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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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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2019-8호 ( 통합 Vol.51 , 2019.4.30.(화)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對이란 원유수입 美제재 면제 중지에 따라 타격 불가피 02. 인도 정부 및 공공기관의 비품 온라인 구매 규모, 4조원 달성

03. 바라나시 갠지스 지역 다용도 터미널, 착공 선언 후 6개월 째 미착수 상태 04. 모디 정부 재임기간 동안 재화 물가는 안정세인 반면, 서비스 물가는 상승세 05. 인도 기업의 급여 성장률, 8년 중 최저치인 8.4% 기록

06. 인도의 ‘유니콘 클럽’ 가입 기업 수, 올해 최대 증가 예상 07. 인도 AI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 1년 만에 5배 이상 증가 08. 인도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사모펀드 투자 하락세

09. 인도 주요 IT 기업의 2018/19 회계연도 고용인원 수, 전년 대비 7배 증가 10. ‘Reliance Industries’, 뭄바이 인근 신도시인 Navi Mumbai에 메가시티

건설 계획

11. ‘Reliance Industries’의 인수합병 건수, 10년 중 최대치 12. ‘타타 그룹’, ‘에어 아시아’ 지분 51%로 확대

13. 마루티 스즈키, 5년 만에 생산·판매 성장률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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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2019 첸나이 한국 관광의 밤 행사 개최(4.25) 02. 대구.경북지역 시장개척단 활동 지원(4.26) 03. 페누콘다 경찰서장 면담(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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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도, 對이란 원유수입 美제재 면제 중지에 따라 타격 불가피

○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국에 대한 ‘한시적 제재 면제(SRE·Significant Reduction Exceptions)’를 5.2 종료하기로 함에 따라, 제재 유예 적용국 이었던 인도는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수 없게 되었으며, 2018/19 회계 연도 이란산 원유 수입량이 전년 대비 4.4% 증 가 하 며 세계 3위 수입국이었던 만큼 관련 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 (△

1위 중국, △2위 한국)

- 미국이 이란산 석유의 완전한 금수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 직후인 22일

△북해산 브렌트유의 가격은 3.3% 올라 6개월 만에 최고치인 배럴당 74.31달러, △서부 텍사스유는 2.9% 상승하여 65.87달러에 거래되는 등 유가가 급등하였고, △인도의 SENSEX 지수는 4일 만에 1.3% 하락한 장중 38,645를 기록하였으며, △달러당 루피 환율 역시 3일 만에 0.31루피 상승

○ 다만, 일부 기업들은 제재 면제 조치가 끝날 것에 대비해 도입처를 새롭게 물색해왔고, 이에 따라 최악의 피해는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됨.

- △인도 최대의 이란산 원유 구매 기업 ‘Indian Oil’의 경우, 지난 해 부터 쿠웨이트, 아부다비, 사우디 아라비아, 멕시코 등과 원유 공급 계약을 맺어왔으며, △인도의 주요 정유업체 ‘HPCL’ 역시 원유 공급처를 적극 탐색해온 결과, 제재 면제 조치 해제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 미국은 작년 5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이 참여한 이란 핵 협정을 단독 탈퇴한 뒤 제재를 복원하였고, 작년 11월 이란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였으나, 한국을 비롯한 인도, 중국, 일본, 터키, 이탈리아, 그리스, 대만 등 8개국을 대상으로 6개월간 한시적 예외를 인정하였음.

(출처 : Business Standard 4.23)

02. 인도 정부 및 공공기관의 비품 온라인 구매 규모, 4조원 달성

경제 및 산업 소식

(4)

○ 모디 정부는 취임 이후 정부 지정 온라인 포털(GeM·Government e-Market)시스템에서 공공기관의 비품 구매를 장려해왔으며, 이에 따라 2018/19 회계연도 인도 공공기관의 비품 온라인 구매는 1,171만건으로 2,400억루피(약 4조원) 규모 매출을 달성하며, 2년 만에 약 60배 규모로 성장함.

