 주거실태

바. 주거생활

3. 주거 및 경제생활 가. 주거실태

일반 다문화가족의 특성별로 주거 소유형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가족의 주택소유형태는 지역, 성, 연령, 교육수준, 국적 및 거주기간, 자녀유무, 취업여부, 월평균가구소득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지역별로는 동지역 거주자는 자가소유가 51.5%로 전체와 읍‧면지역 보다 낮았고, 전‧월세는 44.5%로 전체와 읍‧면지역보다 높았다. 자가소 유 중 동지역은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고, 읍‧면지역은 비슷하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자가소유가 34.8%로 전체와 여성보다 낮았고, 전‧월세 는 58.4%로 전체와 여성보다 높았다. 남녀모두 본인‧배우자 소유가 부 모 소유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자가소유는 39.6~62.9%로 연령이 적 을수록 높았고, 전‧월세는 연령이 많을수록 높아서 고연령층에서 주택불 안정이 심각함을 시사한다. 29세 이하 연령층은 부모소유가 본인‧배우자 보다 다소 많았고, 30대 이상 연령층은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다. 국 적별로는 자가소유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태국‧캄보디아, 일본 국가 출 신이 60%내외로 전체보다 많았고, 전‧월세는 중국 조선족과 한족, 북미

‧호주‧서유럽, 기타 국가 출신은 50% 내외로 전체보다 많았다. 특히 중 국 조선족과 일본은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고, 베트남, 필리핀, 몽골‧

태국‧캄보디아는 부모소유가 많았다.

거주기간별로는 자가소유는 48.6~63.4%로 일정하지 않으나 1년 미 만과 1~2년 미만인 경우 높았고, 전‧월세는 10년 이상을 제외하고 거 주기간이 오래될수록 높아서 연령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부모소유가 많았고, 거주기간이 오래될수록 본인소유가 많아서 연령과는 차이를 보였다.

〈표 5-13〉 일반다문화가족의 특성별 주거 소유형태

(단위: %, 명)

구분 소유형태

본인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전세월세 기타 계(수) χ2

전체 34.3 24.2 37.0 4.5 1000.0(88,574)

지역

자녀유무별로는 유자녀자는 자가소유가 60.0%로 전체와 무자녀자보 다 높았고, 전‧월세는 전체와 무자녀보다 낮았다. 자가소유형태는 공통 적으로 본인‧배우자 소유가 부모소유보다 높았다. 취업여부별로는 취업 자는 자가소유가 52.4%로 전체와 무자녀자보다 낮았고, 전‧월세는 전체 와 비취업자보다 높았다. 자가소유형태는 자녀유무와 유사하였다. 월평균 가구소득별로는 자가소유는 56.2~61.8%로 대체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편이었고, 전‧월세는 일정하지 않았다. 자가소유형태는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고,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부모소유가 많았다.

이혼‧별거 다문화가족의 특성별로 주거 소유형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택소유형태는 지역, 연령, 교육수준, 거주기간 및 자녀유무, 취업 여부, 월평균가구소득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나, 성 및 국적별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동지역 거주자는 자가소유가 14.1%로 전체와 읍‧면지역 보다 낮았고, 전‧월세는 71.3%로 전체와 읍‧면지역보다 높았다. 자가소 유 중 동지역은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고, 읍‧면지역은 비슷하였다.

연령별로는 자가소유는 13.0~27.4%로 대체로 연령이 적을수록 높았고, 전‧월세는 일정하지 않으나 29세 이하 연령층에 비해 30세 이상 연령층 에서 높아서 중장년층에서 주택불안정이 높음을 시사한다. 29세 이하 연 령층은 부모소유가 본인‧배우자보다 다소 많았고, 30대 이상 연령층은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다. 교육수준별로는 자가소유는 15.3~16.0%로 일정하지 않았으나, 전‧월세는 고학력층에서 높아서 교육수준과 자가소 유는 관련이 떨어짐을 보여준다.

〈표 5-14〉 이혼‧별거다문화가족의 특성별 주거 소유형태

(단위: %, 명)

구분 소유형태

본인배우자 배우자 부모 전세월세 기타 계(수) χ2

전체 12.7 2.9 69.2 15.2 100.0(5,174)

지역

거주기간별로는 자가소유는 11.0~36.0%로 일정하지 않으나 1년 미만 과 1~2년 미만인 경우 높았고, 전‧월세는 10년 이상을 제외하고 거주 기간이 오래될수록 높아서 연령과 유사하였다. 자가소유형태는 1년 미만 과 1~2년 미만 거주자인 경우 본인소유가 많았고, 나머지는 일정하지 않았다. 자녀유무별로는 유자녀자는 자가소유가 20.0%로 전체와 무자녀 자보다 높았고, 전‧월세는 전체와 무자녀보다 낮았다. 자가소유형태는 공통적으로 본인‧배우자 소유가 부모소유보다 높았다. 취업여부별로는 취업자는 자가소유가 13.2%로 전체와 무자녀자보다 낮았고, 전‧월세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자가소유형태는 자녀유무와 유사하였다. 월평균 가 구소득별로는 자가소유는 12.9~38.4%로 대체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편이었고, 전‧월세는 일정하지 않았다. 자가소유형태도 일관된 특 성을 보이지 않았다.

