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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Executive Summary – 자산시장별 투자전략………...………...

2

2. 9월 Asset Allocation Strategy : 단기상품의 수익률을 즐겨라……

3

3. 국내주식 투자전략 : 새벽이 지나면 해가 뜬다 ………

13

4. 해외주식 투자전략 : 단기적으로 해외주식 비중축소………

15

5. 채권 투자전략 : 금리 박스권 상단 조정………

18

6. 대안시장 투자전략 : 구조화 상품, ELS로 투자위험을 줄여라…………

20

7. 자산시장 수급 동향 : 단기 금융상품 성장 돋보여………

23

8. Appendix - Chart Book………

25

연구원 직책 사내번호

WM컨설팅센터 오성진 센터장 0930

펀드리서치 오온수 연구원 0932

문수현 연구원 0935

Asset Allocation 최정원 연구원 0934

이석원 연구원 0933

(3)

Executive Summary

비중축소

국내주식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단기 적으로 환율 변동폭 확대를 고려하여 국내 주식에 대한 비중 축소

9 환율변동폭 확대가 주식시장에 불리하게 작용

9 주가 반전의 요건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진적으로 투자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비중축소

해외주식 글로벌 유동성 위축 및 경기둔화로 인한 비우호적 증시상황을 고려하여 단기적으로 해외주식에 대한 비중 축소

9 연쇄적 경기둔화 가능성이 나타나는 선진국

9 글로벌 유동성 위축 및 경기둔화로 인한 비우호적 증시 상황이 해외주식 투자에 비우호적 환경 형성

비중유지

대안투자 대안투자 시장 위험 축소 전까지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구조화 상품, ELS에 투자

9 약세장 움직임 속에서 시장이슈에 의해 상품별로 소폭 반등한 국제 상품시장

9 위험이 확대되는 현 대안투자 시장 상황을 고려해 위험을 줄인 구조화 상품 및 ELS에 대한 투자 추천

비중확대

이자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되기 전까지 확정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자 지급형 자산(RP, MMF, CMA)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

9 중장기적으로는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당분간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박스권 상향 조정 예상 9 미래 투자수익이 불확실한 투자자산 보다는 확정된 수익이 보장된 이자 지급형 자산의 비중 확대 제안

가치형 성장형 인덱스형 테마형

채권 예금

원자재 곡물 REITs 구조화 ELS

선진국 글로벌 유럽 일본

신흥국 중국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EMEA 이머징 글로벌

단기상품

(4)

단기상품의 수익률을 즐겨라

Asset Strategist

오 성 진 sj.oh@youfirst.co.kr

☎ 02-768-0930

사 진

„

변동성 높은 투자자산 보다는 확정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자 지급형 자산이 유리

„

위험이 축소될 때까지 단기상품의 고수익을 즐겨라

리스크 확대에 대비한 변동성 낮은 자산 유리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소비침체로 글로벌 투자자산(주식, 부동산) 가격의 하락 폭이 확대되 고 있다. 6년 가까이 약세를 보이던 달러가치도 강세로 전환되면서 자산시장의 선호도도 바 뀌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미래 투자수익이 불확실한 투자자산 보다는 확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자 지급형 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 동일한 자산군에서는 위험분산이 잘되어 있어 변동성이 낮은 상품(가치형, 글로벌, 구조화 상품)을 선택하기 바란다.

그림 1>

9월 자산배분 지도

자료: 현대증권

국내주식_

25% 성장형

선진국

신흥국

비중축소 비중축소

중 립

비중확대

인덱스 테마형

가치형

해외주식_

15%

글로벌

중국

유럽 일본

중동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아세안

인도 베트남

대안투자_

10% 원자재 곡물 REITs

남아공

이자자산_

50% 채권 예금

9월 자산배분지도

구조화 ELS

단기금융

(5)

08년 원자재 투자가 가장 높은 성과기록

2008년 어느 자산에 투자한 것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을까? 8월 25일 현재까지 원자재 (원유, 비철금속, 농산물)에 대한 투자가 가장 높은 수익률(10.2%)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다. 그 다음으로는 예금자산(정기예금, 단기금융 상품)을 보유했을 경우 4.12~4.14%(8개 월 수익률)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반면 투자자산은 커다란 손실을 기록하였다. 동 기간동 안 국내주식이 -20.8%, REITs가 -19.4%, 해외투자가 -17.1% 의 손실을 보였다.

8월의 투자성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그간 높은 성과를 보여 주었던 원자재 투자는 달러가치 상승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감소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 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 미국의 신용 리스크가 인플레이션 리스크로 전이되었고, 그 결과 글 로벌 경기둔화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산 가격 하락을 야기시키고 있다. 인플레이션 과 신용위험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있어 채권투자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다만 확 정금리를 지급하는 예금자산과 단기금융 자산(CMA, MMF, RP 등)만 플러스 수익률을 보 였다.

그림 2>

자산별 Performance

자료: Thomson Datastream, 한국은행

참고 : 8월25일 기준 성과임, 단 정기예금은 8월말 기준임. 예금 및 단기금융 상품은 월간 수익률의 누적치임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

이 같은 상황을 미리 알 수 있었다면 선제적으로 이자자산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투자자산 에 대한 비중을 낮추어 투자손실에 대한 위험을 낮출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2007년처럼 국내외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면, 이자자산에 대한 비중을 늘린 것이 오히려 수익증가의 폭을 줄이는 결과를 야기시켰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산의 규모가 작을 경우에는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특정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방법 을 선호하게 된다. 자산관리가 용이하고, 금융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손실에 대한 위험보다 높은 수익률 획득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

-25 -20 -15 -10 -5 0 5 10 15

KOSPI MSCI ACWI CRB REITs JPM GBI 3년 CD 91

국내주식 해외주식 대안투자 채권 예금 단기상품

2008년 8월

(%)

(6)

으로 특정자산에 대해 전망을 하고, 전망에 맞는 대응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은 여의치 않은 일이다. 금융시장이 글로벌화 되면서 다양한 국제 변수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08년처럼 금융시장이 급변하는 경우에는 투자 손실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다.

자산관리에 대한 좋은 대안은 없는 것일까?

자산관리의 대상으로 삼는 자산(Asset)은 크게 투자자산과 이자자산(이자 지급형 자산)으 로 나눌 수 있다. 1) 투자자산은 투자대상 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투자성과가 달라지는 상 품이다. 가격변동에 투자하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는 손실을 볼 수도 있다. 2) 이 자자산은 이자수익을 주목적으로 하는 자산이다. 채권투자의 경우 채권 가격의 변동에 따른 자본차익(Capital Gain)이 존재하기는 하나 채권이자 수익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자자산으로 분류하였다. 예금자산(은행 3년 정기예금)과 단기금융 상품(CMA, MMF, RP, 요구불 예금 등)이 이자자산에 해당한다. 이자 수익을 주 목적으로 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손 실에 대한 위험은 없다.

