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11> Career Faithfulness: 미국의 경우
같은 분야 종사 비율(%)
학부전공 졸업 1-5년 후 졸업 20년 후
computer science 70 70
engineering 50 50
물리학 50 40
수학 upper 40's 35
life science upper 40's 35
자료: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 Digest of education statistics.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구한 IT 분야의 향후 인력수급차를 보면 분야별로 그리고 학력별로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14). 분야별로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이 가장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2003년까지 소프트웨 어 분야의 학사학위가 약 10만영, 석사 약 1만 6천명, 그리고 박사 약 2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신서비스 분야에서도 석사와 박사의 인력부 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기기 분야는 초과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양적인 수급불일치를 사전에 예상하고 이에 대한 정책을 수립 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작업이다. 더구나 급변하는 IT 기술의 변화에 맞춰 가기 위해서는 이미 기존에 있는 인력들의 재교육 역 시 매우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대학의 정규학위 과정에 대한 강화뿐만 아니 라 대학에서의 재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정규대학의 강의를 각종 가상교육 등을 통한 원격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할 것이다.
향후 IT 분야의 인력양성이 정규학위 과정뿐만 아니라 비학위 과정, 기업 체 내의 훈련, 기타 유료훈련기관에 의한 훈련 등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기 업이 근로자들의 자격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자격제도를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국가기술자격제도에 있어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자격증에 대한 개선요구가 매우 높다.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자격증 제도가 필요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의 자격증 제도 활성화 정책 역시 필요한 정책이다.
14) 권남훈, 김은민, 한균태, 『1998 정보통신 인력수급 실태 및 전망연구』, 정보통신 정책연구원, 1998.12.
<부표 1> 정보통신 계열 학과 분류 (요약)
분 류 학과 및 학부
가중치 100% 부여 가중치 50% 부여 공 통
전산
․ 정보 계열 학과
전산․컴퓨터
전자계산학과 전산학과 컴퓨터공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계열내에서
공통적으로 속하는 학과를 따로 분류하여 학과분류에 맞게 가중치 를 두어 정원을 재배분 경영․정보
전산정보학과 정보공학과 정보처리학과
경영정보학과 물류정보학과 산업공학과
디자인 시각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 디자인학과
전기․전자, 통신․전파
전기 및 전자공학 메가트로닉스 학과 제어계측 학과 반도체 관련 학과 통신,전파 공학 방송공학 자료: 노동연구원
발표 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