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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간 경제 동향(2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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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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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 주간 경제 동향(22.3.5-11)]

경제 동향

가. 핫산(Hassan) 대통령, 농업 발전 위해 관개시설 집중투자 계획 발표

o 3.5(토) 핫산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을 농업과 원예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탄자니아의 동 산업이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는 탄자니아 외화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 특히, 동 대통령은 농업분야 투자계획 중 관개사업에 중점을 두어서, 강수량에 취약한 현재 농업시스템으로부터 탈피하고 이모작을 통해 생산량을 최대화시켜 최종적으로 수출량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였음.

나. 우크라이나 사태가 탄자니아 광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o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안전투자자산인 금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국제 금값이 2020년 9월 이후 최대인 2,000.86 UDS/T.oz를 경신하였는바, 이는 금 생산 국가 인 탄자니아에게 수출액 증대의 기회로 간주되고 있음.

o 한편, 탄자니아 은행(Bank of Tanzania)의 통계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2022년 1월 금 수출액은 2021년 1월(29억7천만달러) 대비 10.6% 감소한 26억5천만 달러에 그쳐 탄자니아가 금값 상승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금 생산 증대가 시급한 상황임.

※ 탄자니아 GGM과 Bulyanhulu Gold Mine의 금매장량은 각각 540만 T.oz, 940만 T.oz로 현재 채굴 가능한 6개의 금 광산 중 각각 매장량 1,2위

o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는 탄자니아의 밀 등 곡물 수출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 을 것으로 전망됨.

- 세계 거대 곡물 생산 및 수출국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불안한 정세가 이 어지면서 세계 곡물가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인 바, 탄자니아 바쉐(Hussein Bashe) 농림부 장관은 농부들에게 추수 후 곡물을 바로 매매하지 말고 곡물가 관망 후 신중하게 매매할 것을 권장함.

※ 우크라이나: 세계 밀 생산 4위, 세계 옥수수 생산 3위 러시아: 세계 밀 생산 2위 및 세계 최대 밀 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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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탄자니아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o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던 탄자니아 관광산업이 최근 우 크라이나 사태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동 산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탄자니아 관광청의 마수냐(Masunya) 홍보처장은 러시아가 전쟁으로 인해 현금유 출을 억제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폴란드 등 인접한 국가들 국민들 또한 동 전쟁의 영향으로 관광 계획을 유보하고 있어서 최근 관 광수입 반등효과가 시들해질 것으로 전망하였음.

o 탄자니아 통계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탄자니아 최대 방문 5대 국가로써, 지난해 상반기 방문객수를 △러시아 74,579명(1위), △폴란드 16,351명(2위),

△미국16,199명(3위), △프랑스 10,332명(4위), △우크라이나 9,568명(5위)로 집계하였음.

라. 표준궤도철도(SGR)사업용 열차 공급추진 동향

o 탄자니아 건설교통부 음바라와(Mbarawa)장관은 탄 철도공사(TRC)에게 현재 진행 중인 탄자니아 중앙선 표준궤 철도(Standard Gauge Railways, SGR) 사업에 투입될 기관차 및 화물·승객 열차구매 관련 △추후 용이한 유지보수와 △가격협상을 위하여 공급회사를 하나로 선정하라고 지시하였음.

- 또한, 동 장관은 열차 구매 다양화로 인하여 각각 상이한 열차기술들을 기술자 에게 교육시켜야하므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되며, 한 회사로부터 열차구매 시 가격협상력이 증가하여 추가로 구매비용을 감소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음.

※ 현재까지 탄 철도공사는 독일로부터 기관차 2대, 승객열차 30대를 구매하였으며, 한국 으로부터 승객열차 59대를 구매하였고, 최근 중국과 1억2천만불에 상당하는 화물차 1,430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음.

마. 광물산업 수출 증대 전망

o 탄자니아 비케토(Biteko) 광물부 장관에 따르면, 하산(Hassan) 대통령 취임 이 후 탄 정부의 목표인 ‘2025년 내 광물수출액의 GDP 비중, 10%달성’이 계획보 다 일찍 달성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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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였던 지난해 3분기 동 산업의 GDP 비율은, 5억7천9백만 달러에 상당하는 투 자를 통해 금년 동 분기 7.9%로 증가.

- 한편, 탄자니아 정부의 2017년 광물법 개정*을 통해 개정 전 GDP의 4%에 해당하던 동 산업의 비율이 7.9%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탄 정부의 △지역경제참여 증대, △ 중·소규모 광산업자 육성 및 △정부의 투명성과 신뢰 개선 등의 결실로 해석됨.

※ 2017년 광물법 개정 주요내용

- 광물 수익에 대한 주재국 정부의 무상이익공유율(free-carried interest)을 최소 16%로 확대

- 광물산업 관련 법적 분쟁 발생시 탄자니아 법원에서 처리 - 광물산업 거래시 탄자니아 국내 계좌 사용 필수

- 원광석의 수출을 제한하고 탄자니아에서 1차 가공된 광물 수출허가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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