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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본 주간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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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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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부일본 주간 경제동향

2016. 1. 9(토) - 1. 15(금)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2)

1 주간 경제 포커스

아이치현, 차세대 3대 산업 책정・발표1)

○ 「아이치 산업노동 비전 2016-2020」 발표, 자동차・항공우주・로봇의 3대 산업 선정 - 향후 5년간의 산업노동정책 책정, 3대 차세대 산업 및 8대 중점시책 선정

- 활력과 지속력을 갖춘 「일본 제일의 산업수도 아이치」 지향

○ 주요 시책

(1) 중소・소규모 기업의 경쟁력 강화 - 지원시책의 확충 및 지원체제 강화 (2) 지역재생에 기여하는 산업의 진흥

- 지역산업 활성화(아이치 브랜드 기업의 국내・외 홍보 지원 등) (3) 차세대 산업의 육성・강화

- 차세대 자동차의 개발・보급 촉진

- 항공우주산업 생산 0.83조 엔 → 1.18조 엔(2020년) - 로봇의 안전기술 취득 및 실용화 지원

(4) 연구개발기능・입지환경의 정비

- 차세대 성장산업 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유치 강화 (5) 글로벌 진출 지원

- 국제 비즈니스의 전략적 전개 및 지원체제 강화 (6) 관광 촉진

- 관광 소비액 7,270억 엔 → 1조 엔(2020년), 이 중 외국인 소비 2,500억 엔 (7) 취업 촉진・능력 활용

- 청년 실업자수 51,000명 → 5만 명 이하(2020년) (8) 활력이 넘치는 노동환경 조성

- 여성(25∼44세)의 노동력 비율 70.1% → 73.1%(2020년)

○ 주요 수치목표 2020년까지의 목표

전 국 점 유 율

중소기업 제조품 출하액 8.59% (2013) 10%

지역총생산(GRDP) 6.9% (2012) 7.5%

로봇제조업 제조품 출하액 21.9% (2013) 30%

학술・연구개발기관 수 4.9% (2012) 5.5%

수출액 20.1% (2014) 21%

노동인구 6.1% (2014) 6.2%

아이치현 방문객수 3,817만 명 (2014) (외국인 123만 명)

5,000만 명 (외국인 400만 명)

연차유급휴가 취득일수 8.2일 (2014) 10일

1) 아이치현 발표자료(12.28). 요미우리신문(1.9)

(3)

2 중부일본 경제 동향

중부일본 경기 호조2)

○ 일본은행 나고야지점 1월 금융경제동향 발표

- 중부 3개 현(아이치・기후・미에) 경기판단 상방수정

→ 「착실한 회복세 지속」에서 「완만하게 확대」로 변경

→ 경기 「확대」 표현 사용은 2008.6월 이래, 7년 7개월 만 - 리먼 쇼크 이전 수준 회복으로 평가(우메모리 나고야지점장)

→ 생산・수출이 견실, 생산거점의 해외 이전으로 매출은 보함, 단 이익 개선이 두드러짐

→ 고용・소득 수준이 높고 개인소비도 회복

- 중국 및 신흥국 경제의 감속이 불안요소, 환율변동(엔고)에 따른 수출 감소 등도 우려

중부일본 경제 4단체장* 연두 기자회견(1.7)3)

○ 2016년도 완만한 회복 전망, 인력부족 현상은 우려

- 리니어 신칸센 본격 공사와 이세시마 G7 정상회의(5월)에 기대

→ 단, 해외경제의 감속 등을 경계

- 인력부족 현상이 해마다 심화되는 등 「일본 최대의 문제」로 인식

→ 저출산・고령화로 인력부족 문제는 장기화・항시화

→ 여성・노년층의 인력 활용방안 강구, 육아・보육환경 정비가 필요

→ 외국인 노동자 수용에 관한 논의 요구

* 중부경제연합회, 나고야상공회의소, 중부경제동우회, 중부경영자협회

아이치현, G7 정상회의 계기 MRJ・수소연료차 등 PR4)

○ 이세시마 G7 정상회의 기술력 PR 예산 7,500만 엔 편성 - 중부국제공항에 MRJ 전시 및 수소연료차(FCV) 활용 추진 - 해외 미디어 대상 아이치현 시찰투어 실시

