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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t Topic E conomy G overnment S ociety C ulture& T ourism P art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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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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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2)

H o t T o p ic

박진웅 총영사 시와스마츠리, (師走祭り) 참석 ―――――――――― 3

E c o n o m y

일본 경제 경제정책 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 > ―――――――――― 4

큐슈 경제 큐슈지역 최근 경제 동향

< > ――――――――――――― 6

<서일본신문 사설> 소비세 轉嫁 ~ 중소기업자의 끝없는 불안 ―――― 8 큐슈지역 원전 및 전력 동향 ――――――――――――――――― 9 큐슈지역 재생에너지 관련 동향 ――――――――――――――――― 10 西部가스 발전사업 본격 진입, ――――――――――――――――― 11

G o v e rn m e n t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교도통신사 월 여론조사1 ――――――――― 12

<서일본신문 사설> 비밀보호법에 대한 NHK회장 발언 문제 ―――――― 13

<서일본신문 사설> 나고시장 선거 ~ 民意는 무시할 수 없다 ――――― 14 관할 지역 시장선거 결과 ――――――――――――――――――――――― 15

S o c ie t y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유행 ――――――――――――――――――――――――― 16

C u ltu re & T o u ris m

<서일본신문 사설> 訪日 관광객 천만명 돌파1 ―――――――――――――――― 17 년도 오키나와현 관광객 과거 최고치 기록

2013 ―――――――――――― 17

후쿠오카공항에 新빌딩 건설 계획 ―――――――――――――――――――――――― 18 피치항공 후쿠오카 나하 노선 운항 계획 발표, ‘ ~ ’ ―――――――――― 19

P a rtn e rs h ip

여권 사증란을 반으로 줄인 알뜰 여권 등장‘ ’ (4.1일부터) ――――― 20

(3)

H o t T o p ic _ 박진웅 총영사 시와스마츠리 , (師走祭 참석 )

박진웅 총영사는 1.24일 미야자키현 미사토쵸(美里町)에서 개최된 시와스마츠리(師走祭り)에 참석해 마츠리의 주요 부분을 참관하였습니다.

이번 시와스마츠리에는 미사토쵸와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부여읍 대표단이 참석했고 경향신문과, 서울신문 월간조선 등 우리 언론사에서도 참가하여 현장을 취재하였습니다, .

지자체 공무원들의 자세에서는 백제왕의 존재를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열의가 느껴졌다

“ .

실제로 부여객사를 모델로 백제관을 세우는가 하면 … (중략) … 그럴수록 축제 기간 한국 관광객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 난고손과 섣달축제 시와스마츠리 의 존재를 알았다면 반나절쯤은. ( )

흔쾌히 투자했을 골프 관광객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서울신문 일자 서동철 논설위원 - (1.28 ),

혼불피우기 행사

< (迎 ⽕え ) >

시와스마츠리(師⾛祭) ?란

미사토쵸 행정구역 개편 이전 난고손( 南鄕村)에는 백제 멸망 후 일본에 망명하여 피난생활을 한 백제 왕족 정가왕과 복지왕 에 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정가왕 일행은 두 척의 배를 타고( ) . 큐슈북부로 향하던 중 폭풍우를 만나 정가왕은 지금의 미사토쵸 아들 복지왕는 미사토쵸로부터, 떨어진 기죠쵸 에 정착하게 됩니다 정착 생활에도 익숙해질 쯤 정가왕이 뒤쫓아 온

90㎞ (⽊城町) . ,

토벌군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복지왕이 군사를 이끌고 토벌군을 물리쳤으나 정가왕은 결국 전사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미사토쵸에는 정가왕을 모시는 미사미카도. (神⾨)신사 기죠쵸에는 복지왕을, 모시는 히키(⽐⽊)신사가 세워졌습니다.

시와스마츠리는 히키신사의 복지왕이 미카도신사를 찾아가 아버지 정가왕과 상봉하고 기약 없이 헤어진다는 내용을 형상화한 축제입니다 약. 1300년 동안 이어져온 이 축제는 1947년경까지는 9박

일에 걸쳐 거행되었으나 지금은 박 일로 축소되어 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10 , 2 3 .

시와스마츠리는 음력 12월 18일 시작되는데 혼불피우기 무카에비 살풀이춤 마에아카시 작별 쿠다, ( )· ( )· ( 리마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4)

E c o n o m y _ < 일본 경제 > 경제정책 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주일대사관 제공

(※ )

가 경제정책 동향.

내각부 산업경쟁력회의 는‘ ’ 2014.6월 발표 예정인 성장전략의 개선안 기본방침을 결정(1.21,

닛케이신문)

ㅇ ▷고용분야에서는 여성 및 외국인 고용 환경 정비 정규직 확대 등, , ▷의료분야에서는 同분야에 기업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완화, ▷농업분야에서는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해 검토.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 에서 현행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 (1.22, 닛케이신문)

년 물가상승률 전망도 지난 발표 월 와 같은 로 유지하고 경기는

2014 (2013.12 ) 1.3% ,

ㅇ ▷ ▷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최근 월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고

‘ , 4 ’

판단.

ㅇ 구로다 총재는 “2014년도말~2015년도에는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고 언급” . - 소비세 인상 이후 경기 하강 등에 따라 추가적인 양적완화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서는 “(소비심리 악화 경기 둔화 등 리스크가 가시화되지 않는 한 현재, ) 정책을 유지해 나가겠다 고 언급하며 신중한 자세를 표명” .

