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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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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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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조직학적으로 피부는 편평상피로 이루어진 표피와 그 아래 섬유결합조직을 중심으로 하여 모발이나 피 지선, 한선, 혈관 및 신경 등이 있는 진피 및 그 아래 층의 결합조직과 지방조직으로 이루어진 피하조직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피부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은 임상증상 및 증후 중심의 진단명이 많고 또 비슷한 증상과 증후 를 나타내므로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같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피부병리는 참으로 어렵게 느껴 지게 된다. 수많은 피부 질환 중에서 특히 비듬, 지 루성 피부염, 건선, 유아 두피의 지루성 피부염 등은 과증식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문헌적인 고찰을 통해 과증식 피부질환을 이해하고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약리학적 차원에서 규명하고 또한 피부질환에 대한 각종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1. 피부의 구조와 기능 1) 피부의 구조(Fig. 1)

피부는 인체의 제 1방어선으로 신체 표면을 완전히 덮고 있는 가장 큰 기관으로 바깥층에서부터 크게 표피 (Epidermis), 진피(Dermis),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의 독특한 3개층으로 나누어지고, 부속기관으 로 털, 피지선, 땀샘(에크린선), 모세혈관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1), 3)

(1) 표피(Epidermis)

표피는 주로 각질형성세포로 구성되며 또한 멜라 닌세포, Langerhans 세포, Merkel 세포가 존재한 다. 표피는 3개층 중 가장 얇은 층으로 피부의 보습 및 보호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며, 각질을 함 유하는 각질층, 투명층, 과립을 함유하는 과립층과 가장 안쪽의 재생층인 종자층, 바닥층의 5층으로 구 성되어 있고 표피는 조직의 수분 소실과 손상을 방 어하고 세균 침입도 방지한다.

과증식 피부질환의 병태생리 및 약리학적 고찰

목포중앙병원 약제부

특집

(2)

(2) 진피(Dermis)

진피에는 콜라겐, 엘라스틴이라는 것이 존재하여 피부탄력(주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문과 관련 된 유두층과 진피의 심층인 그물층이 배열되어 있고, 표피 아래에 있는 섬유성 소성결합조직층으로 표피 를 지지하며 탄력성이 있고 유연하다. 여기에는 신 경, 혈관, 한선, 피지선과 모낭이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에 관계하는 비만세포도 존재하며 조직에 산소 와 영양을 공급해 주고 여기 혈관들은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3)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

피하조직은 피하지방층이라고 하여 지방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표피 및 진피로의 영양공급, 체형결정, 체온유지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몸의 열 절연체로 써 작용한다. 진피 밑에 있으며 혈관, 림프관, 신경, 지방세포로 구성되며 압박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완충 역할을 한다.

2) 피부의 기능

피부의 기능은 다음의 여섯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보호작용(Protect action)

신체의 세균 침입은 피부가 완전할 때 막을 수 있

다. 즉 피부 밑에 있는 조직으로의 체내의 모든 기관 을 외계로부터 보호하고 기계적 외력, 온열, 한랭작 용, 화학적 독물의 침해, 미생물의 침입, 일광 그 밖 의 조사를 막는다. 피부 표면은 약산성(pH 4.5�6) 으로 산에 침입되면 단백질이 응고하기 때문에 그 장 해는 비교적 표층에서 머물지만, 알칼리에 침해되는 경우에는 단백질이 용해되기 때문에 장해가 깊은 곳 까지 미치는 경향이 있다.

(2) 감각∙지각작용(Sensory action)

피부 및 여기에 접촉되는 점막에서는 촉(Meissner 소체), 냉(Krauz종구), 온(Ruffini소체), 압(Facini 소체), 통(자유종말) 등의 지각을 일으키는 감각수용 기가 존재하고 이곳에서 감각이 일어나는데 피부감 각이라 총칭한다.

(3) 배설 및 분비작용(Excretory or Secretory action)

① 배설 : 체내의 노폐물을 땀으로 배설하여 신장의 기능을 보충하고 수분, 나트륨과 질소노폐물 및 독물 의 배설에 큰 역할을 한다.

② 분비 : 지선에서 분비된 피지는 피부 표면에 얇 은 지방막을 만들어서 수분의 침입 등을 막고 피지를 분비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4) 체온조절작용(Heat regulation action) 환경이나 기온 상태가 변화하는 대로 이에 맞추어 발한이나 피부혈관의 확장, 수축에 의하여 열의 발산 을 조절하여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5) 호흡작용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의 피부에서도 볼 수 있 으며 이것을 피부호흡이라 한다.

(6) 비타민 D의 생산 및 흡수

자외선은 피부에 있는 비타민D 전구물질을 활성화 시킨다. 일반적으로는 수용성과 지용성을 겸해서 갖 춘 물질은 피부를 투과하여 체내에 흡수되기 쉽고 단 백질은 소량 통과한다.

Fig. 1 Structure of skin

2)

(3)

2. 과증식 피부질환의 종류 및 원인과 상태

기름진 체질 때문에 머리 안면, 겨드랑이 등의 피부가 비듬처럼 잘게 벗겨짐.

표피세포의 각화 이상으로 피부에서 약간 두드러진 홍반 위에 은백색의 딱지가 앉음.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

원인과 상태

지루성 피부염 건선(마른버짐)

비듬

종류

습진, 가려움 등 가려움, 은백색의 딱지 등

각질, 가려움증 등

자각증세 Table 1. The kinds of hyperplasia dermatologic disease

3. 용어정의

�판 Plaque - 1 cm보다 큰 평평한 돌출된 병변

�구진 Papule - 1 cm이하로 작고 돌출된 단단한 병변

�인설(각질) Scale - 피부 각질층이 떨어짐

�박탈 Exfoliation - 껍질이 벗겨지고 가피가 생김.

