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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분기 권역별 아파트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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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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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호 _ 2016. 7 VOl. 14부동산시장 조사분석 KRIHS 국토연구원

[2016년 2분기 권역별 아파트 결산]

수도권 vs 지방 아파트 값

‘양극화’ 뚜렷

강남권 재건축 분양시장 과열, 서울 매매가 급등

2016년 2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1.6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3분기(2.5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지난 1분기(- 0.36%) 하락했지만 2분기 매매상승률은 5.70%로 급등했다. 1분기 매매시장은 연초 미국

지역별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서울 경기, 인천 1, 2기 신도시

2016년 2분기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0.50.0 -1.0 0.51.0 1.52.0 2.53.0 3.54.0

서대문구 금천구 중구 영등포구 마포구 구로구

강서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서초구 양천구 -0.5

0.0 0.5 1.0 1.5 2.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5 년 2016 년

•수도권: 강남권 재건축 분양시장 과열 여파, 서울 매매가격 급등 <서울, 경기, 인천>

•부울경: 조선업 불황 쇼크로 경남 거제, 울산 동구 아파트값 하락 <부산, 울산, 경남>

•대경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하락세 뚜렷 <대구, 경북>

•충청권: 후진하는 충청권, 전진하는 세종시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전라권: 광주ㆍ전남 신규 주택공급 부담, 미분양 영향으로 약세 지속 <전남, 전북, 광주>

•강원권: 교통 개발호재 가시화, 매매값 상승 유지 <부산, 울산, 경남>

•제주권: 매매가격 상승률 2년 만에 분기 최저 함영진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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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금리인상 우려와 대출규제 확대로 매수 심리가 위축돼 가격 상승률이 둔화됐다. 하지만 2분기 진입하면서 국내 기준금리 인하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청약 과열 현상으로 보이자 투기 수요가 가세해 인근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

하지만 수도권 내에도 양극화가 나타날 조짐이다. 정부가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겨냥한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 강화와 분양권 불법 거래 단속 등의 규제 조치를 내놓으면서 매수 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된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공급과잉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는 조짐이다. 2기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남부권은 입주와 분양물량이 늘어나면서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거나 떨어진 곳도 발생하고 있다.

2016년 2분기 서울에서 강남3구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주요 오른 지역은 강남구(3.60%), 서초구(2.54%), 송파구(2.35%), 강동구(2.11%), 양천구(1.59%), 강서구(1.52%)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구는 지난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개포주공1단지가 2분기 동안 약 1억5천만원 안팎으로 급등했다. 실거래가격을 살펴보면 4층 기준 전용 35.64㎡ 면적이 지난 2월 6억7,300만원에 거래된 가운데 3개월 만에 8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는 미성과 크로바 두 단지의 통합 재건축이 결정되면서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다. 미성은 2,000만원-5,000만원 올랐다. 양천구는 강남권 재건축 가격 상승 영향을 받아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97%), 중동(0.66%), 평촌(0.45%), 동탄(0.41%)이 상승했다. 일산은 대화동(2.05%), 백석동(1.73%), 일산동(1.57%) 중심으로 상승했다. 지난 4월 장항동 킨텍스역원시티의 3.3㎡당 분양가격이 1,522만원-1,614만원으로 일산3.3㎡당 매매가격보다 500만원 이상 비싸게 분양했다.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5대 1의 양호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인근 아파트 가격도 영향을 받았다. 중동은 소형아파트 중심으로 상승했다. 중동 금강주공이 1,000만원-1,500만원, 미리내은하수타운이 250만원-1,000만원 각각 올랐다. 반면 산본(-0.17%)과 판교(-0.04%)는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과천시(6.72%), 여주시(1.98%), 양주시(0.80%), 구리시(0.54%), 시흥시(0.54%), 고양시(0.51%), 부천시(0.48%), 광명시(0.46%), 의정부시(0.43%), 인천(0.34%) 지역이 상승했다.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과천시는 주공7-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센트럴스위트가 지난 5월 3.3㎡당 2,760만원에 분양한 결과 36.18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주시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8월 개통을 앞두고 서울 접근성 개선에 따른 기대감으로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수혜를 받는 홍문동 홍문현대가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경기 남부권은 위례, 동탄2 신도시에서 아파트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인근 아파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분기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안산(-0.30%), 용인(- 0.21%), 성남(-0.18%), 안성(-0.11%) 지역이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서울 66㎡미만이 6.4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외 면적 구간은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32㎡초과 중대형 면적은 하락한 반면 132㎡이하 중소형 면적 구간은 상승했다. 66㎡미만은 1.35%, 66-99㎡미만은 0.56% 상승했다.

