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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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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4.20(금)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로이터 통신은 미-일 정상이 북한에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을 공격할 수 있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폐기를 촉 구했다고 보도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 다에서 열린 회담 후 영구적이고 확인 가능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전 념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해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말이나 6월초 한 반도 비핵화 논의를 위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다고 하면서 이 만남의 성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함. 다만, 북미정상회담이 결실 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면 회담장에 가지 않겠다고 덧붙임. 한편, 윌 리엄 해거티 주일 미국대사는 미국의 목표는 북한의 생화학무기와 핵을 폐기하 는 것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8면)

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구금돼 있는 3명 의 미국인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 문제 는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 내정자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직접 요청한 것으로 전해 짐.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970-1980년간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논 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본과 협조하겠다고 약속함. (Nhan Dan 인민, 7면)

o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간담회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촉 진하기 위해 창의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되 고 국제적인 대북제재가 해제될 때 남북관계가 증진될 수 있는 만큼 남북관계 개선문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에 달려있을 뿐만 아니라 북미, 북일 관계 개 선에도 달려있다고 함. (Nhan Dan 인민, 7면)

o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한이 판문 점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데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베트남은 대한민국과 조선인민민주공화국이 대화촉진과 한반도의 평화, 안정 유지를 위해 오는 4월 27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7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 내외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의 초청으로 4.25-27간 싱가포 르를 공식 방문하며 4.27-28간 싱가프로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임. (Nhan Dan 인민, 1면)

o 또 럼 공안부 장관은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카자 흐스탄을 방문하여 19일 마시모프 안보실장과 회담함. 마시모프 실장은 럼 장 관의 방문이 베-카자흐스탄 전통적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으며, 이에 럼 장관은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베 트남의 중요한 동반자인 만큼 베트남이 카자흐스탄과 아세안간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함. 양측은 또한 회담에서 각급 대표단 교류 활성화, 세계 및 지역 안보정세에 관한 정보 교환, 국가안보 범죄 방지 경험 공유, 인력양성 등 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Nhan Dan 인민, 1면)

o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재가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는 데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CPTPP는 개방적 인 무역협정인 만큼 협정이 이행된 후 각국이 동 협정의 높은 수준 수락과 회 원국들의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함. 또한 중국이 최근 남중 국해에서 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대하여, 항 대변인은 “베트남은 국제법에 기초하여 파라셀 군도와 스프래틀리 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1982년 채택된 유엔 해양법협약의 규정에 의해 확립된 해역에 대한 주권과 관 할권도 가지고 있다. 베트남은 각국이 남중국해의 평화, 안정과 항해 및 항공 의 안보, 안전과 자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의 초정으로 아웅산 수치 미얀마 정부 고문관, 외교부 장관 겸 대통령실 장관이 4.19-4.20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함. 4.19 회담에서 양국정 상은 2017.8월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의 미얀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전면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킨 것에 만족감을 표명함. 또한 정치 협력 에 있어 상호 이해와 신뢰가 형성되었으며 안보, 국방 협력이 효과적으로 유지 되고 있으며 양국간 경제, 무역 협력이 최상의 관계에 있다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 함. 2017년 기준 양국간 교역액은 8억2830만불에 달해 2016년 대비 51%

증가하였고 미얀마는 2017년에 베트남의 제43위 수입국이며 베트남은 미얀마의 제7위 투자국으로 부상했다는 점을 확인함. 양국 정상은 향후 상호 보완적인 무역·투자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연간 교역액 1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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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증진하기로 약속함. 또한, 금융, 통신, 농림어업, 민간 교류, 교통, 문화 등 중요한 분야에 대한 협력 촉진 및 교육, 탐색 구조, 의무 부대, 스포츠 교 류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것에 대해 희망을 표명함. (Lao Dong 노동, 7면)

4. 베트남 경제

o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30주년을 맞아 기획투자부는 세계은행(WB) 과 공동으로 “2018-2030년 FDI 유치 방향 및 전략”초안을 수립함. 동 초안의 핵심은 FDI의 품질 제고로서 하이테크, 친환경, 청정에너지 사용 및 개발, 에 너지 절약,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업체의 투자 유치를 보다 강화하는 것이며 동 시에 국내기업과의 협력 강화도 포함하고 있음. Wim Douw 세계은행 투자정책 및 무역 전문가에 따르면, 베트남의 FDI는 과거에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천 연자원이 메리트로서 작용했다면,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러한 메리트는 점차 매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FDI 유치 전략이 절실하다 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o 다낭시 인민위원회와 ㈜FPT는 19일 2018-2020간 스마트 시티 개발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측은 교통운송, 농업농촌 관련 포털 구축과 보건의료, 교육, 관광 관련 애플리케이션 전개를 위해 협력할 예정임. 특히, FPT는 2018-2019간 다낭시의 스마트 시티 관련 사업, 애플리케이션 시범 추진 을 위해 인력과 150억동 규모의 재원을 배정한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2 면)

o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세계의 중심-2018년 2/4분기”보고서를 통해 베트남 의 올해 GDP 증가율을 6.8%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는 베트남의 전자제품 생산 이 올해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힘입어 수출도 지속적으로 증가 하여 수입보다도 수출의 증가폭이 커서 무역흑자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함. 또한 생산 분야 뿐만 아니라 FDI 유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하여 올해 약 150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봄.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5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호치민시 관광협회는 정부에 오는 6.30 만료될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서유럽 5개국 국민 대상 입국사증 면제제도의 적용기간을 2023년까 지 연장할 것과 면제기간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할 것을 건의함. 또한 최근 베트남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체류기간이 긴 호주, 뉴질랜드, 캐 나다, 인도, 오스트리아 등 국가 국민까지 사증면제제도를 확대할 것도 추가 건의함. (Thanh Nien 청년, 7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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