□ 내각부 경제재정자문회의 는‘ ’ 2015년 소비세가 인상(8% 10%)→ 되어도 기초적 재정수지 프라이( 머리 밸런스, PB)는 11.9조엔 적자라는 추산을 제시(1.21, 요미우리신문)

세수 확대 및 사회보장비 지출 억제 등을 흑자 전환을 위한 과제로 지적.

재무성은 2015년에 발행할 국채를 2014년으로 앞당겨 최대 5조엔 발행(2014년 국채 발행

규모는 최대 25조엔으로 증가 할 방침) (1.23, 닛케이신문)

일본 정부는 회계연도가 바뀌기 전에 다음 회계연도에 발행할 국채의 일부를 앞당겨 발행할 수

있으며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국채정리기금 특별회계에 적립하여 필요할 때 재정자금, ‘ ’ 으로 사용

ㅇ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정책으로 장기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이자 지불 비용의 억제가 가능해짐에 따른 조치이며 세수 감소 등에 대비할 목적, .

(5)

나 경기 동향.

주간 경제지표 추이

1.20( ) 1.21( )화 1.22( )수 1.23( )목 1.24( )금 환율 원 엔( / ) 100엔당 1,021.41 1,019.20 1,023.01 1,028.36 1,045.99

환율 엔 달러( / ) 104.21 104.67 104.36 104.34 103.23 닛케이평균주가 종가 엔( : ) 15,641.68 15,795.96 15,820.96 15,695.89 15,391.56

장기금리 0.660% 0.680% 0.675% 0.655% 0.625%

매일 기준

( 15:00 )

엔 달러 환율 미국의 금리상승 양적완화 축소 과 일본의 양적완화 유지 결정이 복합적으로

( ) ( )

ㅇ ․

작용하여 미 일 금리격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 확산되어 엔화 약세 흐름 유지․

닛케이 평균주가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난주 하락 흐름을

( )

이어갔으나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유지 발표에 대한 기대로 상승 전환후 중국의, ,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악화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

□ 1.17 ,일 내각부는 1월 월례경제보고에서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 로 기조판단을‘ ’ 4개월 만에 상향조정.

ㅇ 개인소비( ) ‘소비세 인상에 따른 사전 수요가 일부에서 나타나며 개인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로, ’ 개월 연속 상향 조정

2 .

특히, 12월 신차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26.5% 증가

ㅇ 설비 투자( )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에서 회복되고 있다 로’ ‘ ’ 4개월 만에 상향 조정.

ㅇ 전망 수출 회복 등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가계소득 및 투자가 증가하여 경기 회복 기조가( ) ,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일 일본정부관광국 은 월 방일 외국인수가 만 천명 전년 동월대비 1.18 , (JNTO) 2013.12 86 5 (

증가 를 기록했다고 발표

25.4% ) .

년 누적 합계 만 천명 증가 을 기록하여 정부의 연간 관광객

2013 1,036 4 (同 24% ) ‘ 1,000

만명 목표를 최초로 달성’ .

ㅇ 관광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엔저, ▷동남아시아의 관광비자 발급 요건 완화*(2013.7월 시행), ▷방일 프로모션, ▷저가항공기 등의 신규 취항 증가 등이 존재.

태국 말레이시아 비자 면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체재 기간 연장

* ․ : , ․ ․ :

(6)

참고 방일 외국인 수 자료

< > ( :JNTO)

국 가 합 계 명( ) 1~12월 누계 명( )

2012.12 2013.12월 증감률(%) 2012년 2013년 증감률(%) 689,679 864,600 25.4 8,358,105 10,363,900 24.0 한 국 199,950 182,800 ▲8.6 2,042,775 2,456,100 20.2 대 만 111,015 149,400 34.6 1,465,753 2,210,800 50.8 중 국 52,336 96,700 84.8 1,425,100 1,314,500 ▲7.8 미 국 57,926 68,200 17.7 716,709 799,200 11.5 홍 콩 44,641 72,100 61.5 481,665 745,800 54.8 태 국 25,571 56,000 119.0 260,640 453,600 74.0 호 주 25,420 30,300 19.2 206,404 244,600 18.5 영 국 13,346 14,700 10.1 173,994 191,900 10.3 싱가포르 27,450 38,100 38.8 142,201 189,200 33.1

E c o n o m y _ < 큐슈 경제 > 큐슈지역 최근 경제 동향

가. 1월 큐슈 오키나와 금융경제개황 발표‘

□ 1.23, 일본은행 후쿠오카지점이 발표한 큐슈 오키나와‘ ․ 1월 금융경제개황 을 발표에 따르면 전체’ 기조판단은 3개월 연속 완만히 회복되고 있다 를 유지하였으며 항목별로는 개인소비 가‘ ’ , ‘ ’ 4월 소비세 증세 이전 수요 증가로 상승한 반면, ‘공공투자 는 인력 부족의 영향으로 일부 공사가’ 중지됨에 따라 하락함.

항목 기조 판단

12 1월

경기 전체 완만히 회복되고 있다 左 同

수 요 항 목

개인소비 소비자 마인드 개선 등 개선의 움직임이 보인다

소비자 마인드 개선 등에 따라, 계속 개선되고 있다

주택투자 착실히 증가되고 있다 소비세 증세 이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착실히 증가되고 있다

공공투자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다 증가되고 있다

설비투자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左 同

수출 완만히 증가되고 있다 左 同

생산 일부에서 생산체제를 재조정하는 등 증가 추세가 주춤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합권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용 소득․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노동수급면에서는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左 同

(7)

나. 2013년도 큐슈지역 무역수지, 3년 연속 적자 기록

일 모지세관 의 발표에 따르면 년의 큐슈지역 무역수지는 조 억엔

1.27 , (⾨司 ) 2013 1 1,998

□ 税関

적자로 전년 대비 61.8% 증가함( 년 연속 적자 기록3 ).

