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경업 심사위원
소화기관용 약물의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주요 소화기관인 식도, 위 및 십이지장 에 발생되는 질환인 역류성 식도염과 소화성궤양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에 국한하 여 작용기전별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1. 역류성 식도염(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식도하위괄약근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강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되는 가장 흔 한 식도질환으로 환자의 15%정도는 일주일에 한번, 7%정도는 매일 한번 정도 가슴통증 을 호소하며, 신물이 입안으로 올라와 구역질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치료약물로는 식도하위괄약근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효과적인 약물은 아직 없으며, 주 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 즉 공격인자 억제제(표 1)의 사용이 주요하다. 초기에 제산제가 사용되나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공복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위장관운동 촉진제(표 3)의 처방이 추천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양호한 상태인 경우, H2길항제를 bid로 6주에서 12주까지 투여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심한 식도염인 경우는 강력한 위산분비저해작용을 갖고 있는 Proton pump inhibitor(PPI)를 qd로 8주간 투여하며 약 90%정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PPI 를 장기간 사용시 위산분비 비가역 억제로 무산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폐렴이나 위 막성 장염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2. 소화성궤양 (Peptic Ulcer Disease, PUD)
주로 위산, 담즙산, 소화효소, 박테리아(H. pylori), 스테로이드나 NSAIDs 약물들 같은 점막손상 유발인자(공격인자)에 대하여 위점막조직의 방어기전이 약해지는 불균형에 기 인되며, 위장과 십이지장에 걸쳐 나타난다. 따라서 치료약물들은 공격인자 억제제와 방 어인자 증강제(표 2)로 나눌 수가 있다.
2007.09.(01호)
주요 소화기계 질환의 약물요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경업 심사위원
소화기관용 약물의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주요 소화기관인 식도, 위 및 십이지장 에 발생되는 질환인 역류성 식도염과 소화성궤양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에 국한하 여 작용기전별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1. 역류성 식도염(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식도하위괄약근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강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되는 가장 흔 한 식도질환으로 환자의 15%정도는 일주일에 한번, 7%정도는 매일 한번 정도 가슴통증 을 호소하며, 신물이 입안으로 올라와 구역질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치료약물로는 식도하위괄약근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효과적인 약물은 아직 없으며, 주 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 즉 공격인자 억제제(표 1)의 사용이 주요하다. 초기에 제산제가 사용되나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공복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위장관운동 촉진제(표 3)의 처방이 추천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양호한 상태인 경우, H2길항제를 bid로 6주에서 12주까지 투여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심한 식도염인 경우는 강력한 위산분비저해작용을 갖고 있는 Proton pump inhibitor(PPI)를 qd로 8주간 투여하며 약 90%정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PPI 를 장기간 사용시 위산분비 비가역 억제로 무산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폐렴이나 위 막성 장염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2. 소화성궤양 (Peptic Ulcer Disease, PUD)
주로 위산, 담즙산, 소화효소, 박테리아(H. pylori), 스테로이드나 NSAIDs 약물들 같은 점막손상 유발인자(공격인자)에 대하여 위점막조직의 방어기전이 약해지는 불균형에 기 인되며, 위장과 십이지장에 걸쳐 나타난다. 따라서 치료약물들은 공격인자 억제제와 방 어인자 증강제(표 2)로 나눌 수가 있다.
변비)에 따라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을 병용 투여할 수 있다. 일차적인 치료는 제산제와
[표2. 방어인자 증강제]
2007.09.(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