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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멘 경 제 동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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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 멘 경 제 동 향

2013. 9. 15. 주예멘대한민국대사관

- Highlights -

[경제 일반]

- WEF, 예멘의 국가경쟁력은 총 148개국 중 145위 기록 - 2014년 초 예멘 WTO 가입 절차 완료 예상

- 2013.5월 기준 소비자물가상승률 14.2%

[에너지·석유화학·자원]

- 예멘-인도네시아 석유·가스 분야 경제 협력 확대 - PEPA, 2013년 상반기 예멘 석유생산량 발표 - 산업무역부, 태양에너지 활성화 프로젝트 계획

[기타 산업]

- 아덴~사나~사다 간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총 22억불) 1단계 계획 - 사나 국제공항 개선 프로젝트(5억불) 입찰 계획

- 백만개 전화 및 인터넷 회선 신설 프로젝트 착수

[해외투자 및 개발협력]

- Hadi 대통령 예멘 방문 중인 UN 긴급구호담당 사무차장 면담 - 영국 등 국제사회 추가 지원 약속

- WB, 기후 정보시스템 및 PPCR 조정 프로젝트(1천9백만불) 승인

[정세·치안]

- 남부분리주의운동 세력 NDC 복귀

- 북부 암란주에서 후티-이슬람원리주의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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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일반

o 세계경제포럼(WEF) 발간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에서 예멘의 국가경쟁력은 총 148개국 중 145위를 기록함 (9.14 / National Yemen, USA Today)

- 예멘의 국가경쟁력지수(GCI, Global Competitiveness Index)는 2.98로 차 드(2.85), 기니(2.91), 브룬디(2.92)에 이어 하위 4번째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정세 불안에 의한 지속적인 경제 침체가 반영되었기 때문

- WEF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예멘 내 기업활동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치 안 불안, 인프라 공급부족, 부패 등을 꼽음

- 예멘의 1인당 GDP는 1,377불로 하위 31번째를 차지하였으며, 주재국 국 민 인터넷 이용률은 17.4%로 하위 42번째를 기록

※ GDP 대비 부채는 46.7%로 상위 55번째로 상대적으로 양호

o 세계무역기구(WTO)는 예멘 WTO 가입안이 9.26 예멘 가입 작업반(working party) 회의에서 승인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9.6 / Reuters, Arab News) - 2000년 4월 가입 신청 후 2014년 공식 가입하면 예멘은 160번째 WTO

회원국으로 기록

- 예멘의 WTO 가입안은 금년 12월 WTO 각료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 며 이후 3개월 이내의 예멘 내 비준 기간이 부여될 예정

- 예멘의 WTO 가입은 2011년 반정부 시위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에 기여하고 경제 활동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

- 현재 예멘은 대부분의 외화 수입을 석유 및 가스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나 알카에다 및 무장 부족세력의 잦은 송유관·가스관 공격으로 관련 산업이 불안정한 상황

o 예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13.5월 기준 14.2%를 기록하여 2012.11월 5.5%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5월 기준 외환 보유고 또 한 2012.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음 (9.2 /Yemen Post, Reuters)

- 식료품 물가 상승률은 2013.5월 16.6%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기호품 물 가상승률이 27.1%를 기록하여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 국제통화기금(IMF)는 예멘의 2013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평균 7.5%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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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9.2 2014년 예산안 협의를 위한 국무회의가 개최되었으며, 동 회의에서 Sakhr Al-Wajih 재무부 장관은 각 부처의 예산안이 과대 책정되어 재정 적 자를 면할 수 없다면서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함 (9.2 / SABA)

2. 에너지·석유화학·자원

가. 석유·가스

o 9.9 예멘 석유광물부 차관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부는 예멘과의 석유·가스 분야 협력을 탐사, 정유, 수송 등 다각적으 로 확대할 것을 밝히고, 18.2조 입방피트의 매장량이 추정되는 예멘 천연가 스 개발에 대한 협력에 관심을 표함 (9.14 / National Yemen)

o 예멘 석유탐사생산청(PEPA, Petroleum Exploration & Production Authority) 은 2013년 상반기 생산된 석유는 3,620만 배럴, 평균 일일생산량은 20만 배럴이었으며, 생산에 참여중인 12개 기업 중 PetroMasila 사가 765만 배 럴, SAFER 사가 714만 배럴을 생산했다고 발표함 (9.10 / PEPA)

o 9.8 Daris 석유광물부 장관은 2014년부터 YLNG(Yemen LNG Company)에 서 GTS Soft, 프랑스 Total에 판매하는 LNG 가격을 국제시세에 맞추어 7.21 불로 상향조정하였다고 발표함 (9.8-10 / Yemen Observer, Althawra)

o 주재국 Ali Al-Awash 검찰총장은 석유 및 가스 계약 관련 조사를 위해 전담 조사 인력을 배치할 것을 지시함 (9.9 / Althawra)

