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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원에너지 동향 (2016-13 : 6.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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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원에너지 동향 (2016-13 : 6.4-6.10)

◇ 자동차 연비규제 강화추세에 따른 차체경량화 합금소재로 수요급증

◇ 호주 보크사이트광산 개발 활성화 및 수출량 동반 증가 예상

◇ 탄광개발 승인시 석탄이 소비되면서 미치는 기후변화 영향까지 심사항목에 포함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 관련 법적공방 재개 (작년 대법에서 패소)

(주호주한국대사관)

[주요 자원가격 동향 (6.9)]

Ÿ 철광석: U$52.54/톤 (철 함량 62%, 중국 도착가격 기준) Ÿ 구리: U$4,478/톤 (런던금속시장)

Ÿ 원유: U$51.84/배럴(북해산), U$50.42/배럴(서부텍사스) Ÿ 천연가스: U$2.59/MMBtu(뉴욕상품시장-NYMEX)

1. 자원ㆍ에너지 산업 동향

가. 세계 보크사이트 수요 대폭 증가예상

ㅇ 자동차 경량화와 같은 친환경산업 발전에 따라 알루미늄 원료인 보크사이트 수 요가 크게 증가될 전망임

- 중국의 알루미늄 용융로용 보크사이트 수입이 향후 15년간 크게 증가될 전망 ㆍ 중국 국내 보크사이트 생산감소, 저품질 등으로 인한 수입대체가 증가 원인 ㆍ 지난 10년간 중국 수입량은 2.2백만톤→50백만톤으로 대폭증가

ㅇ 전 세계적으로 과거 알루미늄 최대 수요처였던 건설부문 소비는 감소되고, 자동 차용 알루미늄 수요가 향후 증가분의 50%를 차지할 전망

- 철강의 1/3 중량인 알루미늄 대체를 통한 차체 경량화, 연비개선 경쟁 대두 ㅇ 호주 보크사이트 수출은 금년 20백만톤→2021년 60백만톤으로 증가예상. Rio

Tinto社 Amrun광산(퀸즈랜드州 Cape York) 등 대형 투자프로젝트들 개발 탄력

나. 갈릴리탄전 후속 탄광개발 제동

ㅇ 갈릴리탄전 후속 탄광개발 저지를 위한 환경단체의 법원소송이 계속되고 있음 - 퀸즈랜드州 지역 환경단체(Coast & Country)는 갈릴리탄전內 Alpha탄광 개발사 업이 호주 환경법에 위반된다며 6.7일 州대법원(Court of Appeal)에 재심 청구

(2)

◇ 석탄산업의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글로벌기업의 친환경기술개발 투자본격화

◇ 내년부터 1억톤 이상의 공급량이 새로 추가되면서 가격약세 장기화 예상 - 2016년 세계 철광석 수출량: 14.8억톤 (호주: 8.5억톤 *출처:REQ 2016.3)

* Alpha탄광 개발사업: 인도 GVK社와 Hancock(로이힐 개발사)의 합작사업. A$100억을 투자하여 연간 32백만톤의 유연탄 생산예정

ㅇ 2015년 승인된 인도 Adani社 카마이클탄광 개발사업(투자비 A$160억, 연산 60백 만톤)을 계기로 개발물꼬가 트일 전망이던 퀸즈랜드州 갈릴리탄전 후속사업들의 진행에 영향예상

* 갈릴리탄전 주요사업: Carmichael, Alpha, Kevin’s Corner, China First project

다. BHP社, 중국의 탄소포집저장기술 연구개발 투자

ㅇ 석탄 생산/소비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감축기술인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개발을 위해 BHP社가 중국에 U$7백만의 연구지원금을 출연

- BHP(CEO, Andrew Mackenzie)는 북경대학교의 CCS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3년간 U$7백만을 투자하겠다고 발표. 同 연구 프로젝트는 세계 철강의 47%를 생산하 는 중국 제철분야의 탄소발생 감축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특징임

ㅇ 세계에너지기구(IEA)는 2040년까지 세계 에너지원의 75%를 계속 화석연료에 의 존할 것으로 보고 있고, 세계 CO2 배출량의 7%를 제철산업이 발생시키고 있음 * 호주는 제철용탄 최대 생산국가로 세계 수출량의 63%인 1.9억톤(2016년)을 공급

라. 가격약세에도 불구하고 철광석 공급량은 계속 증가

ㅇ 호주ㆍ브라질 대형회사들이 투자한 증강사업들이 향후 3년간 생산단계로 들어가 면서 공급과잉ㆍ가격하락 장기화 예상

- Morgan Stanley는 신규/증설되는 호주ㆍ브라질 광산으로부터 공급되는 철광석 순증가량이 2016下 41백만톤, 2017년 78백만톤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 철광석 신규공급 주요사업

ㆍ Rio Tinto社, Hammersley 광산 확장(호주): 2017년 준공

ㆍ BHP Billiton社, Jimblebar 광산 2단계 확장(호주): 2016년 준공 ㆍ Vale社, S11D 신규광산(브라질): 2017년 생산개시(2019 완전가동) ㆍ Roy Hill 광산(호주): 2016년말 완전가동

ㆍ Minas Rio 광산(브라질): 2017년 생산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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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Samarco 광산(브라질): 환경사고 수습 후 2017년 생산재개

ㅇ 금년 들어 철광석가격은 1월 U$38 → 4월 U$70 → 6월 U$48/톤의 극심한 등락을 보이고 있음. 중국의 건설경기 회복기대감이 페루, 칠레 등 소규모 철광석 생산 국들까지 자극하면서 금년 同 국가들의 연합 공급능력은 1.13억톤까지 증가(전 년대비 +31%)되었고, 중국의 국내 생산도 월 1억톤 규모로써 안정적 강세 유지

2. 우리에 대한 시사점

가. 보크사이트 자원투자에 대한 관심 필요: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인 우리나라도 앞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자동차 환경규제에 대응, 알루미늄 소재 원료인 보크사 이트 안정확보 및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호주는 세계 최대 보크사이트 매장량/생산국인 반면, 우리기업 투자실적은 없음 (호주 매장량 62억톤, 2015년 생산량 80백만톤 *출처 USGS 2016)

나. 환경단체의 탄광개발 반대 소송결과 관심: 이미 퀸즈랜드州 대법원이 기각한바 있고 번복 가능성도 낮으나, 만일 환경단체가 승소할 경우 우리기업이 추진하는 3개 탄광개발사업(Wallarah 2, Bylong, Hume)도 기후변화영향 심사를 포함한 직 /간접 영향 가능성이 있음

다. 철광석 공급증가와 가격약세 지속: 철강제조용으로 수입하는 철광석 구매가격 절감효과가 있는 반면, 로이힐 등 우리기업 투자광산의 수익 하락우려.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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