신도시는 66㎡미만이 1.51% 올랐다.

면적별

•전라권: 광주ㆍ전남 신규 주택공급 부담, 미분양 영향으로 약세 지속 <전남, 전북, 광주>

•강원권: 교통 개발호재 가시화, 매매값 상승 유지 <부산, 울산, 경남>

•제주권: 매매가격 상승률 2년 만에 분기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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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여름호 _ 2016. 7 VOl. 14

위례, 하남, 화성 등 입주물량 늘어, 전셋값 상승률 둔화

2016년 2분기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이 0.83%, 경기·인천이 0.43%, 신도시는 0.26% 상승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낮춰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전세매물의 월세전환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수도권은 위례, 하남, 화성, 고양 등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어져 전세가격 움직임이 안정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구별로는 용산구(3.26%), 서대문구(2.61%), 구로구(2.56%), 금천구(1.77%), 은평구 (1.64%), 종로구(1.62%) 지역 순으로 전세가격이 올랐다. 용산구는 전세매물 자체도 부족한 가운데 새 아파트 공급도 없어 전세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용산구는 이촌동 강촌이 1,000만원- 2,000만원, 대림이 2,000만원-4,500만원이 올랐다. 서대문구는 인근에 위치한 상암DMC 직장인 수요가 이어져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상암DMC와 인접한 북가좌동 일신휴먼빌이 3,000만원, 월드컵현대가 1,000만원-2,000만원, 북가좌삼호 1,000만원-2,000만원 각각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93%), 중동(0.86%), 광교(0.82%), 동탄(0.72%), 평촌(0.64%), 파주(0.56%) 지역이 상승했다. 일산은 대화동 성저1단지동익이 1,500만원, 마두동 백마2단지극동삼환이 500만원-1,500만원 각각 올랐다. 중동은 금강주공이 1,000만원-2,250만원, 한라주공3단지가 1,000만원-1,250만원 가량 각각 상승했다. 광교는 이의동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가 1,000만원- 1,50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김포한강(-0.99%), 판교(-0.51%), 분당(-0.19%) 전셋값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과천시(4.62%), 여주시(1.79%), 양주시(1.19%), 의왕시(1.00%), 부천시(0.84%), 의정부시(0.81%), 동두천시(0.75%) 지역이 상승했다. 과천시는 중앙동 주공1단지가 지난 3월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가 7월까지 진행되면서 이주수요에 따른 전셋값 상승이 이어졌다. 여주시는 홍문동 동원, 삼한 아파트 전세가격이 1,000만원, 오학동 여주신도브래뉴가 1,000만원, 교동은 삼성명가타운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양주시는 고암동 동안마을주공3단지가 75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지역별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서울

2016년 2분기

경기, 인천 1, 2기 신도시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0.0 1.0

-1.0 2.0 3.0 5.0

도봉구 성북구 영등포구 동작구마포구

종로구

은평구

서대문구

용산구 금천구구로구 0.0

2.0 3.0 4.0

1.0 5.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 년 2015 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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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면적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66-99㎡미만이 1.19%의 변동률을 기록해 다른 면적 구간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66㎡미만 소형은 이주를 앞둔 재건축 아파트 영향으로 0.42%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66㎡미만이 0.68%, 66-99㎡미만이 0.61% 각각 올랐다. 신도시는 66㎡미만이 1.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면적별

