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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지 정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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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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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20(수) 현 지 정 보 뉴 욕 사 무 소

6

3월 FOMC 회의결과에 대한 금융시장 반응 및 시장참가자들의 평가

1. 금융시장 반응

□ 점도표상 2019년 금리인상 횟수 하향조정

(2회 → 0회)

, 경제전망 약화, B/S 정상화 조기 종료 명시 등에 주목하여 3월 FOMC 회의결과가 시장의 예상보다 완화 적인 것으로 평가되면서 금융시장은 결과 발표 후 dovish하게 반응

(금리 하락, 주가 상승(일중으로는 하락), 달러화 약세)

ㅇ 미국채 금리는 오전장에서 브렉시트 불확실성 재부각 등으로 유럽금리와 동반하여 하락하다 FOMC 회의결과 발표 이후 낙폭을 확대하여 큰 폭 하락 마감

ㅇ 주가는 기업실적 관련 부정적 뉴스

*

및 미 -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 재부각에 따른 risk-off 분위기로 하락하다 dovish한 회의결과에 상승으로 반전하기도 하였으나 연준의 경제전망이 하향조정된 데 주목하며 하락 마감

* FedEx가 금년도 수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하였고, BMW는 수익 감소에 대비한 대규모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

ㅇ 외환시장에서는 미달러화가 브렉시트 불확실성 재부각에 따른 파운드화 약세의 영향으로 소폭 강세를 나타내다 dovish한 회의결과에 반응하며 약세로 전환하였고 , 상품시장에서 금가격은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상승

 유가는 미 주간 원유재고 예상치 하회

(-9,589k vs. 602ke)

등으로 상승

□ 한국지표의 경우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강세를 보인 반면 외평채 가산금리와 CDS 프리미엄은 확대되고 한국 기업 주가

*

도 대체로 하락

* (일중 주가변동률) POSCO –0.2%, SKT 0.0%, 한전 -2.9%, KT –0.4%

국민은행 –0.9%, 우리은행 +1.7%, 신한은행 +0.1%

일중 뉴욕 금융시장 주요 가격지표 변화1)

2018말 2019.2말 3.19 3.20 전일대비 미국채

(%)

Tsy, 2yr 2.49 2.51 2.47 2.40 -7bp

10yr 2.68 2.72 2.61 2.52 -9bp

주식 (point)

DJIA 23,327 25,916 25,887 25,746 -0.6%

S&P500 2,507 2,784 2,833 2,824 -0.3%

외환 Dollar Index 96.2 96.2 96.4 96.0 -0.5%

USD/EUR 1.1467 1.1371 1.1352 1.1415 0.5%

JPY/USD 109.7 111.4 111.4 110.7 0.6%

상품 WTI, U$/bbl 45.4 57.2 59.0 59.8 1.4%

Gold, U$/oz 1,282.5 1,313.3 1,303.6 1,313.0 0.5%

한국물

NDF,KRW/USD 1,114.0 1,124.8 1,129.9 1,124.9 0.4%

외평채 가산금리 68.1 62.2 57.3 58.2 0.9bp

CDS프리미엄 38.9 30.0 28.3 31.7 3.4bp

: 1) 뉴욕 시간 기준 16:30

(2)

2. 시장참가자들의 평가

□ 3월 회의결과는 1) 2019년 금리인상 횟수

(dot plot median)

대폭 하향조정

(2회 → 0회)

, 2) 2019년을 중심으로 경제전망 약화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 실업률 전망 상향조정)

, 3) B/S 정상화 종료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

*

, 4) 정책결정문 상 경제활동 및 가계지출에 대한 평가 downgrade

**

등에 비추어 예상보다 더욱 dovish하였다는 평가가 중론

* 금년 5월부터 국채 보유분 감소액 상한을 300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낮춰서 B/S 축소 속도를 줄이다가(tapering) 9월말에 B/S 축소를 종료하며, 10월부터는 MBS 및 정부기관채 보유분의 만기도래시 국채에 재투자(200억달러 상한)하는 내용으로 종전의 대차대조표 정상화 원칙 및 계획(Balance Sheet Normalization Principles and Plans)을 수정

** “Household spending has continued to grow strongly, while growth of business fixed investment has moderated from its rapid pace earlier last year.” (1월)

→ “Recent indicators point to slower growth of household spending and business fixed investment in the first quarter.” (3월)

ㅇ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경제여건에 대한 신중한 평가 및 전망을 바탕 으로 연준이 완화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는 모습

<투자은행 주요 코멘트>

▪ (Goldman Sachs) 점도표상 다수 위원이 의견을 조정하여 17명중 11명이 금년중 정책 금리 동결을 시사한 점은 시장에 명백히 dovish한 시그널을 전달. 2021년까지 2회 이상 인상 의견은 7명뿐임. 실업률 전망치 상향조정폭도 예상보다 컸음. 금년 9 월말에 B/S 축소를 종료하고 그 과정에서 속도조절 방안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점도 주목할만함. 한편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remains strong)는 예상보다 긍정적

▪ (Morgan Stanley) 현황에 대한 평가는 예상대로였으나 경제전망은 예상보다 dovish 했음. 경제성장률 전망이 하향조정되고 실업률 전망이 상향조정된 반면, Core PCE 인플레이션 전망은 종전과 같이 유지. 점도표 중간값은 작년 12월 금년중 2회 인상을 가리킨 데 비해 크게 하향조정되었으며 상하로 넓은 범위에 퍼져 있어 정책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음을 암시.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는 않은 점에 주목할 필요. B/S 축소 종료를 5월에 시작해서 9월에 종료하는 점은 대체로 예상에 부합

▪ (Barclays) 정책결정문은 매우 dovish하였음. 금년중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조정폭 (-0.2%p)이 예상을 상회하고, 경제활동 및 가계지출 관련 표현 변경(growing strongly → slower) 등 경제상황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두드러짐. B/S 축소 종료 방안도 예상보다 dovish한 것으로 평가. 중립금리 유지 및 점도표 하향조정은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완화적인 정책기조로 해석됨

▪ (UBS) 점도표의 전반적인 하향조정이 인상적이나 2020년중 1회 인상을 전망한 점에 비추어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음.

이번 FOMC의 급격한 완화적 스탠스는 최근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일 수 있음. 경제 전망과 관련하여 경제성장률 및 실업률은 이전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Core PCE 인플레이션은 이전 수준(2.0%)을 유지. UBS는 금년 인플레이션도 연준의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며 2020년중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 B/S 축소 종료 시점은 예상보다 이른 반면, 구성종목 변경(MBS → 국채)은 예상대로임. 당분간 수익률곡선 전반에 걸쳐 고르게 매입하겠으나 장기적으로는 단기물 위주로 매입할 것으로 예상

참조

관련 문서

□ 1월 회의결과는 정책결정문에서 1) 금리인상 기조를 명시한 forward guidance (some further gradual increases) 가 삭제된 점 , 2) 제한된 물가상승압력 등에

또한 최근 리라화 가치상승 에 편승하여 7월 25일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됨... - 새로운

[r]

인플레이션율(PCE) Fed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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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준 금리 인상과 일본의 yield

* 리스크 관리형 통화정책은 리스크 관리 접근을 통해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risk management in monetary policy, risk management approach,

ㅇ 미국채 금리는 회의결과가 예상보다 덜 dovish하다는 인식 및 dot plot 장기금리 하향조정 등으로 FOMC 직후 커브 flattening 거래가 유입되며 장단기금리가 엇갈린 움직임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