사별 다문화가족의 특성별로 주거 소유형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택소유형태는 지역, 성, 연령, 교육수준 및 국적, 자녀유무, 취업여부, 월평균가구소득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나, 거주기간별로는 유의미 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동지역 거주자는 자가소유가 20.2%로 전체와 읍‧면지역 보다 낮았고, 전‧월세는 65.6%로 전체와 읍‧면지역보다 높았다. 자가소 유 중 동지역은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고, 읍‧면지역은 비슷하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자가소유가 17.7%로 전체와 여성보다 낮았고, 전‧월세 는 66.7%로 전체와 여성보다 높았다. 남녀모두 본인‧배우자 소유가 부 모 소유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자가소유는 17.8~42.5%로 연령이 적 을수록 높았고, 전‧월세는 연령이 많을수록 높아서 고연령층에서 주택불 안정이 높음을 의미한다. 29세 이하 연령층은 부모소유가 본인‧배우자보 다 2.6배 많았고, 30대 이상 연령층은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다.

〈표 5-15〉 사별다문화가족의 특성별 주거 소유형태

(단위: %, 명)

구분 소유형태

본인배우자 배우자 부모 전세월세 기타 계(수) χ2

전체 18.1 8.0 58.8 15.1 100.0(1,384)

지역

교육수준별로는 자가소유는 22.6~29.8%로 고학력층에서 높았고, 전‧

월세는 저학력층에서 높아서 교육수준과 자가소유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자가소유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태국‧캄보디아, 일본 국가 출신이 약 34~70%로 전체보다 많았고, 전‧월세는 베트남, 필리핀, 일본, 기타 국가 출신은 25% 내외로 전체보다 많았다. 특히 중 국 조선족과 한족, 북미‧호주‧서유럽, 기타 국가 출신은 본인‧배우자 소 유가 많았고, 베트남, 필리핀, 몽골‧태국‧캄보디아는 부모소유가 많았으 며, 일본은 동일하였다.

거주기간별로는 일정하지 않았으며, 자녀유무별로는 유자녀자는 자가 소유가 35.6%로 전체와 무자녀자보다 높았고, 전‧월세는 전체와 무자녀 보다 낮았다. 자가소유형태는 공통적으로 본인‧배우자 소유가 부모소유 보다 높았다. 취업여부별로는 취업자는 자가소유가 26.5%로 차이가 없 었으며, 전‧월세는 전체와 비취업자보다 높았다. 자가소유형태는 자녀유 무와 유사하였다. 월평균 가구소득별로는 자가소유는 20.7~48.9%로 대 체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편이었고, 전‧월세는 일정하지 않았다.

자가소유형태도 일관된 특성을 보이지 않았다.

재혼 다문화가족의 특성별로 주거 소유형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택소유형태는 지역, 성, 연령, 교육수준, 국적 및 거주기간, 자녀유무, 취업여부, 월평균가구소득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지역별로는 동지역 거주자는 자가소유가 38.4%로 전체와 읍‧면지역 보다 상당히 낮았고, 전‧월세는 전체와 읍‧면지역보다 높았다. 자가소유 형태는 지역 모두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은 자가소 유가 31.1%로 전체와 여성보다 낮았고, 전‧월세는 전체와 여성보다 높 았다. 남녀모두 본인‧배우자 소유가 부모 소유보다 높았다.

〈표 5-16〉 재혼다문화가족의 특성별 주거 소유형태

(단위: %, 명)

구분 소유형태

본인배우자 배우자 부모 전세월세 기타 계(수) χ2

전체 34.2 8.0 52.8 5.1 100.0(28,099)

지역

연령별로는 자가소유는 40.5~47.7%로 대체로 연령이 적을수록 높았 고, 전‧월세는 50세 이상을 제외하고 연령이 많을수록 높아서 중장년층 에서 주택불안정이 심각함을 시사한다. 모든 연령층에서 본인‧배우자 소 유가 많았다. 교육수준별로는 자가소유는 41.1~42.8%로 저학력층에서 높았고, 전‧월세는 고학력층에서 높아서 교육수준과 자가소유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자가소유는 중국 조선족, 베트남 및 필리핀 국가 출신은 약 43~64%로 전체보다 높았고, 전‧월세는 중국 한족, 몽골‧태국‧캄보디아, 북미‧호주‧서유럽, 기타 국가 출신은 50% 내 외로 전체보다 높았다. 모든 국적에서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다.

거주기간별로는 일정하지 않았으며, 자녀유무별로는 유자녀자는 자가 소유가 48.0%로 전체와 무자녀자보다 높았고, 전‧월세는 47.1%로 전체 와 무자녀보다 낮았다. 자가소유형태는 공통적으로 본인‧배우자 소유가 부모소유보다 높았다. 취업여부별로는 취업자는 자가소유가 38.5%로 전 체와 무자녀자보다 낮았고, 전‧월세는 56.7%로 전체와 비취업자보다 높 았다. 자가소유형태는 자녀유무와 유사하였다. 월평균 가구소득별로는 자 가소유는 37.7~51.3%로 대체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편이었고, 전‧월세는 일정하지 않았다. 자가소유형태는 대체로 가구소득이 높을수 록 본인‧배우자 소유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