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동향 정리 [교육평가]

영국 교육동향 정리 [교육평가]

2014년 8월 목록 정리

발표월일 발표제목 출처

2014.08.14.

수학과 과학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수의 증가 (Rising numbers of students turning to maths and science)

영국 교육부

https://www.gov.uk/government/ne ws/rising-numbers-of-students-tur ning-to-maths-and-science

2014.08.21.

많은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GCSE를 응시함에 따라 향상된 수준

(Higher standards as thousands more take GCSEs at the right time)

영국 교육부

https://www.gov.uk/government/ne ws/higher-standards-as-thousands- more-take-gcses-at-the-right-time

2014.08.24. 초등학교 시험 결과: 모든 과목에서 수준 향상 (Primary test results: standards rising in all subjects)

영국 교육부

https://www.gov.uk/government/ne ws/primary-test-results-standards- rising-in-all-subjects

Ⅰ 수학과 과학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수의 증가

(Rising numbers of students turning to maths and science)

키워드: STEM 과목, A 레벨(A levels), 우선 순위 과목(facilitating subjects), 자격요건 공동위원회(JCQ), 대학입학자격시험(EBacc), 영국 교육부

본 원고는 영국 교육부의 ‘Rising numbers of students turning to maths and science’ 보도자료를 전문번역 하였음.

닉키 모건(Nicky Morgan) 교육부 장관은 오늘 A 레벨 성적을 받은 학생들을 축하했다. 자 격요건 공동위원회(JCQ)의 발표에 따르면, 고용시장에서 높은 임금과 낮은 실업률을 보이는 직종에 취업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목에서 A 레벨을 선택하고 있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6월 이후부터, 수학과 과학 등의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Ÿ 생물은 10.7% 증가함 Ÿ 화학은 21.5% 증가함 Ÿ 물리는 18.5% 증가함 Ÿ 수학은 15.3% 증가함 Ÿ 심화 수학은 20.1% 증가함

닉키 모건(Nicky Morgan) 교육부 장관은 이들의 학업 성취를 축하하면서, 특히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여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오늘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부터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과목에서 A 레벨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는 여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Ÿ 수학: 10% 증가 Ÿ 물리: 16% 증가 Ÿ 화학: 23% 증가 Ÿ 생물: 16% 증가

보다 많은 학생들이 16세 이후에도 수학과 과학 과목을 선택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정부의 장기 경제 계획의 일부이다. 경제 전반에서 수학, 과학과 연관된 기술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 황이다. A 레벨의 수학을 선택한 근로자들이 A 레벨 수학을 선택하지 않은 근로자들에 비해 소득이 평균적으로 1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통계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한다. 또한, 과 학 또는 기술과 연관된 직종의 근로자들이 다른 직종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19% 정도 더 소득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늘 발표된 결과를 통해 수학, 과학, 영어, 지리, 역사, 외국어 등의 이른바 "우선 순위 과목¹⁾실용 과목"들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가 장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러한 우선 순위 과목들은 대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들에 비해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과 목들이며 또한 학생들이 학부 수준에서 더욱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준다.

2010년 이후와 GCSE에서 이러한 실용 과목들을 선택하는 것을 장려하는 대학입학자격시험 (EBacc)이 만들어진 이후부터, 우선 순위 과목들을 계속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가 5.1%로 증가 하였다. 같은 기간에 미디어 학문, 일반 학문(general studies) 등의 이른바 “비우선 순위 과 목”들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2.4% 감소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닉키 모건(Nicky Morgan) 교육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 공부를 시작하는데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과목으로, 러셀 그룹(Russell Group)에서 일부 과목 을 우선 순위 과목으로 지정하였음.

모든 학생들이 학업을 끝낼 때 현대 영국에서 원활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현대의 직장에서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 출 수 있도록 평가 체제를 개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들 학생들과 영국이 글로벌 경제 사회에 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저는 특히 여성을 포함한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선택하여 공부하 고 있고 또한 교사들이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성취하도록 노력하 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배경의 학생들이라도 이들이 좋은 직업 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 이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보장해주게 됩니다.

