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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주간 동향(4.16-22)]

1. 카탈루냐 주정부 구성 동향 : ERC-JuntsCAT 연립정부 합의 지연 관련 상대측 압박 강화

ㅇ 4.19(월) 카탈루냐공화당(ERC) 연립정부 구성 협상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5.1 까지 연립정부 합의를 도출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카탈루냐연대당 (JxCat)을 압박하는 한편, 카탈루냐연대당측 당내 문제가 협상 진전을 방 해하고 있으며 카탈루냐연대당은 당리당략을 벗어나 카탈루냐 전체의 이익을 위해 협상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협상 지연 책임을 상대측 에 전가함.

- 이에 대해, 카탈루냐연대당(JxCat)은 카탈루냐공화당(ERC)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연립정부 구성안을 제시하지 못 하고 있다고 반박하면서, 카탈 루냐공화당은 여론 호도 및 언론플레이를 멈추고 실질적인 합의 도출을 위 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대응

2. 스페인 17개 자치주, 유럽연합 경제회복기금 확보 계획안 제출

ㅇ 스페인 정부의 국가경제재건계획 추진 계획안을 발표(4.13)에 따라 총 1,400억유로 규모의 유럽연합(EU) 경제회복기금 활용이 확정된바, 금주 스 페인 전국 17개 자치주는 중앙정부로부터 동 경제회복기금 지원금 확보를 위해 자체 계획안을 제출함. 관할 지역인 카탈루냐, 발렌시아, 발레아레스 제도 자치주 정부의 계획안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카탈루냐 주: Naturgy (천연 가스/전기에너지 회사), Agues de Barcelona (바르셀로나 상수도 컨소시움), Celsa (철강 기업) 등이 참여 하는 그린에너지-탄소배출 저감 27개 프로젝트 포함, △(전기차 및 ESS 용) 배터리 허브 구축, △슈퍼컴퓨터 센터 강화, △카탈루냐 수소 밸리 (hydrogen valley, 수소에너지 생산-저장/충전-활용 등 수소 경제 생태 계) 조성, △단백질 대체재 개발 등 4대 분야 구성.

- 발렌시아 주: 공공 및 민간 분야가 각각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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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에너지, 천연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중심 200개 프로젝트 구성

- 발레아레스 제도 : 마요르카 도시 중심가와 국제 공항 연결‘팔마 데 마 요르카’ 트란비아(지상 경전철 시스템) 건설, 발레아레스 대학 등 연구 대학 중심 산학 생명공학 센터 구축 프로젝트 등

3. 스페인 관광업 연합회, 2021년 1분기 관광업계 동향 : 코로나 이전(2019 년) 대비 약 80% 감소

ㅇ Exceltur 스페인 관광업 연합회는 2021년 1분기 관광업계 동향 보고서 에서 코로나19 국가경계령 해제 및 충분한 백신접종을 통해 금년 7월 점진적 국경 개방이 이루어진다면, 2021년도 연간 관광수입 규모는 (코 로나 이전인) 2019년도 수입의 약 66% 수준(2/3 수준)으로 회복 가능 할 것으로 전망함.

- 동 보고서에서 2020년 3월 스페인의 코로나19 국가경계령 발령 이후 스페인의 관광 수입은 1,160억 유로 감소하였고, △관련 업계 실직자 76만, △관련 업체 3만 2천 곳 폐업 등 코로나19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

- 한편, 2021년도 1분기 스페인의 관광수입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전국 평균 80.4% 감소했으며, 관광 수입 감소가 큰 지역으로는 △카나리아 제도(95% 감소), △바르셀로나(93% 감소), △발레 아레스 제도(90% 감소), △마드리드(87% 감소) 순으로 나타남.

4. CaixaBank 은행. 직원 8000여명 감축, 1500여개 지점 폐쇄 구조 조정 추진

ㅇ 지난 3월 Caixa 은행과 Bankia 은행간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CaixaBank 은행은 전체 직원(44,000명) 중 약 19%에 해당하는 8,291 명 직원 대상 고용조정과 국내 5,639개 지점 중 27%에 달하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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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지점 폐쇄 계획을 4.20(화) 노동조합측에 통보함. 사측은 우선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모집하고, 목표 인원 미달시 성과/실적이 낮은 직 원을 대상으로 인원 감축에 착수한다고 입장임.