일본 전체 무역수지도 11조 4,745억엔 전년 대비( +65.3%)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1.27,

※ ▲

재무성 무역통계속보)

수출액 ( )

ㅇ 전년 대비 12.4% 증가한 7조 5,239억엔으로 3년만에 상승.

- 유기화합물(+53.7%), ‘반도체 등 제조장치’(+18.4%), ‘고무타이어 및 튜브’(+12.8%), 자동차

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선박 자동차부품 영상기기 는

(+11.0%) , ( 10.0%),▲ ( 7.1%),▲ ( 4.0%)▲ 하락.

수입액 ( )

ㅇ 전년 대비 17.3% 증가한 8조 7,237억엔으로 2년만에 상승.

석유제품 자동차부품 액화천연가스 는

- (+49.7%), (+28.3%), 原粗油(+25.3%), (+23.2%) 상승세를 보였으나 과학광학기기, ( 11.7%),▲ 무기화합물( 9.7%)▲ 은 하락.

큐슈의 무역 현황 억엔 무역흑자 기록

< 對中 > 4,724

ㅇ 수출액 전년 대비( ) 19.6% 증가한 조1 5,871억엔(⽇ 전국 수출액의 12.6%)으로 년만에 상승3 .

반도체 등 제조장치 유기화합물 플라스틱 자동차

- ‘ ’(+223.8%), (+83.7%), (+37.7%),

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등 전자부품 영상기기 는 (+21.8%) , ‘ ’( 23.2%),▲ ( 13.6%)▲ 하락.

ㅇ 수입액 전년 대비( ) 18.1% 증가한 조1 1,148억엔(⽇ 전국 수입액의 6.3%)으로 년 연속 상승4 .

반도체 등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사무용기기 유기화합물

- ‘ ’(+166.3%), (+65.4%), (+21.1%), 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음향 영상기기 석탄 은 하락 (+15.0%) , ‘ ․ ’( 29.9%),▲ ( 9.3%)▲ .

큐슈의 무역 현황 억엔 무역흑자 기록

< 對韓 > 7,007

ㅇ 수출액( ) 전년 대비 9.2% 증가한 조1 1,750억엔(⽇ 전국 수출액의 21.3%)으로 3년 만에 상승. - 반도체 등 전자부품‘ ’(+63.2%), 유기화합물(+49.7%), 철강(+12.6%)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등 제조장치 자동차 과학광학기기 는 하락

‘ ’( 14.3%),▲ ( 13.9%),▲ ( 4.6%)▲ .

ㅇ 수입액( ) 전년 대비 2.6% 증가한 4,743억엔(⽇ 전국 수입액의 13.6%)으로 4년 연속 하락.

- 유기화합물(+45.2%), 자동차부품(+22.2%), 석유제품(+12.1%)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통신기,

반도체 등 전자부품 철강 은 하락

( 57.4%), ‘▲ ’( 18.5%),▲ ( 8.2%)▲ .

(8)

년 무역 추이

<2013 對韓 >

단위 백만엔 ( : )

연도별 무역 추이

< 對韓 >

상세내용은

( 모지세관 참조, http://www.customs.go.jp/moji/)

E conomy _ < 서일본신문 사설 > 소비세 轉嫁 ~ 중소기업의 끝없는 불안

월에 소비세율이 에서 로 인상된다

4 5% 8% .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에 증세분을 원활하게 전가시킬 수 있을 것인가? 거래처에 대해 약자일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 및 하청업자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경제산업성의 중소기업청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주 소비세 전가 거부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5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에 실시하였으며 약, 1만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7.3%인 750개사가 가격 전가를 거부 당했다 또는 이후 거부당할 우려가‘ ’ ‘ 있다 고 응답’ 했다 문제시 되고 있는 거래처는 총. 268개사로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 도소매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1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수 출 76,344 84,709 108,152 109,372 98,732 92,642 104,954 94,803 103,454 107,766 92,931 101,597

수 입 44,194 35,481 35,041 37,412 35,349 34,311 45,286 43,825 42,415 38,439 41,369 41,940

무역수지 32,150 49,228 73,111 71,960 63,382 58,331 59,668 50,977 61,038 69,327 51,562 59,658

(9)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업과 제조업 도소매업 총, , 575개 단체에 대해 소비세 인상에 따른 적절한 가격 전가를 수용토록 요구하는 문서를 발송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 이 거론된 268개사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에 실행된 소비세 전가 대책 특별조치법 에 근‘ ’ 社名

거하여 입회검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거래처에서 가격 전가를 수용한다 하더라도 가격 인상시 시장의 반응은 어떠할 것인가, , ? 매상 하락 및 발주량 감소를 우려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

엔저의 영향으로 원재료값이 상승하고 있다 소비세 인상과 더불어 인건비 및 원재료값 인상이. 일시에 가격 인상으로 나타날 경우 소비자들이, “시류에 편승한 가격 인상 이라며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내각부에 개설된 소비세 가격전가 등 종합상담센터 에도 이러한. ‘ ’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에게 사업자의 가격 인상은 정당하다고 납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은 국가의 책임이 무겁다 국가는 한 치의 부정도 용납하지 않도록 감시 및 지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제기된 문제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기업 측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몇 번이고 주의를 받게 될 경우 소비자로부터 신용을 잃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서일본신문 (1.21, )

E c o n o m y _ 큐슈지역 원전 및 전력 동향

가 큐슈전력 송전망 임대 조건 완화. , 큐슈전력은 규제를 완화

ㅇ (임대료 등을 정하는 탁송(託送)공급약관 개정’ )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송 전망 임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1.18, 닛케이신문)

- 금년 4.1일부터 큐슈전력과 고압 계약‘ ’(전압 6천볼트 이상 사용)을 체결한 기업이 임대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기본료가, ‘0 ’엔 인 종량제 플랜이 신설됨.

