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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직무수행 기준(안)의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요구

문서에서 한 국 직 업 능 력 개 발 원 (페이지 112-115)

다음은 전문대학 교원의 직무수행 기준(안)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설문 조사 결과이다.

먼저, 전문대학 교원의 직무수행 기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교수의 89.4%와 학장의 96.6%로 절대 다수가 직무수행 기준을 개발할 필요 가 있다고 응답하였다(<표 Ⅳ-29> 참조). 또한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 직 무수행 기준의 개발 및 적용은 전공계열별로 하여야 한다는 응답(교수의 84.2%, 학장의 88.4 %)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표 Ⅳ-30> 참조). 이는 동일 전공 집단의 특화된 직무수행 기준의 개발과 더불어 연수 집단 구성에 있 어서도 일정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표 Ⅳ-29> 전문대학 교원의 직무수행 기준 개발의 필요성

구분 교수 학장

빈도 (명) 백분율 (%) 빈도 (명) 백분율 (%)

필요하다 397 89.4 85 96.6

필요하지않다 47 10.6 3 3.4

합계 444 100.0 88 100.0

<표 Ⅳ-30> 전문대학 교원의 직무수행 기준의 개발 방법

구분 교수 학장

빈도 (명) 백분율 (%) 빈도 (명) 백분율 (%)

전공계열별 336 84.2 76 88.4

보직유무별 38 9.5 3 3.5

경력별 20 5.0 3 3.5

기타 5 1.3 4 4.7

합계 399 100.0 86 100.0

<표 Ⅳ-31> 직무수행 기준의 활용 방안에 관한 의견

구분 교수 학장

빈도 (명) 백분율 (%) 빈도 (명) 백분율 (%)

근무 평가 기준 322 71.2 80 89.9

연수 대상 선정기준 277 61.3 46 51.7

보수 결정 기준 155 34.3 42 47.2

계약 및 임용 기준 138 30.5 46 51.7

정원 및 배치 기준 88 19.5 20 22.5

기타 8 1.8 2 2.2

전체 452 100.0 89 100.0

* 전체 빈도 수는 복수응답에 의한 결과 임

전문대학 교원의 직무수행 기준이 개발될 경우 활용 방안으로는, 교수의 71.2%와 학장의 89.9%가 근무 평가 기준 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응답하 였으며, 다음으로 연수 대상 선정 기준 (교수의 61.3%, 학장의 51.7%), 그리 고 보수 결정 기준 (학장의 47.2%, 교수의 34.3%)과 계약 및 임용 기준 (학 장의 51.7%, 교수의 30.5%)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응답을 보였다(<표 Ⅳ -31> 참조). 특히, 교수의 경우는 직무수행 능력의 향상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하는 반면, 학장의 경우는 임용 및 보수 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수행 기준의 활용과 관련하여 학 장과 교수 집단간의 인식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표 Ⅳ-32> 전문대학 교원의 영역별 직무수행 비중에 관한 교수 및 학장의 인식

구분 현재 수행하고 있는 비중(%) 바람직한 수행비중 (%)

교수 학장 교수 학장

수업 40.4 50.7 41.0 49.3

연구 19.3 19.0 31.5 26.0

행정 28.6 17.3 13.9 11.2

봉사 11.6 13.0 13.6 13.4

한편, <표 Ⅳ-32>는 전문대학 교원의 직무 영역을 크게 수업, 연구, 행정, 봉사로 나누어 보았을 때 각 영역의 직무수행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를 조 사한 결과이다. 먼저 교수의 경우, 현재 수행하고 있는 비중은 수업 이 40.4 %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행정 (28.6%), 연구 (19.3%), 봉사(11.6%)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바람직한 수행 비중의 경우 수업 영역은 41.0%

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비중과 비슷하지만, 연구 는 31.5%로 현재 수행하 고 있는 비중보다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하는 반면, 행정 (13.9%) 영역은 오 히려 줄어야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 특성에서 보 는 바와 같이 보직자의 비율이 많아, 행정 영역의 현재 수행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장의 경우도 교수와 비슷하여 수 업 (50.7%), 연구 (19.0%), 행정 (17.3%), 봉사 (13.0%)의 순으로 나타나며, 향후 바람직한 수행 비중 역시 교수의 경우와 비슷하여 연구 (26.0%)는 조 금 증가되고, 행정 (11.2%)은 다소 감소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전문대학 교원의 바람직한 수업 시간은 일반교수들의 경우 주당 10.7시간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장의 경우는 11.6시간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두 집단간의 인식 차가 다소 있는 것으로 보인다(<표 Ⅳ-33>).

<표 Ⅳ-33> 전문대학 교원의 주당 수업시간에 대한 교수 및 학장의 인식 구분 보직 교수(시간) 비보직 교수(시간)

학장 교수 학장 교수

전임교원의 주당 수업시간 7.5 - 12.9

-바림직한 주당 수업시간 6.2 - 11.6 10.7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보면, 전문대학의 경우 일반 4년제 대학보다 교육 및 수업에 대한 수행 비중과 함께 요구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전문 대학 현장에서는 행정적 업무를 줄이는 대신 학자적 임무로서의 연구의 비 중도 점차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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