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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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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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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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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동향

□ EU 집행위, 총 873억 유로 고용안정지원계획 발표(8.24, 25)

ㅇ EU 집행위는 실업위험완화 지원(S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6개 회원국에 총 873억 유로 규모의 저금리 대출 지원 계획을 수립, EU이사회에 제출

□ EU 집행위, AstraZeneca社와 코로나19 백신 최초 정식 계약 체결 발표(8.27)

ㅇ 최대 4억 회 분량의 백신 구매 및 이를 회원국에 인구에 기반을 둔 비율로 분배 예정임을 발표

여타 EU 주요 동향

□ Borrell 외교안보고위대표, 나발니 독극물 공격 의심 사건에 대한 성명 발표(8.24)

ㅇ △나발니 독극물 중독 가능성, △생명에 대한 (위해) 시도 강력 규탄, △러시아 당국의 투명한 조사 촉구,

△관련자 책임 추궁

□ Phil Hogan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사임(8.26)

ㅇ Hogan 집행위원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관련 논란으로 업무수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집행위원장 에게 사직 의사를 제출했다고 발표(8.26)

ㅇ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은 아일랜드가 집행위원 후보를 지명해야 하며, 당분간 Dombrovskis 수석 부집행위원장(경제담당)이 통상업무를 관장함을 발표(8.27)

□ EU 비공식 외교장관 회의 개최(8.27-28, 베를린)

ㅇ (벨라루스) 부정 선거와 시위 진압에 책임 있는 개인을 특정해 나가기로 합의

ㅇ (터키) 터키와의 관계에 진전이 없는 경우 추가 제한 조치를 마련하고 이에 대해 9월 EU 정상회의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합의

EU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금융시장 상세 동향 확인

금주 EU 주요 일정

□ Charles Michel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o 8.31(월) 메르켈 총리 면담(베를린)

□ 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 ㅇ 공개 일정 없음

□ Josep Borrell 외교안보 고위대표

o 8.31(월) 2020 Bled 전략 포럼 연설(슬로베니아)

‘20.6월 EU 소매판매‧산업생산

※ 각 월별 통계발표 시점에 맞춰 △한-EU 교역통계, △EU 경제심리지수,

△EU 소매판매‧산업생산, △EU 대외교역 통계 순환 게재

주 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대사관 | http://overseas.mofa.go.kr/be-ko | euweekly@mofa.go.kr | +32-2-675-5777 2020.8.31.(월), 제 30호

<포커스 브리프>

(2)

1 코로나19 관련 동향

EU 집행위, 총 873억 유로 고용안정지원계획 발표

(8.24, 25)

□ EU 집행위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회원국의 실업 위험 완화 지원을 위해 신설한

「SURE 프로그램」을 통해 △15개 회원국에 814억 유로 지원 및 △포르투갈에 59억 유로 지원 계획을 EU 이사회에 제출했다고 발표(각각 8.24 및 25)함.

ㅇ EU 집행위가 회원국들의 SURE 자금지원 요청 적정성 등을 검토‧평가하고 대출 조건 등에 대한 회원국과의 협의를 통해 저금리 대출(loan) 지원 계획을 수립

ㅇ 상기 EU 집행위 지원 계획에 대해 EU이사회가 승인하는 경우, EU집행위는 관련 회원국에 SURE 자금을 지원할 계획

□ EU 집행위는 헝가리의 자금지원 요청 내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조만간 헝가리에 대한 자금지원 계획도 발표할 예정임.

ㅇ 아직 자금지원 요청을 하지 않은 회원국들도 EU 집행위에 자금 지원 요청 가능

【 회원국별 지원 규모 】

(단위 : 억 유로)

회원국 지원규모 회원국 지원규모

이탈리아 274 슬로베니아 11

스페인 213 크로아티아 10

폴란드 112 슬로바키아 6.31

벨기에 78 리투아니아 6.02

포르투갈 59 불가리아 5.11

루마니아 40 키프러스 4.79

그리스 27 몰 타 2.44

체코 20 라트비아 1.92

「SURE 프로그램」주요 내용

q EU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회원국의 고용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SURE 프로그램

(SURE: Support to mitigate Unemployment Risks in an Emergency) 을 신설하여 근로자 고용 유지* 및 자영업자 소득 손실 보전 등을 지원

* 단기근로제도(short-time work schemes) 등 고용 유지를 위한 소요 지원

q EU 집행위가 회원국 보증(250억 유로)을 토대로 금융시장에서 1,000억 유로를 조달하여 회원국 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하여 지원

ㅇ (경과) EU집행위 SURE 제안(4.2일) → EU 정상회의 승인(4.24일) → EU 이사회 Regulation 채택(5.19일)

(3)

EU 집행위, AstraZeneca社와 코로나19 백신 최초 정식 계약 체결 발표

(8.27)

□ EU 집행위는 AstraZeneca社와 지난 8.14일 선구매협약(Advance Purchase Agreement)에 이어 정식 계약 체결을 발표(8.27)함.

