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2.24-2.26(토·일·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지난 22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미일 합동탄도미사일방 어 훈련에 대해 한반도 내 평화적 분위기를 파괴하는 위험한 군사적 도발이라 고 규탄한 것을 전함. 일본 자위대와 미 해군은 오는 23일까지 약 일주일간 합 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임. 앞서 북한은 미국에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된 한미 연합훈련을 재개하지 않을 것을 경고함. 북한 노동당 일간지 노동신문은 한미 합동훈련으로 인해 재수립된 남북 우호관계가 약화된다면 미국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미국의 각종 전략적 무기 및 대규모 인력 투입이 한반도 내 긴장 상황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2.24, 8면) o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가 지난 22일 북한의 핵 및 미
사일에 대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부적절”하다고 밝혔다고 함. 앞서 독일에서 열린 뮌헨 안보회의에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은 국제사회가 대북제재를 통한 진정한 압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한 바 있음. (Nhan Dan 인민 2.24, 7면)
o 한국 통일부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 전선부장이 이끄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오는 2월 25일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 하기 위해 3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한국은 이번 방문이 남 북 관계 개선과 평화적 대화의 길을 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함. (Nhan Dan 인민 2.24, 7면)
o 남북한은 오는 3월에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 단 파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차주에 실무회담을 개최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함. 본 실무회담은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될 예정임. (Nhan Dan 인민 2.24, 7면)
o 연합뉴스는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남한 김영철 북한 노동 당 부위원장을 접견했다고 보도함. (Nhan Dan 인민 2.26, 8면)
o 23일 새벽 도쿄에 있는 북한의 조선총련 중앙본부 건물 앞에서 우익단체 관계 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건물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일본 경찰에 붙잡힘.
(Ha Noi Moi 새하노이 2.24, 8면)
o 한국 통일부는 북한이 북측의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를 위한 남북 실무회
담 개최에 대한 남측의 제안에 동의했으며, 회담이 내주 중 개최된다고 밝힘.
(Ha Noi Moi 새하노이 2.24, 8면)
o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오염수 유출을 이유로 한국 정부 가 후쿠시마 등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를 세 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과 관련, WTO는 22일(현지시간) 일본의 주장을 받 아들이고 한국에 패소 판정함. (Ha Noi Moi 새하노이 2.24, 8면)
o 북한 조선중앙통신(KCNA)은 외무성의 성명을 인용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 정부가 발표한 해상 차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가 대북 제재에 대해 “미국 은 올림픽경기대회의 폐막을 앞두고 대규모적인 반공화국 제재조치를 취하면서 조선반도에 대결과 전쟁의 불구름을 또다시 몰아오려고 발광하고 있다”면서 비난함. 앞서 약 100명의 한국 보수 야당 의원과 활동가들은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등의 배후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 저지에 나 섰음. (Tien Phong 선봉 2.26, 12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2.23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이 설을 맞아 중앙당 청사를 찾은 ASEAN 9개국 대사 및 공사를 접견함. 이날 ASEAN 각국 대사 및 공사는 지난해 동안 베트남과 각 국간 관계의 눈부신 발전에 대해 언급하며 베트남과 더 나아가 ASEAN 국가 간 의 협력 및 전통적 우호 관계의 심층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역내 번영과 안 정,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힘. 이에 쫑 당서기는 지난해 베트남이 이루어낸 결실들은 지역의 안정 및 평화적 환경과 ASEAN 국가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도 움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함. (Nhan Dan 인민 2.24, 3면)
4. 베트남 경제
o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국은 금년 1월 베트남의 FDI 유치액이 12.55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75.9%에 불과하지만 FDI 집행액은 10.5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했다고 밝힘. 중앙경제관리원(CIEM)의 보 찌 타잉(Vo Tri Thanh) 전 부원 장은 FDI가 그간 베트남의 경제 성장 촉진,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기여를 해줬으며, 2018년에는 대베트남 FDI가 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측함. (Tien Phong 선봉 2.26, 2면)
o 2.24 바리아 붕따우성 롱썬면에서 투자허가서를 취득한지 무려 10년 만에 “남 부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Long Son Petrochemicals)”에 대한 응웬 쑤언 푹 총리 및 지방성 고위급들의 임석 하에 착공식이 진행됨. 동 사업은 태국 SCG 그룹과 베트남 석유가스공사인 PVN간 합작사인 롱썬(Long Son) 석유화학주식회 사가 약 54억불을 투자하는 대형 사업으로서 지난 2008년 7월에 투자액 37.7억 불을 등록했으며, 카타르 석유법인까지 총 3개사가 컨소시엄을 결성했으나 2014년 세계 석유가격 급락으로 동 법인이 투자를 포기함으로서 SCG가 지분을 매입해 기존 46%에서 71%까지 지분을 소유하게 된 것으로 알려짐. 푹 총리는
착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역경을 견디고 투자를 추진하기 위한 도전 을 성공으로 이끌어낸 SCG그룹과 PVN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롱썬면 주 민들의 배려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함. 또한 Cholanat Yanaranop SCG Chemicals 사장은 동 프로젝트가 베트남의 경제성장에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 로 믿는다면서 향후 석유화학제품의 수입이 감소하거나 대체 제품이 생산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경제시보 2.26, 4면)
o 재무부가 국회상무위원회에 일부 재화에 대한 환경보호세 인상안을 제출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으로 에탄올을 제외한 각종 석유류 제품의 환경세를 기존 리터당 3,000동에서 4,000동으로, 디젤은 1,500동에서 2,000동으로, 연료유는 900동에서 2,000동, 석탄제품들은 종류에 따라 5,000동 에서 10,000동까지 인상하자는 의견임. 재무부는 금번 환경보호세 인상 제안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제품의 사용을 제한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및 생산을 장 려하는 차원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으나, 결국 세금 인상으로 소비자 및 제조업 분야의 업체들에게는 많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음.
(Dau Tu 투자 2.26, 3면)
o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2018년 1-2월간 농림수산물 수출이 2017년 성장세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61억불을 기록 한바, 그중에서 농산물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7.8% 증가한 약 33억불, 수산물 수출은 29.5% 증가한 12억불, 임산물 수출은 28.5% 증가한 14.3억불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또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약 8.2억불 규모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고 함. (Dau Tu 투자 2.26, 2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타잉화성 경찰은 23일 한국인 김승국(31세)씨가 숙소에서 약 100m 떨어진 꽝쓰 엉현에 있는 숲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힘.
김승국씨는 꽝쓰엉현에서 추진 중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기술자로 근무하였으 며, 같이 근무하던 동료의 말에 따르면 최근 김승국씨가 우울증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짐. (Thanh Nien 청년 2.24, 4면)
o 하이퐁시 인민위원회가 Vietjet 항공사에 한국의 부산시와 하이퐁 깟비지역을 운항하는 신규노선을 개발해줄 것을 제안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짐.
공문내용에 따르면, 하이퐁시 거주 지역주민을 비롯한 외국인투자자 및 관광객 에 이르기까지 부산 방문 수요가 매우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신규노선이 개설될 경우 더 많은 투자 기회 및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Dau Tu 투자 2.26, 3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