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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삼 섭취 후 발생한 아나필락시스 1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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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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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333 -

― F-421 ―

생삼 섭취 후 발생한 아나필락시스 1례

1서울대학교 내과학교실, 2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연구소, 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강민구1,2, 김병근1,2, 이소희1,2, 이상민1,2, 김세훈1,2,3, 박흥우1,2, 장윤석1,2,3, 김선신1,2, 민경업1,2, 조상헌1,2, 김유영1,2

인삼은 현재 널리 애용되는 건강보조식품 중 하나로 가공 여부와 방법에 따라 크게 생삼(수삼), 백삼과 홍삼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홍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증례를 통해 홍삼이 새로운 알레르겐임이 보고된 바 있는데 생삼에 대한 아나필락시스 증례는 아직까지 보고된 적이 없다. 남자 58세 환자가 전신 부종, 눈충혈,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내원 1년 전 생삼 1뿌리 먹고 발생하였고 내원 8개월 전에는 인삼차를 마신 후 경하게 발생하였다. 병력에서 봄철에 악화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고 약물 복용력은 없었다.

내원하여 생삼으로 시행한 prick to prick 피부단자시험에서 강양성 소견을 보였고, 경구 유발 검사에서는 생삼 34g 섭취 후 얼굴 홍조,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폐기능 감소 (FEV1 37% 감소) 소견 보여 양성 결과를 보였다. 검사 동안 저혈압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chloropheniramine, methylprednisolone, salbutamol 투여 후에도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았고 epinephrine 피하투여 후에야 증상이 호전되었 다.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ELISA) 검사법으로 생삼에 대한 혈청 특이 IgE를 측정하였고, western immunoblotting 검사법을 통 하여 인삼의 IgE 결합 단백을 분석하였다. 이상에서 저자들은 생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를 확진하였기에 최초로 보고하는 바이다.

― F-422 ―

아스피린 불내성 천식에 동반된 Churg-Strauss 증후군 환자 1례

전남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아주대학병원 알레르기내과1 김대은, 최인선, 최홍상, *김성수, 한의령, 박해심1

근래에 Churg-Strauss 증후군 유병률이 많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leukotriene 수용체 차단제가 개발된 이후 천식치료가 잘 되면서 이전에 사 용 중이던 전신 스테로이드를 적게 쓰게 됨에 따라 억제되어 있던 병이 발현되기 때문이며, 그밖에도 leukotriene 수용체 차단제 자체가 Churg-Strauss 증후군 발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아스피린 불내성 천식은 leukotriene이 많이 생성되어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주 기전으로서 leukotriene 수용체 차단제가 비교적 효과가 좋으므로 이것이 중요한 치료약인데, 이 약 사용과 관련하여 Churg-Strauss 증후 군 발현이 유도될 수 있겠으나 약물과 관계 없이도 아스피린 불내성 천식 자체가 Churg-Strauss 증후군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들 이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이러한 증례가 보고된 바가 없어서 이에 저자들이 경험한 증례를 보고한다. 34세 여자가 1997년에 막성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받고 cyclosporin을 10년간 투여받았으며, 2001년에는 아스피린 흡입 유발시험에서 양성반응(lysine aspirin 75 mg 흡입 에 FEV1 21.5% 저하)을 보여 아스피린 불내성 천식으로 진단받았다. 그러나 leukotriene 수용체 차단제를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2002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우측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하였고, 2007년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에서 천식, 부비동염, 말초혈액 호산구 수 1680/mm3, 좌측 peroneal nerve 운동 전도 감소, sural nerve 조직검사에서 탈축삭 소견 등 혈관염 양상이 나타나서 Churg-Strauss 증후군으로 진단하였다. Cyclosporin, azathioprine, interferon-1 alpha 등으로 치료하였으나 호산구 조절이 잘 안되는 환자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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