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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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간 주간 주간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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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장분석센터

2013년 12월 10일

조 달 청

Public Procuremen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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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경제동향

□ 긍정적인 미국 데이터로 인해 12월 FOMC 정례회의에 관심 집중

○ 미국 실업률 예상 하회

- 미국의 11월 비농업 취업자 수가 전월대비 20만3000명 증가했음. 이는 18만명의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고, 앞선 10월의 20만 명보다도 더 늘어난 것임. 민간부문에서 취업자 수는 19만6000명 증가하며 18만 명이던 시장 전망치는 상회했음. 제조업 취업자는 4만 4000명, 건설부문은 1만7000명, 개인 서비스업에서는 15만2000명, 소매업종에서는 2만 2300명 각각 취업자가 증가했음. 또한 정부부문에서도 취업자 수가 7000명 증가해 1 만4000명 줄어들었던 10월수치를 크게 상회했음

- 이에 따라, 11월중 실업률은 7.0%를 기록하며 전월인 10월의 7.3%와 7.2%를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보다 모두 개선됐음. 실업률은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정확히 5 년만에 최저 수준이었음. 특히 노동시장 참가율이 앞선 10월의 62.8%보다 더 높아진 63.0%를 기록하는 등 구직활동이 늘어난 가운데서도 실업률이 내려가서 실질적으로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음. 또한 11월중 근로자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0.2% 증가하며 앞선 10월의 0.1% 증가보다 더 개선됐음

<미국 비농업 고용 추이>

<미국 실업율 추이>

○ 미국 GDP 예상치 상회

-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3.6%로 1년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음. 이는 앞서 발표된 속보치(2.8%)보다 0.8%p 상승한 성장임. 다만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소비지출은 1.4%로 하향 조정되었음. 이는 2009년 4분기 이후 가장 부진했음. 3분기 성장률이 이처럼 상향된 것은 기업들이 경기회복세를 기대하고 재고를 크게 늘렸기 때문임. 3분기 기업재 고는 1165억 달러 늘어나 당초 속보치 860억 달러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1998년 1분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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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음. 기업재고는 GDP 3분기 GDP 성장률을 1.68%p나 높였음 - 미국 FRB는 최근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음.

FRB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부터 11월22일까지 미국 경제가 완만한(modest to moderate) 속도로 확장“되고 있음. 또 ”제조업은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소비도 개 선되고 있다“고 말했음. 세부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음. 베이지북은 17일과 18일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임. 7개 지역 연준은 경제가 꾸 준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고했고, 4개 지역은 느리게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음.

FRB는 "많은 지역에서 제조업이 확장되고 있다"며 "자동차와 하이테크 산업이 호조를 나 타냈고, 단기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했다"고 말했음

<미국 GDP(전분기 연율화) 추이> <중국 수출(yoy)추이>

○ 중국 11월 수출 예상 상회

-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2.7% 증가한 2,022억 달러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7%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임. 중국 수출규모가 크게 늘어난 데에는 미국의 경기 회복 세에 따라 대미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됨. 이와 함께 유럽과 한국으로의 수 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수입은 전년보다 5.3% 증가한 1684억 달러이며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흑자 규모는 338억 달러로 집계됐음

○ FRB 위원의 코멘트

-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FRB 총재는 연준이 12월 FOMC 정례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에 대 해 반드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음. 록하트 총재는 "최근 경제 회복 속도를 보면 양적완화 축 소를 고려하기에 충분하다"며 현재 성장 모멘텀의 긍정적인 증거들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음 -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FRB 총재는 “이번 11월 고용지표는 아주 긍정적이다”며 “특히

고용 성장이 아주 안정적인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음. 이는 FOMC에서 일부 영향 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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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량 C.W ratio