- 동 조사는 3개월 전 NDC 거버넌스(Good Governance) 분과위의 권고로 실시

o 9.8 주재국 원유판매위원회(Supreme Committee on Crude Oil Marketing)는 11월 Unipic Petroleum에 Masila 원유 200만 배럴과 같은 달 Aden Refinery 사에 Marib 원유 160만 배럴을 판매할 것을 승인함 (9.9 / SABA)

o 9.14 치안 당국은 Marib 지역의 석유 수송관에 대한 부족 세력의 추가 공격 을 확인하였는 바, 이는 최근 한 달 동안 네 번째 송유관 공격으로 예멘정부 는 총 1,500만불의 피해를 입음 (9.5, 14 / Reuters, Yeme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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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재생에너지

o 주재국 Saad Eddin Bin Taleb 산업무역부 장관은 9.7 에너지 생산비 절감의 차원에서 태양에너지 사용을 장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임을 발표하 고, 동 프로젝트는 전력망이 닿지 못하는 지역에 효과적이며 주재국 내 새로 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함 (9.8 / SABA)

3. 기타 산업

가. 건설

o 아덴~수도 사나~사우디아라비아 국경 사다(Saada)주까지 연결되는 710km 의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 1단계의 재정이 SDF(사우디개발펀드)와 세계은 행의 5억5천만불 자금 지원을 통해 확보되어 2014년부터 추진될 예정임 (9.5 / Yemen Times)

- 총 22억불 규모의 동 프로젝트는 아덴-타이즈 140km 1단계 구간, 타이 즈-사나 214km 2단계 구간, 사나-사다(Saada) 358km 3단계 구간으로 나뉘어지며, 2003년 예멘 공공사업도로부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평균 시속 120km로 주행이 가능하여 전체 구간을 6시간에 주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동 프로젝트로 주민 편익에 크게 이바지할 뿐 아니라 4천개 이상의 일자 리가 창출되고 투자 활성화로 다양한 사업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

o 예멘 정부가 추진 중인 사나와 아덴 공항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년 10월 5억불 규모의 사나 국제공항 확대 프로젝트 입찰이 공고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예멘 민간항공청은 UAE 기업 등의 후보자명단(shortlist)를 마련 중임 (9.2 / MEED, The National)

- 2007년 시작된 동 프로젝트는 2008년 AFESD(아랍경제사회개발펀드)에서 1억6천만불 차관을 약속하였으나 정세 불안으로 지연되다가, 2013.9월부 터 UAE 아부다비의 Etihad 항공이 예멘에 취항하는 시점과 맞물려 프로 젝트 재개 추진 중

- 9만명의 예멘 국적자가 UAE에 거주하고 양국 교역액이 매년 20억불에 다다르는 등 UAE가 예멘 최대 교역국임을 감안, UAE Etihad 항공은 9.1 예멘과의 정기 항공 노선을 개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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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보통신

o 예멘 공공통신공사(Public Telecommunications Corporation)은 백만개 전화 및 인터넷 회선 신설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을 착수하였는바, 1단계로 예멘 내 556개 지역에 23만2천개의 전화 회선과 16만8천개의 ADSL 인터넷 회선 이 신설될 예정임 (9.10 / Al-Shorfa)

o 한편, 9.12 아덴 인근 예멘-지부티 간 통신선 절단 사건 용의자가 체포된 바, 9.9에도 암란 및 호데이다 지역의 통신 회선이 공격당하는 등 통신 기반 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음 (9.10, 12 / Al-Shorfa, Yemen Times)

- 2012년 통신용 광케이블에 대한 공격으로 의해 1,160만불 상당의 피해 발생

다. 농수산

o FAO 보고서에 따르면 예멘 곡물 수입은 전년 대비 7.1% 증가하여 식량 대 외 의존도가 90%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밀 수입은 3백만 톤으로 수입 의존 도가 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9.1 / Yemen Post)

라. 관광업

o 9.1까지 2주 간 개최된 사나 여름 페스티발은 7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공을 거둔 바, 예멘 관광부는 이를 계기로 국내 관광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되길 기대함 (9.2 / National Yemen, The Penninsula)

o 사나 시 당국은 2011년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220만 평방미터 규모의