- 지역별 구매규모 순위는 △Uttar Pradesh, △Madhya Pradesh, △ Maharashtra 순이고, 부처별로는 △가족부, △국방부, △인적자원개발부,

△통신부 순

- 그러나, 인도 공공기관의 전체 비품 구매 규모인 5.5조루피(약 91조원) 에서 온라인 구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4.3%로, 아직은 낮은 실정

○ 한편, GeM은 △문구류 및 차량 등 896,000여 개의 상품과 △교통, 쓰레기 처리 등 8,36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는 GeM에서 판매활동을 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 스타트업의 경우, 1,787개의 기업이 GeM에 등록되어 있으며, 인도 정부는 산업정책진흥부(DIPP)에 등록된 1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에게 적극 홍보 중

- 중소기업의 경우, 28,000개의 기업이 GeM에 등록되어 있으며, 인도 정부는 중소기업 유치를 위해 중소기업의 배송 비용을 보조해주고, 대금 지급 지연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시행 중 (출처 : Business Standard 4.6)

03. 바라나시 갠지스 지역 다용도 터미널, 착공 선언 후 6개월 째 미착수 상태

○ 모디 총리가 작년 7월, 2019.11월 완공을 목표로 17억루피(약 280억원) 규모의 바라나시 갠지스 지역 다용도 터미널(고속도로와 철도를 건설하여 강 주변 육지를 잇는 사업) 건설공사 착수를 선언하고 같은 해 11월 공사 장비가 들어선 이후, 해당 공사는 현재까지 6개월 간 미착수 상태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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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남.

- 이는 해당 토지를 소유한 인도 ‘베나레스’ 왕조 후손의 일부가 소유한 해당 토지 일부에 대해 현재 매매가의 4배 이상을 지불하겠다는 정부의 제안을 거부하고 더욱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

- 그러나, 정부는 현재 해당 토지의 70%를 매입한 상태인 바, 법률에 따르면 토지 소유자 75%의 동의만 얻으면 나머지 소유자들의 토지를 강제로 수용할 수 있게 되므로, 75%의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노력 중

○ 한편, 해당 터미널이 건설되면, 바라나시 지역에서 웨스트 벵갈 및 Uttar Pradesh 주까지 인도의 주요 에너지 자원인 석탄을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바라나시는 인도 정부가 계획하는 다용도 터미널 사업 대상 6개 도시(△

Ghazipur, △Klaughat, △Sahibgunj, △Triveni, △Haldia) 중 하나로서, 동 사업은 세계은행으로부터 3억7,500억달러 규모 대출(loan)을 받는

‘National Waterway 1’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 (출처 : Business Standard 4.15)

04. 모디 정부 재임기간 동안 재화 물가는 안정세인 반면, 서비스 물가는 상승세

○ 모디 총리 정부의 재임기간 동안 재화의 물가는 비교적 완만하게 상승하여 안정세를 유지한 반면, 서비스 물가는 전반적으로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재화품목의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은 2014.5월부터 2019.3월 사이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한 바, 일례로 냉장고의 물가 상승률은 14.4%에 그쳤고, 특히 내구재 가격의 안정세가 두드러졌음. 이는 재화에 부과되던 통합부가가치세(GST) 인하에서 비롯

* GST 위원회는 작년, △소형 TV, △냉장고, △세탁기, △세제 등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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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개 이상의 내구재 및 비내구재 품목을 대상으로 GST 세율을 28%에서 18%로 인하

- 서비스항목의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체로 높아 2014.5월부터 2019.3월 사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병원진료 및 간호비 45.3%, △ 의사 최초방문 시 상담료 41.8%, △영화관람비 40%, △거리 청소 비용 40%, △가사 도우미 비용 35.4%, △공공버스 요금 27%이었으며, 그 원인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재화보다 서비스 항목에 부과되는 GST가 비교적 높으며, △특히 병원진료의 경우 일정한 주기로 가격을 상승시키기 때문 (출처 : Business Standard 4.25)

05. 인도 기업의 급여 성장률, 8년 중 최저치인 8.4% 기록

○ 인도 경제 모니터업체 ‘CMIE’에 따르면, 2013/14 회계연도 당시 25%를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하락세이던 인도 기업들의 급여 성장률은 2017/18 회계연도에 8년 중 최저치인 8.4%로 떨어졌으며, 이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의 7.7%에 근접한 수치임.

- 특히, 통신 분야에서의 임금 저성장이 현저하여, 2017/18 회계연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전 분야 임금 성장률이 4.6%일 때, 통신 분야에서의 임금 성장률은 2.2%를 기록하였으나, 금융 분야에서만 상대적으로 높은 8.1%를 기록함.

○ 한편, 교육 수준이 높은 청년층일수록 대기업을 선호하며, 이외에 공무원, 중소기업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 Business Standard 4.16)

06. 인도의 ‘유니콘 클럽’ 가입 기업 수, 올해 최대 증가 예상

○ 인도의 ‘유니콘 클럽(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 가입 기업 수가 올해 최고 속도로 증가하여 최소 12개의 기업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 됨.

