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태평양 도서 국가에 백신 공여 발표
□ (백신 공여 지원책 표명) 일본과 태평양 도서 국가들이 참여하는 ‘태평양∙
섬 정상회의(PALM)’가 7.2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어, 스가 총리는 동 회 의에서 2021년 내 코로나 백신 총 300만회분을 도서 국가에 무상으로 공여 하는 등의 지원책을 발표함.
ㅇ 동 정상회의에서는 일본에 의한 향후 3년간의 지원 계획을 (1) 코로나19 대 책 (2) 해양 안보 (3) 기후 변화∙방재 (4) 인프라 정비 (5) 인재 육성∙교류 등 5개 분야로 정리했으며, 일본은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국제기구를 통해 2021.7월 백신 공여를 시작할 예정
□ (중국 견제 의미도 존재) 중국은 인프라 정비 지원 등으로 도서국 대상 영향 력을 강화하고 있는바, 일본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섬세한 지원을 통해 이에 대항하려는 공산임.
ㅇ 스가 총리는 정상회의에서 ‘(도서 국가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일본 전 체(All Japan) 차원의 대응을 진행시킬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