후진하는 충청권, 전진하는 세종시

2016년 2분기 충청권 매매가격은 1분기와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세종시는 상승했지만 대전과 충남, 충북은 떨어졌다. 세종시는 행정기능 이전과 더불어 기반시설,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이 지속돼 1분기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대전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2개 분기 연속 하락해 휴가철이 시작되는 3분기에 반등할 가능성은 더 낮아졌다. 유성구(-0.15%)와 서구(-0.09%)가 하락을 주도했다. 유성구는 대정동 드리움이 250만원-750만원, 상대동 목련1·2단지가 500만원-1,000만원 하락했다. 서구는 관저동 구봉주공7단지와 정림동 우성아파트가 500만원 떨어졌다.

충남은 -0.30% 변동률을 기록했다. 3개 분기 연속 하락해 약세흐름이 굳어지는 모양새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천안시(-0.54%)와 당진시(-0.33%) 하락이 두드러졌다. 해운, 조선, 철강을 중심으로 인위적인 구조조정과 지역 산업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충남 주택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충북도 0.17% 하락하며, 3개 분기 연속 하락흐름을 이어갔다. 청주시(-0.27%)와 제천시(- 0.13%), 충주시(-0.06%) 순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청주시에 위치한 용암동 건영,

지역별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1.0-1.5 -2.0 -0.50.00.51.01.52.0

충남계룡시

충남천안시

충남홍천군

세종시 대전유성구 충북청주시

충북제천시 충남당진시

-1.0 0.0 1.0 2.0 3.0 4.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5 년 2016 년

2016년 2분기

(7)

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여름호 _ 2016. 7 VOl. 14

분평동 주공4-6단지, 복대동 현대2차, 봉명동 봉명세원이 500만원-1,000만원 하락했다.

세종시는 2014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상승하며,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2분기 0.32% 상승했다. 1분기 대비 상승폭이 커지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세종시 아파트 입주물량은 1,397가구로, 분기평균 4천가구씩 입주했던 2015년 대비 감소해 초과공급 우려도 줄어든 상황이다. 신축아파트에 대한 충청권 갈아타기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어서, 기반시설 조성으로 거주환경까지 개선된 영향이다. 종촌동과 아름동, 도담동 등 공공기관과 근접한 곳이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충청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세종시 외에는 모두 하락했다. 세종시는 행정기능이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고, 거주환경과 기반시설도 개선되고 있다. 게다가 입주물량은 과거보다 줄어들고 있어 세종시 일대의 긍정적인 가격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세종시 이외 지역은 뚜렷한 상승 동력이 부족해 3분기에도 분위기 반전은 쉽지 않다.

대전은 132-165㎡미만에서 0.18%, 165㎡이상에서 0.16% 하락하며 중대형 면적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충남은 모든 면적에서 하락한 가운데 66㎡미만 0.50%, 66-99㎡미만 0.46% 하락하며 중소형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충북은 66-99㎡미만이 0.59%, 66㎡미만은 0.32%

하락했다. 반면 세종시는 중소형 면적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66㎡미만이 1.29%, 66- 99㎡미만이 0.91% 상승했다.

면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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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세종시 필두로 상승흐름 우위

2분기 충청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세종시의 상승흐름이 이어졌고 대전과 충북도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1분기 대비 둔화되는 모양새다. 부족한 전세물량이 가격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단기간 많이 오른 전세가격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도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충남은 2분기 아파트 입주물량(6,643가구)이 상대적으로 많아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대전은 2분기에 0.29% 상승하며 1분기(0.65%)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다만 동구(0.91%), 유성구(0.46%), 중구(0.22%), 서구(0.08%), 대덕구(0.06%) 모두 상승하며 전세물량은 부족한 분위기다.

동구 낭월동 오투그란데가 1,000만원 상승했으며, 대성동 은어송마을2단지코오롱하늘채 250만원-750만원, 대동 새들뫼휴먼시아1단지가 1,000만원 상승했다.

충남은 0.28%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약 7년 만에 하락으로 돌아선 이후 2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장기간 상승한 전세가격이 부담인 상황에서 6,643가구의 입주물량과 세종시 갈아타기 영향 등으로 인해 본격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천안시(-0.55%), 아산시(- 0.22%), 당진시(-0.02%) 등 주요 지역이 하락했다.