지난주 이번주 변동 지난주 이번주 변동

구리

423,825 408,100 -15,725 62.70% 66.26% 3.56%

알루미늄

5,470,425 5,451,375 -19,050 38.16% 42.77% 4.61%

납

231,375 227,925 -3,450 21.08% 19.97% -1.11%

아연

962,250 941,850 -20,400 55.37% 55.18% -0.19%

주석

10,905 10,550 -355 23.93% 22.51% -1.42%

니켈

251,862 253,068 1,206 39.33% 40.36% 1.03%

‘12말 ‘13.11말 전주종가 금주종가 주간변동 주간변동률 구리

7,915 7,027.0 7,027.0 7,113.0 86 1.22%

알루미늄

2,040 1,711.0 1,711.0 1,728.5 17.5 1.02%

납

2,340 2,051.5 2,051.5 2,067.0 15.5 0.76%

아연

2,034.5 1,859.0 1,859.0 1,882.5 23.5 1.26%

주석

23,500 22,530.0 22,530.0 23,025.0 495 2.20%

니켈

17,085 13,480.0 13,480.0 13,830.0 350 2.60%

LMEX

3,454.5 3,036.5 3,036.5 3,068.6 32.1 1.06%

USD/KRW

1,070.6 1,058.2 1,058.2 1,058.0 -0.2 -0.02%

전주종가 금주종가 주간변동 주간변동률 재고량 전주대비 구리

50,780 50,830 50 0.10% 141,533 -7,137

알루미늄

14,190 14,235 45 0.32% 199,722 2,837

납

13,830 13,820 -10 -0.07% 88,626 759

아연

14,820 14,850 30 0.20% 228,058 -3,473

Ⅱ. 비철금속 동향

1. 비철금속 가격 및 재고 현황

□ LME 비철금속 가격변동

(단위: $/ton, index)

* LME 비철금속 가격: official cash price 기준,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주)에서 계약 체결된 종가 기준

□ LME 재고현황

(단위: ton)

* 자료: Reuters, C.W ratio=Cancelled Warrant/Total Warrant

□ SHFE 가격변동 및 재고현황

(단위: RMB/ton)

* 자료: Reuters, SHFE 비철금속가격은 선물 최근월물 종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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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철금속 시장동향

□ 지난 주 LME시장은 그 동안 큰 폭의 약세를 보였던 품목 위주로 기술적 반등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나타냈음. 특히 인도네시아 정광 수출 규제와 관련된 이슈로 주석(2.2%), 니켈(2.6%)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음. 또한 지난 주 중반 이후 숏커버링이 시장에 유입되었음

○ 구리가격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주 초반 약세를 보이던 전기동 가격은, 미국 경기지표 호조로 지난주 대비 상승 마감

-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7,113(official price)로 주간 기준 1.22% 상승

- LME 재고는 40.8만 톤으로 지난주 대비 약 1.5만 톤 감소하며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임,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CW)은 지난주 대비 약 3.6% 상승하며 66% 수준 기록

- 펀더멘털 상황을 본다면, LME 재고량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구리 소비량이 제련 생산속도 추월(metal bulletin)

- 글로벌 경제 이슈로 단기 등락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수급균형 달성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000~$7,300 범위 내에서 횡보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지난주 알루미늄 가격은 전주 대비 1.0% 상승하며 지난 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되었음

- 기술적으로 주요 60일 MA선을 아직 하회한 상태에서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됨. 다만 그 동안 가격이 흘러내리다가 지난 주 의미 있는 반등을 했다고 판단됨. 지금이 단기 바닥권이라고 판단됨 - 지난주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미국지역의 경우 변화가 없었으나 중국과 유럽은 소폭 상승했음.

- LME재고는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지난주에는 19.050톤 감소세를 기록했는데 비해서, 상해의 재고 도 2,837톤 증가를 기록했음

- Cancelled Warrant Ratio는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하며 42.7% 수준을 나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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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리

□ 가격차트

□ 시장뉴스

○ Freeport McMoRan사 소유의 인도네시아의 Grasberg 구리광산에서 지하 갱도의 사고로 인부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사고로 운영이 중단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짐(지난 5월 광산 붕괴사고로 이로 인해 장기간 생산이 중단된 바 있음)

○ 칠레 Escondida 구리 광산의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구리 생산 생산량은 901,084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

○ Codelco의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구리 생산량은 약 118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가량 감소.

