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현 지 정 보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현 지 정 보"

Copied!
4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 1/4 -

2018.11.29(목)

현 지 정 보

워싱턴주재원

제 목 2018. 11월 FOMC 회의 의사록 내용

(경제상황) 경제활동은 강한 상승세(rose at a strong rate)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시장 여건도 호조세(continued to strengthen)를 지속한 것으로 판단

o 경제활동은 노동시장의 호조, 완화적 재정정책 및 금융여건, 낙관적 소 비 및 투자 심리 등을 배경으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상회

o 향후 전망의 위험 요인으로 재정정책 및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 증대, 미달러화 강세 가능성, 기업들의 높아진 부채 수준 및 leveraged loan 증가 에 따른 위기대응능력 약화 등이 제시됨

(통화정책) 경기, 노동시장 및 인플레이션 등이 당초 전망 경로에 부 합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만장일치로 정책금리의 동결에 동의

o 향후 입수되는 정보가 당초 전망과 비슷하거나 개선된다면 조만간

(soon) 정책금리 인상이 필요

1. 경제동향 및 전망에 대한 논의

□ 참석자들은 경제활동은 강한 상승세(rose at a strong rate)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시장 여건도 호조세를 지속(continued to strengthen)한 것으로 판단

o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성장률이 잠재치 수준을 상회 하다가 중장기적으로 점차 장기 추세치로 수렴할 것이라는 향후 경제 전망을 유지

o GDP 성장률이 잠재치 수준을 상회하는 배경으로 노동시장의 호조, 완화 적 재정정책 및 금융여건, 낙관적 소비 및 투자 심리 등을 제시

― 몇몇(several) 참석자들은 완화적 통화정책 축소 효과는 시차를 두고 가시화되고 재정정책 효과는 일정 시간(over time)에 걸쳐 사라지면서 경제성장률은 추세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

(2)

- 2/4 -

□ 가계지출은 강한 상승세를 나타냄(has continued to grow strongly)

o 다만 대부분(most)의 참석자들은 주택담보대출금리, 건축비용 등의 상승 으로 주택투자가 둔화되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임

□ 기업투자는 3분기 들어 그 동안의 가파른 상승세가 완만해지는 모습

o 몇몇(some) 참석자는 높아진 관세, 무역정책의 불확실성, 글로벌 수요 둔 화, 요소비용 상승, 금리 상승 등을 기업투자 둔화 배경으로 제시한 반면

두어 명(a couple of)의 참석자는 분기별 기업투자 통계는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고 최근의 법인세 인하와 낙관적 투자심 리 등을 고려시 투자가 다시 개선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

□ 노동시장 호조세는 더욱 강화

o 10월중 고용이 강하게(strongly) 증가하고 실업률은 역사적 저점 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노동시장 경제참여율도 상승

― 두어 명(a couple of)의 참석자는 노동시장 참여율 증가 여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두어 명(a couple of)은 더 이상 큰 폭 의 증가 여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의견을 제시

o 명목임금 상승률이 두드러졌고(picking up) 많은(many) 참석자들은 최근의 임 금 상승은 생산성 향상 및 물가상승률과 대체로 부합한다고 평가

□ 인플레이션율은 위원회의 목표치인 대칭적 2%와 대체로 일치

o 많은(many) 지역에서는 중간재 비용 상승, 관세 증대(철강 및 알루미늄 등)

등을 이유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강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또 다

른 몇몇(a few) 지역에서는 운송비용이 증가되었다고 보고되었으나

일부(some) 지역에서는 중간재 비용이 상승하기는 하였으나 소비자가격

으로까지의 전가는 일부 상품에 그치고 있다고 조사됨

□ 경제 및 물가 전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하방 및 상방 위험이 제기됨 o 경제활동의 하방 위험으로는 재정정책 및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 증대,

