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지방대도시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심형 혁신공간 조성전략 탐색
◦ 그동안 균형발전정책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의 혁신성장을 도모해 왔음에도, 지역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준의 혁신창출 효과는 아직 미온적 수준
- 세종·혁신도시 등 균형발전 정책사업이 진행되어소기의 목적(기관이전, 인구이동, 지역경제 기여 등)은 달성하였으나, 인재·기업이 모일 수 있는 혁신환경 형성에는 부족
◦ 게다가, 비수도권의 성장을 견인하는 지방대도시의 기능이 쇠퇴하면서 최고차 인구댐 역할을 해오던 광역시마저 인구감소 추세로 전환
- 지방광역시의 인구가 2015년을 마지막 정점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
* 부산(1995), 대구(2003), 대전(2013), 광주(2014), 울산(2015)
◦ 이에,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성장의 전략으로 지방대도시(광역시 등)를 중심으로 한 광역대도시권 형성과 혁신생태계 육성을 위한 “혁신거점(Innovation Disrtrict)- 네트워크(Network) 구축” 필요
◦ 혁신거점은 지역혁신 생태계를 견인하는 새로운 구심점으로, 지방대도시의 성장거점인 도심을 리뉴얼하는 방식으로 접근 필요
- 범정부 역량(사업)을 집결하여 혁신활동이 자유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혁신공간*을 조 성하고, 이 곳에서 활동하는 기업에 사람(인재)+프로그램(S/W)+공간(H/W)+금융을 지원 하는 통합패키지 제공
* 산‧학‧연‧관을 연결하는 혁신플랫폼이자, 삶터+일터+배움터+놀이터가 결합된 융‧복합장소, 그린인프라 기반의 스마트 공간(Smart Town)으로 조성
◦ 혁신거점 조성을 통해 지방대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혁신 창출 효과가 중추도시-거점도시-중소지역으로 연계‧파급될 수 있도록 “혁신거점-네트워크” 형성
◦ 실행을 위해서는 범정부 협의체 구성과 정책사업의 최우선 적용, 통합계획 수립 및 총괄사업‧관리(PM, TM), 특구사업모델 및 통합적 지원체계 등의 대책 마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