�태선화 Lichenification - 표재성 피부부위의 과장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경화

�Cytokine - 면역 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의 총 칭으로 생리활성 물질이다. Cytokine은 분비된 후 다른 세포나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대식세포의 증식을 유도하거나 자기 자신의 분 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과증식 hyperplasia - 조직 및 장기 내에서 세 포수의 증가

�HLA-Cw6-HLA(Human Leukocyte Antigen) 복합체라 한다. HLA 복합체의 산물인 항원을 HLA 항원이라 하는데 이는 사람에서 처음으로 조직 적합성 항원이 발견될 때 백혈구에 대한 항 혈청반응으로 검출되었기 때문에 Human의 첫 자 H와 Leucocyte 첫 자 L 및 처음으로 발견된 사람 백혈구 항원에 대한 유전자 부위라는 의미 로 영문자의 첫 자인 A를 따서 HLA라고 명명한 데서 유래한다. 사람의 HLA 항원은 제6번 염색 체 단와에 위치하고 있으며 class 1.2.3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HLA class 1의 영역에는 HLA-A, B, C가 있고, class 2에는 HLA-DR,

DQ DP 등의 유전자가 존재한다. class 3 영역은 1과 2 사이에 있는 것으로 임상적인 활용은 많지 않다

�초항원 Superantigen - 아주 적은 양으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양의 T 세포에게 특이적 인 활동성을 일으키는 능력을 소유한 존재로서 1989년에“새로운 개념의 T 세포 활성인자” 라는 말로 제창되었다.

�T 림프구 - 백혈구의 일종으로 림프구중 4분의 3을 차지하며 백혈구 중에서도 30% 정도를 차 지한다. 주로 세포성 면역에 관여하며 면역 기 능이나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다. 흉선에서 성숙 하며 흉선에는 아직 분화되기 전인 T림프구의 전구세포들이 존재한다.

�ASO - Anti-streptolysin O의 줄임말이며 Group A Streptococcus라는 균의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검사 방법이다.

�Eicosanoid - 모든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Eicosanoid는 모든 호르몬 시스템을 조절하고 아울러 생명유지에 필요한 심혈관계, 면역계, 중 추신경계, 생식계 등의 모든 생리기능까지 조절 하며 신비하게도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수퍼호르몬으로 Prostaglandin, Thromboxane, Leukotriene 등이 이에 속한다.

�CD4 T세포 - 효과 T세포 중 다른 백혈구들의

분화 및 활성화를 조절함으로써 체액성 면역을

촉진하는 세포를 말한다. 세포 표면에 CD4 단백

(4)

질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CD4 T세포 또 는 도움 T세포(Helper T cell, 또는 T

h

cell)라고 도 한다.

�단클론 항체 - 단일 항체 형성세포가 생성하는 항체로, 1차 구조(아미노산 배열)가 균일한 것을 말하며 오직 1개의 항원 결정기만을 인식한다.

보통 단일항원으로 면역되어도 얻어지는 항체는 불균일한 분자의 집단인 다클론 항체이지만 최근 에 단클론 항체를 쉽게 얻어지는 방법이 개발되 어 많은 생물학적 연구에 이용되고 있다.

본론 1. 건선

건선은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홍반성 피부 병변이 특징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엉 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한다. 작 은 구진에서부터 판상, 농포성, 박탈성 건선, 건선 관 절염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는 악화와 호전이 경우에 따라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건선의 발생빈도는 인종이나 종족, 지리적 위치 등에 따라서 차이가 많고 건선의 발생빈도는 0.5-4.6%

까지 다양한 보고가 있으며 인종적으로는 백인에서 높고 지리적으로는 위도가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 다.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1.5-3%, 스칸디나비아 등 북유럽 고위도 지역에서는 2-3%의 발생빈도를 보이고 있고 일본, 중국, 홍콩 등 동양에서의 발생빈 도는 1% 내외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전 인 구의 1-2% 내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앞으로 그 발생 빈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또한 남녀별 발생 빈도의 차이는 없으며 대개 20대에서 흔 히 발생한다.

처음 발생한 연령에 따라서 조기초발 건선(보통 40 세를 기준으로 이전에 발생), 만기초발 건선(40세 이 후) 두 개의 형으로 나눈다. 조기초발 건선은 만기초 발 건선에 비해서 건선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더 흔하며 만기초발 건선의 경우는 비교적 건선병변이 심하지 않고 경과가 비교적 양호하며 유전되는 경우 가 적다.

치료반응도 조기초발형 보다 좋은 경우가 많아서 대개 예후가 좋다. 백인 건선 환자의 1/3에서 가족력 이 관찰되고 우리나라에서는 4-25%의 가족력이 보 고되어 있으며 일란성 쌍생아에서는 한 사람이 건선 일 경우 다른 사람이 건선에 걸릴 확률은 50-70%

정도이지만 건선의 유전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 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 유전적 요인들이 복합적으 로 관련되는 다인자성 유전질환으로 HLA-Cw6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유전적 요인 이외에도 건 선이 발병하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적 자극이 필요하 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건선 환자의 평균 수명 은 일반인과 통계학적으로 별다른 차이가 없으며 현 재까지 축적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선은 건선에 대 한 유전적 발병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에서 건선항원 의 자극에 의해 건선관련 T 림프구가 활성화된다.

그에 따라 생성된 Cytokine(특히 interleukin-1), Eicosanoids(특히 leukotriene B4)가 각질형성세 포의과증식을유도하고, 피부에특이적인CLA(Cuteneous Lymphocyte Antigen)+ T 림프구들이 지속적으로 피부병변으로 유입되어 건선병변이 만성화되는 T 림 프구 매개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이해되고 있다.