- 수 년 간 4개(△‘플립카트’, △‘페이티엠’, △‘올라’, △‘오요’)에 그쳤던 인도의 유니콘 클럽 가입 기업 수는 작년 9개 기업이 새로 가입하며 급증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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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learTax’(온라인 세금정리 플랫폼), △‘Dailyhunt’(인도 지역언어 뉴스 사이트), △‘Razorpay’(전자결제 대행업체) 등 최소 12개 기업이 가입 할 것으로 예상됨.

- 급증의 원인으로는 처음부터 큰 규모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이 증가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 인도의 주요 유니콘 가입 기업으로는 △’바이쥬스‘(온라인교육앱 개발사·

기업 가치 54억 달러·2018.3 가입), △’스위기‘(음식배달 서비스앱·22억 달러·2018.6),

△’빅바스켓‘(온라인 식품잡화몰·23억 달러·2019.3), △’페이티엠몰‘(전자상거래몰·20 억 달러·2018.4), △’빌데스크‘(온라인결제시스템·16억 달러·2018.4) 등 (출처 : Business Standard 4.15)

07. 인도 AI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 1년 만에 5배 이상 증가

○ 파이낸셜 리서치회사 ‘Venture Intelligence’에 따르면, 사모펀드 및 벤처 캐피털(Private equity/venture capital) 운용사의 인도 AI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가 1년 만에 5배 이상 증가하여, 2018/19 회계연도에 38건의 투자 계약 및 3억6천만 달러의 투자규모를 기록하였음. (△2017/18 회계연도 투자계약 25건 및 투자규모 6,300만 달러, △2016/17 회계연도 19건 및 5,000만 달러)

- 특히, 2018. 9월, 산업장비(로봇-창고 자동화) 업체인 ‘Grey Orange Robotics’에 대한 ‘Mithril Capital’ 등 여러 운용사의 1억4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가 2018/19 회계연도 전체 투자규모의 증대를 견인하였음.

○ 향후 AI 분야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특히 △소매시장, △전자상거래, △헬스케어, △여행, △은행거래, △물류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함. (출처 : Business Standard 4.15)

08. 인도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사모펀드 투자 하락세

○ 파이낸셜 리서치회사 ‘Venture Intelligence’에 따르면, 인도 주거용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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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사모펀드 투자(Private equity investments)가 지속적인 하락세이며, 전체 투자규모는 2015년 30억 달러에서 2018년 약 14억 달러로 감소하였음.

- 특히, 고가 부동산에 대한 투자 감소가 현저하여, △2016년 총 투자규모 96억루피(약 1,600억원) 및 전년대비 증가율 –71%에서 더욱 감소하여 △ 2018년에는 총 투자규모 약 2억루피(약 34억원) 및 전년대비 증가율 –99% 기록

- 그러나, 중저가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증가하여, △2016년 총 투자 규모 약 58억루피(약 960억원) 및 전년대비 증가율 –83%에서, △2018년 총 투자규모 약 606억루피(약 1조 50억원) 및 전년대비 증가율 107%로 증가

○ 한편,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은 높아져 △2016년 연간 투자성장률 75% 및 투자규모 20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2018년에는 연간 투자성장률 10% 및 투자규모 40억 달러를 기록하였음.

- △델리의 경우, 회사건물용도 부지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반면, △찬디가르 의 경우, 쇼핑몰 부지에 대한 수요가 많았고, △벵갈루루는 상업 및 주거용, 회사용 부지 등 모든 부문에서 인도 내 2위를 차지하여 투자자에게 매력 적인 투자지임이 나타남. (출처 : Business Standard 4.25)

09. 인도 주요 IT 기업의 2018/19 회계연도 고용인원 수, 전년 대비 7배 증가

○ 인도의 3대 IT 기업인 △’TCS’, △’Infosys’, △’Wipro’의 2018/19 회계연도 고용인원수 합계는 64,085명으로, 9,864명에 그쳤던 2017/18 회계연도에 비해 7배 증가함.

- 2018/19 회계연도 기업별 고용인원수는 △TCS 29,287명, △Infosys 24,016명, △Wipro 11,502명이며, 2017/18 회계연도의 경우, △TCS 7,775명, △Infosys 3,743명을 기록하였으나, △Wipro는 고용과 해고를 종합하였을 때, 총 1,654명이 오히려 감소하였음.

