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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 차 : 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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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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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 차 : 청 대 淸 代 철 학

1. 명明․청淸의 교체와 경세치용經世致用의 등장

1) 明末의 정치혼란과 사상운동

① 명말 환관의 파당 싸움과 도학자들이 환관을 위해 복무 → 理學이 사회적 적응력과 탄 력성 상실

② 양명학 좌파인 이지李贄의 ‘광선狂禪’ 운동 ▶ 人欲 긍정의 反理學 운동

③ 전통적 사대부 입장에서 유교적 이상을 추구하는 東林 학파의 經世主義와 유종주劉宗 周의 양명학 수정 운동 ▶ 天理라는 理學의 이상 때문에 탄압 받음

2) 明淸 교체와 淸朝 초기

① 1616년 누르하치(淸의 태조) 後金 건국 ⇒ 1636년 後金 淸으로 국호 바꿈 ⇒ 1644년 明 의 마지막 황제 毅宗 자살, 淸은 李自成 격파하고 北京에 천도, 順治[世祖] 시작 ⇒ 1663 년 康熙[聖祖] 시작

② 명말 상황 ▶ 장기적 경제 불황으로 농민 반란 격화 ⇒ 많은 중국인들 만주 사회로 이탈

⇒ 명조가 반란 진압을 위해 만주 사회와 결합 ⇒ 漢人들 청조를 도와 명조를 멸망시킴

③ 청조의 초기의 상황 ▶ 명의 이데올로기, 정부 형태, 사회 조직 등을 존중하고 지속시킴, 청조 조정은 만주족에 협력하였던 한인들에 의해 압도됨 ⇒ 康熙년간부터 통제 정책 본 격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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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대 철학

① 청대 철학의 첫 단계 [명말․청초 ~ 康熙 말년(1720)]

▶ 遺老들(黃宗羲, 顧炎武, 王夫之, 顔元 등)의 ‘경세치용학經世致用學’

⇒ 經世致用, 經世達用, 明體達用, 明體適用

⇒ 實事, 實證, 實行, 實踐, 實事求是

→ ‘虛를 배격하고 實을 숭상’하는 ‘실학實學’

② 둘째 단계 [雍正(1721) ~ 道光 중엽(1840)]

▶ ‘고증학考證學’ ⇒ 四庫全書와 같은 많은 서적 간행

③ 셋째 단계 [아편전쟁(1840) ~ 신해혁명(1911)] ▶ ‘금문학今文學 운동’

2. 청대 고증학

1) 청초의 사상계

① 청대 명조의 제도 모방과 官制 설치 및 程朱의 理學을 크게 제창

② 관각館閣 리학理學파 ▶ 양명학을 유적儒籍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명조는 양명학 때 문에 멸망했다”, “양명학은 佛門의 學이다” 주장

③ 順治․康熙 년간 ▶ 정주 리학이 조정의 창도와 법령, 리학 대신들의 지지에 의존, 민간 에서는 양명학이 대종을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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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理學과 心學의 대립 그리고 고증학의 대두

① 리학과 심학의 대립 ▶ 주자학자 장열과 양명학자 모기령 사이의 논쟁

⇒ “明史에 「道學傳」을 넣어야 하는가?”

“왕수인[왕양명]은 어떤 전에 넣어야 하는가?”

② 장열의 양명학 비판 ▶ 양명의 本心良知說은 名敎에 구애되지 않는 佛禪으로 흘러갔다 고 비판하고 양명학의 완전한 폐지 주장

③ 모기령의 주자학 비판 ▶ 道學은 理學인 동시에 道家의 학설이고 程朱의 학설은 孔孟 의 학설에 근본적으로 부합되지 않으므로 유학이 아니다.

