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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설교이론과실제제주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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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교이론과 실제 제 2주 강의

설교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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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바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말씀을 듣는 청중과 그들의 문화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전달의 효과 도 달라지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다양한 문화적 상황 하에 효과적으로 심을 것 인가? 는 모든 설교자들이 연구해야할 과제이다. 역사, 언어, 관습, 가치, 행동, 종교적 세 계관이 다른 타 문화권에서의 말씀전달은 단순히 선포되기보다는 질 필요가 있다.

1. 문화에 대한 신학적 이해

문화의 기원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위임명령(cultural mandate) 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창 1: 26-28, 2: 15). 하나님은 인간에게 생육 (be fruitful) 하고 번성 (increase in number) 하여 땅에 충만 (fill the earth) 하고 땅을 정복 (subdue it) 할 것을 명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이 지으신 모든 피조세계 (created world) 를 다스릴 것을 명하셨다.

1 장 28 절의 ”정복하다” 는 "경작하다" (cultivate) 로 번역되는 것이 더 적절하다. 문화 (culture) 의 어원은 라틴어의 “가꾸고 경작하다” 는 뜻의 cultura에서 유래되었다. “가꾸 고 경작하라” 는 명령에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문화적 책임을 갖고 있다는 의미가 내 포되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에 대한 특별한 책임을 갖고 있는 문화적 존재 이다.

인간은 문화 활동을 통해 세상에 선을 증진시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어야 할 사명 을 갖고 있다 (고전 11:1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는 인간은 모든 피조세계에 대하 여 청지기적 책임을 갖고 있다. 인간은 문화를 만들고 문화적 행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 을 수행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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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적으로 적절한 사역의 필요성

현대사회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볼 때 너무도 많이 변했고 지금도 계속 변해가고 있다. 5 년마다 지식과 정보는 두 배로 늘어난다는 말이 있는데 현대인들은 이전세대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삶을 경험하고 있다.

세상의 이런 변화는 교회의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세상의 변함과 함께 교회 사역의 방법 (메시지가 아니라) 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다. 오늘과 같이 영적인 것에 대해 무관심한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키려면 교 회가 인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그 문화를 적절하게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요한계시록 7 장 9-10 절은 천국에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큰 무리 들이 어린 양 앞에 서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렇듯 하나님 나라는 다양한 문화, 배경, 언어, 족속들로 구성된 나라임을 알 수 있다. 설교자는 문화의 기능과 그 다양성에 대해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을 무조건 무시하거나 정죄하며 자신 의 것을 강요하는 것과 같은 자세는 문화적 우월주의에서 나온 잘못된 태도이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인간은 타락한 존재이기에 인간이 만들어 낸 문화 가운데는 분명 사단적 이며 하나님을 대항하는 마귀적 요소가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모든 문화 가 좋은 것이 아니기에 선한 것과 선하지 않는 것 또한 사용할 수 있는 요소와 사용할 수 없는 요소들을 구별해 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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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화 해석의 원리들

어떤 교회든 간에 그 교회는 한 문화권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지 역의 문화는 틀림없이 교회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세 상의 문화는 어떤 식으로든 간에 교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교회 역시 오랜 세월을 거쳐 오면서 형성해온 독특한 자신 만의 문화를 지니고 있다. 교 회 문화와 교회 밖의 문화 사이에는 언제나 긴장이 존재한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교회 밖 의 문화 즉 세상의 문화를 부정적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세상의 문화, 예를 들면 문학, 드 라마, 연극, 음악, 미술, 노래, 시, 건축... 가운데 좋고 선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필 요가 있다 (롬 14:14-15).

교회안의 문화도 영원불변하는 성경과 변하는 세상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것이 사실 이다. 교인들의 옷차림, 헤어스타일, 사용하는 언어, 음악, 악기, 교회 이름, 에어컨, 카펫, 피아노, 오르간, 마이크로폰, 인쇄된 주보, 음식들이 세상의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말씀을 전하는 자는 교회 밖의 삶이 어떻게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청중들은 무엇 때문에 싸우고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왜 그들이 힘들어하고 웃고 우는 지 끊임없이 분석할 필요가 있다. 책, 신문, 방송을 꾸준히 읽고 들으며 시사적인 이슈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 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구체적으로 적용토록 하기 위해 삶의 현장에 대한 이해 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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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화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1) 절대적인 것 (교리. 내용. 믿음)

교회는 영원하고 변함없는 것, 즉 본질적인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변화를 주어서는 안 된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세대가 변화되어도 성경의 절대적 권위와 영감을 믿는 교회 는 성경의 절대적인 진리 (faith) 나 교리 (doctrine) 에 변화를 주거나 결코 타협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오늘날 사회적인 변화에 발맞추며 사회 문화적인 압력을 수용하여 동성 애자들을 인정하고 심지어 목회자로 안수 하는 교회들이 있는데 성경은 분명히 동성애를 정죄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타락한 인간의 범죄임을 가르치고 있다 (창 2:24, 창

19:5, 롬 1:24-27).

