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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204, 201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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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정책동향 | 산업동향 | 신규보고서

(2)

포커스

의료․제약 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및 시사점··· 1

정책동향

[미 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 길리어드에 2억불 손배 평결 ··· 5

[미 국] FDA, 의료용 파우더 장갑 사용 금지 방침 ··· 5

[영 국] NICE, 국민건강보험 요통 가이드라인 개정 ··· 6

[일 본] 일본 정부, ‘게놈편집' 기술 개발 장려 … 5년간 86억엔 투입 ··· 6

[일 본] 시가현, 암 환자 정자․난자 저장 프로젝트 개시 ··· 7

[일 본] 후생성, 홈페이지 미용광고 규제 검토 ··· 7

[중 국] 중국, 불량 백신 파문 확산 … 300명 실명 공개 ··· 8

[중 국] 중국 정부, 정자은행 재고 급감 고민 ··· 8

[중 동] UAE 보건부, 미승인 약품 소셜미디어 광고 강력 경고 ··· 9

[글로벌] WHO, 에볼라 ‘국제 보건 비상사태' 해제··· 9

산업동향

[ EU ] 노보노디스크, 클레이튼 항당뇨제 공장 착공 ··· 10

[글로벌] 온코퀘스트․헤파링크, 면역항암제 생산 ‘온코벤트' 설립 ··· 10

[아시아] 닥터레디스, 에자이 항암 시험약 개발 상업화 권리 획득 ··· 11

[중 동] 카타르 ‘시드라 메가프로젝트' 순조 … 외래 클리닉 5월 개장 ··· 11

[일 본] 자치의대 등, 진료 지원 인공지능 개발 ··· 12

[일 본] 일본, iPS 세포 장기 배양 우주 실험 추진 ··· 12

[미 국] 텍사스주립대, 지카 바이러스 실험용 생쥐 제작 성공 ··· 13

[미 국] 노스웨스턴대, "후천적 환경 통해 선천적 우울증 예방 가능" ··· 13

[일 본] 도쿄대, "‘SHP1' 효소가 위암 발병 억제" ··· 14

[ EU ] 네슬레, 여드름 치료 화장품 시장 진출 ··· 14

신규보고서

[영 국] 영국 제약시장 현황과 전망 ··· 15

[글로벌] 성장세의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시장··· 16

(3)

포 커 스

의료․ 제약 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및 시사점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의료․제약 부문에서도 진 단 과정 효율화와 의료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혁신적 변화가 예 고. 이와 관련, 본 자료는 기술 정보 제공업체 사이버미디어가 발 표한 ‘헬스케어에서 AI를 사용하는 스타트업스(Start Ups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In Health Care)’ 내용을 중심으로 의료․제 약 부문에서 실제 진행 중인 AI 활용 사례 및 시사점을 논의

p 배경

(AI의 부상) 최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 AI)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제약 부문은 AI가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될 영역 중 하나로 평가

- AI는 방대한 분량의 의료 및 제약 데이터를 결합해 의료 전문가, 과학자, 제약업체 등에 진단․치료․회복과 관련해 보다 깊고 풍부한 정보와 함께 통찰력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

- 현재까지 알려진 인간의 질병은 1만여 가지이나, 특정 상황에서 의료진이 기억해 적용할 수 있는 질병 종류는 이보다 훨씬 적은 것이 현실

1)

- 그러나 AI를 활용할 경우 수백만 종에 달하는 의약품․유전자 샘플․혈액 데이터 등 자료가 환자 개개인의 정보와 결합, 진단 및 치료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1) 미국 존스홉킨스대병원의 '12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의료진의 오진으로 인해 사망 하는 환자 수가 연간 4만명을 상회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포커스

p 활용 사례

(혁신기업들의 활약) AI를 의료․제약 부문에 적용해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 중인 기업들이 앞 다퉈 등장

- 이들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

2)

을 빅데이터 분석과 결합, 방대한 의료 정보 및 환자들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취합한 뒤 종합 분석

-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의료소비자와 의료서비스 제공 업체를 중개하는 모델도 각광받고 있으며, 전문 의료기관들과 제휴를 통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비즈니스도 확산

(전문 의료진 활동 보조) AI 기술로 전문 의료진의 활동을 보조

- 엔리틱(Enlitic)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

3)

과 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료 진단 서비스를 개시

※ 이 회사는 의사들이 방대한 규모의 의료 데이터를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 영상·의사 처방전·연구실 실험 데이터 등 자료를 통합 제공

- 메드어웨어(MedAware)는 AI 기술을 통해 처방오류 문제를 실시간으로 예측 및 포착, 환자 안전 보호 및 헬스케어 비용 절감에 기여

※ 이 회사는 리스크 관리 및 경고와 관련한 의사결정 지원 메커니즘을 구축, 이를 통해 환자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헬스케어 서비스 품질을 제고

-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은 AI 기반의 제약 업무를 위해 '16년 3월 파마.AI(Pharma.AI) 사업부를 신설

※ 파마.AI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도입, 대형 제약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특정 질환 예측 및 특정 의약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의료기관과 의료소비자 연계) AI 기술로 의료기관과 의료소비자를 연계 - 바빌론(Babylon)은 AI 기반 앱을 통해 의사들의 진단 정확도를 제고하고

가입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

2) 경험을 통해 향상되는 컴퓨터 알고리즘에 관한 기술로, 특히 암 면역학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 고는 제약사들의 R&D 투자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바이오 정보분석 (bioinformatics) 머신러닝을 통하면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3)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마치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인공 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 ANN)을 기반으로 한 기계 학습 기술

(5)

※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중인 이 서비스는 음성인식 앱을 통해 가입자의 건강관련 이력 및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서비스4)를 제시