- 이러한 채용 급증의 원인으로는, △대학 졸업자 대상 채용의 증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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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채용하는 방식의 채택 등이 꼽힘.

○ 한편, IT 업계의 성장 및 수요 증가에 따라 고용인원수 확대는 2019/20 회계연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출처 : Business Standards 4.20)

10. ‘Reliance Industries’, 뭄바이 인근 신도시인 Navi Mumbai에 메가시티 건설 계획

○ ‘Reliance Industries(RIL)’는 향후 10여 년 간 750억달러를 투자하여 뭄바이 인근 신도시인 Navi Mumbai Project 지역에 ‘메가시티’(인구 1,000만 명이 넘는 거대도시)를 건설하는 ‘Navi Mumbai Project’를 발표함. RIL은 이미 정부로부터 ‘특별계획에 대한 관할권(Special Planning Authority)’을 승인 받았으며, 진행의 효율성을 위해 프로젝트 건설 뿐 아니라 운영에까지 참여 한다는 계획임. 동 프로젝트는 마하슈트라 주 최초의 통합공업 프로젝트 로, 완공 시 인근 지역의 항만과 공항, 해양을 잇는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됨.

- RIL은 3.7 신도시 건설을 위해 220억루피(약 3,650억원)를 들여 ‘Navi Mumbai 특별경제구역(NMSEZ)’ 및 마하라슈트라 주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4,300에이커(약 53만평) 규모의 토지를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통합 디지털 서비스 및 공업 지역으로 발전 시켜 세계 경제허브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발표

○ RIL은 동 프로젝트가 인도 최초로 민간 기업에 의해 주도된 신도시 건설 이라는 점에서 인도 공공기반시설 건설의 새로운 막(chapter)을 열었다고 자평함.

* RIL 그룹은 △에너지, △화학, △인프라, △통신, △전력, △금융, △유통 등 주요 7개 산업분야 121개 자회사를 운영하는 인도 최대의 기업으로, 4.1 기준 시가 총액은 약 9조달러 (출처 : Business Standard 4.8)

11. ‘Reliance Industries’의 인수합병 건수, 10년 중 최대치

○ ‘Reliance Industries(RIL)’의 2018/19 회계연도 인수합병(M&A) 건수는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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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29억달러 규모를 기록하였으며, 16건이었던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며 10년 중 최대치를 기록함.

- 특히, 2018/19 회계연도 인수합병은 주로 소비자의 행동과 니즈의 영향을 많이 받는(consumer-driven) 분야인 디지털 및 소매 부문에서 이루어졌으며, 최대의 인수합병은 인도 최대 케이블 TV 기업 중 하나인 ‘DEN Network’와

‘Hathway Cable&Datacom’과의 523억루피(약 8,660억원) 규모 계약

- 한편, 금년 4월, RIL은 AI 스타트업인 ‘Haptik’에 70억루피(약 1,160억원) 규모 투자를 감행함. (출처 : Business Standard 4.20)`

12. ‘타타 그룹’, ‘에어 아시아’ 지분 51%로 확대

○ 인도의 거대 복합기업 ‘타타 그룹’은 4.8 ‘에어 아시아’에 대한 기존 49%의 지분을 51%로 확대하여 에어 아시아의 발전 자금 50억루피(약 830억원) 중 51%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남.

- 타타그룹은 이미 싱가폴계 항공사 ‘Vistara’의 지분 49%를 소유한 상태인 바, 동 그룹이 2014년 항공산업계에 등장한 이후 항공사의 최대주주가 된 첫 번째 사례인 금번 지분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는 평가

- 타타 그룹은 ‘Jet Airways’가 사실상 경영을 중단한 시기를 틈타 시장 점유를 위해 Vistara와 에어 아시아 모두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Vistara에 최근 90억루피(약 1,50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Vistara는 인도發 국제선 운행에 대한 승인을 이미 받은 상태이나, 에어 아시아는 6월 이후에나 국제선 운행에 대한 승인 결정이 나올 예정 (출 처 : The Economic Times 4.18)

13. 마루티 스즈키, 5년 만에 생산

·

판매 성장률 최저치

○ 인도 최대 자동차 판매사 ‘마루티 스즈키’는 두 자리 수의 생산·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지난 4년과 달리 2018/19 회계연도에는 대략 4~8%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순 이익(Net Profit)은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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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하락한 750억루피(약 1조 2,500억원), △순 판매액(Net Sales)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약 8,300억루피(약 13조 7,600억원)를 기록함.