- 소개 책자 및 기념품 제작 등

아이치현 수소 생산 검토5)

○ 폐기물 소각로 폐열발전으로 수소 생산, 현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방안 검토 - 관련 예산 2,182만 엔 편성(2016년도 본예산) → 2017년 실증실험 계획

- 지자체 및 폐기물 처리업자가 보유한 소각로 폐열을 활용,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 생산

→ 아이치현 내 100여 개의 소각로 보유

→ 소각로 소유자, 수송업자, 대학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설치

※ 후쿠오카시・규슈현, 하수처리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발전을 통한 수소 생산 및 실험적 공급 개시, 요코하마시, 풍 력발전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사업 실시 중

2) 일본은행 나고야지점 발표자료(1.14), 주니치신문(1.14)(1.15), 일본경제신문・요미우리신문(1.15) 3) 주니치신문・일본경제신문・중부경제신문・아사히신문・마이니치신문・요미우리신문(1.8) 4) 일본경제신문(1.13)

5) 주니치신문(1.14)

(4)

아이치현, 2016년도 세수 증대 전망6)

○ 2016년도 재정전망 발표(1.8), 세수 6년 연속 증가

- 세수 1조 2,400억 엔(전년 본예산 대비 12.4% 증가) 전망

→ 2008년도 1조 3,600억 엔이 최대, 리먼 쇼크 이후 2010년도 8,666억 엔까지 하락 - 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적 호조 기업이 다수 → 법인세 증수 기대

- 2016년도 총 1,370억 엔 증수 전망

→ 법인사업세・법인주민세 785억 엔 증가, 지방소비세 566억 엔 증가

→ 단, 지방교부세・임시재정대책채는 800억 엔 자동 감액

→ 관할 지자체에의 교부금은 증액, 따라서 실질적 세수 증대는 136억 엔 수준

○ 세수 증대 전망에 따라 2016년도 본예산도 1조 2,500억 엔 규모 편성(과거 최대) 예정

6) 주니치신문・일본경제신문(1.9)

(5)

3 중부일본 기업 동향

도요타자동차, 수소연료차 「MIRAI」 증산7)

○ 1일 생산대수 3대 → 9대 조정, 연간 700대 → 2,000대로 확대 - 국내 판매 호조 및 해외 수출 대응 목적

→ 국내 판매 4백 대를 상정하였으나 현재 3천 대 이상을 수주

→ 미국 캘리포니아州 판매 개시(2015.10월), 2017년 말까지 3,000대 판매 목표

→ 영국・독일・덴마크에서도 발매(2015.9월)

- 본사공장(아이치현 도요타시) 생산라인 확충, 조립라인(모토마치 공장) 작업인력 배증(30명) 및 야간 생산 개시 등 증산태세 정비

○ 2017년 연간 3,000대 생산체제 구축

도요타자동차 노조, 기본급 인상 요구8)

○ 도요타자동차 노조(노조원 6만 8천명) 2016년 춘계 노사교섭(춘투) 시, 월액 3천 엔 인상 요구 - 물가상승 둔화, 신흥국경제 불투명으로 요구액 삭감 → 2015년 6천 엔 요구, 4천 엔 인상 - 베이스업(임금제도개선분) 요구는 3년 연속

- 비정규 기간종업원 일급 150엔(월액 3천 엔 상당) 인상도 요구

○ 1.28 최종 요구안 제안, 2월 중순 정식 결정

- 도요타자동차, 2016.3월기 2조 8천억 엔 이상의 영업이익 전망

- 정기 승급(임금제도유지분) 7,300엔 + 베이스업 = 1만 300엔 인상 요구

※ 도요타노동조합연합회(도요타그룹 전체)도 월액 3천 엔 이상의 기본급 인상을 요구, 상급단체인 자동차노조총연합회도 월액 3천 엔 인상 요구로 방침 확정9)

도요타자동차, 기간종업원의 정규직 전환 확대10)