자산관리의 핵심은 투자자산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개인 들의 금융자산 규모가 커지고 있고, 투자 기간도 장기화 되고 있어 특정 자산에 집중투자 하 는 전략도 뚜렷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종합적인 시각에서 자산시장을 분석하고 전망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정자산을 “0”(Zero)를 가져가지 않는 것은 금융 시장 전망을 100%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비관적인 경우라 하더라도 특정 자산을 일 정 비중 이상 보유하는 전략을 채택하였다.

“자산배분 모델”로 블랙・리터만 모델 사용

이와 같은 관점에서 당센터는 블랙・리터만의 자산배분 모형을 자산배분 표준 모형으로 사 용하였다. 마코위츠의 ‘기대수익률-평균분산 모형’을 이용할 경우 위험이 낮고 수익율이 높 은 자산으로 집중화 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와 같이 특정자산에 자산배분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완한 블랙・리터만의 모델은 자산별 규모(시가총액)를 기초로 내재 수익률을 산출하고, 자산별 중장기 전망(절대적 시장전망, 상대적 시장전망, 그룹간 시장전망)을 반영하여 자산 배분을 한다. 본 모델은 자산시장의 전망을 토대로 자산 간의 배분비중을 조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WM컨설팅센터에서 매월 발간하는 “자산배분 전략” 리포트는 매월 변경되는 자산별 시장의 흐름과 금융시장의 전망을 반영하여 최적의 자산배분 비중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산배 분 비중의 변화를 가져온 자산(국내주식, 해외주식, 대안투자-원자재・농산물・리츠・채 권) 시장에 대한 당 센터의 전망도 제공할 것이다.

(7)

<블랙・리터만 모델의 기본 가정들>

9 자산별 중립 비중 :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비중설정. 단 해외펀드는 국내 주식형 수 익증권의 0.6 가중치 적용하였으며, 대안투자는 총자산의 10%비중을 적용하였다.

9 균형기대 수익률 : 자산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로 10%를 사용하였다.

9 대안투자는 Reuters/Jefferies CRB Index와 REITs지수(FTSE EPRA/NAREIT Global Index)의 가중평균, 채권은 JPM GBI Korea 3-5Y Price Index, 예금은 정기예금 3년 금리, 단기금융 상품은 CD 91일물을 사용하였다.

9 무위험 이자율 : 무위험 이자율은 국고채 5년물 금리를 사용하였다.

9 자산별 벤치마크 : 자산별 성과 측정을 하기 위한 벤치마크는 국내주식은 KOSPI 지수, 해외주식은 MSCI ACWI지수, 대안투자는 CRB지수(Reuters/Jefferies CRB Index)와 REITs지수(FTSE EPRA/NAREIT Global Index)의 가중평균, 채권은 JPM GBI Korea 3-5Y Price Index, 예금은 정기예금 3년 금리, 단기금융 상품은 CD 91일물을 사용하였다.

9 기대수익률 : 주식자산은 배당할인 모형을 사용하였고, 대안투자는 세부 자산별 기 대수익률가중평균, 채권은 만기수익률, 예금 및 단기금융상품은 벤치마크 금리를 기대수익률로 사용하였다.

9 위험 : 자산별 벤치마크 지수의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그림 3>

자산배분 전략 FLOW

자료:현대증권

9 Asset Class 분류

- 국내주식, 해외주식, 대안투자(원자재, 농산물, 리츠), 채권, 예금, 단기금융 상품

9 Asset Class 중립 비중

- 시가총액 비중을 자산별 중립비중으로 함. 단, 해외주식은 국내주식의 0.6 가중치 적용, 대안투자는 전체자산의 10%로 설정하였음

9 Asset Class 내재수익률, 위험(표준편차), 상관관계(공분산) 추정

블랙/리터만 모델을 이용한 자산배분

… 균형기대 수익률 : 10% 가정, … 무위험 이자율 : 국고채 5년물 … 투자자의 시장전망

1. 절대적 시장전망, 2. 상대전 시장전망, 3. 그룹간 시장전망

전술적 Asset Allocation (월간)

(8)

그림 4>

자산배분 모델 구성요소

투자 자산 이자 자산

Asset Class

국내주식 해외주식 대안투자 채권 예금 단기금융상품

시가총액 거래소

+코스닥

국내주식의 0.6 가중치

총자산의 10%

강제할당

채권발행 잔고

저축예금 잔고

요구불예금, MMF+CMA

중립비중 30% 20% 10% 20% 15% 5%

벤치마크 KOSPI MSCI ACWI

Reuters/Jefferie s CRB Index + FTSE EPRA/

NAREIT Global Index

JPM GBI Korea 3-5Y Price Index

3년 정기 예금금리

CD91일물

기대수익률 배당 할인모형

배당 할인모형

자산별 기대수

익률 가중평균 만기수익률 정기예금

금리 CD금리

위험 표준편차

자료:현대증권

9월 자산배분 전략의 Key 이슈는 환율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자산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007년 모기지업체, 모노라 인, 투자은행 등으로 확산된 신용리스크는 정부의 정책금리 인하조치와 금융시장 안정화 대 책에 힘입어 조기에 진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투자은행들의 손실이 알려지기 시작 된지 1년의 기간이 지났지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리스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2008년 1월에는 모노라인 대표기업인 MBIA와 암박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3월에는 투자은 행인 베어스턴스의 유동성위기로, 8월에는 정부 보증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과 페니메의 손실 확대로 주식시장이 충격을 받았다. 미국에서 발생한 신용 리스크는 금융의 글로벌화 현 상으로 세계 각국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어 자산가격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 신용리스크 여파 1단계 : 2007년 하반기

2007년 하반기 신용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단행한 미국의 금리인하 조치는 달러가 치를 하락시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을 폭등시켰다. 이 여파로 소비자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조치로 유럽 중앙은행은 7월초 정책금리 인상 조치를 단행하 였다. 정책금리의 상승은 자산가격의 할인율을 높이고, 시중의 유동성을 줄임에 따라 자산가 격을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9)

