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5

비혼 여성 동거자들이 출산한 자녀들의 수를 보면, 자녀가 없는 비율이

〈표 5-4〉 인공임신중절 횟수

〈표 5-6〉 자녀 필요성

(단위: %, 명)

구분 비율 (명)

전체 100.0 110

꼭 있어야 한다 47.3 52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31.8 35

없어도 무관하다 20.9 23

주: 본인 및 남편 모두 초혼인 여성 중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함.

자료: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복지 실태조사

자녀가 필요하거나 있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한 79.1%의 비혼 여성 동 거자들(87명)이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가정의 행복과 조화를 위해서’라는 응답이 며, 그 다음으로는 ‘심리적인 만족을 위해서(든든하다, 울타리가 된다, 얕 보이지 않는다)’라는 응답이다.

〈표 5-7〉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단위: %, 명)

구분 비율 (명)

전체 100.0 87

제사를 지내야 하므로 1.2 1

심리적으로 만족을 위해서(든든하다, 울타리가 된다, 얕보이지 않는다) 21.8 19

가정의 행복과 조화를 위해서 77.0 67

주: 본인 및 남편 모두 초혼인 여성 중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함.

자료: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복지 실태조사

다음으로 자녀가 필요 없다고 한 20.9%의 비혼 여성 동거자들(23명) 이 자녀가 필요 없다고 한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면, 가장 많은 비율을 점 하고 있는 것이 ‘부부만의 생활을 즐기고 싶어서’로 43.5%, 다음으로 ‘자

녀가 있으면 자유롭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로 17.4%, 다음으로 ‘경제적 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기 위해서’와 ‘직장생활을 계속하고 싶어서’라고 응 답하고 있다. 이러한 응답으로 볼 때, 비혼 여성동거자의 대부분이 자녀 가 생기면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녀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5-8〉 ‘자녀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단위: %, 명)

구분 비율 (명)

전체 100.0 23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기 위해서 13.0 3

직장 생활을 계속하고 싶어서 13.0 3

부부만의 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43.5 10

자녀가 있으면 자유롭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17.4 4

본인이 아이를 싫어해서 4.4 1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불임 등으로 자녀를 가질 수 없어서 8.7 2 주: 본인 및 남편 모두 초혼인 여성 중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함.

자료: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복지 실태조사

현재 비혼 여성 동거자들은 대부분 피임을 하고 있으며(69.0%), 피임 을 하는 목적은 출산 연기가 87.7%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표 5-9〉 현재 피임 여부

(단위: %, 명)

구분 피임 중 피임하지 않음 (명)

전체 69.0 31.0 100.0 (71)

주: 1) 본인 및 남편 모두 초혼인 여성 중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함.

2) 무응답은 분석에서 제외되었음.

자료: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복지 실태조사

〈표 5-10〉 현재 피임 목적

이들의 출산 의향은 매우 높은 것을 보여 주고 있었다. 즉, 이들에게 아직 여러 측면에서 자녀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비혼 여성 동거자들은 자녀가 필요하다고 응답하 고 있으나, 자녀가 필요 없다는 대부분의 비혼 여성 동거자들은 자녀가 있으면 자유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자신(들)만의 생활을 즐기고 싶은 것 이 주된 이유였다. 현재 비혼 여성 동거자들은 대부분 피임을 하고 있으 며, 그 주된 이유는 출산 연기로 나타났고, 출산 연기 이유는 대체로 자녀 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와 유사하게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