충북은 2분기에 0.25% 상승했다. 다만 충북 지역 전반적으로는 큰 전세가격 변동은 없는 가운데 청주시가 0.29% 상승했다. 청주시의 성화동 남양휴튼, 분평동 보성, 복대동 신영지웰시티1차·두산위브지웰시티 등이 500만원-1,000만원 올랐다.

세종시 전세가격은 2분기 1.61% 상승했다. 1분기(2.68%) 대비 상승폭이 둔화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충청권에서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됐고 기반시설도 갖춰지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된 때문이다.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한 1생활권 아파트 단지들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대전은 132-165㎡미만이 0.38%, 66㎡미만이 0.35%, 99-132㎡미만이 0.34% 상승했다. 충북은 132-165㎡미만에서 0.78% 올랐다. 반면 충남은 66-99㎡미만에서 0.41% 하락했다. 세종시는 모든 면적이 상승한 가운데 66㎡미만이 3.72%, 165㎡이상은 2.16%, 66-99㎡미만은 1.90% 상승해 평균 전세가격을 끌어올렸다.

지역별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대전 충남

2016년 2분기

충북 세종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0.0 1.0

-1.0 2.0 3.0 4.0

충남천안시

대전동구 대전유성구 세종시 충남서산시 -1.0

1.0 2.0 3.0

0.0 4.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 년 2015 년

충북증평군 충북청주시 충남홍성군

면적별

(9)

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여름호 _ 2016. 7 VOl. 14

광주·전남 신규 주택공급 부담, 미분양 영향으로 약세 지속

광주ㆍ전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그 동안 꾸준히 이어졌던 새 아파트 공급과 미분양 주택 증가, 대출 심사 강화, 지역의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2분기에도 약세가 이어졌다.

광주는 5월부터 시행된 주택담보대출규제 여파로 매수심리가 위축 된데다 새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면서 2분기 0.05% 떨어졌다. 지난 1분기(-0.02%) 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다. 올해 광주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총 1만559가구로 지난 2009년(1만3,317가구) 이후 7년 만에 최대 물량이 공급된다. 미분양 물량도 늘었다. 5월 기준 광주 아파트 미분양물량은 총1,049가구로 지난 3월에 비해 285가구 늘었다. 특히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만 4,262가구가 공급되면서 2분기 0.2%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 광산구가 0.15% 하락했고 북구(0.13%), 동구(0.01%), 남구(0.01%) 등은 올랐다.

전남은 경기 침체와 대출심사 강화 등의 영향으로 2분기 0.02% 떨어져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새 아파트 입주영향도 하락세에 한몫 했다. 전남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연평균 1만2,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지역산업경기 침체 여파로 실업자수가 증가하면서 집값에도 적지 않을 영향을 미쳤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6월기준 실업자 수는 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해서 5,000명(26.5%)이 늘었다. 전남은 인구 순유출도 많아 지난 1분기 기준 3,240명이 도내에서 인구가 순유출되기도 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남 광양시가 0.27%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광양시는 지난 1분기 1,327명이 순유출되기도 했다.

이어 순천시(-0.03%), 여수시(-0.03) 등이 떨어졌다. 반면 영암군(1.43%), 목포시(0.09%) 상승했다.

전북은 2분기 0.07% 올랐다. 전북은 전반적으로 아파트 공급 영향과 미분양물량 증가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익산시(0.44%)와 정읍시(0.41%)가 전세난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이들 지역은 아파트 공급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일부 수요가 매매로 돌아서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2,024가구가 공급됐으나 올해는 63가구로 입주물량이 크게 줄었다. 정읍시 역시 지난해에는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올해도 107가구 정도만이 입주한다.

이밖에 지역별 매매가격은 고창군(0.25%)과 전주시(0.02%)가 올랐고 김제시(-0.24%), 군산시(- 0.11%),완주군(-0.06%) 등은 하락했다.