○ 칠레 중앙은행은 2014년도 전기동 평균 가격이 6,832/톤으로 금년도 전망치 7,317/톤 대비 $500 하락할 것으로 전망

- 칠레의 생산량 증가(세계 생산량 1/3 차지)가 주된 요인, 칠레 당국은 올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57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

○ 칠레 Codelco는 자사 소유 Chuquicamata 광산의 정, 제련을 중단했다고 전함

- 몇몇 노동자들의 급여 인상 요구 시위로 인해 작업이 중단된 상황으로 해당 파업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 잠비아는 중국 비철금속 광산업체에게 승인한 $8억3천2백만에 규모의 copper 광산 구축에 대한 라이센스를 유예하였다고 밝힘

- 잠비아가 제시한 환경관련 규제사항들을 중국 업체들이 위반하여 유예 실시

○ 상해 은행들은 지방정부 감독기관으로부터 융자동 리스크 측정을 엄격히 시행하겠다는 주의를 들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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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

○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주 초반 약세를 보이던 전기동 가격은, 미국 경기지표 호조로 지난주 대비 상승 마감

-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7,113(official price)로 주간 기준 1.22% 상승

- LME 재고는 40.8만 톤으로 지난주 대비 약 1.5만 톤 감소하며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임,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CW)은 지난주 대비 약 3.6% 상승하며 66% 수준 기록

<거래소별 재고현황> <Cancelled Warrant ratio>

* 자료: Reuters

○ LME 재고량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구리 소비량이 제련생산속도 추월(metal bulletin) - 올해 6월 LME 재고 정점에서 현재까지 유럽지역 22%, 미주 7%, 아시아 71% 재고 감소 - 광산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cathode로의 전환속도는 더딘 상황으로 예상보다 전기동

수급은 타이트해지고 있는 상황

- 상반기에 LME 재고 339.200톤 증가했으나, 하반기에 약 242,000톤 감소

○ 구리가격은 단기적으로 일정 범위 내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펀더멘털 상황을 보았을 때 장기적으로 $7,000 수준에서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임

- 공급측면에서 구리정광 공급 증가로 내년도 TC/RC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유럽지역 및 여타 지역의 제련소 정련, 제련 비용 또한 상승추세를 보여 2014년 글로벌 전기동 시장은 초과공급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가격약세 요인 존재

- 하지만 수요 측면에서 중국의 수입 및 생산증가가 소비로 이어지며 수요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주요국의 재조업지표 개선과 LME 재고 감소 등을 본다면 가격 지지가능

- 한편 타이트한 실물 수급상황으로 인해 현물 프리미엄은 높은 수준을 유지

- 구리 가격은 글로벌 경제 이슈로 단기 등락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글로벌 수급 균형 달성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7,000~$7,300 범위 내에서 횡보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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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관 발표일 Q1 14 Q2 14 Q3 14 Q4 14 Toronto-Dominion Bank/Toronto 10/28/13 7,165 7,054 7,054 6,613

Prestige Economics LLC 10/27/13 7,584 7,804 7,915 8,025

Cantor Fitzgerald LP 10/24/13 6,944 6,834 - -

Commerzbank AG 10/23/13 7,650 8,000 8,250 8,400

UBS Warburg Ltd 10/15/13 6,504 6,504 6,283 6,283

National Australia Bank Ltd 10/07/13 7,090 7,120 7,160 7,190 Credit Suisse Group AG 10/03/13 7,000 6,750 6,500 6,250 Itau Unibanco Holding SA 10/02/13 6,777 6,743 6,709 6,675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09/27/13 7,250 6,750 7,000 7,250

DZ Bank AG 09/26/13 7,000 6,800 6,850 7,150

평균 7,096 7,036 7,080 7,093

<주요 기관별 가격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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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루미늄

