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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쇽에 의한 급성 괴사성 허혈성 위염 및 십이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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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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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767

― S-41 ―

패혈증 쇽에 의한 급성 괴사성 허혈성 위염 및 십이지장염 1예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배재석, 송현주, 유정래, 강동구, 최은광, 조유경, 김흥업, 송병철

서론: 급성 괴사 허혈성 위염 및 십이지장염은 상부 위장관이 풍부한 혈액 공급과 위장 벽 내의 문합 부위에 혈관 보유에 의해 매우 드문 질환이다. 주요한 위험 인자는 흡연, 고혈압과 죽상동맥질환 등이 있다. 저자들은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으로 혈액 투석 치료를 받던 환자에 서 패혈증 쇽에 의해 이차적인 급성 괴사성 허혈성 위염 및 십이지장염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50 세 여자가 당뇨병성 말기 신부전으로 주 3회 혈액 투석 치료 중에 엉덩이 부위의 욕창으로 입원 치료 중 혈압 강하 이후에 갑작스런 토혈을 하였다. 과거력에서 지속적 복막 투석 중 반복적인 복막염으로 잦은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며, 4개월 전에 경화성 피낭성 복막염(sclerosing encapsulating peritonitis)에 의한 소장 천공으로 소장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이후 혈액 투석 치료 중이었다. 토혈 당시 수축기 혈압 78 mmHg, 이완기혈압 65 mmHg, 분당맥박수 100회, 열은 38.5°C로 측정되고 있었다. 환자는 만성 병색이었고, 의식은 불명료하였으며 복부 검진에서 뚜렷한 압통 및 반발통은 없었다. 혈색소 10.5 g/dL, 헤마토크릿 31.6 %, 백혈구 수 6,400/mm³, 혈소판 179,000/mm³였다. 응급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위벽 전체에 걸쳐서 출혈성 삼출물이 동반된 괴사성 점막 상피 탈락이 있었고, 정상 위 점막은 관찰할 수 없었다. 십이지장의 구부와 제2부 는 정상 점막층이 탈락되고 점막하층을 덮고 있는 화농성 삼출물과 자발적인 출혈성 경향 보였다. 복강 내 혈관 경색으로 인한 급성 괴사성 허혈성 위염 또는 십이지장염에 대한 감별 위해 복부 혈관 전산화단층 촬영에서 위와 십이지장 뿐만 아니라 소장과 대장 전체에 걸쳐 전체 적인 허혈성 변화가 관찰되며, 복부 대동맥에 심한 동맥경화와 복강 동맥 협착이 있었으나, 주요 장간 동맥의 폐색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한편, 골반강 내부에서 직경 약 8 cm 가량의 복강 내 농양 관찰되었고 활력 징후 불안정하여 넬라톤 카테터를 통한 배농을 시행하였다.

프로톤 펌프 억제제와 광범위 항생제 및 총 비경구 영양법으로 중환자실에서 보존적 치료 하였으나, 결국 2주 만에 사망하였다.

― S-42 ―

편평 세포성 상피내 식도암과 동반된 다발성 식도 평활근종 1예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소화기 내과1, 병리과2, 흉부외과3

*노혜진1, 박종재1, 황진기1, 홍승권1, 주문경1, 이범재1, 김재선1, 박영태1, 이현주2, 강두영3, 최영호3

서론: 양성 식도 종양의 빈도는 0.005%~5%정도로 다른 식도질환들에 비해 드물다. 그 중 식도 평활근종이 가장 흔하며 단발성으로 나타나 는 경우는 97%정도이나 다발성의 경우는 2.4%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 드물게는 다발성 식도 평활근종이 악성 식도암 특히 표재 성 암과 동반된 경우가 산발적으로 보고된 바 있는데, 이럴 경우 육안적으로 표재성 암의 병변이 점막하 종양을 덮고 있는 “overlying“형과 암병변과 점막하 종양이 떨어져 있는 "seperate"형으로 구별된다. 임상적으로는 “overlying“형의 경우 점막하 종양을 덮고 있는 표재성 암병 변이 점막하 종양의 이차적 점막 변화로 오인되어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뿐만 아니라 동반된 점막하 종양이 암병변의 점막하 침윤으로 오 인되어 over staging의 가능성이 있다. "seperate"형의 경우는 동반된 점막하 종양이 암병변의 submucosal 또는 mucosal spread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 전 진단이 특히 중요하다. 저자들은 편평 세포성 상피내 식도암과 동반된 다발성 식도 평활근종 1예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한다. 증례: 63세 남자에서 건강 검진위해 시행한 위내시경 검사에서 중부 식도에 정상으로 보이는 점막으로 둘러싸인 다발성 점막 하 종양이 관찰되었다. 3cm 정도의 병변 점막은 Lugol 색소에 염색되지 않았고 그 외 보다 작은 병변은 정상으로 염색되었다. 내시경 초음 파 검사에서는 중심부에 석회화를 동반한 저에코성의 점막하 종양이 양성으로 보이는 식도 주위 림프절들과 함께 관찰되었다. 흉부 CT에서 는 3.4~4.2cm 가량의 석회화를 동반한 종괴가 대동맥궁 위치의 식도 좌측 벽에 관찰되었으며 주변에 석회화를 동반한 림프절들이 함께 관찰 되었다. 조직 검사 결과 중등도 혹은 고등도 이형성이 관찰되어 개흉술을 통한 식도절제술, 림프절 절제술과 식도-위 문합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병리조직 검사에서는 0.4x0.3 cm의 고등도 이형성을 동반한 편평 세포성 상피내 식도암과 다발성의 식도 평활근종으로 판명되었다.

결론: 저자들은 편평 세포성 식도암과 동반된 다발성 식도 평활근종을 진단하고 수술적 치료로 완치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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