Fig. 2 Plaque psoriasis

(5)

1) 증상

전형적인 건선병변은 피부소견만으로도 쉽게 진단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비전형적인 병변, 다른 치료 로 병변이 변한 경우, 건선이 잘 발생하지 않는 부위 에 있을 때에는 진단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다른 구진 인설성 질환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피 부 병리조직검사가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한 다. 얼굴과 두피를 침범한 경우 지루성 피부염과의 감별이 필요하며 몸통에 있는 병변은 체부 백선, 만 성 단순 태선, 편평 태선, 아급성 피부 홍반성 루푸 스 등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건선성 홍피증은 모공 성 홍색 비강진이나 Sezary 증후군과 감별해야 하 며 건선의 인설을 제거하면 점상의 출혈이 나타나는 데 이것을 Auspitz 증후라고 한다.

이것은 진피 유두 상부 표피가 얇고 그 아래 모세 혈관은 확장되어 있으므로 외상에 의해서 쉽게 출혈 이 일어나기 때문이며 병변의 형태에 따라 판상, 간 찰부, 물방울양, 농포성, 홍피증 등으로 나눌 수 있 습니다.

(1) 판상 건선(Fig. 2)

건선의 대표적인 임상형으로 가장 흔히 관찰되며 개개의 병변은 주위와 경계가 명확한 판상으로 붉 은색을 띠고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다. 흔히 발 생하는 부위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으로 대칭적으로 발생하며 만성적인 판상형인 경우를 심 상성 건선(Psoriasis Vulgaris)이라고 한다.

(2) 간찰부 건선

드물게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처럼 피부가 겹치는 부 위에 건선이 발생하는 경우를 간찰부 건선 혹은 굴곡 부 건선, 역 건선이라고 한다.

(3) 물방울양 건선

연쇄상 구균에 의한 편도선염 후 0.5-1.5 cm 크기 의 작은 물방울 같은 구진이 전신에 산재되어 급속히 나타나며 환자의 혈액검사에서 연쇄상 구균 독소에 대한 항체(ASO)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

(4) 농포성 건선

드물게 보는 건선의 급성 형태로 손, 발바닥에 농포 가 나타나는 국소성 농포성 건선, 전신에 나타나는 전신성 농포성 건선이 있다. 급성 전신성형의 경우 오한, 고열, 권태감, 관절통 등의 전신증상이 있고 백혈구증다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5)건선 홍피증

전신 피부에 걸쳐서 홍반과 인설이 동반되어 나타 나는 급성 건선의 한 형태이며 인설이 심한 경우를 박탈성 건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가 려움증이 심하고 얼굴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다. 건선 성 홍피증이나 농포성 건선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가장 흔한 요인은 스테로이드의 전신 투여 후에 치료 를 중지했을 경우이므로 스테로이드의 전신 투여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 발톱 병변은 건선 환자의 25-50%에서 관찰되며 손발톱함몰, 손 발톱박리, 손발톱 밑 과다각화증과 황갈색반 등을 볼 수 있다. 건선관절염은 건선 환자의 5-10%정도에서 관찰되며, 여기에는 비대칭적으로 하나 또는 소수의 관절을 침범하는 형, 말단지관절(Distal Interphalangeal Joint)을 침범하는 형, 대칭적으로 다발성의 관절염 을 일으키는 형, 관절의 심한 변형을 초래하는 단절 성관절염(Arthritis Mutilans)형, 척추염형 등 여러 가지 임상 형태가 있다. 조갑 손발톱 병변이 동반되 는 경우가 많다.

2) 발생 및 유발원인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

적 악화 혹은 유발요인, 면역학적 요인 등이 건선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고 현재 건선은 유전적 요인 하

에 개인의 생활과 환경적 요인이 유발인자로 작용하

며, 면역학적 요인에 의해 각질형성세포의 증식과 염

증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의 악화

또는 유발 요인으로는 피부외상(연쇄상 구균 인후

염), 감염, 스트레스, 약물, 차고 건조한 기후, 건조

한 피부 등이 있다.

(6)

(1) 피부외상

건선 환자의 정상으로 보이는 부위가 손상을 받으 면 건선이 발생하는 현상을 Koebner 현상이라고 하 며 건선이 외상을 많이 입는 곳에 호발 한다. 반면에 건선병변 부위가 손상된 후 오히려 건선병변이 소실 되는 것을 Reverse Koebner 현상이라고 한다. 일 반적으로 건선은 햇빛에 노출되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고 5% 내외에서는 오히려 악화되며 이런 경우를 광과민성 건선이라고 한다.

(2) 감염

베타-용혈성 연쇄상 구균에 의한 편도선염 후에 전 신에 물방울양건선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이에 따라 세균항원이 초항원(Superantigen)으로 작용하여 피 부의 T 세포를 활성화시켜 생성된 염증성 Cytokine 들에 의해서 건선이 발생한다는 가설이 제시되었다.

(3) 스트레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건선을 악화시키는데 그 기전 에 대 해 서 는 정 확 하 게 알 려 져 있 지 않 지 만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VIP)나 Substance P (SP)와 같은 신경펩티드가 관련될 것 이라는 학설이 있다.

(4) 약물

건선을 악화시키는 약물로는 심장병이나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는 β -blocker, Angiotensin-con- verting enzyme 억제제, 조울증치료제인 lithi- um, 항염증치료제인 indomethacin, NSAIDs, 항 말라리아제, 아스피린 등이 있고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에는 건선이 좋아지지만 치료 중단 후 더 악화되 고 혹은 농포성 건선으로 변할 수 있으며 전신적인 투여는 가능하면 피해야 하며 술과 담배가 건선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보고는 많지만 다른 음식물이 건 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역학적 연구는 아직까지 없다.

7)

3) 치료

건선의 치료는 크게 국소치료, 광치료 및 전신치료

로 나눌 수 있고. 이들 치료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치 료도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각각 치료법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서 선호되고 있다.