- 루미아타(Lumiata)는 메디컬그래프 건강 분석을 통한 질환발생 예측 및 증상․치료절차․투약 과정을 연계한 정보 서비스를 시작

※ 메디컬그래프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질환 가능성을 제시, 병원과 보험사들은 이를 통해 단기간에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진단 편의성 제고 인프라 강화) AI 기술로 진단 편의성 제고 인프라를 강화 - 웰프레임(Wellframe)은 AI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헬스케어 관리

플랫폼을 제작, 의료서비스 전달 개선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를 구축

※ 이 회사는 미국의 주요 보험사 및 의료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제휴를 맺고 환자 지원을 위한 의료관리에서부터 환자의 건강상태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 진저.io(Ginger.io)는 MIT대 과학기술자들이 개발한 첨단 예측 모델을 적용, 우울증과 분노조절장애 같은 정신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서비스를 개시

※ 스마트폰 기술과 의료서비스를 결합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로, 개인이 언제든 자신의 정신적 상태를 분석하고 의료 전문가들이 개발한 치유전략을 학습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치료 과정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

표 1 AI 기반의 헬스케어 지원 서비스 사례

분야 기업 및 서비스 내용

전문 의료진 활동 보조

• 엔리틱 : 방대한 규모의 의료 데이터 활용 지원

• 메드어웨어 : 처방오류 모니터링

• 인실리코 메디슨 : 특정 질환 예측 및 특정 의약품 개발 의료기관과 의료소비자

연계

• 바빌론 : AI 기반 앱을 통해 의사들의 진단 정확성 제고

• 루미아타 : 메디컬그래프로 질환을 예측·분석

진단 편의성 제고 인프라 강화

• 웰프레임: 모바일 기반의 헬스케어 관리 플랫폼을 제작, 의료 서비스 전달 개선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 구축

• 진저.io: MIT대가 개발한 첨단 예측 모델을 적용, 정신질환을 진단하고 치료

4)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에 도입된 IBM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Watson)과 유 사하나 앱을 통해서는 공식적인 진단을 할 수 없다는 규제에 따라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기관 등을 추천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

(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포커스

p 시사점

(패러다임의 전환) AI는 의료진이 처리하기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취합․분석하기 때문에 '치료 중심'에서 '예측 및 예방 중심'으로 의료․제약 부문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것으로 예상

- AI는 방대한 개개인의 유전자 정보·환경·행동양식·생태 자료 등을 종합해 질병 가능성을 예측 및 예방하는 기능을 수행

- 또 진단 과정의 효율화, 의료 데이터 활용도 제고, 신약 개발 및 출시 기간 단축 등 혁신적 변화들을 초래

- 그러나 AI 기반의 진단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찬반양론이 교차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

- 찬성 측은 AI가 인간과 달리 판단 편향성이 없고 정보 제한성에도 구애받지 않아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환자의 안전이 제고된다고 주장

- 반대 측은 환자들이 증상을 표현하는 방식은 성격과 환경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표현이 모호한 경우도 많다며 인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진단이라고 반박

-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실제 AI 기반의 서비스에 나서는 기업들은 전문 의료진들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및 검증 과정을 강화하면서 의료기관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전략 수행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

참고 자료

CyberMedia, Start Ups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In Health Care, 2016.3.15

EurekAlert, Pharma.AI launches to apply artificial intelligence to drug discovery and develop ment, 2016.3.15

MIT Technology Review, The Artificially Intelligent Doctor Will Hear You Now, 2016.3.8.

(7)

정 책 동 향

캘리포니아 연방법원, 길리어드에 2억불 손배 평결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 배심원단이 지난 '13년 머크가 길리어드 사이언 시스를 대상으로 제기한 C형 간염 치료제 특허침해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주면서 길리어드는 머크에 2억불을 지급하라고 평결

- 배심원단은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Sovaldi)와 하보니(Harvoni)의 성분인 ‘소포스부비르(sofosbuvir)’와 관련, 피고가 원고의 특허를 침해해 이들 의약품을 제작했다는 원고 측 주장에 동조

- 머크 측은 새로운 의약품의 개발을 위해서는 특허보호가 필수라는 사실이 재 확인 확인되었다며 이번 평결을 환영

- 그러나 길리어드 측은 머크가 소포스부비르 개발 과정에서 기여한 바가 없고 신약 개발에 따른 위험성도 부담하지도 않아 손해배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피력

- '13년 하보니와 소발디의 미국 매출은 200억불을 상회

[Healio, 2016.04.01]

FDA, 의료용 파우더 장갑 사용 금지 방침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료용 파우더 수술장갑 사용을 금지할 계획

- 장갑 안쪽에 코팅되는 파우더(powder)는 마찰력을 줄여 쉽게 끼고 벗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의사들은 의료용 파우더 수술장갑 사용을 선호 - 그러나 수술 도중 파우더가 주변의 화학 성분을 흡수한 뒤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가 수술기구를 오염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파우더 장갑을 사용한 의사나 수술을 받은 환자가 2차 감염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존재

※ 특히 에오로졸 형태의 파우더 장갑은 호흡기 알레르기 반응을 야기할 가능성이 농후

- FDA는 연구 결과 파우더 수술장갑 금지가 장갑 부족 사태를 야기하지 않고, 금지 조치에 따른 경제적 피해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 - 앞서 소비자단체인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이 의료용 파우더 장갑

퇴출을 청원한 가운데, FDA는 이번 조치와 관련, 향후 90일간 일반 국민

의견을 온라인(www.rerulations.gov)에서 취합할 예정

[Lexology, 2016.03.30]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정책동향

NICE, 국민건강보험 요통 가이드라인 개정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국민건강보험 요통 가이드라인을 개정 - NICE의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최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요통을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목적

표 2 국민건강보험 요통 가이드라인 주요 권고 (무순)

주요 내용

1 ○ 좌골신경통 환자에는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하거나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 치료를 수행

○ 이 같은 1차 치료에 효과가 없는 환자에는 코데인 같은 아편유사제 및 파라세타몰을 처방

2 ○ 지금까지 요통 치료법으로 최장 12주 최대 10회 범위에서 권장된 침술은 위약 치료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없어 치료법으로 비권장

