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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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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1.26.-29(금-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로이터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북한은 모든 국민들에게 외국의 지원 없는 남북한 자주 통일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을 호소함. 북한 조선중앙통 신은 북한 국민들에게 한반도 내 평화 분위기 조성 등과 같은 현재의 군사적 긴장 상황 완화를 위한 동력 조성 및 남북간 협력, 교류, 접촉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글을 게재함. 또한 조선중앙통신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상황은 남 북 통일을 향한 노력 및 관계 개선에 있어 하나의 장애물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1.26, 8면)

o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은 한국이 한반도 내 모든 돌발 상황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또한 강 장관은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비판적인 의견 에 대해 올림픽을 둘러싼 평화적 개입 추진의 기회이며 이 기회를 십분 활용해 야 한다고 반박함. (Nhan Dan 인민 1.26, 8면)

o 미국 재무부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연관하여 대북 제재를 추가함. 이에 따라 미국은 북한의 대량 살상 무기 개발을 지원한 선박 6척, 개인 16명, 기관 9곳 을 대북 제재 명단에 추가함. (Nhan Dan 인민 1.26, 7면)

o 한국 경찰은 지난 26일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의 원인이 전기 합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함. (Nhan Dan 인민 1.29, 7면) o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공식 페이북을 통해 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 대

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데 대한 축하의 글 을 게재함. 문 대통령은 “부임 3개월여 만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아시아 정 상권으로 끌어올린 박 감독님의 노고에 우리 국민도 기뻐하고 있다. 대한민국 과 베트남이 한결 가까운 친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박 감독의 활약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힘. (Thanh Nien 청년 1.28, 19면) o 한국 국방부는 26일 평창 올림픽이 끝난 후 한-미 연합훈련이 정상적으로 실시

될 것이라고 밝힘. (Thanh Nien 청년 1.27, 24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1.25 오후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ASEAN 특별 정상회의가 개최되어 응웬 쑤언 푹 총리가 본 회의에 참석함. “공동 운명체, 가치 공유”라는 주제로 ASEAN 각국 및 인도의 정상들이 양측 관계의 발전 비전 및 현황에 대한 심도있는 의 견을 교환하였으며, 인도–ASEAN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추진 방안 및 다양한 방 향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함. 지난 25년간의 눈부신 발전 끝에 인도는 ASEAN의 상위 무역 파트너 국가 10개국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였으며, 2016년 인도 -ASEAN간 무역량은 584.5억불을 기록함. 또한 인도–ASEAN간 30개 이상의 고위 급, 장관급 및 전문 대표단 대화 체제를 구축하였고 풍부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민간 및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 으며 과학 기술, 환경, 자연 재해 구조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냄. 각국 지도 자들은 인도–ASEAN 2016–2020 행동 계획의 효과적인 추진을 통해 모든 방면에 서의 인도–ASEAN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층적, 지속적인 추진에 의견을 같이 함. 이에 따라 인도와 ASEAN국가들은 지역 안보와 평화, 국가 내 각종 범죄 및 대테러 방지 문제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대화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 기로 함. (Nhan Dan 인민 1.26, 3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인도에서 열린 인도-ASEAN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공식 방문한 계기로 26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과 각각 면담함. 푹 총리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의 면담에서 양국간의 국경 경계석 설치 100% 완수, 베트남 교민의 캄보디아 정착 등의 사항을 당부하였으 며, 훈센 총리를 오는 3월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6차 메콩강경제권(GMS) 정상 회의와 GMS CEO Summit에 초청함. 또한 푹 총리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베트 남-인도네시아 면담에서 2017-2022년간 국방협력 공동비전 발표 추진, 교육, 수색구조 등 협력, 베타적 경제수역 경계 확정 촉진 등 사항에 대하여 합의함.