4)

(1) 국소치료제 topical therapy

국소치료제로는 스테로이드, Anthralin, 비타민 D

3

합 성 유 도 체 (Calcipotriol, Tacalcitrol, Calcitriol, Maxacalcitrol) 비타민 A 합성유도체인 Retinoids(Tretinoin, Adapalene, Tazarotene), 면역억제제(Tacrolimus, Pimecrolimus), 각질용 해제(Salicylic acid), 피부연화제 등이 있다. 특히 강력한 스테로이드를 너무 오래 바르면 모세혈관 확 장, 피부 위축, 피부감염 증가, 반동현상 등 여러 가 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① Vitamin D3 derivatives

ⅰ) Calcipotriol(50 ㎍/g 크림, 50 ㎍/㎖ 외용액) 판상 건선이나 두피건선에 주로 쓰이며 Keratinocyte 의 분화를 촉진시키고 증식을 억제시키며 Helper T cell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4일간 Calcipotriol 국소도포 후 Langerhans 세포수의 감소가 보고된 바 있으며 Interleukin, INF-Υ, TNF-a, Adhesion molecule 등 여러 Cytokine의 발현을 억제하여 표 피, 상부진피, 혈관의 면역반응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소 연속요법은 조기호전을 빠르게 하고 장기사용 의 부작용을 줄이고자 시행될 수 있는데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단계는 시작 단계 또는 Quick fix 단계로 국소 Calcipotriol과 steroid를 매일 2회 도포하게 되고, 두 번째는 이행 단계로 Calcipotriol 을 주중에 매일 2회 도포하고 Steroid를 주말에만 매일 2회 도포하게 되며, 세 번째는 유지 단계로 Calcipotriol만 사용하게 된다. 부작용으로는 홍반, 작열감, 표피박탈 등의 국소자극증상이 있다.

ⅱ) Calcitriol(3 ㎍/g 연고)

활성화 형태의 1,25-dihydroxy Vitamin D

3

로 역 시 판상 건선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Calcipotriol과 작용기전이 유사하지만 국소자극

증상과 같은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치료 순응도

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7)

ⅲ) Tacalcitrol(20.87 ㎍/g 연고)

일본에서 처음 건선치료제로 등록하여 사용한 Vitamin D

3

analogue의 한 종류로, 작용기전은 Calcipotriol과 유사하지만 임상연구 결과 효과는 Calcipotriol 보다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② Steroid

표피의 항증식작용, 항소염, 면역억제 및 혈관수축 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종류로는 Clobetasol, Hydrocortisone, Triamcinolone acetonide, Betamethasone, Fluocinolone, Hydrocortisone 등이 있다.

5)

다양한 제제로 만들어 지는데 피부에 도 포하기 좋은 cream 형과 부위가 넓은 병변에 사용 하기 편한 lotion 형, 두피와 같은 털이 있는 부위에 사용하기 편한 gel 형, 샴푸, Impregnated tape, 거품 제제 형태가 사용되고 있다.

초기 Quick fix 제제로 단기간 유용하게 사용되며 유지요법에는 부작용이 적은 비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른 약물과의 병합요법은 높은 강도 스테로이드 충격요법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테로이드 치료 후 올 수 있는 부작용 으로는 피부위축, 모세혈관 확장, 자반증, 팽창선조, 여드름양 발진, 피부감염 발생 및 악화, 반동현상 (Rebound phenomenon)등이 있다.

③ Retinoids

국소용 Retinoids(Tretinoin, Adapalene, Tazarotene)는 주로 인설과 인설판의 두께를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홍반에는 제한적인 효과를 나 타낸다. 각질형성세포의 과증식을 억제하고 비정상 적인 각질형세포 분화를 정상화시키며 항염증 효과 를 가진다. 제제는 주로 겔과 크림을 사용하며 0.05~0.1%의 농도로 사용된다.

사용법으로 0.1% Tazarotene Gel과, 스테로이드 연고를 격일로 번갈아 도포하는 병합 요법이 추천되 며 손톱 건선에 0.1% Tazarotene Gel을 저녁마다 도포하여 조갑박리증과 소와가 감소하였다는 보고가 있지만 시판되는 국내제품은 없다. 다른 Retinoid와 마찬가지로 주된 부작용은 과량 투여 시 가려움증,

작열감, 홍반, 건조 등의 피부자극반응과 Retinoid 피부염 등이 있다.

④ Salycilic acid

각질 용해제로 작용하여 종종 두피건선에 사용되어 인설성 건선의 판을 부드럽게 하고 쉽게 제거될 수 있도록 하며 국소스테로이드, Anthralin, Tar 등에 혼합하여 사용하면 이들의 침투를 용이하게 한다. 그 러나 자외선의 투과를 억제시키므로 광선치료와는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⑤ Anthralin(Dithranol)

DNA 합성 억제, 세포주기의 정상화 및 세포증식의 억제효과로 각질화를 정상화시키는 우수한 치료제로 인정되고 있으며 0.1~0.3% 범위의 농도로 크림, 연 고, 로션의 형태로 이용된다. 치료에 불응하는 만성 판상건선의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며 사용법으로 0.1%의 저농도를 매일 또는 밤에 도포하기 시작하여 매주 농도를 증가시켜 나가는 표준 요법과 1~3% 농 도를 매일 또는 격일로 10~20분간 바른 후 씻어버 리며 매주 도포기간을 늘려나가는 방법이 있지만 시 판중인 국내제품은 없다. 부작용으로는 피부에 대한 자극과 의복, 침구의 착색이 있다.