“March 21 2011” 공원 건립 프로젝트를 승인하였으며 22개 국내외 기업이 공원 설계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힘 (9.2 / National Yemen)

4. 해외투자 및 개발협력

o Hadi 대통령은 예멘을 방문 중인 UN 긴급구호기금(Emergency Relief Fund) 담당 사무차장 등 UN, WFP 관계자를 만나 지속적인 국제 사회의 지원 필요 성을 강조한 가운데, 영국, 독일, 러시아, 터키, 레바논, GCC, WHO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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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 Yemen Fox, SABA)

- 9.9 영국 정부는 주재국 경제개발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해 향후 3년 간 3 억불을 지원할 것을 발표하고, 이번 달 말 예정인 예멘우방국회의 (Friends of Yemen meeting)의 중요성을 강조함.

- 9.9 Abyan 지역 Zinjibar 시에서는 터키 지원으로 60병상 규모의 임시 의 료 캠프가 설치된 바, 정부군과 알카에다 세력 간의 교전으로 소실된 병 원 재건축이 진행되는 향후 1년 간 지역 의료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임 (금 년에는 170만불 지원)

- 세계은행 GAFSP(Global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Program, 우리 나라가 공여국·이사국으로 참여 중)는 2013년도 농업 및 식량개발 프로젝 트로 9.11 8개국에 대한 2억5,250만불 규모의 신규 지원을 발표하였으 며, 이 중 예멘의 농지 및 수자원 관리를 위해 3천6백만불이 책정됨.

o 9.5 세계은행은 1천9백만불 규모의 기후 정보시스템 및 PPCR(Pilot Program for Climate Resilience) 조정 프로젝트를 승인하여 자연 재해에 취약한 예 멘 주민에게 날씨, 수자원 정보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9.5-6 / SABA, World Bank)

- 예멘의 강우 패턴은 유동적이고 예측이 어려워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주 민 생활 및 산업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바, 2008년의 경우 180여 명이 사망하고 주재국 GDP 6%에 해당되는 1조6,380억불 규모의 피해를 입음.

5. 범국민대화회의(NDC) 및 국내정치 동향

가. 남부분리주의운동(Hirak) 세력 NDC 복귀

o Mohamed ali Ahmed 남부문제 분과위원장 등 85명의 Hirak 소속 범국민대 화회의 대의원들은 3주간의 보이콧 끝에 9.9(월) 범국민대화회의 복귀를 선 언함.

- 동 Hirak 세력의 복귀를 위해 연호와 같이 Benomar 유엔사무총장 특보 및 Hadi 대통령이 지난주 집중적인 설득 노력을 전개하였으며, 8월말 ali Ahmed 남부문제 분과위원장의 영국 체류 중에도 영국정부가 동인의 예 멘 귀국 및 범국민대화회의 복귀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짐.

나. 영국 중동담당 국무상 예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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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GCC 중재안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당지를 방문중인 영국 외무성 Alistair Burt 중동·북아프리카 국무상(Minister for Middle East and North Africa)은 9.9 Hadi 대통령 면담 및 기자회견에서, 영국이 예멘의 과도기 이행을 돕기 위해 향후 3년간 3억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고, 예멘은 전 세계를 대 신하여 알카에다와 싸우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영국의 확고한 지지를 표명 함.

- 동인은 또한 남부분리독립 문제는 반드시 범국민대화회의 틀 내에서 논 의·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

다. 범국민대화회의(NDC) 논의 동향 : 선출직 여성 쿼타 및 조혼(早婚) 금지

(선출직 30% 여성 쿼타)

o NDC 타협위원회(Conciliation Committee)는 선출직에 여성 쿼타 30%를 할 당하기로 한 국가체제 분과위(State Building Working Group)의 결정을 승인 함.

- 동 분과위는 7.23 여성 쿼타 할당안의 분과위 최종보고서 포함 여부를 표 결에 부쳐 가결시켰으나, 반대세력들은 가결 기준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 에 불복해 왔음.

(조혼(早婚) 금지 규정 신헌법 반영)

o 예멘의 높은 조혼(早婚)율 (18세 이전 조혼(早婚)율 40% 이상)은 여성 인권 및 보건·교육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바, 범국민대화회의에서는 조혼 금지(16세 이하 결혼 금지, 16-18세는 법원의 허가가 있어야 결혼) 규정을 신헌법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임.