- 지역별 감축 인원으로는 마드리드 지역이 1,511명으로 가장 많은 지역 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바르셀로나(595명), △발렌시아(528명), △무 르시아(410명) 등 순서로 대규모 인원 감축이 예상됨.

5. 카탈루냐 주정부, 카탈루냐 자치경찰의 시위진압용 고무탄 사용 규정 개 정안 발표

ㅇ Miquel Samper 카탈루냐 주정부 내무장관은 카탈루냐자치경찰의 시위 진 압시 고무탄 사용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4.19(월) 발표함. Samper 장관은 고무탄 발사 표적 부위를 복부 아래(허벅지, 다리 등)로 제한하되, 흉기를 소지하고 진압 경찰에 위해를 가하려는 행동을 하는 시위 참가자에 대 해서는 (예외적으로) 팔과 다리를 향해 고무탄 발포가 가능하다고 발표 함.

- 아울러, 카탈루냐 내무부측은 경찰의 고무탄 사용/발사 전 시위대에 사 전 경고 방송, 협상 및 중재, 경찰 지도부에 사전 허가 신청 등 절차가 선행되어야 하고, 시민 및 경찰의 안전이 위협받는 중대하고 위급한 상황에 한해 현장 경찰 지휘관 판단 하에 사전 허가 없이 사용 가능하 다고 부연

ㅇ 이번 카탈루냐 주정부 내무부 발표에 대해, 카탈루냐 분리독립 지지 과 격 극좌파(무정부주의자/안티파시스타 포함, 래퍼 Pablo Hasel 석방 요구 과격/

폭력 시위 주도) 정당인 카탈루냐민중연합당(CUP)은 집회/결사의 자유에 대 한 ‘모욕(insulto)’이라고 비판하면서, 시위 진압시 고무탄 사용 완전 철 폐를 주장함.

- 카탈루냐민중연합당(CUP)은 Pere Araonges 카탈루냐공화당(ERC) 주지 사 후보 지지 및 카탈루냐 분리독립파 연립정부 구성 참여 조건으로 시 위 진압시 경찰의 고무탄 사용 금지를 내세우면서 ERC 측과 합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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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알려짐.

- 지난 2월 중순 전국적으로 발생한 래퍼 가수 Pablo Hasel의 석방 및 표현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 중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발생한 시위 도중 여성 한명이 경찰의 고무탄에 얼굴을 맞아 오른쪽 안구가 파열, 실명 (失明)하는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바, 정치권을 중심으로 경찰의 과잉 진압 관련 논란이 발생한 바 있음.

6. 코로나19 관련 카탈루냐 주 제한조치 동향

ㅇ 4.22(목) 카탈루냐 주정부는 4.26(월)부터 동일 행정지역(Comarca) 외 이동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함(카탈루냐 주 지역 내 이동 자유).

- 카탈루냐 보건당국은 부활절 연휴 이후 △재감염지수(rt) 0.98, △응급 의료센터(ucis) 입원 환자 497명 등 코로나 확산 동향이 진정세를 보여 통제 가능한 상황이라 판단하여 Comarca 외 이동 금지를 해제한바, 카탈 루냐 주 지역 내에서는 4.26(월) 이후 제한없는 이동이 가능해짐.

- 또한, 대형쇼핑몰 내 레스토랑, 바 등 영업 재개를 4.26(월)부터 허용 하였으나, 17시 이후 영업 제한은 유지한바, 카탈루냐 보건당국은 스 페인 중앙정부의 전국적인 코로나19 국가경계령 해제 조치 이전에는 17 시 이후 영업 허용이 어렵다면서, 전국적인 국가경계령 해제 이후에 코로 나19 확산 동향 등 카탈루냐 지역 상황에 따라 모든 제한조치의 유지/조정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힘. 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