⑥ Tar

표피세포의 DNA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 국 소도포제의 하나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단독치 료만으로 항건선 효과가 약하므로 UVB를 추가하는 Goeckerman 요법이 많이 쓰인다. 제제의 종류로는 연고, 용액, 겔 등이 있으며 2~10% 농도로 사용된 다.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값이 싸고 넓은 부위에 안 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지저분하고 사용이 불쾌할 수 있으며 의복이나 침구에 착색을 초 래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6)

⑦ FK-506(Tacrolimus)과 Pimecrolimus(1%

크림)

면역억제제(calcineurin억제약)의 일종으로 최근

건선 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 괴저성 농피증, 베

체트병 등과 같은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효과가 입증

(8)

되고 있다.

T cell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Proinflammatory mediator인 IL-8 및 각질형성세포에 대한 IL-8의 수용체를 억제하는 것이 주 작용기전으로 알려져 있 다. 경피 흡수가 비교적 적어 건선의 치료에 제한적 이지만, 안면이나 간찰부위에는 효과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다.

10)

(2) 광치료 Phototherapy

광치료는 자외선을 이용해 건선을 치료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크게 자외선B 광선치료법과 PUVA (Psoralen+UVA) 광화학치료법으로 나눌 수가 있 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건선의 광치료에는 광 화학치료(PUVA), 광파장(Broadband) UV자외선B (BB-UVB), 단일파장(Narrowband) UV자외선B (NB-UVB), 308 nm 엑시머 레이저 등이 있다.

11), 12)

① PUVA

PUVA(Psoralen + UVA)요법은 psoralen를 바르 거나 복용한 후 UVA를 조사하는 방법이며 Psoralen 이 Excited psoralen이 된 후 DNA와 결합하여 Cross-link를 형성하여 세포분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8-MOP(8-Methoxypsoralen, Methoxsalen) 0.6~0.8 mg/kg 복용 2시간 후 UVA 조사를 일주일 에 2~3회 실시하는데 주로 18세 이상 성인에서 체표 면의 30% 이상인 중증 환자와 UVA치료와 다른 방법 으로 반응이 없는 환자에 사용된다. 임산부, 방사선치 료자, 광과민 환자, 백내장 환자, 피부암 환자, 면역저 하 환자 등은 금기 대상이다.

② UVB

PUVA와 더불어 예전부터 널리 사용되어 오던 광 선요법이다. 295 nm이하의 UVB는 건선치료에 효 과가 적으며 홍반 및 발암성이 높은 반면, 300~313 nm사이의 UVB는 홍반 유발이 적으며 건선에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UVB 요법 대신 311nm 단파장 UVB 요법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 다. 부작용으로는 일광화상, 두통, 피로감, 구역, 어 지러움증, 하지부종, 빈맥, 색소침착, 눈의 작열감, 피부건조증, 소양감, 백내장 등이 있다.

③ 단파장 UVB

단파장 UVB 요법은 UVB 파장 중에서 311±2 nm 의 단파장만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은 PUVA 요법보다 적으면서 효과는 다른 범위의 파장보다 우 수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④ 308 nm Eximer Laser

단파장 UVB 요법과 비슷한 범위의 파장인 308 nm의 Laser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단파장 UVB 보 다 효과가 빠르고 완해시기가 길면서 국소적으로 조 사하기 때문에 정상 피부를 보존하고 전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병변의 분포가 넓은 환자를 치료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연구 보고에 따르면 급성기의 건선 병변보다는 만성 적인 판상 건선에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3) 전신치료제 Systemic therapy

전신치료제는 중증의 건선 환자에서 사용되며 약제 의 부작용을 고려해서 소아나 임산부, 간이나 신장 질환 유무, 환자의 신뢰성 여부 등을 고려한 후 투여 해야 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건선의 전신 치료제 로는 Retinoids, Cyclosporine, Methotrexate, Fumaric acid ester, Mycophenolate mofetil 등 이 있고 최근에는 Retinoids의 일종인 Acitretin과 cyclosporine 순차요법(Sequential therapy) 등이 시도되고 있다.

① Retinoid

비 타 민 A합 성 유 도 체 중 에 는 Etretinate, Acitretin이 효과적이며 다양한 건선의 치료에 사용 된다. DNA합성을 억제하고 세포 증식을 억제하며 세포의 분화 조절하는 주 작용기전 이외에도 항염증 작용과 면역기능 조절작용, 세포증식에 관여하는 효 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부작용으로는 구순 염이나 피부건조, 피부박탈, 탈모증, 혈청 지질 성분 의 상승 등이 있으며 임신 중 복용 시 태아에게 기형 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② Cyclosporine

면역억제 작용이 있고 골수독성이 거의 없어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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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억제제로 주로 사용되며, 또한 T세포의 억제작 용을 하여 T 보조세포로부터 IL-2 분비를 억제하고 다른 Cytokine들의 생산 및 분비를 낮추기 때문에 건선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초기 2.5 mg/kg을 투여하고 점차 증량시켜 5 mg/kg 증량 시킨다. 부작용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신장독성으로 주기적으로 Serum Creatinine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고혈압, 악성종양, 기타 소화 기 증상이나 다모증도 문제가 된다.

③ Methotrexate

엽산 길항제로 DNA합성을 억제하여 강력한 항건 선 효과를 나타내며, 치료대상으로는 건선 홍피증, 농포성 건선 및 건선 관절염을 들 수가 있다. 사용법 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간독 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 시 치료 전의 간 상태 및 Methotrexate의 총용량, 투여기간, 나이, 알코 올 섭취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또한 신장 기 능 및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등의 이상소견 에도 유의해야 한다.

④ Steroid

스테로이드는 중등도의 건선에 사용하더라도 장기 간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신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중단하면 반동현상으로 악화될 위험성이 있 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따라 서 건선관절염, 박탈성 건선, 전신성 농포성 건선에 서 별다른 치료로 효과가 없는 경우에 국한하여 일시 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9)

(4) 생물학적 치료제 Biologics

최근에 건선의 면역학적 발생기전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고 생명공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건 선치료제가 많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중에 대표적인 치료제가 생물학적 치료제(Biologics)이다. 종래의 건선 전신치료제들이 주로 화학적 제제인 것과는 달 리 Biologics는 생체(사람,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 서 유래한 물질로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을 말한다. 건선의 치료에 사용되는 중요한 3가 지 생물학적치료제에는 ①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ies) ② 융합단백(Fusion proteins) ③ 재 조 합 사 람 사 이 토 카 인 (Recombinant human cytokines) 또는 성장인자(Growth factors) 등이 있다.