미달러화 강세 가능성, 기업들의 높아진 부채 수준 및 leveraged loan 증가 에 따른 위기대응능력 약화 등이 언급되었으며

상방 위험으로는 당초 예상보다 강한 재정정책 효과, 높은 소비자 심리 등이 제시됨

(3)

- 3/4 -

o 두어 명(a couple of)의 참석자들은 물가움직임에 대한 하방 위험으로 경 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 상방 위험으로는 유휴자원 경직성 심화와 기업들의 관세 및 중간재 가격 상승의 소비자물가 전가 가능성 등을 제시

□ 한편 최근 주가 하락, 장기금리 및 차입비용 상승, 달러화 가치 상승 등 금융여건이 다소 긴축(tight)되었으나, 상당수(a number of)는 금융여건이 여전 히 과거에 비해 완화적인 것으로 판단

o 상업용 부동산 가격 상승, 회사채 신용스프레드 축소, 레버리지 대출의 빠른 증가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상존하고 있으나, 동 요인들이 경제전 망을 바꿀 만큼 금융안정을 위협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

o 연준이 11월부터 발표하는 금융안정보고서는 금융안정 관련 업무수행 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2. 통화정책에 대한 논의

□ 참석자들은 경기, 노동시장 및 인플레이션 등이 당초 전망 경로에 부합 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만장일치로 정책금리의 동결에 동의

o 대부분(Almost all)은 연준의 양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 ․ 점진적 정책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

o 대부분(Almost all)은 향후 입수되는 정보가 당초 예상과 비슷하거나 개선 된다면 조만간(soon) 정책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

― 다만 소수(a few)는 지속적․점진적 정책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동의하 나 인상시점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크다고 언급

o 한편 두어 명(A couple of)은 정책금리가 중립금리에 근접한 수준에 있어 추가 정책금리 인상은 경제활동 증가세를 크게 축소시키고 물가상승 압력을 약화시킬 가능성을 제기

□ 참석자들은 향후 통화정책 기조는 새롭게 입수되는 정보에 근거하여 결 정되며, 통화정책 경로가 미리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

* Monetary policy was not on a preset course

(4)

- 4/4 -

o 경제전망과 이와 관련된 상하방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통화정 책 전망(policy outlook)을 수정할 예정

― 이를 위해 최근 금융여건의 긴축, 글로벌 경제전망의 하향 조정, 금 리민감 부문의 둔화 조짐, 노동시장 호조세 및 이에 따른 인플레이 션 압력 등을 점검할 것임

□ 참석자들은 차기 회의에서 “지속적 ․ 점진적 금리인상(further gradual increases)” 을 포함한 일부 의사록 내용의 변경 필요성을 언급

o 많은 참석자들은 향후 회의 의사록에서 경제 및 정책 전망과 관련하여 새롭게 입수되는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데 동의

— 이는 경제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FOMC가 유연하게 대처하겠다 는 입장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 한편 참석자들은 2016년 11월 FOMC 회의에서 논의했던 장기 통화정책 체계(Long-run Monetary Policy Implemetation Framework)와 관련된 이슈를 재논의 o 참석자들은 통화정책 운영체계 및 정책금리 선정의 근거를 시장과 명

확하게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지속 하기로 함

참조

관련 문서

[r]

인플레이션율(PCE) Federal

[r]

* 리스크 관리형 통화정책은 리스크 관리 접근을 통해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risk management in monetary policy, risk management approach,

③ 교양클리닉의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장이 따로 정한다.. 제5조(JJ글로벌라운지) ①

ㅇ 미국채 금리는 회의결과가 예상보다 덜 dovish하다는 인식 및 dot plot 장기금리 하향조정 등으로 FOMC 직후 커브 flattening 거래가 유입되며 장단기금리가 엇갈린 움직임 (단기

[r]

□ ( 거래상대방별 포지션) 역사적으로 딜러가 index CDS시장의 신용보장 매 도자 역할을 해왔지만 2014년 하반기부터는 순 신용보장 매입자로 전환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