지역별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광주 전남 전북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1.0 -0.5 1.0

0.0 0.5 1.5

전북익산시 전남영암군

전북정읍시

전북고창군

광주광산구 광주북구전남순천시 전남여수시 전남광양시 광주서구

-1.0 0.0 1.0 2.0 3.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 년 2015 년

2016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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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계속된 아파트 공급 영향으로 전셋값 안정

2분기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올라 직전 분기(0.04%)에 이어 소폭 오름세가 계속됐다.

그러나 지난해 2분기(1.49%)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올해 새 아파트 공급이 많았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북구(0.20%), 서구(0.10%), 동구(0.02%) 등이 올랐고 광산구(- 0.09%), 남구(-0.03%) 등은 하락했다.

전남은 2분기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규모 아파트 공급 영향이 컸다. 전남은 지난해 하반기 5,912가구가 입주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5,292가구가 집들이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0.01% 올랐고 다른 지역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북은 2분기에도 0.07% 올라 직전 분기(0.0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그 동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거나 크게 줄어든 정읍시(1.39%), 익산시(0.42%)에서 전세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영향이 컸다. 이어 고창군(0.37%), 전주시(0.04%) 등이 상승했고 완주군(-1.26%)과 군산시(-0.02%) 등은 내렸다.

광주 2분기 전셋값은 66㎡미만 구간과 165㎡이상 면적대가 변동이 없었고 이외 면적 구간은 모두 상승했다. 보합세를 보인 전남은 99-132㎡미만 구간이 유일하게 올랐고 다른 면적 구간은 변동이 없었다. 전북은 66㎡미만 구간만 떨어졌고 다른 면적대는 고르게 상승했다.

지역별

면적별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광주 전남 전북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1.5 -1.0 0.0 -0.5 0.5 1.0 1.5

전북고창군

광주남구 광주북구광주서구전남순천시

전북완주군 광주동구광주광산구

-1.0 0.0 0.5 1.5

-0.5 1.0 2.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년 2015년

2016년 2분기

면적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는 132-165㎡미만 구간(0.02%)과 165㎡이상 구간(0.04%)이 소폭 올랐고 다른 중소형 면적대는 모두 하락했다. 전남은 66-99㎡ 미만 구간이 0.1% 올라 가격 상승을 주도 했고 다른 면적 구간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북은 66㎡ 미만(-0.11%)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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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여름호 _ 2016. 7 VOl. 14

면적별

교통 개발호재 가시화, 매매가격 상승 유지

2016년2분기 강원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1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0.4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도의 2분기 아파트 매매상승률은 부산(0.72%) 다음으로 높았다. 강원도는 서울~강릉 복선전철(KTX), 경기 광주~원주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춘천~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 등 교통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평창군(0.95%), 원주시(0.72%), 삼척시(0.48%), 횡성군(0.45%), 춘천시(0.44%), 강릉 시(0.22%) 지역이 상승했다. 강원도 매매가격 상승을 이끄는 원주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동 시에 조성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원주시 인구는 2천366명이 증가했다. 춘 천시는 후평동 주공3단지 춘천후평우미린뉴시티가 일반분양을 진행하면서 주변 집값 상승을 견 인했다. 후평동 주공4단지가 250만원-400만원 상승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66㎡미만은 0.93%, 66-99㎡미만은 0.46%, 99-132㎡미만은 0.57%

올랐다.

지역별

강원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0.0 1.0 2.0

강릉시

춘천시

횡성군

삼척시

원주시

평창군-1.0 -0.50.00.51.01.52.02.53.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년 2015년

2016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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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전입인구 늘어난 원주, 춘천 소폭 상승

2016년 2분기 강원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직전 1분기(0.55%)와 비슷한 수준인 0.46% 올랐다.

올해 들어 원주, 속초, 춘천, 강릉 일대에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전셋값이 안정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원주시(0.62%), 춘천시(0.61%), 삼척시(0.52%), 횡성군(0.38%), 평창군(0.12%) 지역이 상승했다. 강릉시와 속초시는 보합을 기록했다.

