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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 분야별 정책수단에 관한 조사 결과

문서에서 농식품 R&D 전망과 정책 과제 (페이지 187-192)

앞의 전문가조사 시 함께 조사한 기술 분야별 정책 수단은 향후 농식품 R&D 정책방향과 과제도출에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이하는 농축산업 연 구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술 분야별로 국내개발과 해외 기술 이전의 필 요성,연구추진주체,기술 분야별 정책우선순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1.1. 농업

농업의 모든 기술 분야에서 기술선진국과의 기술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 해서는 해외에서의 기술이전보다 국내개발에 보다 치중해야 한다는 의견 이 많았다.상대적으로 해외에서의 기술이전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분야는 에너지/환경(30.3%),바이오에너지(34.6%),기후변화·생태(34%),비식품 기능성 소재(30.5%)관련 기술로 나타났다.

기술 분야별로 적절한 연구개발추진 주체를 물어 본 결과 응답자들은 기 술격차가 큰 기술 분야일수록 민간이나 정부주도보다 국제공동연구와 산 학연 협동 연구가 필요하다고 답하였다.정부주도(국가연구기관이 주도적 인 역할 수행)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분야는 육종/번식(53.4%), 에너지/환경(52.2%),재배/생산(50.6%),품질/안전/관리(49.4%),기후변화·

생태(46.6%)순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은 가공/제조(46%),기계·설비·자 재(43.7%)관련 기술은 민간주도(대학과 산업체 연구소 등이 주도적 역할 수행)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산학연공동연구(민간,대학,국가연구기관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응 답한 비율이 높은 기술 분야는 수확 후 관리(54.4%),가공품저장/포장/물류 (50.3%),생물공정/시스템(49.4%),비식품 기능성소재(47.2%),경영정보 (47.1%),BT·IT·NT(45.5%),식재료/소재(35.2%)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국 제공동연구가 필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기술 분야는 기후변화·생태 (37.5%),바이오에너지(28.1%),BT·IT·NT(27.3%),에너지·환경 관련 기술 (16.7%)등이다.

기술 분야별로 정부가 추진할 효과적인 정책수단에 관한 질문에 대해 전 체적으로는 인력양성,협력·교류,인프라구축,연구비확충,제도개선 순으 로 나타났다.1순위 응답자 기준으로 보면 인력양성이 정책수단으로 가장 우선시 되는 분야는 육종/번식,경영·정보,재배/생산,BT·IT·NT,바이오에 너지,기후변화·생태,비식품성 기능성 소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 7-1. 농업 분야 기술 분야별 국내개발과 해외 기술 이전의 필요성

그림 7-2. 농업 분야 기술 분야별 적절한 연구개발 추진 주체

그림 7-3. 농업 분야 기술 분야별 정책 우선순위(1순위 응답자 빈도 기준)

설비 투자 등의 인프라 구축이 정책수단으로 가장 우선시되는 분야는 수 확 후 관리,기계·설비·자재,생물공정/시스템,에너지/환경 관련 기술이다.

연구비확충이 정책수단으로 가장 우선시 되는 분야는 토양/비료/농약,기후 변화·생태 등으로 나타났다.

2.2. 축산업

농업 분야와 마찬가지로 축산 분야의 모든 기술 분야에서 기술선진국과 의 기술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외에서의 기술이전보다 국내개발 에 보다 치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축산 분야 기술 중에서 상대적으 로 해외에서의 기술이전이 중요하다는 분야는 에너지/환경(38.9%),바이오 에너지(38.1%),비식품 기능성 소재(36.5%),기후변화·생태(35.7%)관련 기술로 나타나 농업 분야 기술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그림 7-4. 축산 분야 기술 분야별 국내개발과 해외 기술 이전 필요성

축산 분야 기술 분야별로 적절한 연구개발추진 주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농업 분야와 마찬가지로 기술격차가 큰 기술 분야일수록 민간 이나 정부주도보다 국제공동연구와 산학연 협동 연구가 필요하다고 응답 하였다.정부주도(국가연구기관이 주도적인 역할 수행)로 연구개발이 이루 어져야 한다는 분야는 품질/안전/관리(60.5%),육종/번식(56.4%),에너지/환 경(43.6%),사료/사육(41.05)순으로 나타났다.민간주도가 중요하다고 응 답한 비율이 높은 기술 분야는 가공/제조(59.0%),가공품저장/포장/물류 (50.0%),기계/설비/자재(40.0%),식재료/소재(38.5%)순이다.

산학연공동연구(민간,대학,국가연구기관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응 답한 비율이 높은 기술 분야는 생물공정/시스템(59.5%),식재료/소재 및 경 영·정보(43.6%),건강/약품/위생(41.0%)등이다.국제공동연구가 필요하다 는 응답 비율이 높은 기술 분야는 기후변화·생태(43.6%),바이오에너지 (38.5%),에너지·환경 관련 기술(35.9%),BT·IT·NT(33.3%)등이다.

그림 7-5. 축산 분야 기술 분야별 적절한 연구개발 추진 주체

그림 7-6. 축산 분야 기술 분야별 정책 우선순위(1순위 응답자 빈도 기준)

축산기술 분야별로 인력양성이 정책수단으로 가장 우선시되는 분야는 BT·IT·NT,경영·정보,바이오에너지 관련 기술로 나타났다.인프라 구축이 정책수단으로 가장 우선시 되는 분야는 에너지/환경,사료/사육,수확 후 관리,가공품저장/포장/물류 기술로 나타났다.연구비확충이 정책수단으로 가장 우선시 되는 분야는 기계·설비·자재,건강/약품/위생,바이오에너지, 제도개선이 가장 우선시 되는 분야는 품질/안전/관리 등이다.

문서에서 농식품 R&D 전망과 정책 과제 (페이지 187-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