3 ○ 전기요법,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및 삼환계 항우울제, 항경련제, 척추주사도 요통 치료 권 장 목록에서 제외된 반면, 이들 치료를 받아온 환자에게는 운동과 함께 마사지와 도수교정이 권장

- 현재 영국에서 요통은 전체 만성 통증 가운데 남성에서 37%, 여성에서 44%를 차지하며, 연간 총 120억 파운드(미화 약 172억불) 정도의 경제적 비용을 초래

[Pharma Times, 2016.03.29]

일본 정부, '게놈편집' 기술 개발 장려 … 5년간 86억엔 투입

일본 정부가 유전자를 자유자재로 잘라 붙이는 '게놈편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년까지 5년간 총 86억엔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 - 이번 예산은 일본의 독자적인 게놈편집 기술, 특히 식물이나 미생물의 유전자

를 조작해 의약품이나 향료의 원료 등을 효율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 을 개발하는 데 사용

- 게놈편집은 기존 유전자조작 기술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유전자를 덧붙이거나 파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혈우병이나 AIDS 같은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거 나 작물과 가축을 원하는 대로 품종을 개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게놈편집 기술 개발과 관련, 경제산업성 산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

(NEDO)는 올해 17억2천만엔의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대학과 연구기관 및 기

업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젝트 공모에 돌입

[読売新聞, 2016.03.29]

(9)

시가현, 암 환자 정자․ 난자 저장 프로젝트 개시

일본 시가현 정부가 미래에 아기를 가질 것을 희망하는 암 환자들을 대상으 로 치료 전에 정자와 난자를 채취, 냉동 보관하는 프로젝트를 개시

- 시가현 정부는 항암제를 복용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생식 능력이 저하 될 수 있으나 치료 전 정자나 난자를 저장한 뒤 나중에 해동해 체외수정을 하 면 아기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 프로젝트를 시작

- 시가현 정부는 암 환자가 불임이 될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 암 치료와 출산 이 병행 가능한 지 등을 담당 의사가 환자에 설명하고 희망하는 환자에 정자 와 난자를 동결보존하는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을 연계

※ 시가현 정부는 시가의대부속병원 등 현내 19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암 전문의와 산부인과 의사가 향후 임신을 희망하는 암환자의 상담에 응하는 시스템을 구축

- 프로젝트 대상은 정자나 난자 동결 보존을 원하는 43세 미만의 현 내 거주 암 환자로, 시가현 정부는 1회에 한해 남성에게는 2만엔, 여성에게는 10만엔의 비

용을 보조

[日本經濟新聞, 2016.03.26]

후생성, 홈페이지 미용광고 규제 검토

일본 후생노동성이 의료기관의 홈페이지 미용광고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 - 후생성은 지난 '12년 탈모나 지방흡입 등 미용의료와 관련해 가공 수정된

수술 전후 사진과 객관적 증명이 어려운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은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없다는 지침을 제정했으나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이 부족

- 지금까지 후생성은 미용의료 이용자가 인터넷에서 스스로 검색하고 열람한 의료기관 홈페이지 미용광고에 대해서는 ‘광고’가 아닌 ‘정보제공’에 해당한다는 입장으로, 별다른 제재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

- 그러나 안전성을 과장하거나 실제보다 낮은 요금을 표시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피해 사례도 잇따르면서 관련 전문가 회의 논의를 거쳐 올 가을까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정

- 한편 현행 일본 의료법상에서는 의료기관 광고에 게재될 수 있는 내용은

진료과목, 진료시간, 수술 내용 등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허위 과장 광고에는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30만엔 이하 벌금을 규정

[Japan News, 2016.03.28]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정책동향

중국, 불량 백신 파문 확산 … 300명 실명 공개

중국에서 뇌막염, 소아마비, 광견병 등 불량 백신 유통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산둥성 보건국은 유통업자와 백신 구매자 300여명의 실명을 공개

- 명단 공개는 사건 파장이 커지면서 유통경로에 대한 공개수사를 통해 추가 피해자 발생을 막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

-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이번 사건을 중시, 산둥성 보건국과 공안에 서신을 보내 백신 유통경로를 신속히 조사해 공개하도록 지시

- 불량 백신 유통자들은 지난 '10년부터 저온 보관 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5억7천만 위안(미화 약 8천800만불) 상당의 백신을 전국 24개성에 유통

※ 백신은 섭씨 2~8도의 저온 상태에 있어야 하나 이들은 14도 이상에서 보관․유통

- 이들이 불법 유통시킨 백신 규모는 지금까지 알려진 유사 사건 중에서 최대 규모로, 중국 언론들은 이번 사건이 중국의 질병 통제 관리 감독 체계에 큰 구멍이 뚫렸음을 의미한다고 지적

[Economist, 2016.04.01]

중국 정부, 정자은행 재고 급감 고민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두 자녀 정책을 전면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불임클리닉이 호황을 누리는 반면 정자은행은 정자 재고가 급감해 고민

- 산시성 정자은행의 경우 정자 기증이 '14년에는 1천200여건에 달했으나 두 자녀 정책 시행을 앞둔 지난해에는 800여건으로 급감했으며 이 중에서 불임 부부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정자 기증 건수는 106건에 불과

- 중국에서 정자은행은 베이징과 상하이 같은 대도시는 물론 각 성에 최소 한 곳 이상 운영되고 있는 데, 이러한 정자 재고 급감은 중국 전역에서 비슷

- 이들 정자은행은 한 자녀 정책 시절에는 재고에 큰 문제가 없었던 상황

※ 중국에서는 지나친 흡연과 음주 및 과로로 인해 현재 4천만명 가량의 남성이 불임이며, 이들은 주로 불임클리닉 또는 정자은행을 통해 임신을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