(Thanh Nien 청년 1.27, 4면)

o 다나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과 베트남이 오늘 3월 중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다낭 방문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베트남 통신사는 양국 국방부가 이를 추진하기 위해 양국 정상에게 보고를 마쳤다고 전함. (Thanh Nien 청년 1.27, 24면)

4. 베트남 경제

o 최근 미국 Manpower Group이 발표한 세계인력지수(TWI-Total Work force Index) 관련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의 전체 노동인구 5,592만명 중 38%

만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5%만 영어를 구사할 수 있고 10.4%만 전문기술 을 습득한 인력으로 조사됐다고 함. TWI에 따르면, 베트남 인력들의 업무효율 성이 동남아 역내에서 낮은 수준이 아니며, 업무시간도 비슷하지만 임금 수준 은 낮은 편이라면서 이는 베트남이 아직 노동력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 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함. (Dau Tu 투자 1.26, 2면)

(2)

o 1.25 FPT Software가 유럽 굴지의 에너지기업 중 하나인 Innogy SE사와 20년 창립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금번 계약금액은 약 1억불 규모로 2018-2024년간 SAP, IoT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제공할 예정이라고 함.

FPT Software는 RWE(독일 최대 전력업체로 Innogy SE 모회사)의 장기적인 파트 너사가 됨으로서 적잖은 매출을 확보하게 될 뿐만 아니라 RWE를 통한 유럽 업 체들과의 협력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6, 3면)

o 1.26 한국 CJ 그룹이 하남성 동반2 공단에서 CJ Vina Agri Ha Nam 가축사료 생 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함. 금번 공장은 동사의 베트남내 다섯 번째 생산기지로 총투자액 약 3,150만불, 공장 면적 7.5ha, 연간 생산량 32만톤에 달하는 규모 로 약 300명의 근로자가 고용됨. CJ Vina Agri는 2001년부터 베트남에서 활동 을 시작했으며, 2018년 1분기 내에 빙딩 성에서 6번째 생산공장을 준공할 계획 이라고 함. (Dau Tu 투자 1.29, 2면)

o 한국 대원기업이 꽝찌성 동남경제특구의 다분야 공단내에 투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동하시에 고급 교육시설 및 주거공간이 포함된 신도시를 건설 할 계획이라고 밝힘. 꽝찌성 인민위원회는 대원기업이 사업 후보지 4곳을 조사 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조사완료 후 투자에 필요한 절차 및 후속조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함. (Dau Tu 투자 1.29, 2면)

o 주네덜란드 베트남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EU 국가중 네덜란드의 대베트 남 수입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은 물론 가장 높은 규모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18%-25%씩 증가해 2017년에는 71억불을 기록했다고 밝힘. 전자제품, 전화기 부 품, 신발, 의류, 수산물, 캐슈넛, 고무, 청과류 등 베트남의 주력상품 수입은 매년 10-40%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캐슈넛과 수산물의 경우 유럽내에서 가 장 많은 물량을 수입해 2017년에 각각 3억불(48.8% 증가)과 5.4억불(41.8% 증 가)을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9, 2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2018년 23세 이하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AFC U-23)의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과 120분간의 연장전 혈투 끝에 1-2로 패하여 준우승에 머무른 베트남 축구 대 표팀이 27일 오후 귀국하였으며 2층 버스에 올라 공항부터 하노이 시내를 관통 하는 30km의 카퍼레이드를 환호와 환영인파 속에서 진행함. 응웬 쑤언 푹 총리 는 선수들의 귀환을 환영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날 오후 선수들 과 간담회를 가짐. 푹 총리는 간담회에서 선수들을 “잔디구장의 워리어들”이 라고 부르면서 대표팀이 금번 AFC U-23에서 이룬 특별하고 우수한 성과를 베트 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과로 평가함. 특히, 푹 총리는 박항서 감독을 “박 선생”이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면서 베트남 대표팀의 승리를 이루기에 베 트남 선수들의 재능을 이끌어 낸 박 감독의 중요한 역할이 있었다고 강조하면 서 베트남 국민이 박 감독에 대해 아주 각별한 애정이 있다고 함. 푹 총리는

또한 간담회 말미에 베트남 지도부를 대신해 대표팀에게 1등 노동훈장, 박항서 감독과 우수 선수 2명에게 3등 노동훈장을 수여함. (Nhan Dan 인민 1.29, 1+8 면)

o 총리는 오는 구정기간 내 각 지방에 거주하는 불우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부 미 2,805,735톤을 지원할 것을 재무부에 지시함. 따라서 응에안성 1,860,630 톤, 이엔바이성 414,135톤, 라오까이성 189,990톤, 뚜엔꽝성 340,980톤 등의 쌀이 동 지방성에 지원될 예정임. (Dau Tu 투자 1.26, 2면)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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