종래의 송전망 임대 대상은 기본적으로 신전력 특정규모전기사업자( ), 대규모 공장 등

※ 2만 볼트

이상을 사용하는 특별고압계약 을 체결한 기업‘ ’ 에 한정되었음.

금전 조치에 따라 보다 많은 기업들이 자가발전 설비 등을 통해 발전한 전기를 다른 공장으로 ㅇ

송전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짐.

나 큐슈전력 오키나와전력., 3월 전기요금 인상

□ 1.28, 닛케이신문은 큐슈전력과 오키나와전력이 연료비조정제도*에 따라 ‘3월의 전기요금 을 인상’ 할 것이라고 보도.

연료비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요금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 단가 조정은 개월

* . 3

마다 시행하며 요금의 빈번한 변동을 피하기 위해 평균연료가격 변동폭이 기준요금의, ±5%를 초과 할 경우에만 시행 대폭적인 연료가격 상승으로 평균연료단가가 기준요금의( 50% 이상이 되더라도 조정은 최대 50%로 함)

(10)

큐슈전력 관내 표준가정

ㅇ (월간 사용량 300kW/h)의 전기요금은 2월 대비 약 45엔 인상된 엔 개월 연속 상승 오키나와전력은 약 엔 상승한 엔 개월 연속 상승 이

7,165 (2 ), 25 8,135 (4 )

될 것으로 예상.

※ 2월 요금을 산출하였던 9~11월과 비교하였을 때, 10~12월 LNG․석탄 등의 평균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LNG 사용비율이 높은 큐슈전력과 석탄 사용비율이 높은 오키나와전력 모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평가.

E c o n o m y _ 큐슈지역 재생에너지 관련 동향

가 큐슈전력 자회사 마츠우라시에 메가솔라 건설. ,

닛케이신문은 큐슈전력 자회사인 큐덴 에코솔 후쿠오카시 이 나가사키현

1.18, ‘ ’(九電エコソル, )

마츠우라시에 메가솔라를 건설중에 있다고 보도.

지난해 월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금년 월 가동할 것으로 예상됨 총 건설비 약 억엔

- 12 5 ( 5 ).

출력은 일반가정 약 세대분 로 발전된 전기는 모두 큐슈전력에 할 계획

- 1,500kW( 500 ) , 賣電 .

나 오이타현 유후시 메가솔라 규제 조례안 제안. ,

ㅇ 1.23, 오이타현 유후시(由布市)는 잇따른 메가솔라 건설로 자연환경 및 경관 훼손 우려가 있다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메가솔라 건설을 규제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안함.

규제 대상은 사업면적이

- 5,000㎡*를 넘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로, ▷사전에 지역자치회 및 주민에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최 결과 보고서 및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하여 협의토록 하며,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시의 지도 권고에 따르지 않은 경우 사업자명을 공표할 수 있도록 규정· .

자연환경 및 경관이 중요하다고 인정된 지역 등에서는 이하의 경우에도 조례 적용

* 5,000㎡ .

다. 큐슈지역 재생에너지 인정설비 전국에서 수위 차지,

□ 1.10,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 에 따른 인정설비 현황‘ ’ (2013.10월말 시점)에 따르면 큐슈, 8개현의 인정설비 합계 출력은 637만 4,704kW로 전국에서 ⾸位를 차지.

* 큐슈 8개현(24.32%), 간토(18.72%) 추부, (12.52%), 도호쿠(11.57%), 긴키(11.37%), 홋카이도

추고쿠 시고쿠

(9.21%), (8.26%), (3.99%) 順 인정설비 중

ㅇ 태양광이 626만 9,315kW(98.35% 로 독보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 풍력(0.78%), 바이오매스(0.67%), 수력(0.13%), 지열(0.07%)은 미미한 수준을 보임. 현별로는

ㅇ 가고시마가 139만 2,407kW(큐슈내 차지비율 21.84%)로 가장 높았으며 오이타, (同 18.53%), 후쿠오카(14.79%), 나가사키(12.73%), 구마모토(12.69%), 미야자키(11.80%), 오키나와(4.18%), 사가(3.44%)가 뒤를 이음.

(11)

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 에 따른 인정설비 출력 월말

<‘ ’ (2013.10 )>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매스 합계

후쿠오카 922,226 3,862 0 0 16,890 942,978 (324,094) (3,862) (0) (0) (0) (327,956)

사가 215,039 0 0 0 4,500 219,539

(98,556) (0) (0) (0) (4,500) (103,056) 나가사키 807,188 1,500 0 0 2,750 811,438

(121,085) (0) (0) (0) (2,750) (123,835) 구마모토 797,783 0 3,258 1,995 5,700 808,736

(157,197) (0) (13) (0) (0) (157,210) 오이타 1,174,684 0 10 786 5,750 1,181,230 (144,013) (0) (10) (48) (50) (144,121) 미야자키 742,019 0 3,046 0 6,895 751,960

(136,554) (0) (1) (0) (0) (136,555) 가고시마 1,344,280 44,505 1,822 1,800 0 1,392,407 (165,603) (0) (490) (0) (0) (166,093)

오키나와 266,096 0 0 0 320 266,416

(71,339) (0) (0) (0) (0) (71,339) 큐슈 8현 6,269,315 49,867 8,136 4,581 42,805 6,374,704

(1,218,441) (3,862) (514) (48) (7,300) (1,230,165) 전국 24,532,093 837,214 126,266 4,681 710,508 26,210,762 (5,665,252) (70,067) (4,635) (48) (112,128) (5,852,130) 단위는 는 실제 발전 중인 설비의 출력

* kW, ( )

E c o n o m y _ 西部가스 발전사업 본격 진입 ,

세이부가스 후쿠오카시 는 기타큐슈시 와카마츠구 의 히비키

1.27, (西部ガス, ) (北九州市若松 )

□ 区

나다지구(響灘地区)에 출력 160 kW만 규모의 LNG화력발전소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발표(세이부 가스의 첫 화력발전소).