오늘 나타난 결과는 예전에 비해 현재의 청소년들이 총명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세대이며 교 사들 또한 보다 많은 헌신과 노력을 전국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결과로 볼 수 있 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를 축하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발표된 JCQ의 결과를 통해, 2014년 합격률이 98%로, 2013년 98.1%에서 0.1%p만 하락 하여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Ⅱ

많은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GCSE를 응시함에 따라 향상된 수준 (Higher standards as thousands more take GCSEs at the right time)

(2014.08.21.)

키워드: 중등교육자격시험(GCSEs), 자격요건 공동위원회(JCQ), 대학입학자격시험(EBacc), 영국 컴퓨터학회(BCS), 영국 교육부

본 원고는 영국 교육부의 ‘Higher standards as thousands more take GCSEs at the right time’

보도자료를 전문번역 하였음.

정책 변화 이후 15세 학생들의 시험 결과는 크게 향상되었으며, 전반적으로 A*에서 C까지의 성적을 받은 학생들의 수도 증가하였다. 닉 깁(Nick Gibb) 학교개혁 차관은 오늘 발표된 GCS E²⁾결과를 통해 올해 적절한 시기에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수가 수천 명 증가하여 전반적인 수 준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닉 깁(Nick Gibb) 학교개혁 차관은 이들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고와 결과를 축하하며, 시험에 응시한 15세 이하 학생들의 수가 40% 감소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15세 이하 학생들은 대부 분이 만 2년 동안 GCSE 과목들을 공부하기 전이다.

2)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GCSE): 잉글랜드・웨일스 및 일부 다른 국가들에서 보통 16세 된 학 생들이 치는 중등 교육 자격 검정 시험

이러한 변화는 전체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전체 15 세 학생들의 19%가 A* 또는 As를 받았고 (5%p상승), 68%의 학생들이 A*에서 C 사이의 성적 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p상승).

자격요건 공동위원회(JCQ)³⁾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5세 이하 학생들의 응시 비율은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Ÿ 모든 GCSE 과목들의 경우, 작년에는 806,000명이었지만, 올해는 489,000명으로 감소 Ÿ 수학의 경우, 작년에는 170,000명이었지만, 올해는 39,000명으로 감소

Ÿ 영어와 영문학의 경우, 작년에는 92,000명이었지만, 올해는 59,000명으로 감소

언어, 역사, 지리 등 기타 주요 과목들에서도 응시 비율은 감소하였다. 반면, EBacc⁴⁾과목들 의 경우 EBacc가 작년에 처음 시행된 이후 16세 학생들의 응시 비율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올해에도 여전히 응시 비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로 도입된 컴퓨터 과학 GSCE를 선택한 학생들의 수가 4배 증가하였다. 새로운 컴퓨터 프로그램은 영국 컴퓨터 학회(British Computer Society; BCS)⁵⁾등의 업계 전문가 단체의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이며, 또한 EBacc 수료 요건에 정식으로 포함된 과목이다.

학교개혁 차관 닉 깁(Nick Gibb)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발표된 GCSE 결과에 대해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의 노력에 부합하는 성적을 달성하였기를 바랍니다.

학생들과 부모들은 새로운 시험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하여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해 점차 확신 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이 선택하는 GCSE 및 주요 과목들은 추후 대학교 및 직장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과목들이고, 이러한 과목들은 현재 영국 사회에서 어린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시험 체제는 교사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관심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발달되어왔습니다. 오늘 나 온 결과들은 우리의 교육 정책 방향이 기존의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 니다. 적절한 시기에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수, GCSE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 높아진 학생 들의 수준 등은 현 시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자격 요건에 대한 공동위원회(Joint Council for Qualifications): 영국 주요 7개 시험자격을 관리하는 위원회로, 2004년에 설립됨.

4) 2010년, 연립정부에 의해 도입된 English Baccalaureate (EBacc)는 영어, 수학, 과학, 외국어, 지리 또는 역사 등 5 개 핵심과목의 성취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 입학 자격시험으로, 2011년 1월부터 영국 중등학교의 학업성취 등 급을 발표하는 리그표(league tables)에 포함되어 오고 있음.

5) 영국 컴퓨터 학회 (British Computer Society): 대학 교수 및 컴퓨터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IT 업계에서 일 하는 사람들과 일반 사람들에게 컴퓨터와 그 기술 등을 알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임.

