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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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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3.23.-25.(토-월)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지난 주말 하노이에서 ‘한-베 공동 번영을 위한 성장계획’을 주제로 “제8회 국제 경제·금융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이는 재무, 금융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토대로 공동번영을 위한 한-베 간 발전, 개혁, 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 로 기대됨. 하 휘 뚜언(Ha Huy Tuan) 베트남 금융감독위원회(NFSC) 부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지난 7회 동안 동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현재 한-베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최고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 있어 금번 세 미나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함. 또한 향후 금융 분야의 협력 관련, 베트남은 은행의 구조조정, 민영화 프로그램 및 핀테크 관련 사업에 한국의 적 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외교부는 응웬 푸 쫑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 이 국왕이 오는 3.26-28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고 보도함. (Nhan Dan 인민 3.23, 1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22일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테오치힌(Teo Chee Hean) 싱가포르 부총리와 면담함. 테오치힌 부총리는 베트남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성공리에 개최한 것을 축하하며 2020년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 하기를 바란다고 함. 또한 양국이 앞으로 기업, 특히 청년기업인을 위한 창의 공간, 기술 공간 조성을 촉진해야 한다면서 항공 산업, 직항노선 추가 개항, 국방협력, 금융협력, 베트남의 고품질 농산물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을 활성화하기를 바란다고 함. 이에 푹 총리는 베트남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VSIP)의 성공모델을 높이 평가하며 싱가포르 기업이 베트남의 인프라, 에너지 등 PPP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장함. 이날 오전 테오치힌 부총리는 쯔엉 화 빙 수석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함. (Nhan Dan 인민 3.23, 3면)

o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Habib El Malki 모로코 하원 의장, Richard Ferrand 프랑스 하원 의장, Gabriela Cuevas Barron 국제 의원연맹(IPU) 회장과 Ahmad Bin Abdullah Al Mahmoud 카타르 하원 의장의 초 청을 받아 3.28-4.8간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모로코와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고 유럽하원과 면담을 갖고 제140차 국제의원연맹 총회, 카타르 도하에 서 개최 예정인 유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임. (Ha Noi Moi 새하노이, 3.25, 1면)

o 22일 오후 정부 청사에서 2020 ASEAN 국가위원회 위원장인 팜 빙 밍 베트남 부 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의 베트남의 역할 준비 및 수행에 관한 국가위원회의 2차 회의를 주최함. 본 회의에서 2020 ASEAN 사무국 사무총장인 응웬 꾸옥 즈엉 외교부 차관은 지난 제1차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의 성실한 수행을 높이 평가하나 아직 할 일이 많다며 관계 부처에 업무 처리 등 을 당부함. (Ha Noi Moi 새하노이 03.23, 8면)

o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3.22 오후 정부 청사에서 독일 세계대학지원단체 장인 Kambiz Ghawami 박사를 접견함. (Ha Noi Moi 새하노이 03.23, 8면)

3. 베트남 경제

o 응웬 티 년 호치민시 당서기는 23일 열린 2019년 진출 FDI 기업 간담회에서 호 치민시가 기업의 거래비용 절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스마트 커넥티 비티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2019년 중 메 트로 1호선, 2호선 등 지연된 사업 추진의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특히 2021년 초까지 1호선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임.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25 여개 기업협회 관계자들은 교통 체증, 인프라 사업 지연 등의 문제가 호치민시 의 투자매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함. (Tuoi Tre 젊은이 3.24, 3면)

o 올해 1-2월간 베트남의 새우 수출이 3억7,36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15.2% 감 소했으며, 주요 수출국인 EU, 일본, 미국, 한국, 캐나다 등의 수출도 모두 감 소한 것으로 집계됨. 그중 EU는 베트남 최대의 새우 수출국으로 베트남 전체 새우 수출의 20.5%를 차지하고 있으나 두 달간 수출액이 전년 대비 27.6% 감소 한 7,660만불을 기록함. 베트남의 두 번째 새우 수출국인 일본은 전체 수출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수출이 매우 저조했던 반면 2월에 14.7% 증가 하여 두 달간 평균 수출은 0.9% 감소한 6,770만불을 기록함. 또한 2019년 베- 일 경제동반자 협정(VJEPA)으로 베트남산 수산물을 일본에서 수입시 영세율을 적용받으므로 베트남의 대일본 수산물 수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임.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25, 9면)

o 산업무역부는 필리핀 전기·전자생산공급자협회(PESA)와 베트남 기업들의 대필 리핀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4.5 산업무역부 청사에서 필리핀 전 기설비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함. PESA 회원사로 구성된 11개 업체 는 동 행사를 통해 베트남 생산 및 무역 업체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 한편, 2018년 베-필리핀 교역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7억불 이상 을 기록, 그중 필리핀의 베트남 제품 수입이 전년 대비 22.2%나 증가한 35억불 을 기록함. (Dau Tu 투자 3.25, 2면)

(2)

o 싱가포르 테오치힌(Teo Chee Hean) 부총리의 3.21-3.26간 베트남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3.23 오전 베트남-싱가포르 협력센터 개소식이 테오치힌 부총리 내 외, 쭈 응옥 아잉(Chu Ngoc Anh) 과학기술부 장관, 유관기관 및 국제기구 대표 들의 참석 하에 개최됨. 동 개소식에서 주베트남 싱가포르대사는 도시계획, 교 육서비스, 상담 및 지원, 자선·인도적 지원사업 등 기술 지원 사업을 더 넓은 범위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3.24, 1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꽝남성 출장 계기에 3.24 쭈라이(Chu Lai) 개방경제특구 에 소재한 1.6조동 규모의 Thaco 기계·자동차 산업단지, 80억조 규모의 농림 업 산업단지, 2.6조동 규모의 항구건설 사업, 2.7조동 규모의 거주단지 사업 등 4개의 사업 준공식에 참석함. (Thanh Nien 청년, 3.25, 3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싱가포르 관광총국과 주베트남 싱가포르대사관은 23일 하노이에서 “제1회 싱 가포르 축제” 개막식을 개최함.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테오치힌 싱가포르 부총리, 응웬 프엉 응아 베트남우호친선연맹 회장, 응웬 득 쭝 하노이시 인민 위원장 등 양국 고위인사가 이에 참석함. 쭝 위원장은 축사에서 싱가포르가 투 자액 60억불, 투자사업 건수 349건으로 하노이시의 제2위 투자국이며 2018년 중 하노이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12위를 차지하는 등의 협력성과를 바 탕으로 이번 싱가포르 축제를 통해 싱가포르와 베트남은 물론 하노이시 간의 인적교류, 문화, 관광, 무역, 투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 로 평가함. 하노이 싱가포르 축제는 3.23-24일간 음악공연, 야외 영화상영, 음 식시식, 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됨. (Ha Noi Moi 새하노이 3.24, 2 면)

o 3.24 꽝빙에서 베트남 지뢰제거센터(VNMAC),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개발 계획(UNDP), 꽝빙성은 국제대인지뢰 경고의 날을 맞이하여 미팅, 행진, “지 뢰·불발탄으로 인한 사고가 없는 안전한 공동체를 위해서”를 주제로 그림 그 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공동으로 개최함. (Lao Dong 노동, 3.25, 2면)

o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대표 팀이 3.24 열린 2019년 AFC U-23 챔피언십 K조 예선전 2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함. 2승을 거둔 베트남은 유리한 상황에서 마지막 태국전을 맞이하게 될 예정임. (Lao Dong 노동, 3.25, 6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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