세이부가스는 정부의 전력시스템 개혁 에 따라‘ ’ 2016년까지 가정용 소매가 완전자유화되는 ㅇ

전력사업에 이어 도시가스사업도 장래 자유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발전사업에 진입키로 결정.

- 사케미 토시오(酒⾒ 俊夫) 사장은 同⽇ 기자회견에서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발전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일단 한걸음 내딛어보고자 한다 고 언급, ” .

□ 다만, 同社는 단독으로 사업화가 어렵다고 판단 제휴사 비공개 와 함께, ( ) 新회사를 설립하여 건설을 추진할 계획으로, 3월말에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할 방침(2017년 공사 착수․2020년 가동 목표 투자액은, 2천억엔).

(12)

화력발전소의 총 출력은 약 160 kW만 로 예상되며 이는 큐슈전력의 화력발전소 신오이 同

타발전소 오이타시( , 229만 5 kW)천 와 신고쿠라발전소 기타큐슈시( , 180 kW)만 에 이은 세 번째 규모로 발전된 전력은 큐슈전력 및 특정규모전기사업자(新電⼒)에 賣電할 계획이며, 가정용 소매도 검토중.

화력발전소 건설로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세이부전력의 조달 비용은 더욱 저

LNG LNG

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세이부전력 가스사업과 발전사업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됨.

참고 오릭스 기타큐슈시에 화력발전소 건설

< > ,

오릭스 도쿄 종합리스기업 는 기타큐슈시 와카마츠구( , ) (北九州市若松 )의 히비키나다지구(響灘

□ 区

에 폐자재 및 간벌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발표

) (1.29,

地区

서일본신문)

출력은 11만 2 kW천 로 지난해 9월 환경영향평가를 시작, 2017년 이후 가동을 예상하고 ㅇ

있음 투자액은( 160억엔 초과 예상)

발전에 사용되는 연료는 목질바이오매스와 석탄을 각각 로 혼합하여 사용할 계획

- 1:1 .

□ 큐슈경제산업국은 목질바이오매스의 혼합 비율은 보통 수“ %에 그쳤으나, 同 발전소는 50%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이는 환경에도 긍정적일 것 으로 평가” .

G o v e rn m e n t _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교도통신사 월 여론조사 1

*

* 1.25~26, 교도통신사는 원전 재가동 집단적 자위권 특정비밀보호법안 등에 관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 ,

아베 정권의 우경화정책에 대한 반대가

높고 경제 회복의 체감도가 낮음에도 불구 하고 내각지지율은 고공행진을 지속.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한 집단적 자위권 ㅇ

행사에 대해서는 과반수(53.8%)가 반 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정비밀보호, 법안에 대해서도 수정폐지 의견․ (74.8%)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남.

ㅇ 원전 재가동에 반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회 조사 대비 로 60.2%( +0.2%) 아베 정권의 원전 재가동 방침을 부정적‘ ’ 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주요 여론조사 결과

< >

내각 지지 지지한다 55.9%(55.2%) 지지하지 않는다 31.0%(32.6%) 헌법 해석 변경에

따른 집단적 자위권 행사 容認

찬성 37.1%

반대 53.8%

경기 회복 실감하고 있다 24.5%

실감하기 어렵다 73.0%

안전하다고 확인된

‘ ’

원전의 재가동

찬성 31.6%

반대 60.2%

특정비밀보호법

이대로 시행 16.7%

통상국회 후 수정 46.6%

통상국회 후 폐지 28.2%

안은 일에 실시된 조사 결과 ( ) 12.28~29

(13)

아베노믹스 에 따른

‘ ’

ㅇ 경기 회복을 실감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73.0%가 실감하기“ 어렵다”고 응답.

- 정부가 기업에 요구하고 있는 임금 인상에 대해서 실현되기 어렵다 고 답변한 비율이 압도적“ ” 인 것으로 나타남

(66.5%) .

- 4월 소비세 인상과 관해서는 가계 지출을 줄이겠다 고 응답한 비율이“ ” 69.1%에 달해 급격한 소비 축소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2015.10월 예정된 소비세율

로 인상에 대해서는 가 반대

10% 64.5% ).

G o ve rn m e n t _ < 서일본신문 사설 비밀보호법에 대한 > NHK 회장 발언 문제

편집자 주

* [ ] NHK 모미이 가츠토(籾井 勝⼈) 회장은 1.25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센카쿠제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와 다케시마 독도 와 같은 영토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의 입장을 명확히 주장하는

( ) ( )

것은 당연하다 … 정부와 별개의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은 일본) 만이 강제연행한 것처럼 말하니까 이야기가 복잡해진다 등을 발언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 .

이 월 일 있었던 모미이 가츠토 회장 취임 기자회견의 요지를 공표했다

NHK 1 25 (籾井 勝人) .

가 공표한 요지는 방송법에 따라 정치와의 거리를 유지한다 특정비밀보호법에 대해

NHK “ ”, “( )

우리들은 정부와 거리를 둘 것 등의 내용이었다” .