그림 5>

신용리스크 여파 : 국제상품가격상승

그림 6>

신용리스크 여파 : 인플레이션에 따른 정책금리 인상

자료: , Thomson Datastream, 한국은행 자료: Thomson Datastream

„ 신용리스크 여파 2단계 : 2008년 상반기

미국 주택가격의 하락으로 야기된 금융기관의 신용리스크는 고용시장을 위축시켜 경기둔화 를 가져 왔다. 신용리스크는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뿐, 경기침체로 전이되지는 않을 것이라 는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였으나, 2008년 1월 실업률이 5%를 넘어서면서 비관적으로 바뀌 었다. 8월 현재까지 비농업취업자수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한 소비의 둔화로 경 기침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머징 경기는 자국 내 투자증가와 역내교역의 증가로 차별적 인 경기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견해가 상반기를 지배하였다. 그러나 낙관적인 기대에도 불구 하고 미국의 신용리스크는 글로벌 물가를 상승시켜 2008년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6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하면서 4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 이너스를 기록하였다. 중국의 수출은 7월 26.9% 증가하며 단기반등에 성공하였으나, 글로 벌 수요감소와 수출주문 감소로 하반기는 수출 부진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용 리스크는 주가 동조화에 이어 경기 동조화로 진행되고 있어 자산가격 하락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림 7>

신용리스크 여파 : 미국 고용시장 위축과 경기침체

그림 8>

신용리스크 여파 : 일본 수출증가세 마이너스 전환

자료: Thomson Datastream 자료: Thomson Datastream

1.5 2 2.5 3 3.5 4 4.5 5

Jan/99 Jan/01 Jan/03 Jan/05 Jan/07 Euro

(%)

0 1 2 3 4 5 6 7 8

07-01 07-07 08-01 08-07

250 300 350 400 450 정책금리 CRB 500

(%) (p)

100 101 101 102 102 103 103 104 104 105 105

05-01 06-01 07-01 08-01 4.0 4.2 4.4 4.6 4.8 5.0 5.2 5.4 5.6 미국 선행지수(좌) 실업률(우) 5.8

-1.0 -0.5 0.0 0.5 1.0 1.5 2.0

05 06 07 08

-5 0 5 10 15 20 25 30 35 무역수지(좌축)

수출(우축) 수입(우축)

(전년동기대비%) (조엔)

(10)

그림 9>

신용리스크 여파 : 미국 비농업취업자 감소세 지속

그림 10>

중국 수출 증가세 둔화

자료: Thomson Datastream 자료: CEIC

„ 신용리스크 여파 3단계 : 분기별 이벤트

미국 주택가격의 하락과 서브프라임 신용 리스크는 투자은행, 모기지 업체, 모노라인, 보증 업체 등 전 금융기관을 부실화 시키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대출자산과 투자자산에 대한 대손 상각 손실로 수익이 악화될 뿐 아니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기관 대손상각 규모는 분기별 실적 발표시기에 시장에 알려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금융기관들의 신용 리스크를 나타내는 CDS가격(그림11)을 보면 분기별로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금융기관들의 부실로 인하여 투자은행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대 표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한국시장은 신용 리스크가 본격화된 2007년 6월 이후 주식시장에 서 55조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이의 영향으로 KOSPI지수가 500포인트 넘게 하락하 였다. 미국 금융 회사들의 부실로 인한 글로벌 시장의 자금회수는 신용 리스크가 줄어들기 전까지는 분기별로 주식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달러가치 상승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투자자산 시장

미국시장의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신용리스크 여파에 따른 세계 각국의 유동성 축소,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달러가치가 6년 만에 강세로 전환되었다. 특히 소비둔화의 우려가 높 은 유로화, 원자재 가격의 하락에 따른 자원 수출국(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의 통화가 약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의 원달러 환율의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었으며, 2008년 들어 주요국 통화 대비 통화약세가 가장 컸다. 한국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인 데는 경상수지 적자, 외국인 매도, 원유, 원자재 결재자금 등 달러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원인이다.

126

25 177

46 162

107

5774 81 140

6041

-76-83-88-67-47-51-51 -150

-100 -50 0 50 100 150 200

07년 1월 4월 7월 10월 08년 1월 4월 7월

미 비농가취업자 미 비농가취업자(3MA)

(천명, 전월비 증감)

-10 -5 0 5 10 15 20 25 30

05 06 07 08

-10 0 10 20 30 40 50 60 무역수지(좌축)

수출증가율(우축) 수입증가율(우축)

(십억달러) (전년동기대비%

(11)

그림 11> 주요 금융기관의 CDS가격 추이

그림 12>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주식시장

자료: Thomson Datastream 자료: 유가증권시장

그림 13>

달러가치 상승 vs 주요국 통화 약세

자료: Thomson Datastream,

참고 : 8월26일 기준 성과임, (-)는 강세, (+)는 약세임

투자자산의 위험 증가, 이자자산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 제시

당센터는 투자자산과 이자자산의 적정비중을 한국의 자산별 시장규모와 국내펀드의 자산별 규모를 고려하여 60:40으로 제시한다. 실제 개인들의 자산구성을 어떻게 되어 있을까? 한국 은행 데이터 및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투자자산과 이자자산은 40:60이었다. 최근 3년간 진행된 적립식 펀드수의 증가, 해외펀드 열풍, 곡물・원자재 펀드 등으로의 자금유입은 비정 상인 자산배분 구조를 정상화 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신용리스크 여파가 여전히 진행 중인 현재의 상황은 자산배분 전략에 큰 변화를 필요로 하 고 있다 ‘투자자산의 비중’을 늘려왔던 전략에 변화요인이 생겼다는 판단이다. 첫째, 투자자 산 가치상승의 원인이었던 풍부한 유동성에 문제가 생겼다. 서브프라임 사태의 주역인 미국 투자은행들의 손실이 글로벌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유가상승으로 야기 된 인플레이션이 금리를 인상시키고 있다. 금리상승은 투자자산의 가격 결정의 할인율로 작 용하여 투자자산의 매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셋째, 신용리스크가 금융위기로 마무리 되지 못 하고, 세계 경제침체로 확산되고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만들어낸 실업자 증가, 물가, 금리

-6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100,000 0 100,000

07-01 07-07 08-01 08-07 외국인순매도누적

(억원)

-10 -5 0 5 10 15 20

달러인덱스 동달러 위안달러 엔달러 루피달러 대만달러 링깃달러 루블달러 싱가폴달러 레알달러 스위스달러 원달러 유로달러 호주달러

2008년 8월 (%)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07-08 07-11 08-02 08-05 08-08

0 20 40 60 80 100 120

메릴린치 리먼브라더스 모건스탠리

베어스턴스 프레디맥(우) 페니매(우)

(12)

참조: 8월성과는 7.25~8.25, 대체투자성과는 CRB와 글로벌 리츠의 가중평균임 자료 : 현대증권

상승 등은 미국 가계의 소비를 감소시켜 대미 수출국들의 경기 침체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 다.

