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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03■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서 발생한 종양색전증 1예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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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윤호주, 김상헌, 손장원, 박성수, 곽현정
서론: 종양색전증은 신장세포암 및 유방암, 대장암 등에서 상대적인 사망 예측 인자로 보고되는 등 발생 빈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갑상선 암의 종양색전증 발생률은 매우 낮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갑상선 암에서도 갑상선 여포암과 미분화암 정도에서 종양 색전증이 발생한 몇몇 보고들이 있을 뿐, 유두암에 의한 종양 색전증은 보고된 바 없다. 이에 저자들은 63세 남자 환자가 6년 전 갑상선 유두 암으로 진단받고 전절제술을 하였으나 재발한 후, 시행한 검사에서 폐동맥 종양색전증이 진단된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환자는 6년 전 갑상선 유두암으로 진단받고 갑상선 전절제술 및 우측 림프절 절제술 시행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외래 추적 관찰 중, 갑상선 초음파에서 갑상선암 재발 소견 보여 6개월 전 우측 경부 곽청술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5 개월째 추적 양전자단층촬 영/전산화단층촬영(PET/CT)을 시행하였고 갑상선 암 재발 소견 뿐 아니라 폐에 불규칙한 고 대사성(표준 섭취계수(SUV) = 6)의 기관지 주변 의 침윤 및 결절 소견 보여 입원하였다. 입원시 시행한 활력 징후 및 신체 검진에서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나 흉부 엑스선 검사와 전신화 단층 촬영에서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양 폐야의 음영이 증가된 반점형의 다발성 병변이 보였고, 우측 무명정맥 및 양측 폐동맥에 다발성의 조영제 충만결손 및 관류결손 부위가 보였다. 이 부위는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PET/CT) 소견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방사선 포도당 유사체가 흡수된 병변으로 종양색전증으로 진단되었다. 이에 방사선 요오드 치료 등을 고려하였으나 환자가 치료 원하지 않아 보존적 치료 만 유지하기로 하고 가망없는 퇴원하였다. 결론: 종양색전증은 암 환자에서 비교적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이러한 종양색전증의 발생은 암환 자의 예후 인자로도 보고되고 있으나 갑상선 유두암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 증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갑상선 유두암에서도 종양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갑상선암 환자가 호흡 곤란 및 저산소증을 호소할 때 반드시 종양색전증의 발생을 고 려하고 추가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S-304■
Hydrochlorofluorocarbon-R22 독성으로 유발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 1예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1호흡기내과, 2작업환경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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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진
1, 이수경
1, 박근민
1, 윤영순
1, 정경숙
2Hydrochlorofluorocarbon은 프레온 가스의 오존층 파괴에 대한 대체제로 개발된 기체로 독성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으나 독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1997년 독성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된 이후 2009년 국내에서 작업환경에서 노출 됐던 15명의 근로자 가 호흡곤란을 겪은 사례가 보고되었다. 저자들은 Hydrochlorofluorocarbon-R22 에 노출된 후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이 유발되어 치료한 사례 를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43세 남자가 의식 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기저질환 없던 비흡연자로 내원일 오후 1시경 정육 냉동 창고 수리를 시작하였고 냉동실 내부에서 냉매 연결부위를 점검하다가 연결관이 터지면서 Hydrochlorofluorocarbon-R22 가스가 얼굴로 분사되었 고 이후 의식 저하 상태로 오후 1시 30분경 발견되었다. 환자는 급성 병색이었고 기면 상태로 혈압 140/90 mmHg, 맥박 123회/분, 호흡 29회/
분, 체온 34.5℃이었고 동맥혈 검사상 수소이온 농도 7.078, 이산화탄소 분압 87.8 mmHg, 산소분압 55.4 mmHg, 산소 포화도 76.2% 측정되었 다. 말초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11470/mm3 혈색소 18.0 g/dL, 혈소판 304,000/μL이었고 젖산 88 mg/dL, C-반응단백은 0.043 mg/dL 이었다.
심전도, 뇌파검사상 특이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흉부 방사선 검사상 양 폐하에 윤곽이 불분명한 균질성의 증가된 음영 소견보여 급성호흡곤 란 증후군 진단하에 기관 삽관후 고농도 산소 공급하였고 입원 직후부터 체온 38.0℃까지 상승소견보여 ceftriaxone 3일 사용하였으나 지속적 으로 발열 소견보여 piperacillin/tazobactam으로 약제 변경하였다. piperacillin/tazobactam 사용 2일째부터 해열되었다. 내원당시 시행한 혈액 배양 검사 및 객담 배양검사에서 배양된 균주 없었고 3일후 재시행한 혈액 배양 검사에서도 배양된 균주는 없었다. 흉부 방사선 검사상 양 폐하의 음영 호전되어 기관 삽관 4일째 발관하였다. 입원 8일째 시행한 폐기능 검사상 강제 폐활량에 대한 1초간 강제 날숨량의 비는 83%, 경도의 제한성 양상이었다. 총 12일 동안 항생제 유지하면서 흉부 방사선 검사상 이상소견 보이지 않고 호흡 곤란 없이 안정되는 양상보여 퇴원하였다. 퇴원 1달째 시행한 폐기능 검사상 강제 폐활량에 대한 1초간 강제 날숨량의 비는 82%, 정상 호흡양상보여 이후 6개월째 이상 소견 없이 추적 관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