그러나 교도통신이 보도한 회장의 발언 요지에는, “ 특정비밀보호법에 대해 일단 법안이 통과( ) ( )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해도 어쩔 수 없지 않은가, ? 정부가 필요하다고 하니 그 상황을 지켜 보는 수밖에 없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 NHK에 문의해 보니 공표한 내용이 전부이며 그 이상의 언급은 없었다고 한다.

모미이 회장은 방송법의 준수를 강조했다 방송법에는 방송이 건전한 민주주의의 발전에 이바지.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 편집시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문제에. , 대해서는 가능한 다양한 각도에서 논점을 밝힐 필요가 있다.

특정비밀보호법은 지금까지도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문제이다. 교도통신의 여론조사에서는 정기국회 이후에 수정한다 가 약 로 최다를 차지하였으며 폐지한다 는 약 이대로

“ ” 47% , “ ” 28%, “

시행한다 는 약” 17%를 차지하였다.

더 이상 언급해도 어쩔 수 없다 라고 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 ” .

일단 특정비밀보호법이 통과된 이상 더 이상

언급해도 어쩔 수 없지 않은가 필요하다면? 프로그램을 통해 다루겠다 세상이 걱정하는

TV .

것과 같은 일을 정부가 목적으로 한다면 큰일이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정부가, . 필요하다고 하니 그 상황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너무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는 없다. ”

모미이 카츠토 회장의 특정비밀보호법 관련 발언 출처 교도통신사( : )

(14)

는 정치권력에 약하다 고 재판소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NHK “ ” .

방송이 발단이었다. NHK는 정치적 압력을 받아 방송을 개편 취재에 응하기로 했던 당사자들과, 방송 제작에 협력했던 시민단체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

※ 편집자 주[ ] 2005.1 ,월 아사히신문은 2001.1월 방영된 NHK 교육TV 프로그램 전쟁을 어떻게 재판할<

것인가>(4부작 중 제 부 추궁되는 전쟁 당시 폭력 의 일부 내용이 당시 아베 신조 관방장관과 쇼이치) 2 < >

의원에 의해 삭제 편집되었다고 보도 보도후 해당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였던 나가이 사토루 씨가․ . 당시 간부들이 우익 정치인들을 만난 뒤 내용 변경 지시가 내려졌다 고 양심선언 프로그램과

“ NHK ” . 同

관련하여 취재에 응했던 바우넷(VAWW-NET, 전쟁과 폭력에 반대하는 일본여성네트워크 은 방송된) 여성국제전범법정 에 대한 내용이 올바르게 전달되지 못하였으며 위안부를 매춘부로 칭하는 등 당초

‘ ’ ,

계획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방영되었다고 밝힘 바우넷은 피해여성들의 명예에 상처를 입히고 시청자. “ 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으며 시민의 알권리 와 표현의 자유 를 침해했다 며, ‘ ’ ‘ ’ ” NHK와 그 관계자를 제소. 도쿄고등법원에서 승소하였으나 최고재판소에서 패소함.

심이었던 도쿄고등법원에서의 패소는 로서 굴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는 방송 전에

2 NHK . NHK

접촉했던 두 명의 국회의원의 의견을 필요 이상으로 받아들여 편집했다. NHK는 자주성 독립성을, 내용으로 하는 편집권을 스스로 방치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받기도 했다.

최고재판소에서는 최종 승소하였으나 정치적 압력은 그 이후에도 계속 문제시되어 왔다 모미이, . 회장은 現 정권으로부터 발탁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무책임한 발언은 신용을 잃게 하고 조직을. , 위축시킨다 왜 일부러 물의를 일으키고자 하는가. ? 개인적인 발언이라고는 하나 이러한 회장의 발언은 지나쳤다고 할 수 있다.

서일본신문 (1.28, )

G overnm ent _ < 서일본신문 사설 나고시장 선거 > ~ 民意는 무시할 수 없다

지역의 民意는 확실히 밝혀졌다.

미군 후텐마 비행장 오키나와현 기노완시 의 나고시 헤노코로의 이전의 시비가 쟁점이 된 나고( ) 시장 선거에서 이설 반대를 주장해 온 현직의 이나미네 스스무(稲嶺 進) 씨가 재당선되었다 주민은. 후텐마비행장의 대체시설 수용에 대해 명확하게 싫다 는 의사 표시를 했다고 볼 수 있다‘ ’ .

시설 건설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감수해야하는 것은 지역주민이다 그 당사자인 나고시· . 新

주민이 수용 반대를 표명했다 이. 民意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나고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이나미네 시장 좌측 사진 은( ) 20일 기자회견에서 헤노코의 바다에도 육지에도 기지를 만들 수 없다는“

신념을 관철해 나갈 것 이라 강조하며 자신의 승리 요인에 대해” , 헤노코로의 기지 이전을 추진하는 정부의 공갈적인 방식에 대한

“( )

반감이 시민의 반발로 나타났다 고 언급했다 한편 같은 날 스가” . ,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나고시장의 권한은 제한돼 있다 고 언급하며“ ” ,

법적 절차에 따라 담담하게 이전을 진행할 것 이라고 부연했다

“ ” .

출처 연합뉴스

( : )

(15)

정부와의 합의에 근거하여 무턱대고 헤노코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아베 신조 내각과 자민당은 美

이번 시장 선거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자민당은 정권 교대 이후 헤노코로의 이전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오키나와, . 진흥책 및 기지부담경감책을 제시하여 나카이마 히로카즈(仲井真 弘多) 지사를 설득하였으며, 지사로부터 헤노코 매립 승인을 얻어냈다 매립 승인을 서두른 것은 나고시장 선거에서 이전 문제가. 쟁점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자민당의 의도와는 달리 시장 선거에서는 이전 문제가 최대의 쟁점이 되었다 자민당의, .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간사장이 거액의 새로운 진흥책을 내세워 민심 잡기에 나섰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반대 주민들로부터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다 라는 강한 반발을 샀다. “ ” .