○ 당초 300명에서 대폭 확대 방침

- 향후 생산라인 근로자 확충, 인재육성 강화

→ 2015년 생산라인 신규 배치 580명(기간종업원 포함) → 2016년 580명 이상 배치(증원) - 정규직 전환, 2014년 100명 → 2015년 300명 → 2016년 대폭 확대

- 신형 프리우스, 2016.하반기 소형 SUV 생산 등 상정

도시바, 반도체 공장 확장11)

○ 미국 샌디스크와 공동으로 요카이치 공장(미에현) 확장, 5,000억 엔 이상 투자 - 2017년 가동 목표, 최신의 낸드형 플레시메모리 증산

- 연 2,000억 엔 규모의 설비투자를 지속할 방침 → 삼성전자에 대응

7) 주니치신문(1.9)

8) 주니치신문・일본경제신문・아사히신문・마이니치신문(1.12), 중부경제신문(1.13) 9) 닛케이산업신문(1.15)

10) 아사히신문(1.9) 11) 아사히신문(1.14)

(6)

샤프, 1,500억 엔 추가지원 요청12)

○ 차입금 약 7,600억 엔 중 1,500억 엔을 변제 의무가 없는 주식으로 전환하고자 협의 중 - 기업재생을 위한 추가지원 필요 판단, 미즈호은행・미츠비시도쿄UFJ은행과 협의

→ 2015.6월, 동 방법으로 차입금 2천억 엔을 주식으로 전환 - 액정사업 분사, 백색가전 부문 도시바와의 통합 검토

→ 산업혁신기구(정부계 펀드)로부터 2천억∼2천 5백억 엔 출자를 받는 방안도 검토

→ 분사 후, 재팬디스플레이와(JDI)의 통합 추진

○ 대만 홍하이 샤프 매수 제안(7천억 엔 규모), 삼성*・외국계 펀드 일부 사업의 출자 검토 - 단, 기술 유출 등을 우려하여 일본정부(산업혁신기구) 주도의 기업재생이 유력

* 삼성전자, 대형 TV용 액정패널을 생산하는 사카이디스플레이프로덕트(SDP)의 샤프 지분 매수 또는 홍하이 지분 매도 시 출자 검토, SDP의 최대 고객은 삼성전자이며, 샤프와 홍하이가 37.6%의 지분을 각각 보유

야스나가, 신규 생산공정 도입13)

○ 엔진부품 중견제조사 야스나카(미에현 이가시), 미에현 제2공장에 30억 엔 투자 - 유럽・미국 자동차 제조사의 새로운 엔진에 대응한 부품 생산

→ 자동차 국내생산 감소에 따른 해외시장 납품 확대 추진

→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엔진의 신규 개발 가속으로 부품소요 증가 - 신규 가공설비 도입 및 구 기종과의 혼류생산이 가능하도록 라인 개조

→ 커넥팅로드 생산라인 개조에 약 7억 엔 투자, 2016.3월부터 신 부품 양산

→ 캠샤프트 생산라인 신규 설치에 약 23억 엔 투자, 생산량의 단계적 확대 추진

아이치제강 폭발사고, 도요타자동차 생산에 영향14)

○ 치다 공장(아이치현 도카이시) 폭발사고 발생(1.8)

- 도요타자동차에 납품하는 엔진 등의 특수강 제조라인의 가열로 폭발

→ 조업 정지 중이던 가열로의 재개(1.10 예정)를 위한 점검 과정에서 사고 발생

→ 복구까지 1개월 이상 소요, 재고 방출 및 대체・위탁 생산 검토

→ 사고 라인은 월 7만 톤의 특수강 생산, 아이치제강 압연공정의 70% 이상을 소화

→ 사고 이전 수준으로의 생산능력 회복 시기는 「미정」

○ 도요타자동차, 부품 출하 일시 중단

- 미요시 공장(아이치현 미요시시), 차륜장착 부품의 해외 출하 중단 결정

→ 국내 생산을 우선, 재고물량의 우선 할당 실시

12) 일본경제신문(1.11)(1.13), 아사히신문・주니치신문・중부경제신문・기후신문(1.12), 요미우리신문(1.15) 13) 주니치신문(1.15)

14) 주니치신문(1.10)・일본경제신문(1.12), 아사히신문(1.1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