9월 자산배분 전략에서는 이상의 요인을 반영하여 투자자산의 비중을 10% 낮추고, 이자자 산의 비중을 높일 것을 권고한다. 투자자산의 가격이 많이 하락하기는 하였으나,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기까지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고 있어 이자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유리 할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이 낮은 안전자산의 비중 확대 전략 제시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때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낙관론과 비관 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자산가격이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전망 이 어렵게 때문에 변동성이 낮은 자산으로 피해가 있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 된다.

이상과 같은 위험을 지표화한 위험 모멘텀 지표(그림14)는 위험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 을 때(2007년 11월, 2008년 1월, 3월의 화살표)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 되었다. 현재 전개 되고 있는 위험상황은 중립수준에서 점진적으로 위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만큼 안전자산 의 선택이 유리할 것이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 다. 정책금리 인상을 반영하여 단기 금리가 상승한 반면, 금리인상 이후 유가하락과 경기둔 화로 시장금리가 하락하여 장단기 금리차가 대폭 축소되었다. 장기 상품인 채권이나 정기예 금보다 단기 금융상품의 비중을 높여 단기 수익률을 마음껏 즐겨도 좋은 상황이다. 따라서 단기 금융상품의 비중을 5%에서 15%로 대폭 확대한다. 단기 금융상품의 비중을 높이는 이

투자자산 이자 자산

Asset

Class 국내주식 해외주식 대안투자 채권 예금 단기 금융상품

중립비중 30 20 10 20 15 5

25 15 10 20 15 15

9월

자산배분 축소 축소 중립 중립 중립 확대

8월 성과 -5.8% -1.4% -5.0% -0.3 0.45 0.48

9월 전망 부정적 부정적 중립 중립 긍정적 긍정적

투자수단

주식형펀드 직접투자

ETF

주식형펀드 직접투자

ETF

상품펀드 부동산펀드

REITs

국내채권 정기예금 CMA, MMF, RP 등

9월 자산배분 전략

(13)

유는 현재 투자자산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낙폭 과대로 자산가격 반등할 경우 적극적 으로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대기성 자금의 성격이 높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높은 위험 국면이라 하더라도 모든 자산을 단기 금융상품에 몰아 넣을 수는 없을 것이다. 투자자산이 상승할 경우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것 또한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투자자산은 자산군 내에서 변동성이 낮은 상품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할 것이 다. 즉 국내주식은 가치주, 해외주식은 글로벌, 대안자산은 구조화 자산, ELS 등의 비중을 높이기 바란다.

주가의 변동 폭이 높은 상황에서 가치주는 우수한 실적과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 니라, 연말 배당투자 수익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외 투자의 경우 미국발 악재로 세계 경기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 지고 있는 만큼 특정 국가에 집중 투자하는 것 보다, 지역별로 분산된 글로벌 투자가 유리하다. 원자재와 부동산 시장은 상승 흐름에 큰 충격을 맞은 상황이다.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대안투자는 위험 을 대폭 줄인 구조화 상품이나 ELS를 권한다.

그림 14>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위험 모멘텀 신호

자료: 현대증권

주) 죄축 축전환, 위험 모멘텀 지표는 위험이 가장 높은 때 주가는 반등하게 됨

그림 15>9월 자산배분 전략 그림 16>

중립비중 대비 비중 차이

자료: 현대증권 자료: 현대증권

-2.0 -1.5 -1.0 -0.5 0.0 0.5 1.0 1.5 2.0 2.5

07-01 07-07 08-01 08-07

1,000 1,200 1,400 1,600 1,800 2,000 2,200 KOSPI

RMS P P

25%

15%

10%

20%

15% 15%

0%

5%

10%

15%

20%

25%

30%

35%

국내 주식

해외주 식

대안 투자

채권 저축성예

금 단기

자금

제안비중 중립비중 중립대비 제안비중 차

-5% -5%

0% 0% 0%

10%

-10%

-5%

0%

5%

10%

15%

국내주식 해외 주식

대안투자 채권

저축성 예금

단기 자금

(14)

새벽이 지나면 해가 뜬다

Asset Strategist 오성진

sj.oh@youfirst.co.kr

☎ 02-768-0930

사 진

„

환율변동폭 확대가 주식시장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음.

„

주가 반전의 요건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여건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환율 상승으로 코스피 지수 하락세

8월 주식시장은 원 /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경기 및 기업실적 둔화 우려로 6.3%의 하락세 를 보였다.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시장의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의 하락과 달러 강세로 미국시장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신용리스크라는 대외 악재 외에 한국주식시장은 1분기 원 / 달러 환율 상승과 유가 상승이, 2분기 인플레이션 리스크 확대로 인한 금리상승이 악재로 작용하 였다. 3분기 중반을 지나고 있는 현재 환율상승이 주가반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 7월 중반 이후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세계 각국의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원 / 달 러 환율의 약세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원 / 달러 환율의 약세는 수출단가의 상승으로 수출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 / 달러 환율의 약세가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이유는 1)달러 강세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결과 라는 점에서 수출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 감소로 인해 수출감소가 우려돠고, 2) 경상수지 적자 지속으로 펀더멘털이 악화되고 있으며, 3) 9월 외국인 보유채권 만기도래(6 조원 규모)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지속에 따른 수급악화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 17>

8월 주요 금융지표 변동

그림 18>

MSCI KOREA 선행 EPS추이

자료: Thomson Datastream IBES 기준일 : 8.27기준

자료: Thomson Datastream IBES 41

42 43 44 45 46 47

10/07 01/08 04/08 07/08

($) 12개월 선행 EPS

-6.3 0.7

7.0

-4.8 -2.8

-0.2

-8 -6 -4 -2 0 2 4 6 8

코스피

금리_

국고채5 년

환율_

원달러 유가_

WT I

FW EP

S S&

P500 (%)

(15)

`

경기 최악의 상황은 주가반전의 기회

주택가격의 하락에서 출발한 신용위험은 결국 글로벌 경기를 둔화시키는 상황에까지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둔화는 재차 신용위험을 높여 주가를 하락시키고, 주가 하락에 따른 소비둔화는 경기를 약화시키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당 센터는 주가반전의 포인트로 미국 주택가격 상승반전, 유가하락, 원화강세, 기업실적 호 조, 외국인 매도세 진정 등 5가지를 제시하였다. 5가지 요건 중 유가하락이라는 한가지 요건 만 충족되었을 뿐 나머지 요건은 여전히 반전의 신호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 유가하락이라는 요건도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관점에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못 하고 있다.

