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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본 주간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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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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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부일본 주간 경제동향

2015. 6. 6(토) - 12(금)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2)

1 주간 경제 포커스

이세시마, G7 정상회담 개최지 선정1)

○ 제42회 주요 7개국 회의 개최지로 미에현 이세시마(伊勢志摩) 선정(6. 5일) - 2016. 5〜6월 중 개최, 주회장은 가시코지마(賢島) 內 호텔

- 일본 개최는 2008년 홋카이도 도야코 개최 이래 8년만

☞ 총 6회 개최, 1979년, 1986년, 1993년 이상 도쿄, 2000년 규슈․오키나와, 2008년 홋카이도 도야코, 2016년 미에현 이세시마

- 나가노현(가루이자와), 나고야시, 하마마츠시, 센다이시, 니가타시, 고베시, 히로시마시 등과의 유치 경쟁

→ 미에현(이세시마)은 당초 G7 관계각료회의 유치 추진

→ 아베 총리의 지원으로 G7 정상회담 유치로 방침 전환(2015. 1월)2)

○ 경제파급효과 시산3)

- 햐쿠고 경제연구소(햐쿠고 은행) : 약 510억 엔(미에현 약 130억 엔 포함)

→ 숙식 74억, 운영․관광안내 50억, 물품구입 33억, 정보통신 25억, 건설관련 20억 등

→ 총예산 270억 엔 상정, 기존 시설 활용으로 신규 건설․정비 비용 억제 - 주쿄대학(우치다 교수) : 500 〜 600억 엔(부수적 효과 포함)

→ 관광분야의 수혜뿐만 아니라 중부일본 제조업(모노즈쿠리) 분야에도 호재

→ 연료전지차(도요타), MRJ(미츠비시), 리니어 신칸센(JR 도카이) 관련 기술 PR

※ 2008년 홋카이도 도야코 사례

- 회의 기간 중 2만 6천 여 명 체재(외교단, 미디어 및 경비관계자)

- 당초 직접적 경제효과 350억 4,700만 엔, 개최 후 5년 간 파급효과 283억 700만 엔 시산(홋카이도 경제연합회)

→ 단 2008년 리먼 쇼크 등의 영향으로 관광객 감소, 2007년 330만 명 → 2012년 224만 명

→ 개최지 기초지자체 재정 핍박, 재정파탄 직전의「조기건전화단체」로 지정(2009 〜 2011년)

※ 2000년 규슈․오키나와 사례

- 주회장 건설(오키나와 나고시), 30억 엔 투입 → 숙박시설, 결혼식장 등으로 활용 - 나고시의 경우 관광객 증가, 2000년 400만 명 → 현재 540만 명

1) 언론보도 종합 2) 주니치신문(’15.6.6)

3) 일본경제신문(’15.6.6), 주니치신문(’15.6.6) 및 중부경제신문(’15.6.8)

(3)

2 중부일본 경제 동향

중부경제산업국, 경제동향 발표4)

○ 6월 발표 경제동향, 총괄판단 상방 수정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일부 답보 상태 관측」→「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음」

→ 판단 변경은 ’14. 12월 하방 수정 이후 6개월 만, 상방 수정은 ’13. 7월 발표 이후 23개월 만

- 생산(종합) 판단 유지「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음」

→ 수송기계(보합) : 승용차․자동차부품 북미 시장 회복, 항공기 생산율 증가

→ 범용․생산용․업무용기계(회복) : 금속공작기계 북미 호조․국내 회복, 섬유 기계 중국 저점 통과, 토목건설기계 북미 보합

→ 전자부품․디바이스(증가) : 집적회로 고수준 유지, 액정소자 증가

→ 전기기계(보합) : 개폐제어장치․기기, 내연기관전장품, 전동기 전 부문 보합

→ 금속제품(약세) : 알루미늄건재 약세, 스프링 보합, 가스기기 국내수요 감소

→ 철강(약보합세) : 철판․특수강 자동차 수요 감소로 약보합세, 봉강․형강 보합

→ 파인세라믹(보합) : 세라믹필터 보합, 가스센서소자 북미 호조로 고수준 추이

→ 섬유․도자기(보합)