※ EU 집행위는 당초 AstraZeneca社와 협상을 시작했던 ‘포괄적 백신동맹’(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요청에 따라 전체 회원국을 대표하여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음을 설명

(계약 규모) △구매 수량은 당초 발표대로 최대 4억 회 분량(3억 + 추가 1억 구매 옵션),

△회원국에 대해 인구에 기반을 둔 비율로 분배(to be distributed on a population-based pro-rata basis)할 예정임을 발표

(백신 현황) AstraZeneca社의 후보 백신은 임상 Ⅰ/Ⅱ상에서 희망적인 결과를 보인 이후 현재 대규모 임상 Ⅱ/Ⅲ상 단계

□ EU 집행위는 △해당 백신에 사용된 기술*, △개발 속도, △가격, △위험분담, △법적 책임 등을 고려하여 AstraZeneca社와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히면서, 현행 규제 체계 범위 내에서 융통성을 적용해 신속하게 승인할 계획임을 표명함.

* a non-replicative recombinant chimpanzee adenovirus-based vaccine CHAdox1

(위험분담) EU 집행위는 백신회사의 위험을 보상하기 위해 선구매협약(Advance Purchase Agreement)에 회원국이 특정 조건하에서 발생하는 책임을 보상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했음을 밝히는 한편, 백신회사의 법적 책임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입장 표명

□ 상기 계약 체결 관련 현지 언론은 아래와 같이 보도함(Euractiv紙, 8.28).

ㅇ EU 집행위가 3억 회 분량(추가 1억 회 구매 옵션을 포함할 경우 4억 회 분량)AstraZeneca社 백신 확보를 위해 계약금 3억 3천 6백만 유로를 지급

ㅇ EU 집행위는 현재 단계에서 백신의 접종 1회당 가격*을 공개할 수는 없음을 밝히는 한편, 구매비용은 유럽긴급지원기금을 통해 충당할 것이라고 언급

* Financial Times는 AstraZeneca社가 EU와 계약한 백신 단가는 3 미불이라고 보도(8.25)

【 EU의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현황 】

제약회사 추진단계 선구매 규모 구매금액

Sanofi-GSK Exploratory Talks 마무리(7.31),

Advance Purchase Agreement 추진 3억 회 분량 Johnson&Johnson Exploratory Talks 마무리(8.13),

Advance Purchase Agreement 추진 최대 4억 회 분량 (2억+2억 옵션)

AstraZeneca Advance Purchase Agreement

체결(8.14), 정식 계약 체결(8.27) 최대 4억 회 분량 (3억+1억 옵션)

-계약금: 3.35억 유로 (EURACTIV 보도) -백신 단가 : 3 미불

(FT 보도) CureVac Exploratory Talks 마무리(8.18),

Advance Purchase Agreement 추진 2억2천5백만 회 분량 Moderna Exploratory Talks 마무리(8.24)

Advance Purchase Agreement 추진 최대 1.6억회 분량

(8천만+8천만 옵션) -백신단가 : 20 미불 요구 중(FT 보도)

(4)

2 여타 EU 주요 동향

Borrell 외교안보고위대표, 나발니 독극물 공격 의심 사건에 대한 성명 발표

(8.24)

□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의 사전 테스트 결과는 러시아 야권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에서 머무는 동안 독극물에 중독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음.

ㅇ EU는 나발니의 생명에 대한 (위해)시도를 강력히 규탄함.

ㅇ 러시아 당국은 나발니의 독극물 중독에 대한 독립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즉각 실시 해야 할 것임.

ㅇ 국제사회와 러시아 국민들은 나발니의 독극물 중독 배후에 관한 진실을 요구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은 책임 추궁을 받아야 함.

※ 관련. 언론 보도 내용 (Euractiv紙 8.25자)

- 8.24(월) 사리테 병원의 진료 결과 cholinesterase inhibitor(억제제) 독극물 종류에 의한 중독 가능성을 나타냄(indicate).

- cholinesterase는 중앙신경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필요한 효소이며, 이를 억제하는 물질 (inhibitor)은 사린과 같은 신경작용제로 사용 가능

- 시베리아에서 나발니를 치료했던 러시아 의사는 자신들이 한 테스트 결과 해당 독극물질을 발견 하지 못하였다고 언급

Phil Hogan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사임

(8.26)

□ Phil Hogan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8.26일 사임의사를 표명하고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이 이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8.26)함.