건선과 건선관절염에 현재 사용되고 있거나 연구되고 있는 중요한 생물학적 치료제에는 Alefacept(Amevive), Efalizumab(Raptiva), Etanercept(Enbrel), Infliximab(Remicade), Adalimumab(Humira), Ustekinumab 등이 있다.

Alefacept(Amevive), Efalizumab(Raptiva)은 T 림프구에 작용하는 약제이고. Etanercept(Enbrel), Infliximab(Remicade), Adalimumab(Humira)은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이며, Ustekinumab은 Anti-IL-12/IL-23 p40 단클론항체이다.

① T-세포 목표 치료제

ⅰ) Alefacept(Amevive)

Alefacept는 중등도 이상의 건선에 대한 치료제이 며 2003년 1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고 근육주 사로 15 mg을 매주 1회씩 12주간 투여한다. 혈액검 사를 매주 시행하여 CD4+T세포수가 250 /mm

3

이 하가 되면 치료를 중지하며 CD4+T세포수가 정상 범위이고 이전 치료 후 12주가 경과한 경우에는 두 번째 코스의 치료가 가능하다. Alefacept는 비교적 내약성이 좋고 주요 내부 장기에 대한 독성이나 치료 중지 후 반동현상 등이 없다. 부작용으로는 오한, 근 육통, 림프구감소증, 주사부위 반응, 감염, 과민반응 등이 있고 임신 시 사용되는 카테고리는 B이다.

② 종양괴사인자-알파 억제제

ⅰ) Etanercept(Enbrel)

2004년 4월 미국 FDA는 중등도 이상의 건선 치료

에 Etanercept의 사용을 승인하였고 우리나라에서

도 2005년 건선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건선 관절

염인 경우에는 만4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도 투여가

가능하며 미국 FDA는 매주 2회 50 mg 피하주사 치

료법을 첫 12주 치료에만 허가하고 있다. 중요한 부

작용으로는 주사부위 반응, 울혈성심부전의 악화, 중

추신경계 탈수초질환의 발생이나 악화 등이 있으며

11%의 환자에서 항핵항체가 발견되고 악성 림프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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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확률은 일반 인구에 비해서 2배 정도이다. 갑자 기 치료를 중지해도 병변이 악화되는 반동현상이 없 고 임신 시 사용되는 카테고리는 B이다.

ⅱ) Infliximab(Remicade)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과 크론병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 미국에서 건선 관절염과 중등증 이상 의 판상 건선 치료에 허가를 받았다. Infliximab은 3-5 mg/kg을 2시간 이상에 걸쳐서 서서히 정맥주 사하며 이 후 2주, 6주 후 재투여하고 이후 4-8주마 다 3 mg/kg 용량으로 정맥주사 한다.

두통과 설사가 흔한 부작용이며. 잠복 결핵 감염의 경우 결핵이 재활성화 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결핵 피부반응검사(Tuberculin Skin Test (PPD))와 흉 부 X선 촬영을 시행하여 결핵 감염 유무를 검사하여 야 하며 기타 부작용으로는 약제에 대한 과민반응, 주사 반응, 루푸스 유사 증후군(lupus-like syn- drome), 심부 진균증 같은 기회 감염의 증가, 울혈 성심부전 등의 악화 등이 있다.

현재까지의 치료 경험에 의하면 Infliximab을 장 기간 투여할 경우 치료 효과가 서서히 감소하며 초기 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고용량으로 자주 투 여를 해야 하는 현상이 관찰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서는 Infliximab을 매 2개월 마다 정기적으 로 투여하거나 저용량의 Methotrexate를 병용 투 여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임신 시 사용되는 카테고리 는 B이다.

ⅲ) Adalimumab(Humira)

미국 FDA는 2002년 12월 성인의 중등도 이상 류 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Adalimumab의 사용을 승 인하였으며 최근에 건선 관절염에서도 사용이 허가 되었다.

치료 전 결핵피부반응검사와 흉부 X선 촬영을 시 행해야 하며 잠복 결핵이 발견되면 항결핵치료 후 Adalimumab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부작용은 주사 부위 반응, 루푸스유사증후군 등이 있고 악성 림프종 과 같은 암의 발생 확률이 유의하게 증가되는지에 대 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2. 지루성 피부염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Fig. 3)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발병위치 : 두피, 얼굴, 겨드랑이, 앞가슴 부위 등 피지선이 잘 발달하고 피지가 많은 부위의 피부

1) 원인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으며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론들이 있다.

① 병의 발생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피지가 관 여할 것이라는 이론이다. 이러한 주장은 이 질환이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에 잘 나타나며 피지선의 활 동이 높은 신생아기와 성인기에 발생한다는 사실로 뒷받침된다.

② 온도와 습도의 계절적인 변화가 질환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실제로 가을과 겨울의 낮 은 온도와 중앙난방에 의한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증 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③ 표피 증식의 이상을 병의 원인으로 보는 이론이 다. 이것은 지루성 피부염에서 건선과 유사하게 표피 증식이 증가되어 있으며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약물 을 사용할 경우 증상이 나아지기 때문이다.