향후 5가지 주가반전 포인트가 어떻게 될 것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1) 미국 주택가격의 하 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7월 신규주택 판매와 신규주택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어 미국 주택 시장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2) 원화약세는 유가하락으로 서로의 효과가 상쇄되 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확대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될 경우 경기부양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 수 있다는 점과 긴축정책이 완화 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3) 2분기 기업 실적 발표 이후 12개월 선행 EPS의 하향 조정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다. 그러나 18개월 선행 EPS는 상승흐름을 보이 고 있어 향후 실적전망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 외국인 매도세는 2007년 6월 이후 55조원에 이르고 있다.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이 이어지는 한 매수를 기대하기는 어려 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외국인의 매도세 진정은 첫번째 요건인 주택가격 하락진정과 금융시 장 안정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결국 현재의 상황은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나 시야를 넓혀 본다면 현재의 상황 보다 개선될 여지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주식시장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고 있 어 투자 비중을 낮추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악이 상황이지만 개선된 지표를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지표의 개선을 지켜 보자는 입장이다.

그림 19>

미국 신규주택판매 소폭반등

그림 20>

MSCI KOREA 18개월 선행 EPS 증가율 개선 중

자료: Thomson Datastream 자료: Thomson Datastream IBES 12.0

13.0 14.0 15.0

10/07 01/08 04/08 07/08

향후 12개월 EPS 대비 향후 18개월 EPS 증가율 추이

(%)

-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Jan/00 Jan/02 Jan/04 Jan/06 Jan/08

-50 -40 -30 -20 -10 0 10 20 30 40 전월동기 대비(우)

신규주택 판매(좌)

(%) (천호)

(16)

단기적으로 해외주식 비중 축소

Asset Analyst

이 석 원 filipe@stockmarket.co.kr

☎ 02-768-0933

사 진

„

연쇄적 경기 둔화 징후가 나타나는 선진국

„

성장 잠재력이 유효한 이머징 시장

„

자산배분 전략: 단기적으로 해외주식 비중 축소

연쇄적 경기 둔화 징후가 나타나는 선진국

선진국 시장의 경기 둔화 우려감이 일정 부분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금융 쇼크가 실 물 경기로 전이된 결과이다. 2분기 미국 / EU / 일본 경제 성장률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고 EU 및 일본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선진국의 경제의 주성장 동력은 소비이며, 선진국 경제 성장 둔화는 곧 소비 둔화로 풀이할 수 있다. 최근 소매판매 증가율을 살펴 보면, 선진 3개국(미국, 일본, EU) 모두 증가율이 하 락하고 있다. 소비자신뢰지수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실물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심리 냉각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소비시장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선진국의 소비 둔화(경 기 둔화) 움직임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세계 자산시장에 긍정적이지 못한 소식이다.

선진국 경기 둔화(소비 둔화) 움직임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각국 중앙은행들은 과잉 유동 성(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고, 이런 점은 선진국 / 이머징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그림 21>

선진국 경제 성장률 둔화

그림 22>

소비(소매판매)는 위축 중

자료: Bloomberg

참조: 미국/일본은 연율화 QoQ, EU는 QoQ 기준

자료: Bloomberg

참조: 유로는 자동차/오토바이 제외 -10

-8 -6 -4 -2 0 2 4 6 8 10

Jun/95 Jun/97 Jun/99 Jun/01 Jun/03 Jun/05 Jun/07 -0.4 -0.2 0.0 0.2 0.4 0.6 0.8 1.0 1.2 1.4

미국 일본 EU(우축)

(%) (%)

-8 -6 -4 -2 0 2 4 6 8 10 12

Jan/96 Jan/98 Jan/00 Jan/02 Jan/04 Jan/06 Jan/08

미국 유로27 일본

(YoY, %)

(17)

그림 23>

선진국 소비 심리 위축 중

그림 24>

전세계 유동성 증가율은 하락 중

자료: Bloomberg 참조: 일본은 가계 기준

자료: Datastream

참조: 외환보유고는 SDR 기준

소비 / 유동성 위축은 선진국 기업 실적 하향 조정으로

향후 선진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 또한 하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MSCI 12개월 선행 EPS 추이를 살펴 보면 2008년 7월 초를 기준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전망치가 상대적으 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선진국 EPS 전망치 하향 조정을 이끌었다. 즉, 경기 및 소비 둔화 가능성이 점쳐지는 선진국 시장에서, 기업들의 향후 실적 또한 하향 조정되고 있는 양 상이다.

향후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이 개선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듯하다. 불름버그 조사에 따르면 선 진국(미국 / EU / 일본)의 2008년도 경제 성장률이 2007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집계되었 다. 이는 시장에서 선진국 경기 둔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 가능하다.

최근 증시 하락에 따라 Low Valuation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분한 보상을 해줄 것으로 예 상되나,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경기 둔화(소비 둔화) → 기업 실적 둔화로 이어지는 구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해외 증시 투자에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25>

선진국 MSCI 12개월 선행 EPS는 하향 조정

그림 26>

시장은 선진국 경기 둔화에 무게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자료: Bloomberg,

참조: 실질 GDP YoY 기준 -30

-20 -10 0 10 20 30 40 50 60

Jan/96 Jan/98 Jan/00 Jan/02 Jan/04 Jan/06 Jan/08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유로27(좌축) 일본(좌축) 미국(우축)

(pt) (pt)

-5 0 5 10 15 20 25

Jan/99 May/00 Sep/01 Jan/03 May/04 Sep/05 Jan/07 May/08 1 2 3 4 5 금 제외 외환보유고(좌축)

유로 금리(우축)

(YoY, %) (%)

평균 증가율

80 90 100 110 120 130

Jan/07 Apr/07 Jul/07 Oct/07 Jan/08 Apr/08 Jul/08

World Europe US Japan

(07.1.5=100)

주요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미국 EU 일본

2007A 2.0 2.7 2.1

2008F 1.5 1.5 1.5

2009F 1.5 1.1 1.4

(18)

