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 제공
1. 서론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당뇨병 유병률 (2003년도 기준)이 전체 인구의 5.9%(2,860,402명), 20-79세 인구를 기준으로 할 때는 7.7%(2,694,220명)로 추정되어 OECD 30개 회원국 중 11-14위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 당뇨병 유병률은 그림1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서 남․여 모두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가 증가한지 상당 기간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당뇨병에 의한 만성 합병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경제적 의료비용의 막대한 지출이 초래되고 있어 사회적, 개인적 부담이 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환자에서 목표혈당 상태를 유지하여 합병증을 예방 하고, 당뇨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대한당뇨병 학회에서는 2007년부터 당뇨병 치료 수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당뇨병 환자의 관리를 위하여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 당뇨병 진료지침을 제작하였다.
2010년 개정을 준비하여 곧 개정된 진료지침이 소개될 것이다.
[그림 1.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른 당뇨병 유병률추이]
2011.03.(14호)
당뇨병학회 진료지침 소개
대한당뇨병학회 제공
1. 서론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당뇨병 유병률 (2003년도 기준)이 전체 인구의 5.9%(2,860,402명), 20-79세 인구를 기준으로 할 때는 7.7%(2,694,220명)로 추정되어 OECD 30개 회원국 중 11-14위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 당뇨병 유병률은 그림1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서 남․여 모두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가 증가한지 상당 기간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당뇨병에 의한 만성 합병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경제적 의료비용의 막대한 지출이 초래되고 있어 사회적, 개인적 부담이 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환자에서 목표혈당 상태를 유지하여 합병증을 예방 하고, 당뇨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대한당뇨병 학회에서는 2007년부터 당뇨병 치료 수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당뇨병 환자의 관리를 위하여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 당뇨병 진료지침을 제작하였다.
2010년 개정을 준비하여 곧 개정된 진료지침이 소개될 것이다.
[그림 1.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른 당뇨병 유병률추이]
2. 혈당관리의 중요성 and Diamicron MR Controlled Evaluation)와 VADT(Veterans Affairs Diabetes Trial) 연구를 살펴보면 집중적으로 치료한 군에서 아쉽게도 대혈관합병증을 예방할 수 없었다. and Diamicron MR Controlled Evaluation)와 VADT(Veterans Affairs Diabetes Trial) 연구를 살펴보면 집중적으로 치료한 군에서 아쉽게도 대혈관합병증을 예방할 수 없었다.
경구혈당강하제는 그 작용기전에 따라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눈다. 첫째는 베타세포 로부터 인슐린 분비를 직접 자극하는 설폰요소계(글리나이드계 포함), 둘째는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억제하는 비구아나이드계, 셋째는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억제하는 알파글루코시 다아제 억제제(a-glucosidase inhibitor), 넷째로 말초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치아졸리딘계, 다섯째로 인크레틴 효과를 증강시키는 DPP 4 억제제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작용 기전으로 혈당강하 효과를 보이고 약제마다 장점이 다르므로 환자의 특성에 따라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들 약제는 작용기전 뿐만 아니라 부작용, 금기증, 약제의 가격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약제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임상적 요소로는 나이, 당화혈색소치, 공복 시 고혈당 정도, 식후 고혈당 정도, 비만 여부, 대사증후군 여부, 인슐린 분비능, 간기능 및 신장기능 이상 여부 등이 있다.
경구혈당강하제 단독요법의 경우 당화혈색소치에 따라 2-3개월 간격으로 증량하고, 당화혈색소 목표치인 6.5% 미만에 도달하면 그 용량을 유지하거나 경우에 따라 감량할 수 있다. 그러나 용량을 계속 증가시켜 최대 용량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당화혈색소 목표치에 이르지 못하면 신속히 다른 기전의 약제추가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고려하여 최대 용량에 이르지 않은 경우에도(half-maximal dose) 다른 기전의 약제를 추가하는 조기 병합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주로 식후 고혈당이 문제가 되는 경우 글리나이드계 (meglitinide 등), 알파글루코시다아제 억제제, DPP 4 억제제의 추가를 고려해 볼 수 있다.
2003년 캐나다 당뇨병 치료지침에서는 기저 혈당치에 따라 치료지침을 달리하였는데 당화혈색소가 9% 이상인 경우 초기에 병합치료나 인슐린을 바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4. 결론
대부분의 당뇨병 초기 환자에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혈당 목표치 도달 및 유지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경구혈당강하제의 사용이 필요하게 된다. 경구혈당강하제 선택에 있어 서 환자의 여명, 저혈당의 위험성, 동반질환 및 약제기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서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단독요법으로 혈당 목표치 도달 및 유지하여 당뇨병에 의한 만성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단독요법으로 혈당 목표치 도달이 어려운 경우 병합요법을 고려한다.
경구혈당강하제는 그 작용기전에 따라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눈다. 첫째는 베타세포 로부터 인슐린 분비를 직접 자극하는 설폰요소계(글리나이드계 포함), 둘째는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억제하는 비구아나이드계, 셋째는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억제하는 알파글루코시 다아제 억제제(a-glucosidase inhibitor), 넷째로 말초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치아졸리딘계, 다섯째로 인크레틴 효과를 증강시키는 DPP 4 억제제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작용 기전으로 혈당강하 효과를 보이고 약제마다 장점이 다르므로 환자의 특성에 따라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들 약제는 작용기전 뿐만 아니라 부작용, 금기증, 약제의 가격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약제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임상적 요소로는 나이, 당화혈색소치, 공복 시 고혈당 정도, 식후 고혈당 정도, 비만 여부, 대사증후군 여부, 인슐린 분비능, 간기능 및 신장기능 이상 여부 등이 있다.
경구혈당강하제 단독요법의 경우 당화혈색소치에 따라 2-3개월 간격으로 증량하고, 당화혈색소 목표치인 6.5% 미만에 도달하면 그 용량을 유지하거나 경우에 따라 감량할 수 있다. 그러나 용량을 계속 증가시켜 최대 용량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당화혈색소 목표치에 이르지 못하면 신속히 다른 기전의 약제추가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고려하여 최대 용량에 이르지 않은 경우에도(half-maximal dose) 다른 기전의 약제를 추가하는 조기 병합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주로 식후 고혈당이 문제가 되는 경우 글리나이드계 (meglitinide 등), 알파글루코시다아제 억제제, DPP 4 억제제의 추가를 고려해 볼 수 있다.
2003년 캐나다 당뇨병 치료지침에서는 기저 혈당치에 따라 치료지침을 달리하였는데 당화혈색소가 9% 이상인 경우 초기에 병합치료나 인슐린을 바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4. 결론
대부분의 당뇨병 초기 환자에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혈당 목표치 도달 및 유지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경구혈당강하제의 사용이 필요하게 된다. 경구혈당강하제 선택에 있어 서 환자의 여명, 저혈당의 위험성, 동반질환 및 약제기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에서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단독요법으로 혈당 목표치 도달 및 유지하여 당뇨병에 의한 만성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단독요법으로 혈당 목표치 도달이 어려운 경우 병합요법을 고려한다.
2011.03.(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