원주시는 무실동 무실2지구우미린가 1,000만원-2,500만원, 단계동 이안단계1,2단지는 500만원- 1,000만원 올랐다. 춘천시는 석사동 퇴계주공5단지가 2,500만원 올랐다. 삼척시 교동 신동아는 500만원 상승했다. 횡성군은 횡성읍 원흥2차가 100만원-300만원 상승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소형보다는 중형 면적 구간의 전세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66㎡미만은 0.17%

오르고, 99-132㎡미만은 0.62% 상승했다.

지역별

면적별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강원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0.0 1.0 2.0

평창군

횡성군

삼척시

원주시 춘천시 0.00.5

1.01.5 2.0 3.0 2.5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 년 2015 년

2016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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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여름호 _ 2016. 7 VOl. 14

면적별

2016년 2분기 대구·경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2분기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1.34%, 경북은 0.65% 각각 하락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공급부담이 커지면서 2016년 대구·경북 아파트값은 약세를 나타냈다.

대구는 달서구(-2.51%), 달성군(-1.50%), 동구(-1.16%), 서구(-0.92%), 북구(-0.83%), 수성구(- 0.76%) 순으로 하락했다. 대구 서남권역인 달서구와 달성군은 올해 2분기까지 약 8,000세대 신규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일부 단지에서는 손해를 보기 전에 매도해서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방어 심리가 발동해 투매도 나타났다. 신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주 수요가 마무리된 동구 역시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경북은 영주(-1.25%), 경주(-0.97%), 경산(-0.95), 구미(-0.95%), 포항(-0.44%)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경주는 올해 2월 황성동 e편한세상황성 (713가구) 입주 후 지역 내 물량 수급에 여유가 생기면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경산도 옥곡동과 중산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대구 아파트 시장의 영향을 바로 받는 경산은 대구 아파트값 하락 분위기가 번지면서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구미도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2분기 아파트값은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대구는 모든 면적대에서 매매가격이 하락했고 소형 면적대 아파트 일수록 낙폭이 컸다. 99- 132㎡미만(-1.65%), 66-99㎡미만(-1.59%), 66㎡미만(-1.56%), 132-165㎡미만(-0.80%) 165㎡이상(- 0.45%)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경북도 대구와 마찬가지로 모든 면적대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66-99㎡미만(- 1.36%), 66㎡미만(-0.95%), 165㎡이상 (-0.31%), 99-132㎡미만 (-0.25%), 132-165㎡미만(-0.09%),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지역별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대구 경북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3.0 -2.0 -1.0

-2.5 -1.5 -0.5 0.0

대구북구 대구수성구 경북포항시 대구중구

대구서구

경북구미시경북경산시

경북경주시

대구동구경북영주시

대구달성군

대구달서구

-1.0

-1.0 1.0 3.0 5.0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년 2015년

2016년 2분기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하락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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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대구·경북 올해 4만1천 가구 ‘입주 쓰나미’`, 전셋값도 하락

대경권 아파트 초과공급 상황이 매매뿐만 아니라 전세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전셋값이 하락했다. 대구·경북은 2016 년 약 4만 1,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기하면서 공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2분기 연속 전셋값이 떨어졌다. 2016년 2분기 동안 대구는 1.86%, 경북은 0.55% 하락했다.

대구는 달서구(-3.52%), 달성군(-2.55%), 북구(-1.46%), 수성구(-1.15%), 동구(-0.63%), 서구(- 0.57%) 순으로 전세가격이 내렸다. 달서구는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며 전세 매물이 쏟아져 나왔지만 급매물만 간간이 거래될 뿐 조용했다. 달성군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로 인구 유입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을 소화하기에는 무리였다. 북구도 최근 입주한 신규아파트로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기존 재고 아파트 전셋값이 하향조정 됐다.

경북은 경산시(-1.33%)에서 전세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구미시(-0.87%), 김천시(-0.51%), 경주시(-0.42%), 영천시(-0.38%) 순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산은 과거 전셋값 상승이 컸던 중소형 아파트 하락폭이 컸다. 구미는 도량동, 옥계동 등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물량공급과 지역 기반산업 침체에 재계약 수요가 많아지면서 신규 전세수요가 줄었다. 김천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근로자 이주수요가 줄면서 전셋값이 내렸다.