성장 잠재력이 유효한 이머징 국가

이머징 국가들도 선진국과 동일하게 유동성 증가율은 하락하고 있다. 과거 장기간 지속된 저 금리 시대에 파생된 과잉 유동성을 제어하기 위해 전세계적인 통화 긴축이 현실화 되고 있 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동성 증가세에 대한 고삐는 그 동안 진행된 세계 경제의 골디락스 (Goldilocks) 현상에 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최근의 미국발 금융 쇼크로 이머징 국가(특히 아시아 지역, 한국 및 타이완 포함)들에서 외국인 자본 이탈 현상이 가세하며 이머징 국가들 의 유동성 유입을 저해하고 있다. 이러한 유동성 유입 위축은 거시적으로는 자본력이 약한 (반면, 노동력과 임금은 매력적) 이머징 국가들에게는 부정적이다. 향후 투자 기반의 약화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거시적 요소에도 불구 이머징 국가들의 MSCI 12개월 선행 EPS을 살펴 보 면, 선진국과는 상이하게 EPS 추이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는 선진국 소비 둔화에도 이머징 국가들의 기업들의 확장세에 근거한 이머징 국가들의 성장 잠재력 지 속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제반 상황을 고려하여 단기적인 관점에서 유동성 유입 위축 가능성 부각으로 보수적인 접근 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머징 국가들의 경제 확장세가 유효한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상황이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림 27>

주요국 유동성 증가율은 하락세

그림 28>

주요 이머징 국가들 또한 하락세

자료: Datastream 자료: Datastream

0 2 4 6 8 10 12 14

Jul/98 Jul/00 Jul/02 Jul/04 Jul/06 Jul/08 -10 -5 0 5 10 15 20 25 30 35

Euro(좌축) Japan(좌축) US(좌축)

HongKong(우축) Korea(우축)

(YoY, %) (YoY, %)

-5 0 5 10 15 20 25 30 35

Jul/98 Jul/00 Jul/02 Jul/04 Jul/06 Jul/08 -10 0 10 20 30 40 50 60 70 80 Brazil China India Russia(우축)

(YoY, %) (YoY, %)

(19)

금리 박스권 상단 조정

Bond Analyst

신 동 준 dongjun.shin@hdsrc.com

☎ 02-2014-1768

사 진

„ 한국은행, 물가 우려로 1년 만에 정책금리 인상

„ 중장기로는 금리 하락 전망되지만 당분간은 환율 상승으로 박스권 상향 조정

„ 예금과 MMF 증가, 채권형 펀드 수탁고의 회복은 시간 필요 전망

한국은행, 물가 우려로 1년 만에 정책금리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하 금통위)는 8월 금통위에서 지난 2007년 8월 이후 1년 만 에 정책금리를 5.0%에서 5.25%로 25bp 인상하였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주요 판단 근 거인 경기, 물가, 유동성에 대해 현재 다음과 같이 판단하고 있다고 통화정책 방향에서 밝히 고 있다

1) 경기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 증가율이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둔화되고 있 는 것으로 판단되며 국제금융시장 불안, 미국 경기 부진 등으로 향후 경기흐름의 불확실성도 높은 상황이다.

2) 물가는 고유가의 영향 파급 등으로 상승세가 한층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 금융시장에서 시중 유동성은 풍부한 가운데 금융기관 여신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판단을 배경으로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높은 물가 상승세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심 리가 확산될 소지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즉 경기둔화도 우려되지만 물가가 더 급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의 통제선인 3.5%를 상회하여 6%를 상회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분야의 물가로 이미 전이되고 있는 가운데 이것이 임금 인상까지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림 29>

한국은행, 1년 만에 정책금리 인상

자료: 한국은행 3.0 3.5 4.0 4.5 5.0 5.5

01 02 03 04 05 06 07 08

(% )

(20)

중장기로는 금리 하락 예상되지만 당분간은 환율 상승으로 박스권 상향 조정

정책금리 인상 이후 수그러들던 인플레 리스크가 원/달러 환율 상승을 계기로 다시 불거지 고 있다. 환율방어에 나설 외환당국은 힘을 잃어가고 있으며 장기 저항선을 넘어 새로운 영 역에 진입한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할 경우 채권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박스권 상단을 국고3년 기준 6.0%로 상향조정 한다. 6.0%은 전저점(5.66%)과 전고점 (6.17%)의 61.8%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이다.

내수부진으로 위기상황에 몰린 중소기업과 자영업의 영향으로 은행 대출증가율의 둔화 조짐 이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다. 은행채 발행 부담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채권금리를 상 승시키는 요인이다. 그러나 7월을 전후하여 국내외 유동성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은행들이 자산 건전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출 증가율은 속도의 문제일 뿐 방 향성은 이미 정점을 지나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횡보기를 거치고 있는 CD금리도 대 출증가율과 함께 9월을 지나면서 하락할 예상이다.

9월까지는 환율, 국제유가, 물가, 은행채 수급 등 금리 변동성 확대 요인들이 많다. 느긋하게 갈 필요가 있다. 신용경색과 자산가격 하락, 소비부진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리스크는 여전히 빠르게 진행 중이며, 중장기적인 금리하락 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

예금과 MMF 증가, 채권형 펀드 수탁고의 회복은 시간 필요 전망

최근 자금흐름은 고금리 특판예금의 판매 확대 등으로 예금이 8월1일~22일 동안 570조원 에서 580조원으로 10조원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은행채 선발행의 확대로 CD 발행은 축소되었다. 채권형 펀드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자금 유출이 지속되며 같은 기간 중 38.8조 원에서 38조원으로 0.8조원이 감소하였다. MMF는 같은 기간 중 기관의 여유자금이 유입되 며 수탁고가 70.4조원에서 76.9조원으로 6.5조원 증가하였다.

안전자산 선호로 예금과 MMF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채권형 펀드의 수탁고 회복은 시 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7.0%의 고금리 특판 예금이 인기이지만 개인투자자들은 7%대 이상의 1년 만기 카드채 투자 등도 고려해 볼 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30>원달러 환율 장기 저항선 상향돌파 그림 31>

채권형 펀드 수탁고 감소, MMF 증가

자료: Koscom 자료: 한국은행

540 550 560 570 580 590

08/01 08/04 08/07

35 45 55 65 75 85

실세총예금(좌) 채권형(우) MMF(우)

(조) (조)

(21)

구조화 상품, ELS로 투자위험을 줄여라

Asset Analyst

최 정 원 choi7898@stockmarket.co.kr

☎ 02-768-0934

사 진

„

국제상품 시장 전반적인 약세장 속에서 시장이슈에 의해 상품별로 소폭 반등

„

대안투자 시장 위험 축소 전까지 위험을 줄인 구조화 상품이나 ELS 추천

전반적 약세 기조 속에 상품별로 시장이슈에 의한 상이한 가격 흐름 전개

7월 초순을 정점으로 국제 상품가격은 하락세를 이어 갔다. 상품시장 랠리의 일차적 원인을 제공한 미 달러화 약세기조에 근거했던 투기적 수요의 이탈 및 선진국의 수요 감소 가능성 이 본격적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상이한 시장이슈로 인해 전반적인 하락 흐 름 속에서도 각 상품별로 가격 흐름이 다소 차별화 되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원인으로 소폭 반등한 국제유가