- 중국 정부는 모바일 메신저인 웨이신을 통해 정자 기증 캠페인을 펼치는가

하면 정자 기증자에게 애플 아이폰 신제품을 주는 행사를 열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어 고심

[South China Morning Post, 2016.03.25]

(11)

UAE 보건부, 미승인 약품 소셜미디어 광고 강력 경고

UAE 보건부가 승인되지 않은 약품이 소셜미디어에서 불법 광고되고 있다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력 경고

- 보건부는 소셜미디어에서 섹시한 여성과 건장한 남성이 성분이 검증되지 않았 거나 위험 성분이 포함된 체중감량제와 성기능 개선제 등 정체불명의 약품 광 고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

※ 보건부는 대표적 사례로 성기능 개선제 ‘원더 이렉트 메일 검(Wonder Erect Male Gum)’과 감기약 ‘키미 피켓(Kimi Pickett)’ 및 바데나필(vardenafil), 시부트라민(sibutramine), 페놀프탈레인(phenolphthalein)이 함유된 체중감량제를 지적

- 또 이러한 소셜미디어 광고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UAE 보건부에 우려를 표명해 왔다고 소개

- 보건부는 미승인 약품을 복용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소비자들에게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

[Strategy Business Group, 2016.04.06]

WHO, 에볼라 '국제 보건 비상사태' 해제

세계보건기구(WHO)가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발령했던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

- WHO는 에볼라가 더 이상 국제적으로 전파될 위험이 적고 회원국들이 새로운 에볼라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확보했다고 판단, 이 같이 결정

※ WHO가 지금까지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09년 신종플루(H1N1), '14년 소아마비와 에볼라 바이러스 및 올해 지카 바이러스가 대유행할 때 등 총 4번

- WHO는 이에 따라 회원국들에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에 대한 여행 및 교역 금지 조치 해제를 권고

- WHO는 그러나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도 여전히 에볼라 바이러스가 생태계에 존재해 언제든지 에볼라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원국들은 새로운 에볼라 발생을 감시 통제할 수 있는 준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

- 또 아직도 에볼라 백신 개발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백신 개발에 대한 각국

정부의 노력을 촉구

[New York Times, 2016.03.30]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산업동향

산 업 동 향

노보노디스크, 클레이튼 항당뇨제 공장 착공

덴마크 노보노디스크가 18억불을 투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클레이튼시에 새로운 항당뇨제 제조 공장 착공에 돌입

- 새 공장에서는 노보노디스크가 현재 발매 중이거나 향후 발매할 예정인 인간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도체 타입 항당뇨제들과 인슐린 치료제들의 원료의약품(API)이 생산

- 이에 따라 오는 '20년 새 공장이 완공되면 클레이튼은 미국 시장을 겨냥한 노보노디스크의 항당뇨제 생산 전진기지로 부상

- 새 공장은 83만3천 ft² 부지에 총 건평 41만7천639 ft² 규모로, 공사가 완공되면 700여명의 생산직 및 기술직 신규고용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

※ 공사기간 중에도 최대 2천500여명의 고용을 창출,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 노보노디스크 측은 지난해 8월 총 20억불을 투자해 클레이튼과 덴마크 말뢰브 및 칼룬보르에 API 생산시설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 중 18억불을 이번 클레이튼 공장에 투입

[Pharmaceutical Technology, 2016.03.29]

온코퀘스트․ 헤파링크, 면역항암제 생산 '온코벤트' 설립

캐나다 퀘스트파마텍의 자회사인 온코퀘스트(OncoQuest)가 중국 셴첸 헤파링크(Shenzhen Hepalink)와 면역항암제 생산을 위해 자본금 926만불의 신생기업 ' 온코벤트(OncoVent) ' 를 설립한다고 발표

- 계약 조건에 따라 온코벤트 지분은 온코퀘스트가 46% 헤파링크는 54%를 갖게 되며, 온코퀘스트는 온코벤트에 중화권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보유하고 있는 면역치료제 기술을 이전할 계획

- 온코벤트는 일단 중국에서 췌장암에 대한 면역항암제를 개발과 제조 및 상업화하는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전 세계에서 면역항암제 제품 등록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

- 한편 온코퀘스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말기 난소암 항암백신

오레고보맙(oregovomab)은 현재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80명의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b상 시험이 진행 중

[Seeking Alpha,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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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레디스, 에자이 항암 시험약 개발‧ 상업화 권리 획득

인도의 닥터레디스(Dr Reddy's)가 일본 에자이로부터 일본과 나머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항암 시험약 ' E7777 ' 에 관한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

- 대신 닥터레디스는 에자이에 향후 신약 승인 획득 및 합의된 매출 목표 달성에 따른 일정 규모의 단계별 로열티를 지급(구체적 금액 미공개)

- E7777은 세포 표면의 인터류킨2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에 침투한 디프테리아 독소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는 시험약으로, 양사는 E7777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 - 현재 일본에서는 E7777을 피부T세포 림프종 혹은 말초T세포 림프종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피부 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시험이 준비 단계 중

[The Hindu, 2016.04.01]

카타르 '시드라 메가프로젝트' 순조 … 외래 클리닉 5월 개장

카타르재단(Qatar Foundation)이 79억불을 투자해 진행 중인 ' 시드라 메가 프로젝트(Sidra megaproject) ' 가 순조롭게 진행, 시드라 외래환자 클리닉 (Sidra Outpatient Clinic)이 오는 5월1일 정식 개장

- 지난 '11년 시작된 시드라 메가프로젝트는 주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최 첨단 병원과 의료연구센터 등 초대형 헬스케어 시설을 설립하는 내용

-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한 때 추진이 계속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4년부터 본격 궤도에 진입

- 이번에 개장되는 시드라 외래환자 클리닉은 피부과 산부인과 소아과 위주로 여성과 아동의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점차 신생아과 발달장애과 정신과 이비 인후과 마취과 등으로 취급 범위를 확대할 예정