- 개인소비 상방 수정「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음」

→ 대형소매점판매액 전년 상회(4개월만)

→ 승용차 판매 전년 상회(7개월만)

→ 가전 판매 전년 상회(13개월만) - 설비투자「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음」

→ 요업․자동차․전기기계(이상 제조업) 증가, 소매․운수(이상 비제조업) 증가

→ 공작기계 국내수주 전년 상회(21개월 연속), 일반기계․자동차공업용 기계 호조 - 공공투자「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음」

→ 전년 하회(3개월만), 단 지자체 발주 공공사업은 전년 상회 - 수출「회복세 관측」

→ 수출통관액 전년 상회(8개월 연속), 금속가공기계․반도체등전자부품 주효

→ EU 수출 전년 상회(6개월만), 미국 수출 전년 상회(8개월 연속) - 고용「착실하게 개선되고 있음」

→ 전년 하회(3개월 연속), 유효구인배율 하락(2개월 연속) - 기업도산 전년 하회(12개월 연속)

4) 중부경제산업국 발표자료(’15.6.10), 주니치신문(’15.6.11) 및 요미우리신문(’15.6.11)

(4)

3 중부일본 기업 동향

도요타 자동차 동향

○ 포드社와 커넥티드카 기술 제휴5)

- 차량 탑재용 IT 시스템 기술 제휴 발표(6. 3일)

- 렉서스․도요타 차종에 스마트 디바이스 링크* 기반의 차량용 단말기 적용

→ 차세대 자동차용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 및 표준화 협업(2011. 8월 제휴)의 일환

→ 터치나 음성 인식을 통해 이메일, 달력, 음악, 내비게이션 등 차량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대시보드에서 실행․조작

- 동 제휴를 통하여 커넥티드카 관련 포드社의 기술 역량을 학습

→ 커넥티드카 통합 부서 설립, 적극적인 기술 개발 추진

* 스마트 디바이스 링크(SDL)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차량 시스템에서 사용하기 위한 포드社의 오픈 소스 플랫폼

○ 주력 소형차「코롤라」국내 판매 1천만 대 달성6)

- 1966년 판매 개시, 5월말 누적판매 1천만 → 단일 차종 1천만 대 판매 일본 최초

→ 1966 〜 2001년까지 33년 간 모델별 판매 대수 수위 유지

→ 15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판매, 2014. 4월말 전 세계 누적판매 4,223만 대 - 현재 11세대 모델, 세단형「아쿠시오」, 왜건형「필더」(이상 미야기현 오오히라

공장), 박스형「루미온」(아이치현 다카오카 공장) 생산 중

덴소, 도쿄지사 확충7)

○ 기술개발 체재 강화 목적 → 도쿄지사 이전․확충 추진(2016. 1월)

- 관공서, 대학 등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위해서는 도쿄에서의 사업 강화가 필수

→ 우수 인재의 지속적 확보를 위해서는 도쿄 입지가 유리 판단

- 현재 10명 + 본사 인원 110여 명 이동(2016. 1월) → 2017년 말 240명 규모로 확대 - 안심․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 개발, 신사업 발굴 및 제품 기획 담당

일본항공, MRJ 국내선 활용 방침8)

○ JAL 산하 J-AIR에서 운용, 오사카-지방도시 간․지방도시 간 국내선 활용 - 2016. 1월, MRJ 32기 도입 정식계약 체결

5)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발표자료(’15.6.8)

6) 주니치신문(’15.6.10), 요미우리신문(’15.6.11) 및 중부경제신문(’15.6.11) 7) 덴소 발표자료(’15.6.9), 중부경제신문(’15.6.10) 및 요미우리신문(’15.6.10) 8) 중부경제신문(’15.6.10)

(5)

4 한국 관련 경제 ․ 통상 ․ 관광 동향

한국코와, 마스크 판매 급증9)

○ 다국적 제약기업 코와(본사 나고야시), 한국 內 마스크 재고 소진․추가 물량 공급 - 메르스 영향으로 주문량 폭증 → 일본 본사 추가 물량 공급

- 코와 3차원 마스크 제품은 일본 內 판매 수위 제품

9) 韓 메디파나뉴스(’15.6.5), 라포르시안(’15.6.5)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