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조영연
Q1: 당뇨식은 무조건 조금 먹어야 하나요?
A1: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도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당뇨인도 적정한 분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함으로서 건강한 사람의 혈당에 가깝도록 잘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당뇨식이란 “나에게 알맞은 양으로 골고루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건강식”입니다.
나에게 알맞은 식사량 = 정상체중 X 30 kcal/일
Q2: 고기는 피하고 야채만 먹어야 하나요?
A2: 아닙니다. 한 가지 음식만으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습니다. 개인의 섭취열량에 따라 다르지만 고기류는 한 끼에 약 50~100g(1~2단위) 정도가 권장됩니다. 또한 고기 종류는 붉은색 육류 보다는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 또는 콩제품, 생선류 등을 섭취 하도록 권장합니다. 그러나 붉은색 육류를 먹어도 되는데, 너무 자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3: 현미밥/ 잡곡밥만 먹으면 되지 않나요?
A3: 현미밥이나 잡곡밥은 쌀밥에 비하여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당뇨병 조절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현미밥이나 잡곡밥이라고 하여 무조건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적정한 밥 분량만큼만 드셔야 합니다. 또한 매일 다양한 식품을 균형있게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는 몸 안에서 각각 다른 작용을 하여 영양소들 사이의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저는 평소에 아침을 안먹는데요?
A4: 우리의 몸은 아침에 일어나면 에너지공급을 위해 빠른 속도로 혈당을 상승시켜 온몸을 순환하게 됩니다. 여기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이 바로 포도당입니다, 특히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장기입니다. 따라서 아침에 식사를 거를 경우 필요한 에너지만큼 체내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혈당으로 이용되므로 장기간 아침을 드시지 않을 경우 체단백질의 손실이 불가피해집니다. 또한 아침결식 후에는 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을 섭취하거나, 점심을 폭식하게 됨으로서 과도한 식후혈당 상승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은 나에게 알맞은 양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2013.10.(21호)
Q&A로 풀어보는 당뇨병 식사요법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조영연
Q1: 당뇨식은 무조건 조금 먹어야 하나요?
A1: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도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당뇨인도 적정한 분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함으로서 건강한 사람의 혈당에 가깝도록 잘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당뇨식이란 “나에게 알맞은 양으로 골고루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건강식”입니다.
나에게 알맞은 식사량 = 정상체중 X 30 kcal/일
Q2: 고기는 피하고 야채만 먹어야 하나요?
A2: 아닙니다. 한 가지 음식만으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습니다. 개인의 섭취열량에 따라 다르지만 고기류는 한 끼에 약 50~100g(1~2단위) 정도가 권장됩니다. 또한 고기 종류는 붉은색 육류 보다는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 또는 콩제품, 생선류 등을 섭취 하도록 권장합니다. 그러나 붉은색 육류를 먹어도 되는데, 너무 자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3: 현미밥/ 잡곡밥만 먹으면 되지 않나요?
A3: 현미밥이나 잡곡밥은 쌀밥에 비하여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당뇨병 조절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현미밥이나 잡곡밥이라고 하여 무조건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적정한 밥 분량만큼만 드셔야 합니다. 또한 매일 다양한 식품을 균형있게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는 몸 안에서 각각 다른 작용을 하여 영양소들 사이의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저는 평소에 아침을 안먹는데요?
A4: 우리의 몸은 아침에 일어나면 에너지공급을 위해 빠른 속도로 혈당을 상승시켜 온몸을 순환하게 됩니다. 여기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이 바로 포도당입니다, 특히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장기입니다. 따라서 아침에 식사를 거를 경우 필요한 에너지만큼 체내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혈당으로 이용되므로 장기간 아침을 드시지 않을 경우 체단백질의 손실이 불가피해집니다. 또한 아침결식 후에는 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을 섭취하거나, 점심을 폭식하게 됨으로서 과도한 식후혈당 상승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은 나에게 알맞은 양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Q5: 밥 대신 과일만 먹으면 안될까요?
A5: 밥과 과일에는 공통적으로 탄수화물이 주요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밥을 먹을 때에는 단백질반찬, 채소반찬 등을 함께 섭취하여 천천히 소화되어 혈당도 천천히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과일의 경우 주로 단순당 위주로 섭취하게 되고 열량함량이 높아 식사 대신 과일만 섭취할 경우 과도한 식후혈당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밥과 과일을 각각 적정한 분량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조절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Q6: 국수나 빵, 떡을 먹어도 되나요?