대구는 99-132㎡미만(-2.42%)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66-99㎡미만 (-2.06%), 66㎡미만 (-1.24 %), 132-165㎡미만(-1.06%), 165㎡이상(-0.68%)순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북은 66㎡미만 (0.02%)만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면적구간에서 전셋값이 하락했다. 66- 99㎡미만(-0.85%), 99-132㎡미만 (-0.43%), 165㎡이상 (-0.40%), 132-165㎡미만 (-0.35%) 순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지역별

면적별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2016년 2분기

대구 경북

-4.0 -2.0 -1.0

-3.0-2.5 -3.5 -1.5 -0.50.0

경북김천시 경북경주시 경북영천시 대구중구

대구서구

대구동구

경북구미시대구수성구

경북경산시

대구북구대구달성군

대구달서구

-1.0

-1.0 1.0 3.0 5.0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년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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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여름호 _ 2016. 7 VOl. 14

면적별

조선업 불황 쇼크로 경남 거제, 울산 동구 아파트값 하락

2016년 2분기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0.72% 올라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월부터 지방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확대됐으나 부산 아파트값은 직전 1분기(0.53%)보다 상승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입주물량 감소로 단기 공급과잉이 적은데다 저금리 기조로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대출 규제라는 악재보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동부산권 강세가 이어졌다. 수영구(1.62%), 연제구(1.29%), 해운대구(1.03%), 북구(0.73%)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락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하반기에도 신규 분양시장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7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실수요자들의 매매 거래는 줄어들 전망이다.

울산은 0.06% 하락해 지난 2012년 3분기(-0.03%)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조선업 불황 여파로 부동산 시장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특히 500가구 안팎이던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5월 말에 1,000가구 넘게 급증하면서 주택시장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지역별로는 북구(-0.31%), 동구(-0.13%), 남구(-0.04%) 순으로 하락했고 중구(0.08%)와 울주군(0.06%)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은 미미했다.

경남(-0.12%)은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공급 부담과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영향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됐다. 지역 기반 산업인 조선과 해운 등 중공업 불황 여파로 거제시(-0.34%), 창원시(-0.25%)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혁신도시 등 인구 유입 호재가 있었던 진주시(0.59%)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반기 경남 아파트 시장은 조선업 등 중공업 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침체가 더 깊어질 전망이다.

부산은 66㎡미만 구간이 0.92%의 변동률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에 비해 울산은 66㎡ 미만의 소형 면적대(-0.91%)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남은 66-99㎡미만 구간이 0.16% 떨어진 것을 비롯해 66㎡미만(0.02%)을 제외한 전 면적대가 하락했다.

지역별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0.5 0.0 0.5 1.0 1.5 2.0

경남거제시

울산북구

경남창원시

경남김해시

부산기장군

부산북구

부산해운대구

부산연제구

부산수영구

-0.5 0.0 0.5 1.0 1.5 2.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년 2015년

2016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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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경남, 매매가격에 이어 전셋값도 약세

2016년 2분기 부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1.01% 올라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입주물량 감소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전환으로 전세매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매매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일수록 전셋값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영구(1.94%), 연제구(1.64%), 북구(1.61%), 해운대구(1.30%), 부산진구(1.15%), 동구(1.10%) 등이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은 3분기에 1만여 가구의 신규 입주가 이뤄지면서 전세시장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울산은 0.46% 올라 지난 1분기(0.56%)에 비해 오름세가 다소 둔화됐다. 중구는 입주 2년차에 접어든 혁신도시 내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1.42%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타 지역에 비해 신규 공급이 적은 남구는 0.69% 올라 뒤를 이었다. 반면 2분기에 신규 입주물량이 2,000여 가구에 달했던 북구(-0.43%)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경남은 -0.14%의 변동률로 매매시장에 이어 전셋값도 하락 반전했다. 양산, 거제 등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양산시가 물금지구를 비롯한 택지지구 위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0.60% 하락했고 뒤를 이어 거제시(-0.50%), 창원시(-0.22%), 김해시(-0.03%) 등의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부산은 165㎡이상 대형 면적(0.66%)을 제외하고 전 면적대가 1%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울산은 66-99㎡미만 구간이 0.73% 올랐고 66㎡미만 소형은 -0.11%로 유일하게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경남은 66㎡미만 구간(0.25%)만 소폭 오르고 전 면적대의 전세금이 하락했다.