우선, 국제유가는 그루지야 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시사, 휘발유 재고감소 등을 원인으로 최근 하락 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하였다. 특히 풍부한 석유 매장량으로 인해 제2의 중동이라 불리는 카스피해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양상 및 카리브 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지속적 으로 하락하던 국제유가를 반등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림 32>

전반적인 약세기조를 이어가는 국제 상품시장

그림 33>소폭 반등세를 보이는 국제유가

자료: Datastream, 8월25일 기준 자료: Datastream, 8월25일 기준 80

90 100 110 120 130 140 150

Jan/08 Mar/08 May/08 Jul/08

180 200 220 미 가솔린 재고(우) WTI(좌) 240

($/BBL) ( mn BBL)

1,000 1,200 1,400 1,600 1,800 2,000 2,200

Jan/08 Mar/08 May/08 Jul/08

2000 2100 2200 2300 2400 2500 2600 2700 2800 2900 Rogers 농산물 지수(좌)

Rogers 에너지 지수(좌) Rogers 금속 지수(우)

(pt) (pt)

(22)

공급차질 우려로 인해 상승한 국제금속 가격

선진국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및 투기적 수요의 이탈을 원인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금속 가격은 전세계 광산업체들이 생산원가 급등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인 해 생산조절에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 최근 소폭 반등하고 있다. 호주의 페릴야는 아연과 납 생산을 절반으로 감축하고, 영국업체 엑스트라타 PLC도 도미니카 공화국에 위치한 니켈 광산의 운영을 중단하는 등 광산업체들의 생산감축 움직임이 악재로 작용하며 금속가격 상 승을 부추겼다.

우호적인 기상여건 예측으로 하락세를 보인 국제곡물 가격

국제 곡물가격은 국제유가 및 금속가격과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밀은 주요 산지인 미 중서부 지역 작황에 우호적인 기상여건이 기대되어 가격이 하락하였다. 건조기후 로 인해 작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최근 풍부한 강수량으로 인해 이런 우려들이 상 당부분 불식되면서 밀 가격이 하락하였다. 옥수수 역시 세계 5위 옥수수 생산국인 러시아의 옥수수 생산량 증대로 인한 공급 증가 기대감으로 인해 하락세를 시현하였다.

그림 34>공급차질 우려로 소폭 반등한 아연 가격 그림 35>우호적인 기상여건 기대로 소폭 하락한 소맥 가격

자료: Datastream, 8월25일 기준 자료: Datastream, 8월25일 기준

페니매, 프레디맥 사태로 인한 영향으로 동반 약세를 보인 글로벌 리츠 시장

미국의 양대 모기지 업체인 페니매와 프레디맥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세계 리 츠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리츠 가격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미국 부동 산 경기침체로 인한 신용경색 위기가 미 양대 모기지 업체의 자금조달 우려로 재차 부각되면 서 전세계 리츠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다.

특히 한국 투자자들의 자금이 많이 몰린 일본,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지역 리츠 지 수의 하락폭이 컸다. 일본 리츠는 미국 시장 약세의 영향과 함께 Urban Corporation의 파산 이후 일본 부동산 업계에 대한 유동성 불안감 확산 등으로 인하여 하락하였다. 호주 리츠 지 수 역시 호주 경기 둔화 및 신용경색 우려감 확산으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내었다.

400 500 600 700 800 900 1,000 1,100 1,200

Jan/08 Mar/08 May/08 Jul/08

소맥 (US Cts/Bu)

1,500 1,800 2,100 2,400 2,700 3,000

Jan/08 Mar/08 May/08 Jul/08

80,000 100,000 120,000 140,000 160,000 180,000

재고(우) 아연 선물(좌)

(US$/Ton) (ton)

(23)

싱가폴 리츠 시장도 오피스 공실률이 상승하는 등 세계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세 를 시현하였다.

현재 단기적으로 리츠시장은 낙폭 과대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미 부동 산 경기 회복이라는 펀더멘털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긍정적 신호가 포착되기 전까 지는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36>약세를 면치 못하는 글로벌 리츠 시장 그림 37>아시아 리츠 시장도 부진함

자료: Datastream, 8월25일 기준 자료: Datastream, 8월25일 기준

대안투자 전략 : 현재의 투자 비중 유지하며, 구조화 상품 및 ELS 투자 추천

미국 신용위기로 인해 촉발된 대안투자 시장의 혼조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비록 상품 가격 및 리츠 지수가 7월 고점 대비 상당 부분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추가 하락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일부 상품에서 소폭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대안 투자 시장을 둘러싼 환경 자체가 본격적인 회복세 전환을 예측하기에는 불투명성이 크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대안투자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 다. 리츠 시장의 경우 미 부동산 경기의 회복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 으로 전망되고, 상품시장 역시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전체자산의 10% 정도를 대안투자 섹터 투자하는 전략을 유지하면서 위험이 상대적으로 작은 구조화 상 품이나 ELS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안시장 투자전략이라 판단된다.

1,700 1,900 2,100 2,300 2,500

Jan/08 Mar/08 May/08 Jul/08 FTSE EPRA/NAREIT Global (pt)

20,000 24,000 28,000 32,000 36,000 40,000

Jan/08 Mar/08 May/08 Jul/08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 1,900 2,000 홍콩 HANG SENG 부동산(좌)

日 TOPIX REIT(우)

(pt) (pt)

(24)

단기금융 상품 성장 돋보여

Fund Analyst 문

수 현 msh0520@stockmarket.co.kr

☎ 02-768-0935

사 진

자산시장 트랜드의 변화

브릭스를 중심으로 해외투자가 활발했던 2007년, 해외 투자 펀드는 자산 시장에 선풍을 일 으키며 투자자산의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였다. 해외펀드 투자의 열풍으로 일반 투자자의 자 산은 이머징 시장에 편중된 분포를 이루었으나, 미국 신용위기를 계기로 불균형적인 자산구 성은 점차 수정되고 있다.