- 시드라 외래환자 클리닉 개장은 시드라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여정을 예고하 는 첫 번째 단계로 평가되나, 전체 프로젝트 완공 시기는 아직 미정

[Strategic Business Group,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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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산업동향

자치의대 등, 진료 지원 인공지능 개발

일본 자치의대(自治医大)와 4개 의료기기 업체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환자의 유력한 병명과 함께 그 확률을 제시함으로써 진료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 곧 운용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발표

- 환자가 증상과 발병 시기 등을 로봇 지시에 따라 화면에 입력하면 그 내용이 과거 진찰 결과 등과 함께 전자 진찰 기록부에 표시

- 그러면 이러한 정보를 취합한 인공지능 ‘화이트 잭(White Jack)’이 의료 데이터뱅크(빅데이터)를 활용, 유력한 병명 후보와 함께 이들 질환에 걸릴 확률 및 치료에 필요한 검사 방법 등을 제시

※ 지치의대는 이미 환자의 진료 및 검사 기록, 처방 정보 등 총 8천만건의 정보가 집약된 의료 데이터뱅크를 구축

- 여기에 의사가 자세한 증상 정보를 추가 제공하면 화이트 잭은 다시 압축된 병명과 함께 그 병에 걸릴 확률을 재계산해 알려주며 의사는 이 정보를 참고로 진단과 치료를 수행

[朝日新聞, 2016.03.29]

일본, iPS 세포 장기 배양 우주 실험 추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요코하마시립대가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로 제작한 장기를 국제우주정거장 일본 실험동에서 배양하는 실험을 추진 -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통해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 장기가 입체를 형성하게

되는 구조를 밝혀 이식용 장기배양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

- iPS 세포로 만든 세포는 직경 5㎜ 정도의 구형으로 서로 붙여 배양하면 큰 덩어리가 되나 중력이 작용하는 지구에서는 입체를 형성하지 못하고 얇은 판 모양으로만 되는 한계를 보유

- 이에 따라 iPS를 이용해 재생의료용으로 제작한 세포를 간이나 신장 같은 입체 구조로 배양하는 것이 의학계의 숙원

- 공동 연구팀은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중에는 iPS를 이용해 만든 장기 세포를 우주에 보내 로켓 발사 때의 충격에 세포가 견디는 지 등 기초 자료를 취합하고 '18년에는 장기 배양 실험을 시작한다는 방침

- 일본은 과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신소재와 단백질 결정 등을 만든바 있으나

의학실험으로 대상을 확대하기는 이번이 처음

[読売新聞,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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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립대, 지카 바이러스 실험용 생쥐 제작 성공

미국 텍사스주립대 연구팀이 면역반응을 없애 지카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나타내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실험용 생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 열대의학위생학저널(AJTMH)에 발표

-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쥐들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나타난 가운데, 특히 어린 쥐는 감염에 고도로 취약해 혼수상태에서 감염 6일 만에 모두 숨진 반면 나이 든 쥐들은 증상을 보이며 앓기는 했지만 결국 회복됐다고 설명 - 또 지카 바이러스는 유전자 조작 쥐들의 거의 모든 장기 특히 뇌와 고환 및

비장에서 대량 검출되었다고 소개

- 실험용 생쥐 제작은 전문가 집단의 검증을 거친 것으로, 지카 바이러스 연구 및 치료제 백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

※ 그동안 여러 연구기관과 기업이 지카 백신 후보들을 만들었으나 성능과 부작용을 실험실에서 세포 차원에서 검사하는데 그쳤으며, 인체 임상시험 전 반드시 거쳐야 할 유효하고 공인된 동물시험을 하지 못해 개발이 난항 [Tech Times, 2016.03.31]

노스웨스턴대, "후천적 환경 통해 선천적 우울증 예방 가능"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후천적 환경을 통해 선천적 우울증 성향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정신의학회지(Translational Psychiatry)에 발표

-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으로 33 세대에 걸쳐 우울증을 발현하는 쥐를 만들고 환경에 따른 이들 쥐의 활동을 관찰

- 그 결과 쾌적하고 먹이가 풍부한 환경 속에서 놀게 한 쥐들은 우울증 증상이 확연하게 줄면서 활발하게 활동한 반면, 일반 환경 속에 그대로 둔 쥐들은 아무 활동도 하지 않은 채 우울증 증상이 전혀 감소하지 않았음이 확인

- 또 유전자 조작으로 우울증에 걸린 쥐들과 환경을 바꿔 우울증에 걸린 쥐들의 혈액 속 우울증 발현 생체지표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도 파악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우울증에 미치는 유전적 및 환경적 영향이 상이한 분자 연결 경로를 통해 작동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강력한 우울증 유전자가 있어도 심리치료와 행동 활성 요법 등으로 예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해석

[Chicago Tribune,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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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산업동향

도쿄대, "'SHP1' 효소가 위암 발병 억제"

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 SHP1 ' 효소가 헬리코박터균이 방출하는 단백질의 발암성을 약화시켜 위암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고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Microbiology)에 발표

- 헬리코박터균은 위 세포에 붙으면 발암 단백질을 방출하며, 이 단백질은 세포를 증식시키는 ‘SHP2’ 효소와 결합해 더욱 활성화되면서 암 발병을 촉진 - 그러나 연구팀이 위 세포 실험을 통해 관찰한 결과 세포를 증식시키는 또

다른 효소인 ‘SHP1’이 헬리코박터균이 방출하는 단백질과 SHP2의 결합을 방해하면서 발암성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확인

- 이와 함께 위암 환자의 10% 정도에서 발견되는 엡스타인바(Epstein-Barr)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는 SHP1이 만들어지기 어려워 헬리코박터균이 방출하는 단백질의 발암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근거, SHP1을 강화하는 물질로 백신이 제작되면 위암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UTokyo Research, 2016.03.31]

