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연구참여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한국사회에는 중국인에 대한 혐오가 분명히 존재했다. 중국 연구 참여자의 경우 서명되지 않은 가명만 사용되었습니다.
서론
연구배경 및 목적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혐오 현상은 한국 사회에 크고 작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인에 대한 증오와 차별은 주로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발생했습니다.
선행연구 검토 및 이론적 배경
연구자가 선정한 연구참여자는 한국의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학생 집단이다. 둘째, 코로나19 기간 동안 주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팬데믹 상황과 관련된 혐오감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혐오 이론
따라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중국 증오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중국인에 대한 증오는 한국사회에서 '증오'이다.
재한 중국인 유학생 연구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코로나19 시대 중국 유학생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 결과가 신문에 게재되기도 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적응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통해 付馨遥(FU)
전염병에 관한 의료인류학적 연구
메릴 싱어의 논의는 생물의학에서 사회문화적 접근으로의 역사적 흐름을 보여주고, 감염병 연구에서 의료인류학의 발전 과정을 자세히 기록했다. 오노마가 연구한 플라족에 대한 외국인 혐오증은 한국 내 중국인에 대한 증오심과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
연구대상 및 방법
증오는 기존의 증오를 표면으로 가져오는 역할을 했을 뿐, 증오의 지형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이에 연구자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중국인 혐오 현상에서 출발하지만, 코로나19 전후 중국인 혐오 담론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생산되고 확산되는지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대상
연구자는 중국 대학원생 중에서 기숙사에 거주하는 유학생을 중심으로 연구참여자를 모집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는 서울대학교의 한국인 대학원생도 중요한 연구 참여자로 포함되었다.
연구방법
참여자들이 제공한 일기와 문헌도 중요한 연구자료로 활용됐다. 지금까지 연구자는 주로 해외 유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왔다.
논문구성
전체적으로 중국 연구참여자들이 '이해했다'고 응답한 경험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거나 전례 없는 상황에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이 대체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중국 연구 참여자들이 주로 언급한 '직접적 증오 없음'의 경험을 연구자의 관점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석한다.
코로나19 초기 중국인 유학생의 경험
봉쇄 또는 '반'봉쇄
공지가 내려진 시점부터 공지에 명시된 오전 10시까지 8시간 동안 조용할 것으로 예상됐던 우한시는 도시를 떠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떠들썩했다. 엄숙한 순간이었고 설날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바이러스 습격이후 입국의 어려움
그래서 일주일 반, 열흘만 집에 있었어요. 그래서 열흘 동안 집에 있었어요.
어려운 한국으로의 (재)입국 길
Bashford는 다양한 질병 통제 조치가 관할 구역 경계, 주로 국가 경계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믿으며 경계를 지도의 추상적인 선이 아닌 일련의 현장 관행으로 간주합니다(2007: 7). 물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계'는 더욱 가시적이고 가시적인 실체가 되었다. 정보교환을 위한 종합 플랫폼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icnkr.com/. 류수란은 한국이 입국금지를 하지 않았더라도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입국금지 소식을 듣고 여전히 절망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후베이성 유학생의 이야기
그러나 그때까지 한국은 후베이성을 개방하지 않았다. 음식이 비싼 만큼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처음에는 매일 보냈는데 나중에는 야채 등등만 주문했어요.
한국에서의 14일간의 자가격리 실천
장강하 씨와 류수란 씨도 우한과 후베이성이 봉쇄될 때까지 한국 입국이 이렇게 오랫동안 지연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다음 3화에서는 코로나19 초기에도 한국에서 유학을 이어갈 수 있었던 중국 유학생들의 이야기를 다시 다루겠습니다.
자발성과 강제성 사이
그러다가 2월 3일, 연구원은 “[관악학생생활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906동 조교실에는 사람이 없어서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했고, 혹시 놓친 소식은 없는지 위챗 단체대화방에 올라온 정보를 보다가 자가격리자 분들이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먼저 통합관제실에 가서 등록을 하고, 배정받을 방의 카드키를 확인받으면 됩니다.
불가능한 완벽한 자가격리
906동에 격리를 해야 했던 기숙사생들은 애초에 '완벽한' 자가격리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따라서 다음 Ⅲ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중국 유학생들이 경험하고 인식하는 반중 혐오 현상에 대해 논의해 보기로 한다.
코로나19와 중국인에 대한 낙인과 차별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국 연구 참여자들이 인지하는 전반적인 반중 혐오 수준을 논의한다. 이전 섹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국인 혐오 현상을 다루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중국 연구 참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중국 증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언론과 ‘중국인 혐오’ 담론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중국에 대한 증오를 담은 기사가 이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사는 매우 명시적입니다. '오직 중국인만이 비위생적입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을 때 국내에서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있었고, 중국인이 많이 모이는 대림동 지역은 혐오의 공간이 됐다.
중국발 특별입국절차
중국발 승객 전용 입국 심사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지점부터 시작됐다. 다른 나라에서 온 여행객들과 함께 크고 긴 복도를 따라 걸을 때, 포스터의 시점에서 보면 중국에서 온 승객들만 한쪽으로 안내되면서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순간적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공간 구조를 만들어냈다.
중국 유학생 전용 격리동
체온계는 체온을 측정하는 아주 세밀한 제품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발열 체크는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쓸모가 없는 제품은 아니었다. 그러나 중국 유학생들이 이 체온계에 불만을 품고 “전혀 주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말하는 이유는 아마도 이 체온계가 놓인 장소와 상황적 맥락 때문일 것이다.
고개 숙인 중국인 유학생들
누군가 나에게 “당신은 중국 사람인가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조금 쑥스러워할 것이다. 지금까지 2장에서 제시된 논의들은 중국 유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들이었다.
우한 폐렴이라는 오명
그러나 중국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인에 대한 증오가 있었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중국 학생들은 이 과정이 불편했지만, 신종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행착오를 거쳐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었다.
명칭과 낙인화
중국 유학생 대다수는 '우한폐렴'이 '낙인'이라고 주장했다. 국제기구인 WHO가 이름을 정하고 기존 명명체계의 낙인효과를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중국 유학자들에게 낙인이 되었다.
떼어지지 않는 포스터들
'중국'도 타겟이기 때문에 해당 포스터가 사실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래 하위 섹션에서는 '중국의 검역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논의합니다.
중국 방역을 믿지 않는 사람들
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됨에 따라 중국은 계속해서... 중국은 코로나19 확진 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 여전히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혐오의 부재
이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인 혐오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연구자는 III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한국 내 중국인의 차별과 낙인을 살펴보았다.
중국인 유학생 혐오 분석
중국인 유학생들의 혐오 경험 유형
조일식: 중국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실제로 인터넷상에서 중국인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혐오 부재의 이유
다음으로, 연구자는 중국 연구 참여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증오에 대한 인식에 혼란을 야기하는 '직접적인 증오 없음'의 사실적 측면을 더욱 깊이 파고들어보고자 한다.
한국인 대학원생들의 증언
둘째, 중국인들은 위생에 있어서 그다지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지점에서 한국사회의 중국인 혐오의 두 번째 특징이 나타난다.
학교 및 기숙사라는 특수성
해외 유학을 다녀온 중국인 유학생 대다수는 자신이 한국인과의 관계 형성에 소극적이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연구자: 혹시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과 [한국 문화를 중국어라고 부르나요?] 이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나요?
코로나19 사태를 시작으로 한국 사회에서 중국인 혐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혐오 중국인'의 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중국인을 한 명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결론
우선, 본 연구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 사회에 나타난 중국인 혐오에 주목한다. 현재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상호 증오에 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