□ 가격차트

□ 시장뉴스

○ 알루미늄 가격 약세로 인해 생산업체들이 공장 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음. 예를 들어 Rio Tinto사 는 시장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더 이상 정산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호주의 Gove 제련소 가동 을 내년 2014년 1분기부터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음. 1,400명을 고용했던 Gove 제련소는 Rio Tinto사가 매각을 시도했었음

○ 중국의 알루미늄 압출 업체인 Zhongwang Holding는 중국 동부의 Tianjin 알루미늄 프로 젝트를 위한 자금조달 규모를 $555 million 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미국 Rice University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향후 알루미늄은 골드나 실버 보다 더욱 가치 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됨

○ Metal Bulletin에 따르면, 알루미늄의 펀더멘탈은 약하지만, Financing deal의 성행으로 인 해 가격이 지지될 것으로 기대됨. 단기적으로 알루미늄은 주요 지지선 붕괴되어 약세 임. 소비자들은 추가하락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음. Financing deal 수요로 인해 추가적인 가격 폭락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알루미늄의 펀더멘탈이 약한 이유는 2008년 이후 생긴 시장의 초과공급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Metal Bulletin은 최근의 Gove 제련소 폐쇄결정을 예로 들면서, 낮은 알루미늄 가격이 오래 유지 되면 추가적으로 생산자들의 감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음

○ Rusal사의 부대표인 Oleg Mukamedshin은 현재 Rusal사는 알루미늄 시장이 생산량 감소 와 소비강세에 힘입어, 공급부족 상태를 향하고 있다고 전하였음. 또한 그는 현재 상승 하고 있는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이러한 공급 부족 현상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음.

적어도 2017년 까지는 수요증가와 생산량 감축으로 인해, 중국 외 국가의 시장 공급부 족 현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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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별 재고추이> <Cancelled warrant ratio>

* 자료: Reuters

기 관 발표일 Q1 14 Q2 14 Q3 14 Q4 14

Toronto-Dominion Bank/Toronto 10/28/13 1,984 1,984 1,873 1,873 Prestige Economics LLC 10/27/13 1,875 1,925 1,975 2,050

Commerzbank AG 10/23/13 1,925 2,000 2,075 2,100

UBS Warburg Ltd 10/15/13 1,764 1,874 1,874 1,984

DZ Bank AG 09/26/13 1,850 1,925 1,950 2,100

Deutsche Bank AG 09/25/13 1,700 1,800 1,800 1,900

평균 - 1,841 1,898 1,913 1,971

□ 시장동향

○ 지난주 알루미늄 가격은 전주 대비 1.0% 상승하며 지난 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되었음

- 기술적으로 주요 60일 MA선을 아직 하회한 상태에서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됨. 다만 그 동안 가격이 흘러내리다가 지난 주 의미 있는 반등을 했다고 판단됨. 지금이 단기 바닥권이라고 판단됨 - 지난주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미국지역의 경우 변화가 없었으나 중국과 유럽은 소폭 상승했음

○ LME재고는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지난주에는 19.050톤 감소세를 기록했는데 비해서, 상해의 재고 도 2,837톤 증가를 기록했음

- Cancelled Warrant Ratio는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하며 42.7% 수준을 나타냈음

- 단기적으로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변동이 예상되어 향후 추이를 면밀히 관찰해야함. 다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펀더멘털 적으로 알루미늄의 공급부족을 이끌만한 생산 감축이나 중국의 강한 수요 증가 등이 구체적으로 나타난다면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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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납

□ 가격차트

□ 시장동향

○ Metal Bulletin에 따르면 중국의 2014년 납 수입 프리미엄은 대략 $200 가량으로 전망되고 있음

○ 최근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자동차 판매는 SAAR(계절조정 연환산) 판매 기준으 로 지난해 동월 판매량 및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16.31M대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따라 납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리라고 기대됨

○ Metal Bulletin에 따르면, 납 가격의 하방압력이 여전하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추가하락 제 한될 전망임. 납 가격은 다른 6대 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될 것으로 전망됨. 상대적 으로 타이트한 수급균형, 낮은 재고수준, 시장의 인식 등으로 비철금속 중 펀더멘털이 제 일 양호함

○ Metal Bulletin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LME 납 재고의 63%는 유럽, 34% 아시아, 그리고 오직 3%만이 미국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됨. 따라서 미국 쪽의 수급이 타이트하 다고 강조했음. 실제로 올해 1~7월사이의 미국 납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74% 상승했음.