- 특히, 2018/19 회계연도 4/4분기의 성적이 부진하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약 43만대에 그쳤고, △순 이익(Net Profit)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약 180억루피(약 3천억원), △순 판매액(Net Sales)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약 2,073억루피(약 3조 4,370억원)를 기록함. 또한, 농촌 지역 내 시장에서는 2% 성장한 것과 달리 도시 지역 내 시장에서는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원인으로는 △불리한 환율과 △높은 상품 가격, △무리한 세일 프로모션,

△원가절감 노력의 미미한 성과 등이 꼽힘.

○ 한편, △인도산 원유수입 금지로 인한 석유 가격 증가 및 △도시 오염을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규제(BS-VI)의 2020.4월 실시로 인도 자동차 시장의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는 4.1부터 디젤자동차의 판매를 중단할 예정인 바, 당분간 BS-VI에 적합한 신모델 개발에 주력할 예정임.

* 2018년 인도자동차 시장점유율은 마루티스즈키 51%, 현대자동차 16.2%

(출처 : Business Standard 4.26, The Economic Times 4.26)

01. 2019 첸나이 한국 관광의 밤 행사 개최(4.25)

주첸나이총영사관은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와 공동으로 4.25(목) 저녁 첸나이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인도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설 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동 설명회에는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과 중고교 수학 여행 등을 주선하는 첸나이, 벵갈루루 등 여행사 40여개(약 70명)가 참여하 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인도관계의 역사적 긴밀성과 현황, 특 히 지난해 하반기 우리 대통령님과 여사님의 인도 국빈방문, 금년 2월 나렌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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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 모디 총리의 방한 등 긴밀한 발전상을 개관한 후, 아쉽게도 아직 양국 간 인적교류, 관광 등은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한국 정부는 이를 진작하기 위한 단체관광비자 시행 등 제도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권종술 주인도 한국관광공사 지사장은 현재 한국이 MICE 분야에서 많이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과 인도의 관광교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면서, 특히 남인도 첸나이는 MICE 단체 관광과 수학여행 분야에서 잠재적 인 유력 시장인 바, 여행 목적지로 한국을 많이 찾아줄 것을 요청하였습니 다.

이어, Mr. Sandeep Dutta 주인도 한국관광공사 마케팅 메니저의 30여분에 걸친 한국 관광 홍보 브리핑에 이어, 인도 여행사 대표들의 질의.응답이 이 어졌습니다. 인도 여행사 대표들은 단체관광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면서, 단체관광에 대한 혜택 여부, 비자 발급 절차 등에 대한 질문을 하였고, 이에 대해 우리 총영사관은 △지정여행사 확대, △사증 신청 소요시간 단축, △ 2019년 단체관광 비자 수수료 면제 등 혜택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02. 대구.경북지역 시장개척단, 벵갈루루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4.26)

대구.경북지역 시장개척단(12개 기업 참가)이 벵갈루루 KOTRA 무역관의 지원으로 개최한 벵갈루루 비즈니스 상담회가 벵갈루루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정대수 부총영사는 4.26(금) “대구 경북지역 시장개척단” 벵갈루루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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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참석, 참석한 12개 기업 대표들의 각 제품별 수출 현황과 전망을 청취하 고, 투자진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우리 대표단을 대상으로 남인 도 지역 현황 및 경제역동성 등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하였습니다.

03. 페누콘다 경찰서장 면담(4.27)

정대수 부총영사는 4.27(토) Rama Krishna 페누콘다 경찰서장과 음주단속 담당자인 Revathi 경감을 면담, 인도 경찰의 음주 단속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우리 국민관련 사건 발생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KF 신남방 공무원 방한연수사업’을 설명하고 적절한 인사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관련 문서

[r]

[r]

[r]

Fitted with an integrated sideshift and tilting car- riage as standard, the uniquely designed triplex fixed mast has no central lift cylinder which, together with the

whether the Panel erred in its application of Annex B(1) to the SPS Agreement in finding that Korea acted inconsistently with this provision by: (i) not publishing the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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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작물이 다르기에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중국 해수 벼의 대규 모 재배가 가능하려면 벼의 내염성을 높여 될수록 많은 해수로 관개하여 원가를 절약하고

이 중 시민인권보호관은 145건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를 실시하였 으며, 29건(병합사건 포함)에 대한 시정권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시민인권보호관은 직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