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주간 동향(6.1-5)]
1. 스페인 코로나19 국가비상경계령 6.21(일) 연장
o 스페인 의회는 찬성 177표의 과반수로 코로나 19 국가비상경계령 제6차 연장안 (6.21 자정까지)을 가결함(찬성 177표, 반대 153표, 기권 18표).
- 찬성: 사회노동당(PSOE), 포데모스연합당(UP), 시민당(Ciudadanos), 바스크국민 당(PNV) 외 기타 소수정당
- 반대: 국민당(PP), 카탈루냐연대당(JxCat), 민중연합후보당(CUP), 발렌시아지역 정당(Compromis)
- 기권: 카탈루냐공화당(ERC), 바스크민족주의정당(EH Bildu), 갈리시아민족주의정 당(BNG)
2. 카탈루냐 연정 파트너 JxCat, ERC 의견 대립 속 COVID19 사태 이후 대응 위한
“카탈루냐 2022 전략” 수립 계획 발표
o Quim Torra 카탈루냐 주지사(카탈루냐연대당(JxCat) 소속)과 Pere Aragones 부 지사(카탈루냐공화당(ERC) 소속)은 6.2(화) 기자회견을 통해 COVID19 사태 이후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과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 전략 계획 수립을 위한 “2022 카 탈루냐” 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임을 발표함.
- 2022 카탈루냐 자문단은 내년(2021) 2월말까지 관광 진흥, 통상, 상공업, 도시 계획, 기초 서비스 분야, 산업 구조 전환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최종 전략 보고서 를 제출할 계획이며, 각계 전문가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
o 한편, 카탈루냐 주정부 내 연정 파트너인 카탈루냐연대당(JxCat)과 카탈루냐공 화당(ERC)은 현재로서는 코로나19(COVID-19) 사회경제위기 대응이 최우선 과제라 는 점에서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도, 카탈루냐 지방선거의 금년 중 조기 개최 추진 문제와 이번 스페인 의회 내 국가비상경계령 연장안 표결 등 현안에 대해 갈등양상 을 보인바 있음.
3. 카탈루냐 전 지역 6.8(월)부터 “봉쇄조치 2단계” 이상으로 완화 : 타라고나 지방 및 피레네 산간 지역 – 3단계 진입, 기타 지역(바르셀로나, 지로나, 예이다) 2단계 진입
o 바르셀로나 광역권(Metropolitana Barcelona)과 예이다(Lleida) 지방 전역이 6.8 (월)부터 단계적 봉쇄완화 조치 2단계에 진입할 예정임.
- 지로나(Girona) 지방 및 카탈루냐 중부(Catalunya Central), Penedes y Garraf 지역은 2단계 유지.
o “2단계” 조치시 가능한 활동: △상점 : 수용인원 40% 내 영업 가능, △쇼핑센터
: 수용인원 30% 내 영업 가능, △식당: 수용인원 50% 내 실내(착석) 및 옥외 영 업 가능, △해변 개방 : 해수욕 가능, △박물관 및 미술관 개관 : 수용인원 30%
이내, △호텔 내 공공시설(식당 및 Bar) : 수용인원 1/3 미만 이용 가능, △15명 이내 모임 가능 등
o 타라고나 평야 지역(Camp de Tarragona), 에브로 강 유역(Terres de L'Ebre), 피 레네-아란 산간지역(Alt Prineu l'Aran) 지역은 단계적 봉쇄완화 조치 3단계 진입:
- “3단계” 조치시 가능한 활동 : △ 산책 및 개인운동 시간 제한 폐지, △수용인원 50%내 상점 영업 가능, △식당 옥외 영업 수용인원 75%까지 확대, △수용인원 40%내 쇼핑센터 영업 가능, △하객 제한(야외 150명, 실내 75명 이내) 범위 내 결혼식 가능, △20명 이내 모임 가능, △추모객 제한(야외 50명, 실내 25명 이내) 범위 내 장례식 가능 등
4. Àngels Chacón 카탈루냐 주정부 통상산업 장관, 스페인 중앙정부에 75억 유로 규모의 관광업 분야 긴급 지원 요청
o Àngles Chacón 카탈루냐 통상산업 장관은 스페인에 배정 예정인 유럽연합(EU) 경제회복기금(Fondo de Recuperación) 중 75억 유로를 카탈루냐 관광업 분야에 긴급 지원해 줄 것을 스페인 중앙정부에 요청함.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COVID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EU 회원국들의 경제 회복을 위해 총 7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Fondo de Recuperación)을 제안(
5천억 유로: 보조금 형태, 2천억 유로: 차관 형태로 지원)한바, 이탈리아와 함께 COVID 19 사태로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입은 스페인은 1400억 유로 규모의 지원을 받을 예정
o Chacón 장관은 카탈루냐에서 관광업은 총 생산의 12%, 총 고용의 14%를 차지 하고 있는바, 이번 CIVID19로 인한 이동 및 국내외 여행 제한 조치 등으로 관광산업 이 크게 위축되어 150억 유로의 소득 감소 및 9만 내지 15만개의 일자리가 직간접 적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추산.
