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6G 실현 고려한 종합전략 구축 발표
□ (종합전략 구축 발표) 日 총무성은 1.21 제5세대 이동통신시스템(5G)의 다음 세대인 6G 실현을 고려한 종합 전략을 2020년 여름을 목표로 구 축하겠다고 발표함.
ㅇ 총무성은 도쿄대학의 고노카미 마코토(五神真) 학장을 좌장으로 하여
△대학 연구자 △도시바, NTT 등 민간, 업계단체 대표자 등으로 구성 된 ‘비욘드 5G 추진전략간담회’를 설치하고, 2030년경 6G 상용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하게 되며 1.27 제 1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ㅇ 동 조직은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대신 직할 조직으로, 6G의
△성능 목표 △필요 기술 △활용 방법 △정책지원 등을 논의하고 동 내용을 담은 종합 전략을 수립할 예정임.
ㅇ 다카이치 총무대신은 1.21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비욘드 5G 의 원활한 도입은 (고도 첨단기술 도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Society 5.0의 추가 진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함.
□ (민관 논의 조기 개시는 이례적) 실용화 10년 전 단계부터 민관 합동 논의를 개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다카이치 총무대신은 ‘개발 과 정에 일본이 깊이 관여해 나가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조기에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힘.
ㅇ 총무성은 6G 성능에 대해 ‘5G의 초고속, 다수동시접속 등의 특징이 더 강화될 것’이라 언급하며 기대를 나타냈으며, 기기의 원격 조작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군사 및 우주 개발에도 이용될 것으로 예상됨.
<6G와 관련된 각국 및 기업의 대응>
한국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연구센터를 설치
□ (日 도코모, 6G 구상에 박차) 일본 대형 이동통신사인 도코모는 여객기 등이 비행하는 고도 1만미터 상공 및 해상에서도 육상과 동일한 질의 무선 통신이 가능한 6G를 구상하고 있음.
ㅇ 현재 무선통신은 광섬유 회선을 통해 데이터를 기지국으로 전송하여 기지국이 보내는 전파를 스마트폰 등 전자단말기로 재전송하고 있으 나, 도코모는 빛 및 음파를 활용하여 기지국이 없어도 통신이 가능한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통신 규격은 1980년대 1G부터 시작하여 10년 간격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
ㅇ 현재는 6G를 규정짓는 규격 및 성능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도코모는 조기에 장래상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통신회사 및 전자기기 제조사 와 연합하여 6G 규격 관련 논의를 주도하려는 공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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