미국 납 공급은 주로 Secondary 생산으로부터 비롯되나, 수요가 증가하며 primary도 필요해졌음. 이는 미국 지역의 자동차 판매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시장 가격동향 및 재고 동향

○ 지난주 납 가격은 전주대비 약 0.8%(w/w) 상승하며 지난주 하락세에서 반전했음

- 기술적으로 60일 MA선을 하회하고 있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 단기적인 박스권은 U$1,980~U$2,300 범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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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관 발표일 Q1 14 Q2 14 Q3 14 Q4 14 Toronto-Dominion Bank/Toronto 10/28/13 2,292 2,336 2,380 2,425

Commerzbank AG 10/23/13 2,200 2,275 2,325 2,375

UBS Warburg Ltd 10/15/13 2,315 2,205 2,094 2,205

Deutsche Bank AG 09/25/13 2,200 2,150 2,200 2,250

평균 - 2,245 2,221 2,258 2,328

○ 지난주 LME재고는 3,450톤 감소했고, 상해재고는 759톤 증가를 기록했음

- 납의 소비시즌이 도래해서 연말에 재고 Restocking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주간기준으로 Cancelled Warrant는 -1.1%p 하락하며 19.9%를 기록했음

- 지난주 프리미엄은 미국, 유럽 및 상해지역 모두 변동 없었음.

○ 그 동안 변동이 심했던 LME 납의 forward curve는 다시 정상화를 나타내면서 내년 1월 기간의 일부 역전현상은 해소되었음

< 거래소별 재고 추이> <납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 추이>

* 자료: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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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연

□ 가격차트

□ 시장뉴스

○ 중국 Zhongjin Lingnan Mining (HK) Co. 사는 호주 아연광산 회사 Perilya Ltd. 인수 관 련하여 주주들 동의를 얻었음

○ Metal Bulletin에 따르면, 아연의 재고감소는 아연 가격 안정세를 유지해줄 것으로 기 대됨. 단기적으로 QE tapering 여부가 주목되는 변수임. Financing Deal의 형태로 비슷 한 처지에 있는 아연은 알루미늄 매도세에 연동되어 그 동안 가격 약세를 보였음. 그 러나 전반적으로 펀더멘털은 비교적 견조하여 초과공급도 줄어들 전망임. 단기적으로는 당분간 횡보 전망된다고 보고했음

○ Metal Bulletin에 따르면, LME 재고 14개월 최저수준임. LME에서 출고되어 중국 등 거 래소 外 재고분으로 편입되는 것으로 판단됨. 다만, 거래소 外 financing deal에 편입되 고 있는 건지, LME 창고규정 도입 앞둔 재고이동인지는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움 이 있음. 중국내 수입물량은 financing 수요로 보임. 이로써 중국 제련 아연 수입은 당분 간 높은 수준 유지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LME cancelled warrant도 높은 수준 유지 전 망임. LME 아연 재고 감소세 지속되는 가운데 이따금씩 한 곳에서 대량으로 인도되는 경 우도 발생할 것 임

○ Metal Bulletin에 따르면, 금년과 내년에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겠으나, 초과공급분이 갈 수록 축소 전망임.