EBacc

작년 많은 과목에서 기록적인 응시자 수를 보이며 응시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EBacc과목의 증가세는 올해도 확고하다. 전체 학생 수가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6세 학생들의 경우 다 음과 같은 사항들이 확인되었다.

Ÿ 지리 과목 응시자 수가 6,000여명 정도 증가하였다 (전년대비 0.1%p 상승) Ÿ 역사 과목의 경우 1,000여명 정도 소폭 증가하였다 (전체 응시생 수는 변화 없음) Ÿ 언어 과목들의 경우 1,000여명 정도 소폭 감소하였다 (프랑스어에서 감소하였으나, 스페인

어에서 증가하여 증감이 상쇄되었다)

과학

과학의 경우, 16세 학생들의 응시자 수는 16,000명 증가하였다. 이는 컴퓨터과학 GCSE의 응시자 수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반면 생물, 화학, 물리 등 3개 과학 GSCE 과목들을 개별적 으로 공부하거나 또는 이들 과목들을 통합하거나 기타 개별 과학 과목들과 연계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평가 결과

A*에서 C까지의 합격 수준을 달성한 학생들의 수는 2013년 68.1%에서 2014년 68.8%로 증가하였다. 2010년에서 올해까지 장기적 관점에서의 합격률은 0.2%p만 하락하며 합격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A*에서 C까지 성적을 달성한 여학생들의 비율은 73.1%로 남학생들의 비율인 64.3%보다 많 았다.

알리슨 울프(Alison Wolf) 교수⁶⁾가 제안한 방식인 이른바 성적이 낮거나 자격요건이 충분하지 않은 수천 명의 학생들을 인정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직업 자격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수준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직업 자격 시험과 관련된 학생 수 및 결과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6) 알리슨 울프 교수(Prof. Alison Wolf): 영국의 경제학자.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 대학의 교수이자 영국 하원 교육 자문 위원회의 일원임.

Ⅲ 초등학교 시험 결과: 모든 과목에서 수준 향상

(Primary test results: standards rising in all subjects)

키워드: 초등학교시험(primary school tests), 핵심 단계 평가(key stage tests), 읽기, 쓰기, 수학(3Rs), 영국 교육부

본 원고는 영국 교육부의 ‘Primary test results: standards rising in all subjects’ 보도자료를 전문 번역 하였음.

읽기, 쓰기, 수학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중학교 교육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수가 5년 전에 비 해 8만명이 증가하였다. 닉 깁(Nick Gibb) 학교개혁 차관은 오늘 11세 학생들의 읽기, 쓰기, 수학 시험의 결과가 예년에 비해 향상된 것에 대해 학생들과 교사들을 축하해주었다.

올해의 핵심 단계 평가(key stage tests)는 초등학교 졸업 학년 550,000명의 학생들이 5월에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Ÿ 11세 학생들 5명 중 4명(79%)의 학생들이 읽기, 쓰기, 수학(3Rs) 시험에서 최소한의 기대 수준인 레벨 4를 달성하였다. 이는 전년도 75%(4명 중 3명)와 2009년의 62%(10명 중 6명)에 비해 상승한 것이다.

Ÿ 전체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학생들(24%)이 읽기, 쓰기, 수학 (3Rs) 시험에서 기대 수준 을 초과 달성하였다. 이는 전년도 21%(5명 중 1명)와 2009년의 13%(8명 중1명)에 비해 상승한 것이다.

참고로 2010년의 경우 전체 초등학교의 25%가 핵심 단계 평가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2010년도 결과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를 종합하면:

Ÿ 2009년 대비 읽기, 쓰기, 수학 (3Rs) 시험에서 기대 수준을 충족한 학생들의 수가 81,000명 증가하였다 (올해는 총 440,000명이었으며 2009년에는 359,000명 이었다.)

Ÿ 2009년 대비 읽기, 쓰기, 수학 (3Rs) 시험에서 기대 수준을 초과 달성한 학생들의 수가 59,000명 증가하였다 (올해는 총 134,000명이었으며 2009년에는 75,000명 이었다.)

