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Copied!
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10.18(수)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10.17 서울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WKF) 개막식에서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가 북핵 문제 관련 중국과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한국과 협력하여 평화적 해 법을 모색할 것을 당부함. (Nhan Dan 인민, 7면)

o 10.17 서울에서 열린 국제 항공·국방 전시회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한국의 자주적 방어력 강화를 위한 현대적 무기체계 개발에 대한 노력 및 수출 촉진을 위한 한국의 방위산업 개혁을 요청함. (Nhan Dan 인민, 7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테드 오시어스(Ted Osius) 주베트남 미국대사가 이임을 계기로 10.17 응웬 쑤 언 푹 총리를 예방함. 푹 총리는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오시어스 대사가 재임 기간 동안 양국 고위대표단의 상호 방문 성사, 양국 교역액 500억불로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하면서 베-미 관계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더 심화 발전될 것을 확신한다고 함. 이에 오시어스 대사는 지난 5월 푹 총리의 미국 공식방문 시 총리를 직접 수행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밝히며, 내달 트럼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Tuoi Tre 젊은이, 20면)

o 10.17 오전 하노이에서 외교부와 베트남 주재 UN사무소가 공동으로 베트남의 유엔 가입 40주년(1977–2017) 기념식을 개최함. 본 식에 참석한 응웬 쑤언 푹 총리는 1977년 9.20 베트남이 유엔에 149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한 일은 베트남 의 독립, 자유, 통일, 개혁 추진 및 국제 사회 참여 등에 인정할 만한 공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지난 40년간 부족한 자원 속에서도 베트남은 유엔 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인권 향상–안보–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 며, 협력 증가 차원에서 유엔과 베트남의 협력은 매우 성공적인 사례라고 밝 힘. (Nhan Dan 인민, 4면)

o 당 티 응옥 팅 국가 부주석 및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유하 시펠레 핀란드 총 리의 초청으로 핀란드를 공식 방문함. 10.17 핀란드 공식 방문 계기 회담에서

팅 부주석은 핀란드 독립 100주년에 핀란드를 방문하게 됨에 기쁨을 표명하며 유럽 통합, 사회-경제 발전에서 핀란드의 성과들을 축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의 양국 간의 우호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힘. 또한 EU와 베트남의 협 력 관계, 특히 조속한 시일 내 EU–베트남간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핀란드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함.(Nhan Dan 인민, 4면)

o 10.17 오전(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하원 청사에서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 및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 환영식이 개최됨. 이날 회담 에서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금번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은 양국간 우호관 계 강화, 양국간 전통적인 협력 및 국회간 협력 추진 등에 초점을 둔다고 밝 힘. 또한 동 기회를 통해 응언 국회의장은 조국 통일, 조국 건설 및 현재까지 의 발전, 민족해방사업 등 베트남을 향한 카자흐스탄의 소중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이는 양국 간의 전통적인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는 소중한 자산 이라고 밝힘.(Nhan Dan 인민, 3면)

4. 베트남 경제

o 10.17 하노이에서 제13차 베트남-싱가포르 경제연결 장관회의가 개최되어 양국 을 연결하는 6개 분야(투자, 재무, 정보통신기술, 교육 및 훈련, 교통운송, 무 역 및 서비스)의 협력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및 평가를 진행함. 싱가포르는 현 재 ASEAN 국가 중 태국에 이은 베트남 제2위의 교역국이며, 세계에서는 6위의 교역국으로서 올해 7월 기준 양국 교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50억 불에 달함. 림홍경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은 베트남이 중요한 경제 파트너 이자 싱가포르 투자기업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양국 간 경제적으로 협력할 여지가 매우 크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2면)

