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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로 바 키 아 주 요 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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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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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15.-9.17.

※ 본 소식지는 TASR, SITA, Spectator 뉴스를 요약, 번역한 것으로 주 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입장과 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정 치>

□ 프란시스코 교황 방문

ㅇ 프란시스코 교황은 9.14(화) 슬 3대 도시인 프레쇼우 시립 스포츠홀 광장에서 집전 한 미사에서 십자가가 없는 기독교는 세속적이고 생명력이 없다면서 진정한 십자 가의 의미를 설파함. 프레쇼우 방문 후 교황은 슬 내 빈민층 거주지역인 코시체 Lunik IX를 방문하여 로마인 약 2천명을 대상으로 편견과 차별적 판단으로 인해 관계가 멀어진다면서 대화를 통해 간격을 줄여야 한다고 설교함. 코시체에서 개최 된 청년 2만명과의 대화에서 삶에 대한 사랑, 모험정신과 예수의 끝없는 사랑 및 희생정신을 설명함.

ㅇ 프란시스코 교황의 마지막 행사는 고통의 성모마리아 기념일인 9.15(수) 샤슈틴 소 재 성모성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참석자 50,000명을 대상으로 성모마리아가 슬로바 키아 믿음의 표본이며 고통 받는 자와 아픈 자들을 긍휼히 여기는 믿음의 삶을 살 아야 한다고 강조함. 프란시스코 교황은 9.15 오후 브라티슬라바 공항에서 이탈리 아로 출국하면서 차푸토바 대통령과 슬 주교회 등 행사준비 관계자의 노고에 사의 를 표함. 샤슈틴 미사 참석자 일부는 오랜 대기시간, 접종ㆍ미접종 참석자의 혼합, 더운 날씨 및 식수부족 등을 언급하며 행사 준비가 미흡했다고 한 반면, 일부는 진 귀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반응함.

□ 외교장관 해외방문

ㅇ 코르촉 슬 외교장관은 9.13 아르메니아를 방문하여 아르메니아 대통령, 총리, 국회의 장 및 외교장관과 양자 협력 강화 방안 및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번 방 문을 통해 남코카서스 지역의 긍정적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힘. 코르촉 장관 은 코로나19 사태 및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도 불구하고 슬-아 양국간 무역수지 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면서, 슬측이 아측에 원자력 에너지 현대화 노하우 공유 사업을 제안하는 등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힘.

ㅇ 코르촉 장관은 9.15 몰도바를 방문하여 몰도바 대통령, 총리, 국회의장, 외교장관 등과 양자관계, EU 협력, 동방파트너십 정책,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해 논의함. 코 르촉 장관은 몰도바의 개혁 및 친유럽 정책과 트란스니스트리아 관련 평화롭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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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적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을 지지한다고 밝힘. 또한 몰도바가 슬로바키아의 우선 개발지원 대상국 중 하나라면서 슬 기업 생산 PCR 진단키트 1만개를 기증함.

ㅇ 코르촉 장관은 9.16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민주화 운동가로 알려진 알렉산데르 두 브체크(Alexander Dubcek) 체코슬로바키아 정치인 탄생 100주년 행사에 참석하였으 며, 동 계기 오스트리아 외교장관과 코로나19 대응, 동방파트너십 및 서발칸지역에 대해 논의함.

□ 코로나19 동향

가.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

ㅇ 렝바르스키 보건장관은 9.16 현재 비상사태 선포계획이 없으나 향후 역학상황 에 따라서 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코로나19 경보단계 위험 2단계 지역은 지역차원의 운영제한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함. 슬 보건부 는 현재의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르면 금년 9월말 일일 확진자 수 1,500-3,000 명, 일일 입원환자 수가 75-100명, 일일 사망자 수가 최대 15명까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9.15 확진자 370명 중 82%가 백신 미 접종자인 것으로 밝혀짐. 브 라티슬라바 시장은 9.16 브라티슬라바 거주 50세 이상자의 1차 접종비율이 75%를 달성했으며, 2차 접종비율이 75%에 도달할 경우 브라티슬라바의 코로나 19 상황 악화 시에도 적색단계(위험1단계) 이하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힘.

나. 백신접종 동향

ㅇ 그롤링 교육장관은 9.13 기준 학생의 23%와 교직원의 68%가 백신을 접종하였으 며 학생 739명이 확진되었고 약 2만7천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힘. 또한 백신접종 률이 높은 지역의 경우 확진된 학생 또는 교직원만 격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언급함. 백신접종에 대한 AKO Agency의 설문조사(9.13-15 실시)에 따 르면 응답자 중 약 67%(40% 매우 긍정, 27% 긍정)가 3차 접종(booster shot) 의 향이 있으며, 4.1%만이 5-11세에 대한 백신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응답함.