○ Glencore Xstrata는 나미비아의 Rosh Pinah 광산으로부터 납, 아연 정광의 선적량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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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관 발표일 Q1 14 Q2 14 Q3 14 Q4 14

Toronto-Dominion Bank/Toronto 10/28/13 2,160 2,248 2,292 2,336

Commerzbank AG 10/23/13 1,975 2,025 2,075 2,125

UBS Warburg Ltd 10/15/13 1,984 1,984 2,094 2,094

DZ Bank AG 09/26/13 2,000 1,900 1,850 1,950

평균 1,986 2,060 2,024 2,118

□ 시장 동향

○ 아연가격은 지난주 대비 1.2% 상승하며 지난 주 하락세에서 반전했음. 최근 아연가격은 다른 비철금속과는 달리 급락장세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아연 가격은 기술적으로는 60일 MA을 다시 상회했음. 이번 주는 60일 MA선을 유지하는 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임

○ 현재 LME창고의 아연 재고는 지난주 대비 20,400만 톤 감소를 기록했고, 상해창고도 3473톤 감소를 기록했음

○ 최근의 아연 시장의 “LME cancelled warrants”는 지난주 대비 감소하며 약 55.1% 수준을 기록했음

○ 아연은 수요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일단 아연 가격이 다시 상승추세를 형성할 때 까지는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임

< 거래소별 재고 추이> <아연 인출예정창고증권비율(%) 추이>

* 자료: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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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석

□ 가격차트

□ 시장뉴스

○ 볼리비아 Huanuni 주석 광산은 2014년 생산량을 올해 대비 약 50% 증가한 18,000톤 증산 할 것이라고 발표

○ 인도네시아 11월 주석 수출량 6,130 톤으로 지난 10월 3,314톤 대비 크게 증가

-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규 수출규제로(자국 내 ICDX 거래소를 통해 한번 이상 거래된 수량에 한해 수출 허용) 지난 2달간 큰 폭으로 감소한 수출량은 정상화 되는 추세를 보임

- 월 평균 수출량 10,000톤의 2/3 수준까지 회복하였고 ICDX 거래량은 점차 증가추세지만 (9월 795톤/10월 2,760톤 11월 7,740톤 기록), 과거 수출량 수준으로 회귀가 여전히 불확실하며 현물 프리미엄은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 유지

○ 인도네시아는 지난 2009년 발의된 원석 수출 금지 법안(신광업법)을 오는 2014년 1월 2일부 터 시행할 것으로 밝힘

-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내에서 제련소를 건설중인 광산기업에게는 광물수출, 금지법안의 예외를 인정함

-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서 100개 이상의 제련소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실제 건설을 시작한 것은 28개 제련소에 지나지 않으며 올해 연말까지 건설이 완료될 예정인 제련소는 단 1개에 그침

-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상수지 적자 보전을 위해 수출 규제 완화를 제안하였지만, 의회가 이를 거절한 상황

○ 상해선물거래소는 니켈과 주석 선물거래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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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동향

○ 펀더멘털 리스크가 재 부각되며 $23,000 수준 회복

- 지난주 LME 가격은 약 2.2% 상승 마감하며 $23,025 기록(official price)

- 펀더멜턴 리스크로 재고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지난주 355톤 감소(LME 재고 10,550톤), C.W는 약 1.4% 하락하며 22.5% 수준 기록

○ 펀더멘털 상황을 볼 때, 공급측면 불확실성으로 가격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인도네시아의 수출규제 및 ICDX 거래량 상향 제한으로 공급측면 리스크가 상존 - 인도네시아 지역의 우기로 주석생산 감소 가능성 또한 존재

- 향후 공급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가능성 존재, 한편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점진 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을 볼 때 중, 장기적으로 가격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인도네시아 수출추이> <미결제약정수량과 선물가격>

* 자료: Reuters

기 관 발표일 Q1 14 Q2 14 Q3 14 Q4 14

Prestige Economics LLC 10/27/13 24,500 25,000 25,500 26,000

Commerzbank AG 10/23/13 23,600 24,250 25,000 25,000

UBS Warburg Ltd 10/15/13 22,046 20,503 20,503 20,503 Credit Suisse Group AG 10/03/13 21,000 21,500 22,000 22,500 Itau Unibanco Holding SA 10/02/13 23,222 23,105 22,989 22,872 Deutsche Bank AG 09/25/13 22,500 22,000 22,000 22,000

평균 22,811 22,726 22,999 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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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니켈