o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올 초부터 9월까지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310억불, 수 입은 69억불로 총 241억불의 무역흑자를 기록하여 베트남 대미 수출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함. 이로서 미국은 베트남 최대의 수출국이자 최대의 교역 흑자국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난 9개월간 8개 품목의 수출이 10억불 이상을 달성하였음. 특히 섬유의류 제품은 92.5억불(9.5% 증가)로 전체 대미수출의 약 30%를 차지였고 신발 수출은 37.6억불(13.7%)로 전체 수출의 12%를 차지한 것 으로 집계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10.17 하노이에서 기획투자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꽝찌성인민위원회가 공동 으로 “꽝찌성 투자진흥 세미나”를 개최함. 세미나에서 응웬 득 찡(Nguyen Duc Chinh) 꽝찌성 인민위원장은 지리적으로 동서남북 경제축의 중심에 위치하 고 있으며 다량의 목재 가공 및 수출, 유리 생산에 이점을 설명함. 또한 꽝찌 성 동남 경제단지의 투자혜택을 강조하며 많은 외국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임. 꽝찌성은 2011-2016년간 평균 7.18%의 경제성장률을

(2)

유지했으며, 14건의 FDI(약4,700만불)와 316건의 국내투자를 유치한 바 있음.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 사업의 공사가 자금 부족으로 인해 지체되고 있는 가운 데 레 응웬 밍 꽝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공단 이사장은 17일 국회 대표단과 호 찌민시 인민위원회간 회의에서 국회대표단이 총리에게 2016-2020년간 중기 재 원 중 일부 자금을 1호선 사업 지원에 투입하도록 요청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 는 23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회의에서 총리에게 이 사업의 총투자규모 검토 및 결정을 요청할 것을 건의함. (Tuoi Tre 젊은이, 4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응웬 반 딴 인구총국 부총국장은 17일 열린 보건부 브리핑에서 베트남이 1960-1993간 인구정책을 ‘1가구 1-2자녀 정책’으로 유지해왔으나 이제 ‘1가 주 2자녀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대체 출산율을 현재처럼 2.1명으로 유지하도 록 장려한다고 밝힘. 또한 중부 서고원지대, 서북부 등 출산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출산율을 대체출산율로 감소시키고 메콩델타지역, 동남부 등 출산율이 낮 은 지역의 경우 출산율을 대체출산율로 증가시키도록 장려하는 등 향후 정부의 인구정책 동향을 설명함. 특히, 최근 열린 중앙당 집행위원회의 6차 회의에서 당원이 3-4명까지 자녀출산을 희망하면 해당 당원에 대해 처벌조치를 취하지 않는 방향으로 현행 규정을 단계적으로 개정하자는 의견도 나옴. 산아정책을 추진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대체출산율을 유지해 나간다면 2030년까지 베트남의 인구가 1억4백만명, 2049년까지 1억1,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베 트남의 인구는 약 9,400만명이며 매년 85-90만명씩 증가하고 있음. (Tuoi Tre 젊은이, 5면) 끝.

참조

관련 문서

Phuc 총리는 그 자리에서 대구시장의 방문이 대구시와 베트남간 경제, 교 역, 투자,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하였으며, 한-베

푹 총리는 양국 정치국이 합의한 사항들을 양국 관계 정부부처가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대한 기쁨을 표명하며 양국이 베트남 붕앙(Vung Ang) 항 만, 비엔티안-하노이 고속도로

또한 황교안 총리는 호찌민시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한국 지방 기업들이 호찌민시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 도록 장려하겠다며 양국 항공사들이 양국간 직항편을

Nguyen Chi Vinh 차관은 발표를 통해 최근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의 발 전에 대한 기쁨을 표명하고 베-중 관계가 복잡한 면이 있으나 양국 정부, 양당 의 정치적인 결심과 양국

또한 시진핑 국가주석의 APEC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국빈방문의 성공을 위해 긴밀 히 협조할 것을 요청하며 향후 양국 당, 국회, 조국전선간의 교류를 활성화하 기 위해 양국

이번 방문은 일본 해상자위대 잠 수함의 최초 베트남 방문으로서 베-일 수교 45주년을 맞이하며 양국 정상은 물 론 양국 국방부간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또한 카메룬 공화국의 전면적인 사회-경 제 발전을 축하하고 지난 시간 동안 양국 관계의 결실에 기쁨을 표하며 베트남 은 카메룬 공화국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중시하고 정치적 관계와

Quang 주석은 Jean-Yves Le Driant 장관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프랑스 정부에 베-EU 자유무 역협정의 조기 체결을 위해 법적 검토를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할 것을 요청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