네슬레, 여드름 치료 화장품 시장 진출

세계 최대 식품업체 스위스 네슬레가 마케팅업체 미국 거티-렝커(Guthy -Renker)와 합작사를 설립, 여드름 치료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 - 합작사는 네슬레의 혁신 역량과 피부건강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거티-렝커가 여드름 치료 화장품 브랜드 ‘프로액티브(Proactiv)’를 발매하면서 축적한 소비자 데이터를 결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 의사 처방전이 필요없는 프로액티브는 지금까지는 주로 미국시장에서 발매가 이루어져 왔지만 합작사가 설립되면 유럽과 중남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예상

- 합작사는 네슬레가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게 되나, 그 규모는 비공개

- 네슬레는 지난 '14년 2월 프랑스 로레알그룹으로부터 피부질환 전문 제약기업

갈더마(Galderma) 지분 50%를 인수한 이래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에 주력

[CosmeticsDesign-Europe, 2016.03.29]

(17)

신 규 고 서

영국 제약시장 현황과 전망

시장조사업체 영국 글로벌데이터는 ‘영국 헬스케어, 규제 및 급여 전망(Healthcare, Regulatory and Reimbursement Landscape - UK)’ 보고서를 '16년 3월 발표

- 보고서는 영국 제약시장이 주로 생명과학산업 덕택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진단한 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

현재 영국 생명과학산업에는 5천개에 이르는 기업들이 제약· 의료기기·

생명공학 부문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이 중 제약부문의 경우 '13년 현재 R&D 투자는 59억불, 종사자 수는 의사

2만3천여명 등 총 6만8천여명

- 영국 제약시장은 생명과학산업 발전에 힘입어 지난 '15년 288억불 규모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연평균 8.4% 성장, 오는 '20년에는 430억불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영국 제약시장에는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 △의료서비스 접근 개선 △질병 증가 등 요인도 성장을 뒷받침

- 그러나 의료보장 확대와 관련,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은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의료시스템이나 비교적 높은 의료비용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

※ 지난 '12년의 경우 영국 전체 GDP 중 8.6%가 의료비로 지출

- 한편 영국은 신약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일련의 직장폐쇄와 구조조정 사례들은 이러한 위치를 위험에 떨어뜨리게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우려

※ 전문가들은 대형 제약기업들이 통합과 다운사이징을 단행하고 있지만 초기단계 연구 대부분은 학계와 중소기업이라는 혁신 생태계로부터 나오고 있다며 이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

(1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신규보고서

성장세의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시장

시장조사업체인 캐나다 테크사이 리서치(TechSci Research)는 ‘2021년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시장 전망 및 기회(Global Organic Cosmetics Market Forecast

& Opportunities, 2021)’ 보고서를 '16년 3월 발표 - 보고서는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10%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오는 '21년에는 160억불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

이처럼 성장이 예상되는 배경에는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퍼스널케어 제품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데다, '유기농 케어(organic care)'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

- 또 신흥시장 경제권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늘면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있고, 글로벌 사회에 친환경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도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

- 그러나 원료공급의 제한성, 과도하게 엄격한 유통기간 등 각국의 규제 정책이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도 내재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는 유기농 스킨케어 분야와 유기농 헤어케어 분야가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유통채널인 프랜차이즈 직판점은 '21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메이저 유기농 화장품 업체인 바디샵, 버츠비, 에스티로더, 하인셀레스철, 이브로쉐, 암웨이, 아베다, 아르본 인터내셔널, 키엘, 나투라 코스메티코스 및 록시땅 등은 더욱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 확실

- 현재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은 북미이며,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이 그 뒤를 추격

- 하지만 오는 '21년까지 성장세가 가장 급속할 지역은 아시아 태평양으로,

특히 이 지역 소비자들 사이 노화 및 자외선의 영향에 대한 대처와

탈모예방 등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고조되면서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

(19)

정책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

▪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등 보장성 확대

(4.5)

* 결핵 진료비 본인부담 면제, 제왕절개 분만 시 본인부담 완화, 임신·출 산진료비 추가(20만원) 지원 등…‘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등 입법예고

▪종합병원 의료질평가 첫 시행…1,000억원 내 수가 차등 지급

(4.1)

*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를 축소하거나 건강보험으로 전환하면서 의료기 관의 수익을 의료서비스 질 평가와 연계해 차등 보상…‘2016년 의료 질평가 계획’ 공개

▪감염병 막는 파수꾼, 감염관리실 설치병원 확대

(4.1)

* 메르스 사태 후속조치 일환으로 2018년 10월 150병상 이상 병원에 감 염관리실 설치 의무화…‘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4월 1일부터 외국인환자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3.31)

* 가능 의료기관은 메디컬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전공의 수련교과과정 대폭 개선

(3.30)

* 현실의 수련 여건에 부합한 수련교과과정으로 양질의 전문인력 양 성…‘전공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비급여 진료비용 등 조사·공개 대상에 의약품 포함

(4.4)

* 공개대상 항목은 빈도, 개별항목 비용 등을 고려해 복지부장관이 고 시로 지정…‘의료법시행령’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의학한림원 확대 시행령 입법예고

(4.4)

*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 직능 전반이 참여하는 법정 단체로 재탄생

▪당뇨병 예방 위해 단맛 줄이기 시동

(4.6)

* 당뇨병 예방 관리 위한 식습관 개선 대책 본격 추진

▪경고그림위원회, 한국형 담뱃갑 경고그림 시안 10개 공개

(3.31)

* 상반기 시행령, 고시 제정 통해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

▪복지부 금연광고, ‘확실히 효과 있네’

(4.1)

* 올해 신설된 정부 및 공익광고 부문 최초 대상 수상

** 금연광고 방송 시작한 지난해 9월 이후 금연상담전화 3배 급증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와 보건의료 MOU 체결

(4.4)

*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GMP) 상호인정 및 최대 5년간 실사 면제, 바이 오의약품 기술협력 강화 위한 전문가교류, 공동훈련 등 운영