※ 최근 북부 Hajja지역에서 8세 여아가 초야를 치르고 장기파열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세계적인 비난 여론 대우

- 당지 UNICEF 대표는 UNICEF와 예멘내 여성인권그룹들의 노력으로 범국 민대화회의 3~4개 분과위에서 동 제안을 분과위 보고서에 포함시킬 것으 로 보인다고 전망 (9.3 대사 면담시)

- (전통 세력의 반발 여부에 대하여) Harneis UNICEF 대표는 GPC(구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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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당(무슬림형제단 계열)은 일부 강경 근본주의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대 체로 수용하는 분위기인바, 조혼 금지 규정이 신헌법에 반영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다만 법제화되더라도 농촌지역에서의 계도 및 실제 법집 행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6. 알카에다(AQAP) 및 북부 후티세력 동향

가. AQAP 및 연계세력 동향

o 9.11 및 범국민대화회의 최종단계를 앞두고 수도 사나를 포함한 예멘 전역에 서 AQAP의 활동 및 이에 대한 정부의 검거 활동이 증가되는 양상이며, 남부 에서의 게릴라식 교전 및 군·보안기관 요인 암살도 지속 발생하고 있음.

- 9.6 수도 사나(6명), 남부 알바이다주(13명), 남동부 하드라마우트주(6명) 에서 AQAP 조직원들이 정부시설, 외국공관, 정유시설 등에 대한 테러공 격을 모의하다 정부군에 체포

- △ 9.6 남부 라흐주에서 현지부족과의 AQAP 연계세력간 교전으로 4명이 사망, △9.3 남부 아비얀주에서 50여 명의 AQAP 연계세력이 친정부 민 병대조직(Popular Committee)와 교전하여 사상자 4명(사망 2명)이 발생 하였고, △ 9.6 남동부 하드라마우트주에서는 군·보안기관 고위인사 2명 이 각각 오토바이 탑승 무장괴한 총격 및 자택 앞에서의 총격으로 암살당 함.

o 한편, 9.9 수도 사나에서 공군 및 육군사관학교 통근버스 2대를 겨냥한 폭발 사건(차량 바닥 폭발물 장착 및 원격 폭파 추정)이 발생하였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음.

※ 8.25 수도 사나에서 같은 수법의 공군 통근버스 폭파 사건 발생, 20명 사상(3명 사망)

o 2012.3.28 피랍되어 AQAP에 억류중인 주아덴 사우디 부영사의 동영상이 9.8 알카에다 관련 웹사이트인 Al-Malahem에 게시됨.

- 동인은 AQAP의 요구조건인 사우디내 수감중인 알카에다 여성 조직원 및 성직자들의 석방을 사우디 정부가 수용하도록 자신의 출신부족이 사우디 정부에 압력을 가할 것을 호소

나. 북부 후티세력 동향 (암란주에서의 후티-이슬람원리주의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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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수도 사나와 북부 사다주(시아 후티세력이 실질적 통제) 사이에 위치한 북부 암란주 및 남부 이브주에서는 지난 10여일 간 시아 후티세력과 순니 이슬람 원리주의(Salafist) 연계 부족세력 간 총격으로 42명이 사망함.

- 8.31 암란주 후티세력 가족의 피살 사건으로 촉발된 충돌은 상호 보복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바, 특히, 암란주를 본거지로 하는 예멘 최대 Hashid 부족연합체 및 동 부족의 수장인 al-Ahmar 가문(이슬람원리주의와 연계) 이 시아 후티세력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동 지역의 부족세력들 을 지원하면서, 암란주는 시아 후티세력과 순니 이슬람원리주의 세력간의 정치·종교적 각축장이 되어 소규모 게릴라식 보복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 황

다. 치안 악화에 대한 예멘 기업인 시위

o 사나 상공회의소 등 예멘 재계 인사들은 9.8 범국민대화회의장 앞에서 납치·

살인 증가 등 치안 악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 임.

- 특히, 7월말 남부 알바이다주에서 기업인(Hassan Jayed)가 무장괴한에 납치된 데 대하여 정부의 구출 노력을 촉구하면서, 치안 부재 상황이 외 국기업 뿐 아니라 국내자본의 예멘 내 투자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비 판

- 예멘 최대 기업집단인 하일사이드 투자그룹 회장은 9.5 납치·살인 등 치 안 상황 악화로 자국내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면서, 정부는 법집 행을 강화하든가 기업인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사설민병대 (private militia) 보유를 허용하든가 양자택일을 할 것을 요구.

끝.

■ 주예멘대한민국대사관

- 전화: (+967) 1-431-801~4 - 이메일: yemen@mofa.go.kr - 홈페이지: http://yem.mofa.go.kr

■ 예멘 경제동향 소식지 이메일 수신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대사관 대표 메일로 신청(이름/

소속/관심분야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련 문의 및 의견 또한 전화/메일로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