2) 절대적이지 않는 것 (표현, 전달, 실천)

하나님의 말씀의 전달과 표현은 상황에 따라 변화가 가능할 수 있다. 아직 하나님과 교 회에 대해 낯선 이들에게 진리가 자신들을 위한 것임을 이해시키고 그들도 교회의 일원 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호감을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진리를 표현하고 전달 하는 도구와 수단은 시대와 문화적으로 대상에 맞게 적절할 필요가 있다.

만약 교회가 이렇게 하기를 거부 할 때 불신자들은 교회를 거부하고 교회에 대해 관심 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는 이전 세대와는 매우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교회 안의 문화도 시대의 변천과 함께 많이 변화된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면 현대식 예배당, 온, 냉 방시설,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 악기, 의자, Over Head Project, Beam Project, 예배당에 설치된 screen, 현수막, 컴퓨터 사용, 주차장, 엘리베이터 교회버스... 등이 그 대표적 예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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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울의 예

고린도전서 9 장 19-23 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자유를 다른 사람들을 위해 포기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 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 이 요 율법아래 있는 자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 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 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몇 사 람 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 고자 함이 라“

바울은 자신의 자유를 연약한 자 (불신자) 들을 위해 내려놓았고 그들을 얻기 위해 그들 과 같이 되었다고 말했다. 바울의 예는 현대교회 지도자들이 문화적으로 어떤 자세를 취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소중한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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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화해석의 네 가지 원리

구체적으로 교회는 변천하는 문화상황에 맞게 어떻게 사역을 할 수 있는가? 네 가지 원 리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1) 역할 (function) 과 표현 (forms) 사이를 이해하라.

교회의 고유 역할로 예배, 전도, 선교, 교육 (양육)을 들 수 있는데 교회의 이런 역할은 1 세기 때 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똑 같다. 하지만 성경은 이 역할들이 어떻게 표현 (실천)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 해주지 않고 있다. 바로 여기에 개 교회들이 누릴 수 있는 자유 함과 상황에 맞게 사역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2) 성경 (Scripture) 와 전통 (Tradition) 사이를 이해하라.

교회가 수 십 년 혹은 수 백년 동안 쌓아온 전통가운데는 성경적 근거가 없는 것들이 많다. 이들 전통들은 앞서간 성도들이 자신들의 세대에 채택한 문화적 요소들인데 후 세 대 들은 그것들을 마치 성경적인 것처럼 지키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교회의 전통들 가운 데는 선하고 좋은 것도 있지만 시대의 변화 때문에 맞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있다. 사도행 전의 기록을 통해 바울이 선교 여행동안 유대인의 회당을 자주 방문하여 유대인들과 상 종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행 17: 2-3 절). 바울의 이런 행동은 성경을 위배하는 것이 아니 고 자기도 유대인의 한 사람으로 자신의 문화를 실행에 옮긴 것에 불과하다.

교회 지도자는 성경과 전통 사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교회 안의 오래된 관행이나 관습이 마치 절대적인 것처럼 여길 때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초대교회 당시 바리새인들이 이러한 실수를 범했으며 로마 캐톨릭 교회도 중세 이후 지금까지 이런 실수를 범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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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극적 해석 (Negative Hermeneutic) 과 적극적 해석 (Positive Hermeneutic) 사이를 이해하라.

소극적 해석이란 성경에 언급 되지 않은 것은 모두 비성경적 이라고 해석하는 자세이다 . 이런 해석방법을 취하는 자들은 “성경이 말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말하고 성경이 침묵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도 침묵한다” 는 슬로건을 즐겨 사용 한다. 예를 들면 소극적 해 석 방식을 채택한 교회는 드라마, 드럼, 악기나 문화적 도구 사용을 일체 금지한다. 하지 만 이런 소극적 해석 자세는 바람직한 해석방법이 아니다. 문화적 도구 사용을 금하는 교 회에서도 성경에 언급되지 않은 주일학교제도, 강대상, 마이크, 에어컨, 엘리베이터 사용, 의자, 주보, 컴퓨터, 버스, 현대적 스타일의 옷 차림을 발견할 수 있다. 성경에 언급되지 않은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석 을 취하는 것이 좋다.

4) 거룩한 것 (Sacred) 과 세속적인 것 (Secular) 사이를 이해하라.