※ 부록 ‥ 국내동향

(2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국내동향

정책 주요 내용

식품의약품 안전처

▪저출산·고령화시대 맞춤형 의약 안전정책 추진

(4.6)

* 임산부 배려 의약 안전정책 마련, 어린이 질병예방·치료 기회 확대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의약품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4.5)

* △의약품서비스 개발 지원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민간기업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지원…의약품정보서비스 시장 활력 촉진 기대

▪향정신성의약품 대상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기한 : ∼11월)

* 제조 수입 유통 소비 등 마약류 의약품 취급 전 과정 추적관리

** 프로포폴, 졸피뎀 시범사업 참여 병의원, 약국 등 모집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동일 시험검사 수행평가 완화

(4.5)

*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 규정’ 개정안 행정예고

▪범죄 오용 강력환각제 '나이트리트' 마약류로 관리

(4.6)

* 쥐실험에서 중추신경계 독성·운동능력·기억력 장애 입증

▪'염화리소짐·프로나제' 소염제 처방자제령

(3.31)

* 일본 후생노동성이 해당성분 소염제의 유용성 미확인을 이유로 회수 에 나선 데 따른 조치…의·약사에 안전성 서한 배포

▪담배 성분 분석분야 국제사회와 협력체계 마련

(4.5)

* WHO 산하 ‘담배연구소간 네트워크(TobLabNet)’에 지난 3월 가입 인정

▪2015년 제네릭의약품 심사보고서 발간

(4.6)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관한 민원해설서’ 개정·발간

(4.6)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사전예방' 교육 실시

(4.1)

* 연간 5회 시행 예정

▪2016년도 ‘의료기기 국내 GMP 인증 과정’ 제4차 교육 실시

(4.12일, 대전청)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 실시

(4.1)

* 8월까지 총 8회 개최

▪서울지방청, ‘의료기기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 실시

(4.6일, 서울청)

▪대구지방청, ‘2016년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퇴치 합동

캠페인’ 실시

(4.9일, 보문헬기장)

(21)

정책 주요 내용

질병관리 본부

▪국립검역소 병원균 검출선박 사후관리 강화 추진

(4.1)

* 검역전산망 기능 개선으로 병원균 검출 선박의 추적관리 보강 등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4.4)

* 4월 1일 경남·제주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최선은 ‘예방수칙 준수’ 당부

(3.31)

▪앙골라 여행 시 황열 감염 주의 당부

(3.31)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

▪아시아 최대 바이오헬스 전문행사 ‘BIO KOREA 2016’ 성료

(4.1)

* 45개국, 700개에 가까운 기업과 2만3,000여 명 방문…2,460억원, 1,239 건의 비즈니스 상담 진행

▪‘2016년 상반기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컨설팅 지원 사업’ 한 방 의료기관 모집

(기한 : ∼4.30일)

* 홍보·마케팅, 인프라, 상품 개발, 의료분쟁 예방 등 유치 전략 수립 위한 맞춤형 컨설팅 무료 지원

▪‘해외 화장품판매장’ 참가기업 추가 모집 공고

(기한 : ∼4.18일)

* 4~12월 중국 충칭 심양 2개 도시서 화장품판매장 운영

▪‘한국의료서비스 상품 개발 비즈니스 미팅’ 개최

(4.1일, 대한상 공회의소)

기타

▪대통령 멕시코 순방으로 235억 달러 보건산업시장 빗장 열어

(4.5)

* 멕시코종합병원 국립의료원 등 13개 병원과 원격의료 지원·협력 등 제약·의료협력 위한 MOU 8건 체결 등

▪헌법재판소, '성범죄자, 의사 10년 취업제한' 위헌 판결

(3.31)

* 아동 성인 구분하지 않고 가벼운 성범죄로 벌금형만 받아도 10년간 취업 제한하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은 위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멕시코와 건강보험 협력 MOU 체결

(4.4)

*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보험 분야 운영경험 및 지식 공유, 전문가 교환, 학술행사 등 적극적인 교류협력 활동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7개 지원에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 개소

(4.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전식약청의 GMP 인증 획득

(4.1)

* 연구성과물 상업생산 가능…생물의약품 수탁시설 기능 수행

(2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국내동향

산업 주요 내용

제약

· 바이오

셀트리온 ▪'램시마' 바이오시밀러, FDA 승인 획득

(4.5)

*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이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 글로벌 TNF-알파 억제제 시장 35조원, 미국 시장 20조원

SK케미칼 ▪치매치료 패치제 'SID 710', FDA 승인 신청

(4.1)

* 2013년 EU 내 최초의 ‘엑셀론’ 패치 제네릭으로 승인 획득

** 미국 패치형 치매치료제 시장 6억1,800만 달러

동국제약

▪슈퍼 항생제 원료 '테이코플라닌', 호주 브라질 보건 당국 실사 통과

(4.5)

* 글라이코펩티드 계열 슈퍼 항생제…슈퍼 박테리아인 메치실 린 내성 포도상구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에 효과

** 수출 확대 교두보 마련…올해 1,000만 달러 실적 예상

메디포스트

▪알츠하이머 치료 물질 중국 특허 등록

(4.6)

* 치매 등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사용되는 제대혈 내 물질

** 임상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에 적용할 특허 기술

알테오젠

▪차세대 항암제 기술 ‘NexMab’, 러시아 특허 등록

(4.1)

* 항암약물과 항체의약품 접합해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 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항체-약물접합(ADC) 기술…미국 유럽 등 8개국에 출원

이수앱지스 대화제약 안트로젠

▪정부 지원 과제 선정

(4.1)

* 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 △이수앱지스의 난치성 항암 치료제 ‘ISU104’(정부 지원금 3억7,500만원) △대화제약 천연 물 치매치료제 ‘DHP1401’(글로벌 신약 진출 위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특허 출원)