(Hogan 집행위원 성명서 주요내용) 아일랜드 방문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관련 논란으로 업무수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통상 집행위원을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8.26 집행위원장에게 제출

- 이번 일과 관련해 아일랜드 국민들에게 사과를 표하며, 코로나19 방역조치 관련 위반사항은 없었음

- EU 집행위원으로서 거둔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특히 어려운 글로벌 경제상황 가운데 EU의 통상 분야 리더십 강화와 브렉시트 대응 등이 잘 이뤄졌음을 평가 ㅇ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 성명서 주요내용) Hogan 집행위원의 사직 결정을 존중하며,

통상 및 전임 농업 집행위원으로서의 그간 성실한 업무수행에 감사 표명

□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은 8.27일 아일랜드가 집행위원 후보를 지명(남성 1명, 여성 1명)

해야 하며, 당분간 Dombrovskis 수석부집행위원장(경제담당)이 통상 업무를 함께 관장하게 된다고 발표함.

ㅇ 아울러, 집행위원단 최종 구성에 대해 나중에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금번 계기에 집행위원단 재배치 가능성도 시사

(5)

□ Hogan 집행위원 사임 및 후임 동향 관련 현지 언론 평가 및 전망은 아래와 같음.

(FT) △미국과의 무역분쟁(에어버스-보잉 등), △중국과의 투자협정 협상, △영국과의 미 래관계 협상, △EU-Mercosur FTA 비준 등 중요한 현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Hogan 집행위원의 사임은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에게 큰 손실이 될 것으로 전망 ※ 최근 미국과 소규모 관세인하 협상 타결 등 미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온 Hogan 집행위원은

Biden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EU-미국간 무역관계를 복원시킬 적임자로 꼽혀옴 ※ 자유무역 성향의 Hogan 집행위원은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집행위원단 내에서 중요한 균형추

역할을 담당

(Politico) 차기 집행위원은 △미국과의 무역분쟁(에어버스-보잉, Digital Tax 등), △FTA 비준

(CETA, EU-Mercosur FTA) 및 타결(호주, 뉴질랜드 등), △다자무역체제 복원(중국 보조금 문제, 상소기구 복원, WTO사무총장 선거 관련 회원국 의견 조율 등), △Brexit(EU-영국 무역협상, 노딜 대비 등),

△지속가능성(환경, 인권 등) 강화(중국과의 투자협정 협상) 등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 Hogan 집행위원 사임 관련 성명서 발표(8.27) ⓒ European Union, 2020>

EU 비공식 외교장관회의 개최

(8.27-28, 베를린)

【 벨라루스 】

□ EU 외교장관들은 △벨라루스의 주권과 독립에 대한 완전한 지지 표명, △벨라루스 국민에 대한 폭력적 억압을 규탄, △벨라루스 당국에 포괄적 대화를 촉구함.

ㅇ 벨라루스가 대화 촉진을 위해 OSCE 의장단의 벨라루스 방문 제안을 수용할 필요

□ 부정 선거와 시위 진압에 책임 있는 개인을 특정해 나가기로 합의함.

ㅇ 구체 명단과 관련 법적 조치는 EU 이사회 실무그룹에서 준비될 예정

□ EU 외교장관들은 벨라루스 민주주의와 기본적 자유 실현을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서 전국가적 대화(a national dialogue)를 촉구함.

【 터키(동지중해) 】

□ EU 외교장관들은 △그리스 및 사이프러스와의 연대를 확인하고, △터키가 일방적인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EU와 터키 양측 모두에 이익이 되는 건전한 관계를 위한 길을 모색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표명함.

□ Borrell 고위대표는 터키와의 협상 여지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임.

ㅇ 터키와의 관계에 진전이 없는 경우 추가 제한 조치를 마련하고 이에 대해 9월 EU 정상회의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합의

(6)

3 주간 유럽 금융시장 동향

□ 유럽 금융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 △美 연준의 저금리 기조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안정을 유지함.

* 美 연준 Powell 의장은 평균물가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ing) 도입을 발표하고, 향후 상당 기간 동안 2%를 다소(moderately) 상회하는 물가상승률을 용인할 것임을 시사

ㅇ 유럽주가(Stoxx600)는 미국 증시 호조, 은행주 중심 매수세 강화 등으로 전주 대비 1.0% 상승(8.21일 365.09→8.28일 368.80)

ㅇ 유로화 가치(미 달러화 대비)는 유럽에 비해 美 연준의 완화기조가 더욱 강화되면서 전주 대비 0.9% 절상(8.21일 1.1795→8.28일 1.1903)

ㅇ 국채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됨에 따라 중심국과 주변국 모두 상당 폭 상승(독일 10년물 8.21일 -0.51%→8.28일 -0.41%, 이탈리아 10년물 8.21일 1.01%→8.28일 1.10%)

- 중심국-주변국간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독일-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 : 8.21일 1.52%p→8.28일 1.51%p)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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