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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

<그림 4-1> FAO의 자발적 기여금 추이(2008~2020년 8월)

단위: 백만 달러

자료: FAO(2020).

1.2. 중점분야 및 지역

자발적 기여금의 사업 유형별로는 2014년부터 2020년 8월까지 평균 57%가 개 발사업, 43%가 긴급지원에 지출되었다. 개발사업의 재원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 지구환경기금(Global Environment Facility: GEF),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GCF), 긴급지원은 미국, 유럽연합,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 (United Nations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 UNOCHA) 이 주요 공여 주체다.

중점 사업지역으로는 동일기간 자발적 기여금 수입 중 37%가 아프리카에 집중 되었다. 이어서 지역 간 사업이 24%, 아시아 15%, 근동 12%, 라틴 아메리카 10%, 유럽 3%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발표된 신규 전략계획(Strategic Framework and Medium-Term Plan, 2022-2025)에 따라 향후 중점 사업분야는 △고용 창출을 위한 식량안보, 영양개 선, 농업·농촌 개발 △혁신적인 접근 방법과 현지 지식, 과학기술의 활용 △포괄적

식량 시스템으로의 전환 △취약계층 사회적 보호 △증거기반의 국가주도형 지역 개발 △군소도서국, 최빈개도국, 내륙개도국 지원 일관성 강화로 요약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및 피해 복구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인도주의 대응계 획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빈곤 감소를 위한 경제적 포용과 사회적 보호 △ 무역 및 식품 안전 표준 △소규모 농가의 회복탄력성 강화 △미래 인수공통감염병 대유행 예방 △식량시스템 전환 분야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3. 한국과의 협력 현황 및 향후 희망분야

한국 정부의 FAO 지원은 2016년 경기 침체에 따라 자발적 기여금의 비중이 큰 폭으로 감소한 시점을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증가세를 보여왔다. 2019년에는 최 고치인 2천 80만 달러를 원조하였고, ‘농촌 청년 고용을 위한 녹색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8개의 지역 간 프로젝트를 지원하였다.

<그림 4-2> FAO의 자발적 기여금 중 한국의 기여액 비중 추이(2008~2020년 8월)

자료: FAO(2020).

한편, 한국-FAO 협력사업의 특징은 대부분 지정기여 단일사업으로 아프리카 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수행되었다는 점이다. 2014년부터 2020년 7월까지 다

자성 양자사업이 자발적 기여금의 92%를 차지하였다. 지난 6년간의 사업비 평균 은 160만 달러였으며 사업은 총 40개가 승인된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 분야로는 △동물 질병 및 식물 해충 방제 △농업 생산 및 생산성 △지속가 능한 농업 혁신 및 정책에 집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여금 이외에도 한국은 전문 가 파견제도를 통해 FAO 본부와 지역사무소에 인적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여 금의 지역분포는 지역 간 62%, 아시아·태평양 21%, 아프리카 8%,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7%, 유럽, 중앙아시아, 근동, 북아프리카가 각 1% 정도인 것으로 나 타났다.

FAO는 향후 한국과의 협력 분야로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과 기아 종식 △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원헬스 △민간부문 투자 촉진과 범분야 이슈인 양성평등 과 청년고용, 기후스마트농업, COVID-19 대응 등을 희망한다.

<참고> 한국과 FAO의 다자성 양자사업 사례

○ 남남 협력을 통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쌀 가치사슬 개발(2014~2019)

- 생산 증대, 가치 창출, 품질 향상 및 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가치사슬 접근방식을 채택하여 코트디부아르, 부르키나파소,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3개국 지원 - ASEAN 국가와의 남남협력을 통해 생산자 조직, 소기업 등 가치사슬 이해관계자의

사업 역량을 강화

○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민다나오의 농업 및 농기업 지원(2019~2021)

- 필리핀 방사모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포용적 성장 달성을 목표로 농·어업 기반 생계의 복원와 농기업의 발전 가속화 지원

- 소농, 토착민, 국내 피난민 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농 업 가치사슬에 통합되도록 지원

자료: FAO(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