⇒ 주자학의 도가․도교적 성격을 밝히는데 주력

④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변론하기 위해 고증에 몰두

⇒ 심학을 포함한 리학 전체의 해체를 야기

⑤ 康熙 말년 ▶ 禁書, 文字獄, 금서의 유포를 막기 위해 실시된 古今圖書集成․四部全書

 등의 편찬 사업

⑥ 고염무顧炎武 ▶ “문장으로 博學하게 되고”, “九經을 읽을 때에는 문장의 考證으로부 터 시작하고 …”

⇒ 도를 밝히고 세상을 구하는 목적을 실현할 것을 주장하면서 고증학을 창시

3) 건가乾嘉(1736-1820)의 學‘ = 漢學

① 古文經學의 훈고 방법을 계승하여 체계화

② 새로운 방법을 발명하고 古籍에 대한 정리 사업과 언어 문자의 연구에 이용

③ 博學의 학풍 형성

④ 고증의 대상을 역사․지리․천문역법․音律․典章 제도 등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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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대진戴震(1723-1777) ▶ 고증에 의거 宋儒들을 비판하는데 머물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義理를 추구 → 고증학은 훈고를 넘어 철학으로 전환하는 계기 마련

3. 청대의 氣哲學

1) 王夫之(1619-1692)의 기철학

① 氣를 우주 만물의 근원이자 본체로 봄

“하늘과 인간의 인온絪縕은 하나의 氣에 불과하다.”

② 氣의 근본 속성은 운동

“太虛는 본래 운동하는 것이다.”

“두 氣가 상호 작용하는 데서 운동이 잉태한다.”

③ 道器 관계

“道란 사물이 다양하게 드러난 것이면서 보편 법칙[共由]이다. 사물이 드러난 것, 오직 거 기서 실체를 볼 수 있다. 사물이 법칙으로 삼는 것, 오직 그것만이 항상 따를 수 있다”

④ “形而上이란 無形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이미 형체가 있고, 형체가 있은 다음에 形而 上이 있다.” ⇒ “천하에 있는 것은 오직 器뿐이다.”

2) 대진의 기철학

① 形而上과 形而下를 모두 氣로 파악

“陰陽이 아직 형질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가리켜 形而上이라고 하는 것이므로 陰陽 자체 는 形而下가 아님이 분명하다. … 인간과 만물은 모두 그 五行의 氣를 품수하였으므로 形而上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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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陰陽五行은 자연계의 실체이고, 이 실체의 운동은 곧 부단히 化生하는 氣化의 流行이 다.

③ 理 ▶ 分理 ⇒ 어떤 사물을 다른 사물과 구별되게 하는 특수한 본질 또는 특수한 법칙

④ 인간의 性도 氣만으로 설명

▶ ‘血氣心知’를 性으로 보고 이를 기초로 인간은 천부적으로 선을 택할[擇善] 수 있는 능 력을 구비하고 있다고 봄.

⑤ 血氣知心은 곧 주자의 氣質之性

▶ 주자가 악의 근원으로 부정한 聲色臭味나 飮食男女의 욕망, 삶을 소원하고 죽음을 두려 워하는 情을 血氣에 고유한 것으로 보고 긍정 ⇒ “理는 欲에 있다”

3) 초순焦循의 기철학

① 대진의 人欲說과 智說을 性善論의 논증에 적용

② 인욕 긍정

“性이란 食色일 뿐이다. 飮食男女는 인간과 만물이 같이하는 것이다.”

⇒ 性을 모든 생물의 生의 의지로 확대

③ 智說 ▶ 虛靈不昧한 것이 인간의 性이고 人性은 곧 지혜[智]라고 함

④ 智 ▶ 利欲을 옳음과 마땅함으로 전화시킬 수 있는 능력 ⇒ 利․不利 → 義․不義 → 宜․不宜 ⇒ 마땅함과 마땅하지 못함을 구별할 줄 아는 것이 智 ⇒ 智는 인간이고, 不智는 금수

⑤ 智를 인욕 자체에 내재시킴으로써 欲善을 주장

⑥ 利欲을 옳음[義]이나 마땅함[宜]으로 전환시키지 못해서 惡이 생겨난다.