이는 모든 학생들이 잠재력을 달성하고자 하는 열망을 높여주기 위하여 추진한 다음 조치들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Ÿ 맞춤법, 구두법, 문법에 대한 새로운 시험 (작년에 도입)

Ÿ 수학 시험에서 계산기 사용 금지 (올해 처음 도입) Ÿ 상향조정된 기준 점수 (올해 65%까지 증가) 또한, 개별 과목들에 대한 결과도 향상되었다.

Ÿ 읽기: 10명 중 9명의 학생들(89%)이 최소한 레벨 4를 달성하였으며 (전년대비 3%p 상승) 전체 학생들 중 절반이 초과 달성하였다 (전년대비 5%p 상승)

Ÿ 맞춤법, 구두법 그리고 문법 시험: 전체 학생들 중 4분의 3(76%)이 최소한 레벨 4를 달성 하였으며 (전년대비 3%p상승) 전체 학생들 중 과반수(52%)가 초과 달성하였다 (전년 대비 5%p상승)

Ÿ 수학: 10명 중 9명의 학생들(86%)이 최소한 레벨 4를 달성하였으며 (전년대비 1%p상승) 10명 중 4명이 초과 달성하였다 (전년 대비 1%p상승)

Ÿ 쓰기 (교사 평가): 거의 10명 중 9명의 학생들(85%)이 최소한 레벨 4를 달성하였으며 (전 년대비 2%p상승) 전체 학생들 중 3분의 2가 초과 달성하였다 (전년대비 3%p상승) 닉 깁(Nick Gibb) 학교개혁 차관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읽기, 쓰기, 수학 등의 기본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중학교 교육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수가 5년 전에 비해 8만명이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이들 학생들은 보다 어려운 교과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이들 학생들이 향후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을 현저히 높이는 결과로 이어짐을 의미한다. 또한 이들이 인턴쉽 및 좋은 직장을 가지게 될 가능성도 높여준다.

최근 우리는 기본적인 구두점, 철자, 문법에 대한 새로운 시험을 도입하고, 수학 시험에서 계산기 사용을 금지하는 등 모든 학생들에게 높은 기대 수준을 설정하였다.

오늘 이 결과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교육 개혁이 요구한 높은 학업 성취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의 현 교육 시스템은 현대 영국에서 원할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겠다는 장기적 교육 계획의 첫 번째 성과를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더 많은 과제가 분명 남아 있지만, 그럼에도 교사들과 학생들은 현재의 우수한 성과만으로도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

핵심 단계 2단계 시험에서 나타난 우수한 결과는 향후 보다 우수한 GCSE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한다.

2013년도의 최신 결과를 통해 57%의 학생들이 11세 때 영어 및 수학 과목에서 최소한 레벨 4를 달성하였으며 이들은 영어와 수학을 포함한 5개 이상의 GSCE에서 C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 것 으로 나타났다.

〈표 1〉 레벨4 및 그 이상을 달성한 학생의 비율

과목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읽기 86 83 84 87 86 89

수학 79 79 80 84 85 86

철자, 구두점, 문법 해당 사항

없음

해당 사항 없음

해당 사항 없음

해당 사항

없음 74 76

쓰기 해당 사항

없음

해당 사항 없음

해당 사항

없음 81 83 85

읽기, 쓰기, 수학 (3Rs) 62 64 67 75 75 79

참고: 2012년부터 쓰기 시험은 쓰기 교사 평가로 대체됨. 철자, 구두점, 문법 시험은 2013년에 도입됨.

편집자 주

1) 시험은 올해 5월 6학년 학생 557,400명에게 시행되었다.

2) 전체 시험결과는 ‘National curriculum assessments at key stage 2 in England: 201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3) 채점 방식이 매년 변경될 수 있으며, 연도별 수치를 비교할 때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SFR 내에서 올해 수치를 다른 년도의 수치와 비교할 때 이러한 채점 방식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독자 스스로도 주의해서 해석해야 한다.

4) KS2 기준 점수에 대한 참고 자료: "초등학교 평가도구 팩키지는 학생들의 포부와 수준을 키울 것 이다

(https://www.gov.uk/government/news/package-of-primary-school-measures-will-raise-a mbition-and-stand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