**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줄기세포 재생의료) 허가용 기업 주도 임상시험 국책과제 : 안트로젠(정부 지원 20억원)

인하대병원 239

▪식용곤충 활용한 의료물질 공동연구 협약 체결

(4.4)

* 벤처기업 239와 ‘239귀뚜라미’ 이용한 공동 연구로 피부과 호 흡기내과 소화기내과 등에 유용한 의료물질 개발 추진

기타

▪한국, 줄기세포치료제 상업임상 세계 2위

(4.3)

* 총 317건 중 46건(전체의 14.5%)…미국 146건(46.1%)

** 심장 질환(18.3%), 신경계 질환(15.8%), 근골격계 질환(11.0%), 소화기계 질환(10.7%) 순(글로벌 기준)

(23)

산업 주요 내용

의료 기기

· 정보화

포스텍

▪살아 있는 뉴런·빛으로 '교감'하는 세포내시경 개발

(4.4)

* 기존 광학기술 한계 뛰어넘어 대뇌피질과 해마 뉴런에 들어 있는 구리 이온의 정량적 측정에 성공…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의 조기진단 등에 기여 기대

KIST

▪뇌 활동 시각적 측정 형광전압센서 '파도(Pado)' 개발

(4.6)

* 빛을 통해 뇌 활동을 측정, 실시간으로 산성도(pH)도 조절이 가능한 바이오센서…뇌질환 근본 원인 규명에 기여

▪수십 개 유전자 동시 검출하는 기술 개발

(3.31)

* ‘실시간 핵산증폭(real-time PCR)’ 기술로 유전자 수십 개 한 번에 검출해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같은 감염병과 암 등 유 전자 변이에 의한 질환 쉽게 진단

랩지노믹스 ▪자궁경부암 주요 원인균 진단기술 특허 등록

(4.6)

*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균인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탐지용 고 감도 프로브(탐침자) 및 이를 포함하는 키트’의 지식재산권

한국표준 과학연구원

▪뇌자도 측정장치 제작기술, 호주에 기술 이전

(4.5)

* 뇌신경회로의 미세한 전류에 의해 발생하는 자기장 신호를 측정하는 장비로 뇌기능 연구 및 기능성 뇌질환 진단에 사용

** 기본기술료 12억원, 3.5% 경상기술료 확보(총 300억원 예상)

고신대 복음병원

▪U헬스케어사업단 본격 가동

(4.6)

* 운동과학 및 ICT 융합사업의 수주 및 사업수행 위해 아이쿱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메디아나 ▪자동심장충격기 ‘A10’, 캐나다 수출 계약 체결

(4.5)

* 호크트리 솔루션스에 2020년까지 최소 6,000대 공급 예정

씨젠

▪멕시코 합작법인 설립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

(4.6)

* 씨젠은 합작법인에 기술과 노하우 이전, 멕시코 기업인 바이 오디스트는 현지 인허가 및 마케팅 담당…멕시코 체외진단 시장 5,000억원(연평균 11.4%↑)

서울아산병원▪모바일 앱 '아산스마트암병원' 출시

(4.5)

* 암 환자가 암 치료 과정 쉽게 확인해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기타

▪2014년 국내 의료기기 산업, 9,227개 업체, 12.4조원 규모 직판

(4.1)

* 제조업체 1,986개(21.5%), 수입 1,535개(16.6%), 판매 5,706개(61.8%)

(2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4.11) 국내동향

산업 주요 내용

화장품

셀트리온 스킨큐어

▪바이오화장품 사업 강화

(4.5)

* 4,000여 명의 20∼40대 여성 신규 채용해 바이오화장품 및 메 이크업 전문가로 육성 예정…방문판매업 진출 임박설

기타

▪2015년 화장품 수출, 24억5,000만 달러…5년간 3.5배 증대

(4.5)

* △기초화장품 12억2,324만 달러(총수출의 49.9%, 5년간 연평균 40.3%↑) △메이크업 2억4,448만 달러(10.0%, 연평균 34.0%↑)

** 중국 9억9,510만 달러(40.6%), 홍콩 6억641만 달러(24.8%), 미 국 2억735만 달러(8.5%), 일본 1억1,369만 달러(4.6%)

의료 서비스

포스텍

▪기존 세포막암 작동 원리 뒤집는 단백질 분석기술 개발

(4.1)

* 단백질 구성하는 분자 하나의 변화까지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실험방법 개발로 암 관련 세포막 단백질의 변화와 작동 방식 새롭게 확인…암 등 난치성 질환 진단·맞춤형 치료 기대

가톨릭대 한밭대

▪해조류 '감태'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 물질 발견

(3.31)

* 감태의 다이에콜 성분이 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최초 발견

부산대 ▪한약재 작약의 임신효과 증진 규명

(4.6)

* 자궁 수용력 증진시켜 임신 촉진

삼성 서울병원

▪“대동맥판막협착증 가슴통증 원인 좌심실 비대”

(4.5)

* 좌심실 비대가 모세혈관의 기능 떨어뜨려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가슴통증 유발…세계 최초로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의 이유를 알 수 없는 가슴통증 원인 규명

건국대병원 ▪“양측 난관절제술, 상피성 난소암 발생 49%↓”

(4.6)

* 자궁적출술 불임 시술 필요한 여성의 경우 예방적으로 양측 난 관절제술 사용 가능…여성의 난소암 발생률 9위, 사망률 5위

질병관리 본부

▪“임신 중 우울·불안, 자녀 아토피 위험 증가”

(3.31)

* 산전에 우울하거나 불안한 산모에서 출생한 자녀의 아토피피 부염 발생 위험도가 건강한 산모의 자녀에 비해 1.31배, 1.41 배…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조사 연구 결과

기타 ▪2015년 당뇨병 환자, 252만 명…2010년 대비 24.6% 증가

(4.5)

* 진료비 2010년 1조3,500억원→2015년 1조8,000억원(33.3%↑)

** 40대부터 환자 수 급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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