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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간추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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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요 경제지표

SENSEX NIFTY 달러 유로 유가

39,056.65 11,713.20 ₹68.75 ₹77.27 ₹31,518 $69.32

▲184.78 ▲44.05 ▼₹0.42 ▼₹0.35 ▼₹125 ▲$0.31

사설: 인도 경제에 훈풍이 불지만, 이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출처 : Livemint]

월 인도 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주식 시장은 8% 상승하였으며, 외국 기관투자의 자 금 유입은 66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미화 대비 루피화 가치는 3% 상승하였다. 이는 일련의 긍정적인 발전이 합쳐진 결과이며, 아마도 단기적 통화 정책에도 영향을 줄 듯 하다. 그러나, 만약 핵심적인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훈풍은 머지않아 사그라들 것이다. 이 사설에서는 몇몇 개선점과 한계를 논하고자 한다.

하나, 올해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신호 는 자금을 신흥국으로 유입시키는 효과를 낸다. 그러나, 금리 동결의 이유가 세계 적인 경제 저성장 때문이라면, 금리가 동결된다고 하여 인도로 자금이 흘러들어올 것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

둘, 몇몇 선거 여론조사는 여당의 하원 과반수 획득이라는 결과를 내놓았고,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여태 안정적인 정부의 가능 여부에 대해 논쟁이 벌어졌다면, 이제 주요 논의점은 개혁 안건으로 옮겨질 것이다.

셋, 인도의 대외 수지가 개선되었다. 현재의 경상수지 적자는 유가 하락, GDP의 상

금일의 간추린뉴스

2019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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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에 힘입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외부 자금 유입이 증가했기 때문에 전체 수지는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말을 한다 하더라도, 수출 경쟁력 부족 때문에 인도는 지속적으로 유가 변동 과 국내 성장의 변동에 취약하다. 인도 경제계의 자금 흐름에서 갑작스러운 투자 회 수 또는 중단은 너무나도 흔하기만하다.

넷, 국내 루피화 유동성이 선거철 이후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국내에 더 많은 외국 자금이 유입될수록, Reserve Bank of India(RBI)는 더 많은 외화를 구매할 여력이 생기고, 이는 국내 자금 유동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이 모든 요소들이 작용함으로 인해 RBI의 금리 인하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한 분야만큼은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다. 중앙 정부와 주정부, 공기업의 높은 재정적자와 공공채무 때문에 설령 정책 금리가 인하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정부의 장기적 성장 곡선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

다섯, 성장률이 7% 이하로 추락하였지만, 분석에 따르면 선거 이후에는 7% 성장률 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민간 부문에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지출 계획을 미 루기 때문에 선거 전 한두분기 정도는 성장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단 다음 정권에 관한 불확실성이 선거 이후에 사라지고 나면 지출이 재개 되고 성장이 회복된다. 그러나 성장률에 관한 질문이라면 지금 당장의 한두분기 성 장률에 관한 것보다 절박한 질문은 대체 어떻게 중기적인 관점에서 잠재적 성장률 을 상승시킬 것인가이다. 현재의 상황은 10년보다도 좋지 않다.

여섯, 2019년 남은 기간동안의 인플레이션은 RBI가 목표로한 4%를 여전히 밑돌 것 으로 예상된다.1)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것 역시 확신 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규제 완화를 유도할 수 있다. 우리는 4월 4일 RBI 회의 이후 0.25%의 금리 인하가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6월에 있을 회의 이후에는 리포 금리2)가 5.75%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 리포 금리는 6.25%이다.)

1) 현재 인도는 0%대의 식품 물가상승률이 오래 누적되어 농촌 업계에 위기가 찾아왔고, 인플레이션 인상 은 정부의 과제로 남아있다.

2) Repo거래, 단기금융의 일종으로 채권을 환매일에 사전에 정한 금액으로 환매수 할 것을 조건으로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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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까지 식품 물가는 상승하며(현재 0%에서 3.5%로), 핵심 물가는 하락을 (현재 6%에서 4.5-5%로), 그리고 주요 물가상승률은 RBI의 목표치인 4%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4월과 6월 사이에 0.5% 이상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여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지금의 좋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인도는 과도한 규 제 완화를 피하고, 수출 경쟁력 증대, 재정 수입 증가,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통해 인도의 잠재적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핵심적 개혁을 단행하여야 한다. 지금 이 훈풍 이 봄바람의 훈풍인지, 폭풍 전의 미지근한 바람인지는 인도 스스로의 손에 달린 것 이다.

by. HSBC India 수석 경제학자 Pranjul Bhandari

하거나 환매도 할 것을 조건으로 매수하는 매매거래, 즉 채권을 팔되 언제 얼마에 다시 되살지를 함께 규정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리포 금리는 이때 적용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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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성장률 6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출처 : Business Standard]

통화정책 발표를 이틀 앞두고 인도 제조업의 성장률이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한 평론가는 RBI(인도중앙은행, Reserve Bank of India)가 이율을 인하해야 하며 정부는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부양책을 발표 해야 한다고 말했다.

Nikkei India Manufacturing의 PMI 지수(구매관리자지수,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14개월 만에 최고치였던 54.3에서 52.6으로 떨어졌다.

"3월 인도의 제조업은 공장 주문, 생산, 수출, 원재료 구매, 고용에 대한 지표가 모 두 낮아지면서 주춤했다. 그러나 여전히 모든 면에서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IHS Markit의 경제학자 De Lima가 말했다.

인도의 경제 성장은 10~12월 분기에 6.6%로 최저치를 기록하며 성장이 둔화되었으 며 회계 분기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생산은 1월 1.5% 증가에 그쳤으며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Maruti Suzuki의 3월 판매량이 1.6% 감소하는 등 자동차 판매량도 몇 달째 감소세를 보이 고 있다.

De Lima 부사장은 "거래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채용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 고 있어 일자리 창출이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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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간단한 읽을거리 오늘의 간단한 읽을거리

만들지도, 팔리지도 않는다... Tata Nano의 수난

[출처: The Economic Times]

한때 ‘국민 자동차’로 불리었던 보급형 소형차 Nano가 연속 3개월간 생산량이 0에 육박해 그 미래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한 당국의 규제 서류에 의하면, Tata는 지난 달 해당 차량을 단 한 대도 팔지 못 한 것으로 드러났다. 2월에 한 대가 팔린 것을 제외한다면 수요가 사실상 없는 수 준인 것이다.

Tata Motors는 아직 Nano의 향방에 대해 결정한 바가 없지만, 현재의 모델은 새 로 개정되는 안전, 오염물질 배출규정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선 모델을 위해 추가로 투자해야할 필요성이 생길 수 있다.

한편 나노는 작년 3월에는 31대의 Nano 모델을 생산하여 그 중 29대를 판매한 바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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