재당선된 이나미네 씨는 이후 시장의 권한을 초대한 활용하여 이전을 중지시키기 위한 대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시장 선거 결과와는 별개로 이전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시장 주민과 정부와의, . · 대립이 과격화되면 혼란은 피할 수 없다, .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 과 지역 주민의‘ ’ ‘民意’ 사이에 차이가 발생했을 때 쌍방이 타협할 수, 있는 절충안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어려운 문제이나 이번 선거 결과로 정부가 무거운 책임을, 지게된 것은 틀림없다.

적어도 ‘金과 力’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禁物이다 정부는 제자리에 서서 다시 한 번 진지. 하게 민의와 조우해야 할 것이다.

서일본신문 (1.20, )

G o v e rn m e n t _ 관할지역 시장선거 결과

ㅇ 후쿠오카현 구루메시(久留⽶市), 사가현 우레시 노시(嬉野市),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宮崎市 ․) 노베오카시(延岡市)에서 1.26일 시장선거가 실시된 바, 全 지역 모두 자민당계 現職 시장이 승리함.

- 특히 구루메시에서는 지역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하토야마 쿠니오 중의원의원 법무대신 이 나라하라 시장의 선거대책 (前 )

본부장직을 역임하여 同 시장의 재선을 적극 지지하였고 시의원 및 현의원 다수가 선거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

미야자키시장 선거에서는 토지키 시장이 행 재정개혁으로 획득한 재원을 이용하여 유 소아

- 現 ․ ․

의료비 무상화를 실시한 업적 등을 강조하였으며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 에 대비한 방재태세, ‘ ’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

관할지역 시장선거 결과

< >

당선자 정당 추천 당선 횟수 구루메시 나라하라 토시노리

(楢原 利則)

자민 공명․ ․

민주 재선

우레시노시 타니구치 타이치로

(⾕⼝ 太⼀郎) 자민 공명․ 3선

미야자키시 토지키 타다시 (戸敷 正)

자민 공명․ ․

민주 재선

노베오카시 스도 마사하루 (⾸藤 正治)

자민 공명․ ․

민주 사민․ 3선

(16)

S o c ie t y _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유행

최근 노로바이러스(Norovirus)에 따른 감염성위장염이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으며, “

□ ▷

지난달 교토시 병원에서 同 증상으로 4명이 사망,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浜松市)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여 14校가 휴교 하는 등 피해가 발생함” (1.23, 서일본신문).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따르면 큐슈 각 현의, 1개 의료기관 당 환자수(6~12 )월 는 후쿠오카

ㅇ ▷

명 사가 명 나가사키 명

8.94 , ▷ 6.61 , ▷ 7.18 , ▷구마모토 14.72 , ▷오이타명 21.25 , ▷명 미야자키 11.56 , ▷가고시마명 18.11 을 기록함 전국 평균명 ( 10.96 ).명

- 서일본신문은 “오이타현 최신 데이터(1.13~19 )일 에 따르면 21.97명으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어 유행시기가 지났다고 안도하기에는 이르다 고 지적, ” .

□ 감염성위장염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물건을 만졌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음.

ㅇ 감염될 경우, 1~2일간 잠재기간을 거쳐 구토 설사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 및 치료약이· · , 없기 때문에 수분을 섭취하여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ㅇ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액체비누를 사용하여 충분히 손을 씻어야 하며 감염자가 사용한, 식기 및 손잡이 의류 등은 염소계 표백제를 물에 희석시킨 염소액 을 사용하여 소독해야 함, ‘ ’ .

감염 예방을 위해 깨끗이 손씻기

< >

(17)

C ulture & T ourism _ < 서일본신문 사설 > 訪日 관광객 천만명 초과 1

일본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1,036만명으로 전년 실적을 약 24% 상회하여 처음으로 1천만명대를 기록하였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정부의 성장전략 중 하나이다 큐슈 등 지방에 있어서도 관광객 유치는. 지역의 국제화 및 활성화의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수용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유치가 더욱 가속화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해 訪日 관광객수가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가 저렴해진 것과 더불어 태국 및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제국에 대한 비자를 면제하는 등의 제도가 정비되었기 때문이다. 저비용항공사(LCC) 노선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기뻐하기에는 이르다 정부는. 2003년 ‘觀光立國’을 선언하며 2010년까지 관광객 1천 만명 돌파를 목표로 하였으나 3년 늦게 달성되었다. 2012년 국가 지역별 외국인 방문객수에서· 일본은 33위를 차지하였다 아시아에서도 한국 및 태국에 못 미치는. 10위에 그쳤다 정부는.

년 연간 관광객 천만명 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실현가능한지 장담하기 어렵다

2020 ‘ 2 ’ , .

관광객 증가는 경제적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에 대한 이해를. 訪日

넓히는 효과도 있다 이를 위해서라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위한 종합적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 우선 비자 완화가 더욱 필요하다 이 효과는 동남아시아로부터의. 訪日 관광객이 급증한 것을 통해 입증되었다 출입국 수속의 간소화로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노력도 중요하다 면세점에서의. . 소비세 면제 조치도 현행의 가전제품 등에 더해 식료품 및 화장품으로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영어 등 다국어 표시 및 서비스 강화는 말할 것도 없다.