A6: 네, 됩니다. 다만 빵이나 떡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습니다. 빵과 떡의 분량, 열량 등을 잘 확인하여 평상시 먹던 밥의 열량과 같은 정도의 분량을 먹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빵을 구입하실 경우 영양성분표의 탄수화물 양과 열량을 확인하시어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밥 210g (300 kcal) ✓ 머핀 1개 (212 Kcal)
✓ 팥빵 1개 (252 kcal) ✓ 초코파이 1개 (153 kcal)
✓ 카스텔라 90g (291 kcal) ✓ 절편 3개 (100 kcal)
✓ 인절미 3개 (100 kcal)
Q7: 커피는 마셔도 되나요?
A7: 네, 마셔도 됩니다. 다만 커피와 함께하는 프림, 설탕, 쿠키 및 빵 류 등의 음식을 함께 하게 되면 섭취하게 되는 열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커피믹스 한잔이 약 55~70 kcal 정도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전문점의 커피들은 한잔의 열량이 250 kcal를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커피는 블랙이나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도록 하고, 단맛이나 프림의 맛을 즐기고 싶은 경우는 인공감미료나 저지방우유를 넣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8: 평소 야채섭취가 적은 사람은 녹즙을 먹으면 보충이 되나요?
A8: 아닙니다. 야채가 당뇨병에 좋은 점은 섬유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섬유소는 우리 몸에서 혈당 상승을 지연시킬 뿐 아니라 만복감을 주어 식사 섭취량을 적정하게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녹즙은 섬유소를 제거한 상태 입니다. 따라서 녹즙으로 야채섭취를 대신한다는 생각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Q9: 기름은 절대 안 먹어야 하나요?
A9: 기름은 열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소 중 기름을 함께 섭취 하여야 흡수가 되는 비타민이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안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성 기름은 가급적이면 제외하고 드시는 것이 좋으며, 식물성 기름은 나물이나 지짐의
Q5: 밥 대신 과일만 먹으면 안될까요?
A5: 밥과 과일에는 공통적으로 탄수화물이 주요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밥을 먹을 때에는 단백질반찬, 채소반찬 등을 함께 섭취하여 천천히 소화되어 혈당도 천천히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과일의 경우 주로 단순당 위주로 섭취하게 되고 열량함량이 높아 식사 대신 과일만 섭취할 경우 과도한 식후혈당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밥과 과일을 각각 적정한 분량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조절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Q6: 국수나 빵, 떡을 먹어도 되나요?
A6: 네, 됩니다. 다만 빵이나 떡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습니다. 빵과 떡의 분량, 열량 등을 잘 확인하여 평상시 먹던 밥의 열량과 같은 정도의 분량을 먹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빵을 구입하실 경우 영양성분표의 탄수화물 양과 열량을 확인하시어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밥 210g (300 kcal) ✓ 머핀 1개 (212 Kcal)
✓ 팥빵 1개 (252 kcal) ✓ 초코파이 1개 (153 kcal)
✓ 카스텔라 90g (291 kcal) ✓ 절편 3개 (100 kcal)
✓ 인절미 3개 (100 kcal)
Q7: 커피는 마셔도 되나요?
A7: 네, 마셔도 됩니다. 다만 커피와 함께하는 프림, 설탕, 쿠키 및 빵 류 등의 음식을 함께 하게 되면 섭취하게 되는 열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커피믹스 한잔이 약 55~70 kcal 정도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전문점의 커피들은 한잔의 열량이 250 kcal를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커피는 블랙이나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도록 하고, 단맛이나 프림의 맛을 즐기고 싶은 경우는 인공감미료나 저지방우유를 넣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8: 평소 야채섭취가 적은 사람은 녹즙을 먹으면 보충이 되나요?
A8: 아닙니다. 야채가 당뇨병에 좋은 점은 섬유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섬유소는 우리 몸에서 혈당 상승을 지연시킬 뿐 아니라 만복감을 주어 식사 섭취량을 적정하게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녹즙은 섬유소를 제거한 상태 입니다. 따라서 녹즙으로 야채섭취를 대신한다는 생각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Q9: 기름은 절대 안 먹어야 하나요?
A9: 기름은 열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소 중 기름을 함께 섭취 하여야 흡수가 되는 비타민이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안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A9: 기름은 열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소 중 기름을 함께 섭취 하여야 흡수가 되는 비타민이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안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