교회는 오래 동안 세상의 것은 모두 세속적이며 나쁜 것이라고 가르쳐왔다. 하지만 반 드시 그렇지는 않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반은총 (common grace) 의 결과로 세상 의 것 중에도 선하고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 교회 밖의 것 즉 세상의 지혜, 지식, 이론, 학 문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모든 진리는 결국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으로 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 하던 가운데 지치고 힘들어 할 때 그의 장인 미디안 족 제사장 이드로 (오늘로 말하자면 불신자) 의 제의를 받아 천부장, 백 부장, 오십부장 과 같은 제도를 세워 효과적으로 백성들을 치리했던 적이 있었다 (출 18 장). 물론 세상의 것들을 사용하려고 할 때 교회는 성경적으로 비평하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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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종교와 문화는 피차 구분되나 서로 불가분적인 관계에 있다. 종교는 문화의 실체며 문 화는 종교의 형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양자는 실체와 형식의 관계이다. 종교적인 정신이 저변에 없는 문화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문화가 다른 대상들에게 설교하 는 설교자는 문화에 대하여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바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말씀을 듣는 청중과 그들의 문화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전달의 효과 도 달라지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다양한 문화적 상황 하에 효과적으로 심을 것 인가? 는 모든 설교자들이 연구해야할 과제이다.

역사, 언어, 관습, 가치, 행동, 종교적 세계관이 다른 타 문화권에서의 말씀전달은 단순 히 선포되기보다는 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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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유대인의 '발 씻는' 문화를 ‘섬김의 문화’ 로 재창조 작업을 하셨다 (요13:1-17).

주님은 단순히 문화비판자에 머물지 않으셨고 문화 창조자의 역할을 하셨던 것이다. 영국 선교사 윌리엄 케리 (William Carey)도 인도의 벵갈 어를 없애버리는 대신에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번역해 주었던 결과 인도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타고르를 얻을 수 있었 다.

현재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이 교회를 향해 거세게 몰아닥치고 있으며 진리를 전하는 강단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현대교회는 교회 내부에서도 조차 무엇이 옳고 옳지 않는가 에 대해 이전 시대의 교회들이 겪어보지 못한 각종의 이슈들에 직면해있다. 여성을, 동성 애자를, 이혼한 자들을 안수해야 하는가? 와 같은 우리 이전시대 교회들이 경험하지 못한 정말 다양한 이슈들을 안고 있다.

만약 교회가 하나를 타협하게 되면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쉽게 타협할 수 있게 된다. 오 늘의 복음주의자들은 이전 자유주의자들이 모더니티에 대해 범했던 동일한 실수를 범할 유혹에 직면해 있다. 모더니티에 대한 자유주의자들의 대처방식-성경의 권위, 도덕 그리 고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포기- 은 파멸이었고 문제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어 버렸던 것 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타협적 방식을 시도한 자유주의교회는 그들이 기대했던 세상으 로부터의 지지를 받아내질 못했다. 자유주의신학의 영향을 받았던 교단의 교회들의 출석 률은 꾸준히 때로는 급격히 줄었고 지지받기를 기대했던 세상은 오히려 그들을 외면했다 . 하지만 진리의 타협과 도덕의 타협을 거부한 서구의 복음주의 교회들은 자유주의 교회 들과는 다르게 60 년, 70 년, 80 년 그리고 90 년대를 거쳐 꾸준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음 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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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진리를 부인하고 진리의 상대성을 주장하는 현대의 자연인들에 대해 복음주의교 회가 진리 가운데 확고히 서는 것은 인기 없고 위험한 자세 일 수 있다. 포스트모던사회 에서는 믿는 신자들에게 조차 진리를 강조하는 것은 매력적이지 못할 수 있다. 하나님의 진리가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생각과 대치되는 상황에서는 오직 용기 있는 자만이 하나 님의 진리를 전할 수 있고 선포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 복음 전하는 자들이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다른 선 택은 없으며 다른 선택 을 찾고자 하는 그 자체가 상황을 더 심각하게 만들 것이다. 하나 님의 진리와 절대도덕을 포기한 교회는 세상에 대해 그 어떤 영적 권위도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런 교회는 교회의 사역을 축복하고 도우시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을 수 없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진리 전하는 일에 타협해서는 안 될 것 이다.

포스트모던 세상은 절대 진리나 절대도덕은 없다고 외친다. 모든 도덕과 가치는 상대 적임을 주장한다. 그렇다면 교회는 포스트모던시대를 살고 있는 자들에게 그들이 하나님 의 은혜가 필요한 죄인임을 어떻게 확신키길 수 있을까? 포스트모던시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어리석은 것이라고 분명 말할 것이다. 그들의 외침이 우리를 새삼 놀라게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이전의 사람들도 그것을 어리석은 것이라고 여겼기 때 문이다. 바울은 세상 사람들이 십자가에 대한 교회의 선포를 어떻게 여길 것인지에 대해 이미 예고한바 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 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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