□ 가격차트

□ 시장뉴스

○ 러시아는 2014년부터 Nickel과 Copper에 부과되던 5%의 수출세를 면제할 것으로 알려 졌음. 수출세 폐지는 가격 하락으로 인해 부채에 허덕이고 있는 자국 업체들의 재무 상태 를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계획 보다 2년 앞당겨 실시될 예정임. 이로 인해 세계 최 대 Nickel 생산업체인 Norilsk Nickel 등의 회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임

○ 지난주에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내년 2014년 1월부터 광석 수출제한을 다시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면서 니켈의 가격의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2%대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음

○ Metal Bulletin에 따르면, 중국 니켈 정광 재고는 10월말기준으로 중국에 300,000톤 쌓여 있는 것으로 추정됨. 이는 LME 창고에 보관되고 있는 전체 니켈보다 많은 상황이어서 우려됨. (약 253,068톤) 따라서, 중국에는 인도네시아 수출제한을 상쇄시킬 만큼 정광 재고 가 충분한 상황이라고 판단됨. 이로써 인도네시아 수출제한 시, 중국 이외에서 생산에 타격 입을 것으로 예상됨

○ INSG에 의하면, 9월 글로벌 제련니켈 시장은 18,146톤 초과공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됨. 1-9월의 전체기간의 초과공급은 127,000톤임. 이는 공급증가율이 전년대비 11.8% 증 가한데 비해서 소비증가율은 전년대비 6.7% 증가에 그쳤기 때문임

□ 시장동향

○ 지난주 니켈 가격은 전주대비 2.6%(w/w) 상승하며 세주 연속으로 하락세에서 벗어났음.

- 니켈의 시장가격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됨. 가격 측면에서 니켈 가격은 매우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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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제약정수량과 선물가격> <인출예정창고증권 비율 추이>

* 자료: Reuters * 자료: Reuters

기 관 발표일 Q1 14 Q2 14 Q3 14 Q4 14

Toronto-Dominion Bank/Toronto 10/28/13 17,085 17,636 18,188 17,636 Prestige Economics LLC 10/27/13 14,350 14,600 15,000 15,400 Commerzbank AG 10/23/13 14,650 15,200 15,750 16,100 UBS Warburg Ltd 10/15/13 13,007 13,007 14,330 14,330 National Australia Bank Ltd 10/07/13 13,990 14,030 14,100 14,170 Credit Suisse Group AG 10/03/13 14,250 14,500 14,500 14,500 Itau Unibanco Holding SA 10/02/13 14,829 14,807 14,785 14,762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09/27/13 16,500 14,500 16,500 17,000

평 균 14,833 14,785 15,394 15,487

이지만, 우선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반등으로 톤당 15,000 달러선을 회복해야 가격안정과 가격 상승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다고 판단됨

○ LME 니켈 재고는 지난주 주간기준으로 1,206톤 증가했음. 이에 따라 지난주 LME 니켈 재고는 253,068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 펀더멘털적으로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LME의 높은 니켈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는 니켈의 본격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임

- Cancelled warrants는 40.3%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간기준으로 1.0%p 증가했기 때문임 - 실물프리미엄은 여전히 양호한 상황이지만, 지난주 유럽과 상해 프리미엄은 변동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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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알루미늄>

<납> <아연>

<주석> <니켈>

<붙임 1> LME 품목별 가격 및 재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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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아연>

<주석> <니켈>

<붙임 2> LME 품목별 Forward curve

* 품목별 1일, 1주, 1달 전의 선물 만기별 가격을 연결한 곡선, 최장 만기 2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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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리

2. 알루미늄

3. 납

4. 아연

<붙임 3> SHFE-LME 가격차이

* 증치세(17%) 반영 후 상해거래소 가격에서 런던금속거래소 가격 차감, 단위: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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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아연>

<주석> <니켈>

<붙임 4> 실물 프리미엄 추이

* 자료: Bloomberg, Fast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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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니켈>

<붙임 4> 품목별 생산원가 현황

* 자료: Barcl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