④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이 박테리아와 효모균이라 는 이론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증상 부위에서 많은 양의 박테리아와 효모균이 확인되었음에도 불 구하고 지지를 받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염증성 지루 성 피부염에서는 오히려 정상보다 Pityrosporum의 검출률이 더 낮았고 포자수도 적었다고 보고되었기 때문에 Pityrosporum이 지루성 피부염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⑤ 신경전달 물질의 이상과 연관될 것이라는 이론 이다. 이것은 지루성 피부염이 신경계 장애 환자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신경이완제, Cimetidine, Gold,

Methyl dopa, Isotretinoin, Chlorpromazine 등

의 약물이 지루성 피부염과 유사한 병변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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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결핍증에서 발생되는 장병성 선단염, 장기간 수 액제에만 의존하여 영양을 공급받을 경우 얼굴에 지 루성 피부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 등에 근 거해서 약제와 영양 장애에 의한 것으로 보는 병인설 이 있다.

2) 증상

지루성 피부염은 생후 3개월 이내 그리고 40~70 세 사이에 발생빈도가 높고 유아에서는 성별간의 차 이가 없으나 성인에서는 남성에게 더 흔하며 지성 피 부와 관련이 있다.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 기가 있는 노란 비늘(인설)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다.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며 전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한 부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 날 수도 있다. 얼굴의 지루성 피부염은 뺨, 코, 이마 에 구진성(1 cm 미만 크기의 솟아 오른) 발진으로 나 타날 수 있고 쉽게 벗겨지는 비늘과 홍반이 눈썹에서 발견되고 비늘 밑의 피부는 붉은 색을 띈다. 눈꺼풀 도 황적색을 띄며 미세한 비늘로 덮여있는 경우가 있 다. 귀에서 생긴 지루성 피부염은 감염으로 인한 외 이도염으로 오진될 수 있으며 외이도에는 심한 가려 움증을 동반한 비늘이 발생하고 귀 뒤 부위와 귓불 아래의 피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Fig. 4). 겨드랑이

부위에서는 발진이 양측성으로 꼭지에서 시작되어 주변의 피부로 퍼지므로 방취제에 의한 알레르기 접 촉성 피부염과 유사한 모양을 나타내며 샅고랑 부위, 둔부 사이의 주름에도 비늘이 미세하고 경계가 덜 명 확하며 양측성과 대칭성 경향이 있다. 피부가 겹친 부위에는 균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유아에서 두피에 쌓이고 엉겨 붙은 황색 또는 갈색 병변을 애기머리 기름이라고 한다.

3) 치료

지루성 피부염에서는 특히 두피의 치료가 중요하 다. 두피는 일주일에 2~3회 Ketoconazole, Selenium sulfide, Zinc pyrithione을 함유한 세 척제로 세척하면 효과적이며 스테로이드 제제의 로 션 혹은 용액, 젤을 두피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모발이 없는 부위는 스테로이드 크림이 가장 효과적 이며 박테리아 감염이 있는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그 러나 얼굴 부위에 장기적으로 강력한 스테로이드제 를 사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유의하 여야 하며 만성 질환이므로 스테로이드제의 전신 투 여는 원칙적으로 삼가야 한다. 유아의 두피에 발생된 경우에는 올리브기름을 두피에 찜질하여 가피 Fig. 3 Scalp seborrheic dermatitis Fig. 4 Seborrheic dermatitis of sebaceus

gland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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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t)를 제거하며 농도가 낮은 스테로이드를 단기 간 사용한다.

3. 비듬

두피에서 쌀겨 모양의 표피 탈락이 발생하여 각질 (인설)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비듬이라 하며 비듬은 2가지 의미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하나 는 그렇게 못 참을 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하고 지속적 인 가려움증과 또 하나는 미관상 불결하게 여겨진다 는 것이다. 비듬이 많은 사람은 오후가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양복 위에 작고 하얀 인설이 떨어져서 사람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는 비듬은 두피에서 하얀 인설이 좀 더 심하게 발생 하면 비듬이라고 하는데 대략 성인의 절반에서 경험 한다. 신체의 모든 피부에서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가 장 바깥 부위의 각질세포는 스스로 탈락되어 인설이 되지만 병적으로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일정량이 지속적으로 탈락되기 때문에 의복이나, 일상적인 목 욕을 통하여 충분하게 제거되므로 인지할 만한 인설 은 잘 볼 수가 없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 육안 으로 보는 때나 각질이 형성함을 볼 수 있는데, 두피 의 경우에도 머리를 너무 자주 감지 않아서도 비듬이 발생할 수 있지만 병적인 것은 아니다. 병적인 상황 으로 두피의 심한 인설, 즉 비듬은 두피에 피부병을 일으키는 지루성 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 두부 비강진(Pityriasis capitis)(Fig. 5), 운모상 비 강진(Pityriasis amiantacea), 건선(Psoriasis), 아 토피 습진(Atopic dermatitis), 모공성 홍색 비강진 (Pityriasis rubra pilaris) 등의 여러 질환들에서 비 듬 현상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비듬은 지 루성 피부염의 일환으로 발생하는데 글자 그대로 기 름이 흘러내린다는 의미를 함유하고 있고 지루성 피 부염은 매우 흔하며 비듬은 가장 흔한 초기증상이다.

이 경우에 전형적인 비듬은 다소 기름기가 있는 인설 이 특징이며 주로 모낭주위에서부터 홍반과 인설이 시작된다. 따라서 비듬이 많은 사람일수록 지루성 피 부염의 가능성이 크며 심한 경우에 가려움과 함께 경 계가 분명한 두꺼운 각질과 가피, 진물 등의 소견을 보이고 장기간에 걸쳐서 호전과 악화를 보이며 만성

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있고 특히 환절기에는 심해 지며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탈모를 촉진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 외 지루성피부염은 안면부에 흔히 발생하는데 미간과 눈썹, 코의 양쪽 주름부위에 붉은 홍반과 인설이 발생하며 다음으로는 가슴부위, 겨드 랑이, 사타구니에도 유사한 피부증상이 발생한다.