5. 렌페(RENFE, 스페인 국영철도),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구간 저가 고속열차(아블로 AVLO) 사업 잠정 중단
o José Luis Ábalos 스페인 건설교통부 장관은 렌페(RENFE)가 운영하는 아베 (AVE) 고속열차 시스템의 저가형 서비스 아블로(AVLO) 운영/추진을 잠정 중단한다 고 발표함.
- 아블로(AVLO)는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노선을 아베(AVE) 운임의 20-40% 가격으로 이용하는 있는 저가형 고속열차 서비스로 4.6부터 서비스 개시 예정이었으나, COVID19 확산으로 인한 이동 제한/여행 금지 조치로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좌석간 안전거리 유지 등 예방수칙 적용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면서 AVLO 사업 중단이 장기화 될 가능성 시사
6. 바르셀로나 시청, 바르셀로나 해변 접근 인원 실시간 통제용 센서 카메라 설치
o 바르셀로나 시청은 6.8(월) 단계적 봉쇄완화 조치 2단계 진입(해수욕 가능)시 바르셀로나 해변 내 대규모 인원 밀집을 막기 위해 인근 고층빌딩(MAPFRE 타워) 에 센서 카메라를 설치, 해변 접근 인원을 실시간으로 통제 예정임을 발표함.
- Sant Miquel, Sant Sebastià, La Barceloneta, Somorrostro 해변 주변 차단선 설치 및 출입 통로를 15곳으로 제한
- 해변 지역 총 수용 인원 25.000명에서 38.000명으로 제한(최대 4만명까지 수 용 가능)
-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가상 신호등(Semáforos virtuales)"을 통해 해변 내 인원 파악 가능:
△초록색: 현재 해변 내 인원 총 수용인원의 0-40%
△노랑색: 현재 해변 내 인원 총 수용인원의 41~60%
△주황색: 현재 해변 내 인원 총 수용인원의 61~80%
△빨강색: 현재 해변 내 인원 총 수용인원의 80% 이상
7. 카탈루냐주 고등법원(TSJC) 6.4부터 업무 재개
o 카탈루냐주고등법원(Tribunal Superior de Justícia de Catalunya, TSJC)는 COVID19 사태로 인해 중단했던 법원 업무를 6.4(목)부터 재개함.
- Jesús María Barrientos 카탈루냐주 고등법원장은 법원업무 디지털화 부족으로 지난 3개월간 거의 모든 업무가 중단되었으며, 재개해야할 재판/소송 건이 7만 5천 건에 달한다고 하면서, 사회적 거리 유지, 공공시설 소독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 준수로 인한 업무 처리 지연 및 재판장 부족, (COVID19 이전부터 문제시 되었던) 인력 부족, 일정 과부하 및 재판일정 재배정의 복잡함 등 어려움을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