다만 신경 쓰이는 점은 관광지로서의 큐슈의 인기와 지명도이다 일본정책투자은행이 아시아. 개국 지역의 약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내 중

8 · 4 ‘큐슈에 가보고 싶다 고’

응답한 사람은 15%에 그쳐 홋카이도, (45%)·오키나와(25%)를 크게 하회하였다.

경제 발전이 기대되는 아시아에서 큐슈를 관광지로서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 아시아에 가까운 큐슈야말로 아시아에 대한 관광정보 發信力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서일본신문 (1.22, )

C ulture & T ourism _ 2013 년도 오키나와현 관광객 과거 최고치 기록

오키나와현은 년도 동현을 방문한 관광객수가 과거 최고치 만 명 전년

1.20, 2013 (641 3,700 ,

대비 +9.9%)를 기록했다고 발표.

ㅇ 지속되고 있는 엔저 및 지난해 3월 오픈한 新이시가키공항의 집객 효과로 국내 및 해외 관광객수 모두 과거 최고치를 기록.

(18)

국내 관광객수는 만 명 이었으며 저비용항공사 취항 등에 따라 - 586 2,900 (+7.4%) , (LCC)

간사이 지역의 관광객수가 13.7%로 급증.

- 해외 관광객수는 55만 800 (+46.2%)명 이었으며 항공노선의 증편, *에 따라 한국 및 타이완 관광객이 증가하였으며 영토 문제의 영향으로 감소하였던 중국인 관광객도 회복세 시현, .

월 부흥항공 이시가키 타이베이 노선 주 회 취항

* 2013.5 , (TransAisa Airways) ‘ ~ ’ ( 2 ) 월 만다린항공 이시가키 타이베이 임시편 취항

2013.7 , ‘新 ~ ’

월 피치 에비에이션 나하 타이베이 노선 주 회 취항

2013.9 , ‘ ~ ’ ( 5 )

월 아시아나 나하 부산 정기편 주 회 취항 기존에는 임시편 운항

2013.11 , ‘ ~ ’ ( 3 ) ( )

□ 동현은 나하공항의“ 新국제선 터미널 개업(. 예정 등 정비에 따라 해외 관광객을 중심으로 증가) 경향이 계속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냄” .

C ulture & T ourism _ 후쿠오카공항에 빌딩 건설 계획

후쿠오카공항발딩 후쿠오카시 는 유도로

1.22, ( ) (誘導路)

복선화 사업*에 따라 국내선터미널빌딩 정비사업의 기본 설계를 정식 발표.

* 2012 ,년 국토교통성 큐슈지방정비국 등은 후쿠오카공항의 과밀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활주로와 함께 국내선 유도로 복선화를 추진하여 왔으며 완성후에는 각각 출발 도착전용, · 으로 지정하여 사용할 계획.

ㅇ 후쿠오카공항빌딩은 제 빌딩 전체와 제 빌딩1 2 남측을 철거하고 동측 주차장 부지에 新빌딩을 건설 제 빌딩 북측과 제 빌딩도 전면 개수할, 2 3 방침 총 사업비( 380억엔).

- 新빌딩은 지상 층 지하 층 건물 연면적 약5 , 2 ( 만 로 보안 강화를 위해 탑승대기실 등 12 ㎡) ,

출발로비를 2 ,층 도착로비를 3층에 배치하여 출입국 고객을 분리할 계획.

- 3·4층에는 전망데크 등 송영시설과 행사 등이 가능한 공항공원 가칭 집객시설 을 정비하여( , ) 승객의 편리성을 높일 계획.

공사는 2014.4월 시작하여, 2019년 완공 예성인 新활주로 개통에 맞춰 2019년 3월까지 ㅇ

완공할 예정.

후쿠오카공항 新빌딩 이미지

유도로 및 빌딩 건설 계획

< 新 >

출처 요미우리신문

* /

(19)

C ulture & T ourism _ 피치항공 후쿠오카 나하 노선 운항 계획 발표 , ‘ ~ ’

ㅇ 1.21, 저비용항공사(LCC) ‘피치 에비에이션(Peach Aviation)’은 7월 19일부터 후쿠오카 나하‘ ~ ’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발표.

현재 노선은 스카이마크 일 왕복 일본 트랜스오션항공 일 왕복 항공 일 왕복 이

* 同 (1 3 ), (1 6 ), ANA (1 8 )

운항중.

후쿠오카 나하 노선은 일 왕복 체제로 오후 운항

- ‘ ~ ’ 1 1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0 )분 되며 편도, 만 엔으로 예상됨

3,990~2 1,690 .

는 나하공항을 간사이국제공항에 이은 제 의 거점으로 할 계획을 표명하고 있으며 향후2 , 同社

나하공항을 발착하는 국제선 확충 등도 검토할 계획.

큐슈 오키나와 국내선

< · LCC >

출처 닛케이신문

* /

(20)

P a rtn e rsh ip _ 여권 사증란을 반으로 줄인 알뜰 여권 등장 ‘ ’ (4.1 일부터 )

외교부는 올해 월 일부터 여권 사증란을 반으로 줄여4 1 기존 사증란 48면 여권에 비해 3천원이 인하된 ‘알뜰 여권’을 발급합니다 여권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여권. 사증란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국민들의 경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권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년 유효기간 면 복수여권 수수료는 국제교류기여금

5 24

포함 4만 2천원, 10년 유효기간 24면 복수여권은 5만원임 기존 사증란. 48면 여권은 계속해서 발급 되며 여권 사용 빈도를 감안, 24면 여권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음.

한편 우리 국민이 입국사증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11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사증란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게 되어 ‘알뜰 여권’의 신청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여권 제작 예산도, 절감되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자원을 절약하는 효과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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