1) 원인

비듬의 주원인인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 실치 않지만 주로 피지선이 성숙된 이후 즉 사춘기 경에 시작하여 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 후에는 감소한다. 그리고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에 더욱 흔하기 때문에 피지의 과잉분비와 관련성이 제시되고 있다. 또한 흔히 말하 는 비듬의 원인균이라는 지방친화성 곰팡이의 일종 인 Pityrosporum ovale가 비듬에서 그 수가 크게 증가되며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비듬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Pityrosporum ovale는 정상인 누구에서나 발견될 수 있고 항진균제만으로는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이 완치되지는 않는다. 그 외에 원인인자로는 발한을 촉진시키는 어떤 조건이나 정서적 긴장, 부적 절한 식이요법, 항정신병약인 Haloperidol 복용 시, 파킨슨병 및 에이즈 등과 같은 질환, 또한 변비, 위장 장애, 영양 불균형, 샴푸 후 잔여물 등도 비듬과 관련 이 있다.

Fig. 5 Pityriasis cap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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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상

두피에 건성 또는 기름기가 있는 작은 각질 조각이 생기며 흔히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3) 치료

비듬의 치료에는 항생제, 항진균제,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호르몬제가 근본적으로 사용된다. 가장 흔 하게 사용되는 치료용 샴푸제의 성분은 Selenium sulfide, Tar, 1% Zinc pyrithione, Resorcin, 2%

Ketoconazole, Sertaconazole, Ciclopirox 등이 며 성분에 따라서 다양한 상품명으로 시판되고 있 다.

8)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머 릿결과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에 따라서 일주일에 2~4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심 하지 않을 때는 사용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머리 를 감을 때는 손톱 끝이 아닌 손가락으로만 오래 문 질러서 거품을 내고 물로 잘 헹구어야 하며 손톱을 사용하여 비듬을 억지로 긁어내면 당시는 후련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피부가 손상되어 결국은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며 염증이 동반되면 국소 스테로이드, 타르 및 항균제가 포함된 국소도포 제를 사용하고 좀 더 심하면 경구 투여를 병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증식 피부질환의 예방 및 생활습관 관리

과증식성 피부질환인 비듬을 예방하는 방법은 충분 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 등이 도움이 되며 평소 두 피를 청결히 해야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무스, 스프레이 등의 헤 어 제품 사용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고 균형 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한 논문에서도 과증식 피부질환인 건선 환자들은 정상인 대비 심근 경색 위험도가 2~3배 이상, 뇌졸중은 약 1.5배, 심 혈관계 사망률은 일반인 대비 약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신체 혈중에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이 증가 되었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 등도 정상인보다 2배 가까이 위험도가 높다고 밝혀졌다. 그 밖에도 건선피부는 미관상 좋지 않아 손이나 얼굴 등 눈에 띄는 부위에 발생할 경우 대인 관계에도 위축을 가져와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앓는 이들의 비율이 일반인보다 40% 가량 높았다. 동반 질환이 더욱 무서운 질환인 건선은 초기에 적극적으 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건선은 면 역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큼 면역기능을 정상화 시 키는 치료가 우선 되어야 하므로 내부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피부건강을 위해 내부 장기의 균형을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환자가 건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꼭 필요하다. 특히 건선피부는 스트레스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건선 관리를 위해서는 남들의 시 선을 피하지 말고 꾸준한 관리를 통한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사회생활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 스와 생활습관 등이 건선의 악화 요인 중 하나이므로 평소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을 피하는 것도 건선 등 과증식 피부질환이 심해지는 Fig. 7 Structure of zinc pyrithione

Fig. 6 Structure of ketoconaz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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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막을 수 있는 관리법이다. 또한 건선을 악화시 키는 약물의 사용이나 술, 담배 등을 피해야 하며 치 료방법의 선택은 건선의 심한 정도, 활성도, 병변의 형태, 발생부위, 환자의 나이, 신뢰성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건선이 경증인 경우는 국소치 료, 중등도의 경우에는 국소치료와 광치료, 심한 경 우는 광치료와 전신치료를 시행한다. 지루성 피부염 은 병의 경과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으 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두피의 자극 등에 의해 서도 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병의 완치라기보다 는 증상 발생의 억제와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며 심리적인 안정과 피로의 예방을 위 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예방은 할 수 없으나 스 트레스나 과로, 흡연 및 음주를 피하는 것이 재발의 빈도와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우선 모발 및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루 즉 머리의 기름기 및 먼지를 제거하여 악화요인을 없 애야 한다. 또한 심한 두피의 염증 때문에 머리가 많 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금주 및 과로 를 피하는 자기 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고 머리에 비듬 이나 가려움증 등의 초기 증상이 시작될 때 올바른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는 기름기 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의 사용을 피하며 비누의 사용 횟수를 줄이도록 하고 면도 전후 사용하는 알코올 성 분의 면도용 로션은 금하는 것이 좋으며 신체적 피 로,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 감는 횟수는 심한 경우 1주일에 5회 정도 보통 때는 1주일 에 3회 정도가 적당하며 비누보다는 샴푸를 사용하 도록 한다. 약용 샴푸는 머리결이 거칠어질 수 있으 므로 1주일에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무스, 스 프레이, 젤과 같은 제품들은 모발이나 두피의 기름기 가 피부 세포들과 합쳐져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한 일이나 운동 후 나는 땀은 두피를 자극해서 피부세포들이 벗 겨지게 하므로 빨리 샤워해서 씻어 내는 것이 좋고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으므로 지방질이 적은 식사가 권장되며 커피, 콜라, 코코아 등 카페인 이 많은 음료도 악화의 원인이 되고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며 지나친 음주를 금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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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Fig. 1 Structure of skin 2)
Fig. 2 Plaque psoriasis
Fig. 5 Pityriasis capitis
Fig. 6 Structure of ketoconazol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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