⑦ 性善이란 본래 선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氣質의 확충한 결과가 그러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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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말 변 법 變 法 운 동

1. 양무운동과 변법 운동

1) 洋務 運動

① 1840년 아편 전쟁 → 1856년 애로우호 사건 → 1860년 영불 연합군 북경 함락

② 중국의 ‘서양 배우기’(向西方學習) 시작

▶ 위원魏源의 ‘오랑캐를 배워 오랑캐를 이기자’(以夷制夷, 師夷制夷)는 구호 아래 曾國 蕃, 李鴻章 등이 중심이 된 ‘洋務運動’ 전개

③ ‘中體西用’과 ‘東道西器’론에 토대를 두고 서양의 과학 기술에 주목

2) 變法 運動

① 1895년 청일전쟁에서 일본에 패배

▶ 자부심의 손상과 좌절감

→ 양무운동에 대한 회의

⇒ ‘변법變法 운동’으로 전환

② 엄복, 강유위, 담사동, 양계초 등

→ 1898년 무술정변 단행

▶ 총체적 제도로서의 ‘法의 변화’(變法)를 주장

③ 專制君主制를 청산하고 ‘立憲君主制’를 세우자는 것이 變法維新의 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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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西體를 함께 받아들임으로써 西用의 수용이 성공할 수 있다.

▶ 입헌군주제에는 ‘자유 민권 사상’이 깔려 있음

→ 서양의 ‘민주정치’와 ‘자유 민권 사상’이 바로 西體

⑤ 담사동 ▶ 전제군주제를 비판하고, 三綱五倫으로 대표되는 綱常名敎를 비판

⇒ 강상명교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억압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음

⑥ 中體와 공자를 분리

▶ 공자는 전제군주제나 삼강오륜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 공자는 민주주의자

⇒ 공자로 西體를 대신함으로써 공자를 體로 삼아 西用을 성공적으로 받아들여 나라와 민 족을 총체적 위기로부터 벗어나고자 시도

2. 공자 되세우기 - 변화와 仁의 철학

1) 변화의 철학

① ‘變’ ▶ 변화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문제

② 변화의 보편성과 ‘法’의 변화 가능성의 철학적 토대를 주역과 陰陽 이론 등이 포함된

‘氣철학’과 서양의 ‘사회진화론’에서 찾음

③ ‘변화’ ▶ 자연의 보편 법칙이자 인간 사회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법칙

④ 점진적 변화관 = 개량주의적 정치 노선과 일치

⑤ 전제군주뿐만 아니라 그것을 떠받치는 삼강오륜의 강상명교도 모두 비판과 변화의 대상

▶ 강유위 “성인이 다스리는 법을 만들 때, 때에 따라 지켜야 할 준칙을 세웠다. 그러므 로 때가 바뀌면 법도 역시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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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仁의 철학

① 공자는 仁의 철학을 통해 민주주의를 창도한 민주주의자의 모습 ▶ 공자의 仁의 철학과 민주주의의 창도 아래 ‘西器’와 ‘西用’을 받아들임으로써 시급한 구망을 할 수 있다고 확 신

② 孔孟의 仁은 모든 인간의 도덕적 가능성과 평등성을 마련해 주는 개념

③ 강유위의 仁 ▶ 하늘과 인간을 하나로 맺어 주는 매개요, 모든 만물의 존재 근거이자 본 질

④ 담사동의 仁學 ▶ ‘仁’ ⇒ ‘仁愛’이자 ‘통함[通]’ : 上下通, 中外通, 男女通, 人我通

“통함의 현상은 평등” → 仁에 따라 세워지는 사회는 “군주가 없어져서 귀천이 평등해 지고, 공공의 도리가 밝혀져서 균등해지는” 민주 사회요 “천리 만리나 떨어져 있어도 마치 한 가족 한 사람과 같은” 이상 사회라고 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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