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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폐포내 출혈로 표현된 렙토스피라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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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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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11 -

■ S-297 ■

미만성 폐포내 출혈로 표현된 렙토스피라 감염 1예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내과

*홍수민, 박이내, 염호기

배경: 렙토스피라병은 주로 Leptospira interrogans가 원인균으로 쥐 등의 설치류를 병원소로 하며 감염된 동물의 소변, 피, 조직 등에 직접 접촉을 통해서 혹은 오염된 물 등의 환경 노출에 의하여 전파되는 가을철 열성 질환 중 하나이다. 임상 증상은 고열, 근육통, 결막충혈, 가벼 운 호흡기 증상에서 부터 황달, 신부전, 폐출혈을 동반한 와일병(Weil’s syndrome)까지 다양하다. 저자들은 7월이라는 이른 여름 야외활동을 다녀온 후 미만성 폐포내 출혈 소견을 보이며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이행한 렙토스피라 감염 1 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 례: 67세 남자가 야산에 다녀온 직후 전신무력감, 근육통을 호소하며, 이틀 후부터 고열, 오한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신체검진에서 혈압 81/58 mmHg, 맥박 115회/분, 호흡수 35회/분, 체온 38.8℃였다. 동맥혈가스분석 검사에서 pH 7.36, PaCO2 31 mmHg, PaO2 54 mmHg, HCO3 17.5 mmol/L, O2 saturation 86%를 보였다. 말초혈액검사에서 혈색소 11.7 g/dL, 백혈구 8,050/mm3, 혈소판 38,000/mm3, 중성구 86%, 림프구 5%, 호산구 4%, PT INR 1.34, CPK 1314, AST/ALT 166/184 IU/L, T-bilirubin 1.7 mg/dL, BUN/Cr 40/2.5 mg/dL 소견을 보였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 양 폐야에 미만성 결절성 경화 소견을 보였고 빠르게 전 폐야로 진행되었다. 환자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빠르게 호흡부전으로 진행하여 기계환기 치료를 시행하였다. 한편, 소변량은 시간당 100cc 이상씩 유지되며 일주일 후의 BUN/Cr 및 AST/ALT는 정상범위로 회복되었다. 야산에서의 야외활동 후 발생한 급성 발열, 고질소혈증, 결막충혈, 황달, 호흡기 증상 등으로 가을철 열성 질환을 의심하였고 이에 levofloxacin 750 mg qod, doxycycline 100 mg bid, methylprednisolone 1g pulse therapy 치료를 시행하였다. 내원 당일 시행 한 쓰쓰가무시, 신증후 출혈열, 렙토스피라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는 음성이었지만, 일주일 후 재시행한 항체 검사에서 렙토스피라 역가 1:2560의 양성소견을 보이며 렙토스피라병으로 진단되었다. 이후 상기 치료를 지속하며 호전을 보였고, 기계환기 치료 8일째 발관하였으며 9일째 일반병실로 전원하였다. 렙토스피라 감염으로 미만성 폐포내 출혈이 유발되고, 심한 신손상 및 간손상 없이 급성호흡부전으로 이행한 증례였다.

■ S-298 ■

폐와 복강 내를 침범한 Lymphangiomyomatosis 1예

Department of 1Internal Medicine, 2The Institute of Chest Diseases, 3Department of Pathology,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이상국1, 이상훈1, 김송이1, 심효섭3, 박병훈1,2, 이경종1,2, 박무석1,2, 김영삼1,2, 장준1,2, 김세규1,2, 강영애1,2

Lymphangiomyomatosis는 1937년에 Von stossel에 의해 처음 기술된 질환으로, 비정상적인 평활근의 증식으로 특징 지어지는, 매우 드문 질 환이다. 가임기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질환이 매우 드물고,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환자마다 때때로 진단이 늦어지거나, 또는 진단이 잘못되기도 한다. 질환이 폐경기 이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비추어, Estrogens이 질병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환자는 호흡곤란과 자발성 기흉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외에도 유미흉, 복수, 객혈, 복부 angiomyolipomas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Tuberous sclerosis complex와 lymphangiomyomatosis가 연관 관계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 에, lymphangiomyomatosis로 진단 받은 사람들은 Tuberous sclerosis complex의 선별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질환의 진단에 고분해능 전산화 단층촬영이 도움이 되며, 모든 경우에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나 고려해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입증된 치료방법은 없으며 호르몬 조절 과, sirolimus가 일부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Lymphangiomytomatosis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폐와 복강 내를 모두 침범한 사례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흉수와 복수를 모두 동반한 환자를 통하여, 저자들은 폐와 복강 내를 침범한 Lymphangiomytomatosis 1예를 경험하였기 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특이 과거력 없는 26세 젊은 여자가 2주전부터 시작된 운동시 호흡곤란과, 좌측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의식 은 명료하였으며, 청진상 좌측 폐야에 호흡음이 감소되어 있었고, 심 잡음은 들리지 않았다. 흉부 X-선 사진상 좌측에 흉수 소견이 보였고, 흉수 검사상 삼출성으로 lymphocyte 97%였다. 환자 연령과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결핵성 흉수로 진단하고, 경험적으로 항결핵제 치료를 시작하였다. 3개월 동안 결핵 치료를 유지하였으나, 흉수가 다시 악화되고, 새롭게 복수도 나타나, 흉부와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 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는 좌측에 다량의 흉수와, 전 폐야에 소수의 작은 낭성 병변이 관찰되었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 복수와 다수의 임파선 증대 그리고, 오른쪽 난소에 낭종이 관찰되었다. 확진을 위해 왼쪽 임파선과 오른쪽 난소에 대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병리 소견상 혈관과 임파선을 침범한 lymphangiomyomatosis세포가 관찰되었다. Tuberous sclerosis complex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안과 및 피부과 검사를 시행하였고, 특이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는 보존적 치료 후 임상증상 호전되어 퇴원 하였고, 현재는 외래에서 경과 관찰 중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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