지역별

면적별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0.5 -1.0 0.0 0.5 1.5 2.0

1.0

경남양산시

경남거제시

울산북구

경남창원시

부산해운대구

울산중구

부산북구

부산연제구

부산수영구

0.0 0.5 1.0 1.5 2.0 2.5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년 2015년

2016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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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여름호 _ 2016. 7 VOl. 14

매매가격 상승률 2년 만에 최저

서귀포시 전셋값 3분기 연속 `‘제자리 걸음’

2016년 2분기 제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2%로 둔화돼 지난 2014년 2분기(0.0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제주 자체적으로 부동산투기대책본부를 운영해 분양권 거래 단속에 나서면서 거래시장이 위축된데다 담보대출 규제로 가격 상승세가 정체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가 1% 올랐고 제주시는 0.13% 올랐다. 면적별로는 165㎡ 이상 대형 아파트가 0.73% 올라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1분기(-0.17%) 하락했던 제주 아파트 전세가격이 2분기에 0.21% 올라 한 분기 만에 다시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제주시가 0.23% 올랐고 서귀포시는 3분기에 연속 보합세(0%)에 머물렀다. 면적별로는 66㎡ 미만이 0.69%, 66-99㎡ 미만 구간이 0.21% 각각 올랐다.

제주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제주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0.5 0.0 0.5 1.0 1.5 2.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 년 2015 년

-0.5 0.0 0.5 1.0 1.5 2.0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2016 년 2015 년

면적별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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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그림1] 2016년 2분기 지역별 아파트 매매 [그림2] 지역별 전세

-1.50 -1.00 -0.50 0.00 0.50 1.00

서울 부산 강원 경기 인천 세종 제주 전북 전남 대전 광주 울산 경남 충북 충남 경북 대구 -2.50-2.00 -1.00 0.00 1.00

-1.50 -0.50 0.50 1.502.00

세종 부산 서울 인천 울산 강원 경기 대전 충북 제주 전북 광주 전남 경남 충남 경북 대구 (단위 : %)

[표1] 2016년 2분기 아파트 변동률 [표2] 아파트 입주물량

분기 통계

지역 매매 전세

서울 1.66 0.83

경기 0.35 0.37

인천 0.34 0.56

경기,인천 0.31 0.43

신도시 0.38 0.26

부산 0.72 1.01

대구 -1.34 -1.86

광주 -0.05 0.06

대전 -0.03 0.29

울산 -0.06 0.46

광역시 -0.03 0.04

강원 0.48 0.46

경남 -0.12 -0.14

경북 -0.65 -0.55

전남 -0.02 0.00

전북 0.07 0.07

충남 -0.30 -0.28

충북 -0.17 0.25

제주 0.22 0.21

세종 0.32 1.61

지방 -0.14 -0.05

전국 0.64 0.38

(주) 단위 : %

지역 매매 전세

서울 4,447 7,608 경기 17,819 27,000 인천 3,971 1,496 수도권 26,237 36,104

부산 2,024 2,674 울산 2,496 410 경남 4,856 3,411 부울경권 9,376 6,495 대구 9,151 3,468 경북 1,822 4,388 대경권 10,973 7,856 대전 1,561 1,401 충남 6,643 5,488 충북 1,100 1,813 세종 1,397 2,157 충청권 10,701 10,859

광주 5,339 2,116 전남 2,374 4,272 전북 2,384 1,457 전라권 10,097 7,845

강원 326 624

제주 799 384

전국 68,509 70,167 (주) 단위 : 가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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