지난 2007년 600% 이상 성장한 해외 주식형 펀드 시장과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국내 주 식형 펀드 시장은 하락세로 접어든 반면, 대안투자 상품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채권 자산은 금리 상승기를 겪으며 투자가 위축되었으나, 저축성 예금은 잔고가 꾸준 히 증가하였다. 특히 2008년에는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 하락하여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가 쉽지 않아 단기금융상품으로 투자자금이 집중되는 ‘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이 자주 목격 되었으며, 8월 한달 동안 단기금융상품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8>

2008년 8월, 단기금융 상품 성장 돋보여

자료: 한국은행, 자산운용협회, 증권업협회, 현대증권. 기준일: 2008년 8월말

참고: 예금과 M2는 6월 기준이며, 연초이후 및 8월 자산증감율은 2007년 10월과 2008년 5월 대비 2008년 6월 증감율임

・국내주식: 국내 주식형 펀드(주식혼합 70%, 채권혼합 30% 포함) + 고객 주식예탁금

・채권형: 채권형 펀드 (채권혼합 70%, 주식혼합 30% 포함)

・대안투자: 부동산 + 실물 + 특별자산 펀드 // ・단기금융상품: MMF + CMA + 요구불 예금 -10

-5 0 5 10 15 20 25 30

국내주식 해외

주식 대안

투자

채권형 예금

단기금융 상품

금융 상품

합계 M2 연초이후

8월 (%)

(25)

그림 39>

국내투자 펀드 시장 성장속도 둔화

그림 40>

급격한 성장 후, 축소가 진행중인 해외투자 펀드 시장

자료: 자산운용협회, 현대증권

・국내주식: 국내 주식형 펀드(주식혼합 70%, 채권혼합 30%)+고객 주식예탁금

자료: 자산운용협회, 현대증권

그림 41>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는 대안투자

그림 42>

금리 상승기 채권 투자 감소

자료: 자산운용협회, 현대증권

・대안투자: 부동산 + 실물 + 특별자산 펀드

자료: 자산운용협회, 현대증권

・채권형: 채권형 펀드 (채권혼합 70%, 주식혼합 30% 포함)

그림 43>

주식시장 하락하며 저축성 예금 증가

그림 44>

MMF 투자 자금 증가

자료: 한국은행, 현대증권 저축성 예금은 6월 30일 기준

자료: 한국은행, 자산운용협회, 증권업협회, 현대증권

・단기금융상품: MMF + CMA + 요구불 예금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01/04 01/05 01/06 01/07 01/08 대안투자

(십억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01/04 01/05 01/06 01/07 01/08 채권

(십억원)

50,000 100,000 150,000 200,000

01/04 01/05 01/06 01/07 01/08 단기금융상품

(십억원)

400,000 450,000 500,000 550,000 600,000

01/04 01/05 01/06 01/07 01/08 예금

(십억원)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01/04 01/05 01/06 01/07 01/08 국내주식

(십억원)

0 20,000 40,000 60,000

01/04 01/05 01/06 01/07 01/08 해외주식

(십억원)

(26)

Appendix - Chart Book

WM컨설팅센터

☎ 02-768-0933

그림 1>

MSCI AC World PE Band

그림 2>

MSCI The World PE Band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그림 3>

MSCI EM PE Band

그림 4>

MSCI Latin America PE Band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그림 5>

MSCI Eastern Europe PE Band

그림 6>

MSCI EMEA PE Band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200 250 300 350 400 450 500

Jan/06 Jul/06 Jan/07 Jul/07 Jan/08 Jul/08 MSCI AC World 11x

12x 13x

14x 15x

(pt)

200 250 300 350 400 450 500

Jan/06 Jul/06 Jan/07 Jul/07 Jan/08 Jul/08 MSCI The World 11x

12x 13x

14x 15x

(pt)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1,800

Jan/06 Jul/06 Jan/07 Jul/07 Jan/08 Jul/08

MSCI EM 8x

10x 12x

14x 16x

(pt)

1,800 2,800 3,800 4,800 5,800

Jan/06 Jul/06 Jan/07 Jul/07 Jan/08 Jul/08 MSCI Latin America 9x

10x 11x

12x 13x

(pt)

130 180 230 280 330 380 430 480 530

Jan/06 Jul/06 Jan/07 Jul/07 Jan/08 Jul/08 MSCI Eastern Europe 8x

9x 10x

11x 12x

(pt)

200 300 400 500 600 700

Jan/06 Jul/06 Jan/07 Jul/07 Jan/08 Jul/08 MSCI EMEA 9x

10x 11x

12x 13x

(pt)

(27)

그림 7>

선진국 환율 추이

그림 8>

이머징 환율 추이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

그림 9>

미 증시 소폭 상승하며 변동성 축소

그림 10>

이머징 시장 위험 확대 시그널

자료: Bloomberg 자료:

그림 11>

감소추세를 보이는 원유에 대한 투기적 수요

그림 12>

곡물에 대한 투기적 수요도 감소추세

자료: Bloomberg 자료: Bloomberg

■ 이 보고서의 내용은 당사가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투자참고자료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당사가 보증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그에 의존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보고서에 포함된 의견이나 전망은 해당일 당시 당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하는 것이며 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 니다. 당사는 이 보고서의 내용에 의존하여 행해진 누구의 어떠한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간접투자상품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가입하시기 전에 환매방법, 보수, 수수료 등 중요정보와 관련하여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해외펀드는 환율변동에 따라 투자자산의 가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상기 자료의 수익률은 세전기준이며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 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본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지 않으며,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서 원본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0 70 80 90 100 110 120

Jan/07 Apr/07 Jul/07 Oct/07 Jan/08 Apr/08 Jul/08

Dollar Index 파운드

유로 호주$ 스위스 프랑

(08.1.1=100)

70 80 90 100 110 120

Jan/07 Apr/07 Jul/07 Oct/07 Jan/08 Apr/08 Jul/08 Dollar Index 브라질 헤알 러시아 루블

위안 인도 루피 베트남 동

(08.1.1=100)

-30,000 0 30,000 60,000 90,000 120,000 150,000

Jan/07 Apr/07 Jul/07 Oct/07 Jan/08 Apr/08 Jul/08 WTI 비상업 순매수포지션

(천계약)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2/05 06/06 12/06 06/07 12/07 06/08 0 10 20 30 40 S&P500(좌)

VIX Index(우)

500 700 900 1,100 1,300 1,500

12/05 06/06 12/06 06/07 12/07 06/08 100 150 200 250 300 350 MSCI EM(좌)

EMBI+(우)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Jan/07 Apr/07 Jul/07 Oct/07 Jan/08 Apr/08 Jul/08 소맥 비상업적 순매수포지션

(천계약)

(28)

메 모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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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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