□ 차푸토바 대통령 부친상

ㅇ 주재국 대통령실은 차푸토바 대통령의 부친(Stefan Strapak, 79세)이 장기간 지병을 앓던 중 9.15 자택에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평화롭게 별세하셨다고 발표함. 현 지 언론에 따르면 차푸토바 대통령의 선친은 오랜기간 보험업계에 종사하였으며, 수년 전 은퇴 후 암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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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동향

ㅇ 최근 범죄수사청(NAKA), 내무부 소속 고위인사 등이 부패혐의로 구속된 가 운데 총리 주재 슬 정부 안보위원회는 9.16 행정부, 사법부, 경찰청, 안보위 원회 산하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신설하고 9.20부터 법치주의 회 복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연정 SaS당은 콜리코바 법무장관 및 지지계 파들의 SaS당 교섭단체 합류 후에도 콜리코바 장관이 법무장관직을 유지하여 SaS당이 총 4개의 장관직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나, 마토비취 OLaNO당 대 표는 SaS당이 총선결과에 따라 장관직을 3개만 차지해야 한다는 의견임.

□ WHO 집행이사회 진출

ㅇ 슬로바키아 소아과 전문의 겸 교수인 Jozef Suvada가 2022.5월부터 3년 임기로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하여, 코르촉 외교장관은 역사 상 처음으로 슬로바키아가 WHO 집행이사회에 진출했다면서 코로나19 대응과 세계보건을 위한 이사회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경 제>

□ 자동차시장 동향

ㅇ 한국의 국제공인시험기관 NCT의 금년 3월 시험 결과에 따르면 슬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InoBat의 자동차 배터리 성능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남. 한 편, 폭스바겐 생산공장은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인해 9.24까지 일부 생산을 제한 할 예정이며 부품 부족현상이 금년 3/4분기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EU의 슬 투자지원 동향

ㅇ EU 집행위의 저개발지역 투자지원 지침(2022.1.1. 발효 예정)에 따라서 9.16 슬로바키아의 2022-2027년 투자지원 제도가 승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원 대상 지역은 투자비용을 5천만 유로 한도로 서부 30%, 중부 40%, 동부 50%

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됨. 해당 지역은 슬로바키아 인구의 약 88%가 거주하 고 있으며 1인당 GDP가 EU 평균의 75% 미만임.

□ 에너지시장 동향

ㅇ 일부 기업은 탄소배출 허용권 가격이 작년보다 2배가량 인상되어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슬 정부가 다른 EU국가와 달리 탄소배출 허용권 판매수익금의 극히 적은 부분만 업계에 돌려주고 있다고 비판한 바, 술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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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장관은 해결책을 검토할 예정임. 슬 전기배전회사인 Stredoslovenska Distribucna사 는 EU법 에 따 라 서 독 립 기 관 이 전 기 요 금 을 중 립 적 으 로 결 정 해 야 하 나 정 치 인 들 이 이 에 관 여 하 고 있 다 고 비 판 함 .

□ 기업청산 동향

ㅇ Dun&Bradstreet 컨 설 팅 사 는 지 난 2.5년 간 총 1,881개 의 기 업 이 청 산 했 고 다 수 는 유 한 책 임 회 사 였 다 면 서 설 립 기 간 이 1년 이 하 인 사 업 체 청 산 이 가 장 많 았 으 며 , 지 역 별 로 는 브 라 티 슬 라 바 (753건 )가 가 장 많 고 프 레 쇼 우 (77건 )가 가 장 적 었 다 고 밝 힘 . 청 산 절 차 가 설 립 절 차 보 다 오 래 걸 리 며 2019년 에 는 평 균 10개 월 소 요 된 것 으 로 알 려 짐 .

□ 소득신고 기한 및 물가상승률

ㅇ 슬 국세청은 2020년 소득신고 기한이 유예된 자연인 17,151명 및 기업 1,500 개의 신고기한이 9.30이며, 기한 후 신고할 경우 최소 30유로에서 최대 6천유 로의 가산세가 부과된다면서 신고기한을 엄수할 것을 당부함. 슬 통계청은 금 년 8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해서 약 9년만에 최고로 높았 으며, 특히 휘발유(22.1%), 담배(16.5%), 운송(11.1%), 가구ㆍ가전제품(6.8%) 및 도서ㆍ사무용품(6.6%) 가격이 급증했다고 발표함. 전문가들은 2021년 물가상승 률이 2.3-2.7%를 기록할 것이며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내년 1월에도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

<문 화>

□ 인형극 축제 "Bábky v parku"

ㅇ 어린이 인형극 축제 "Bábky v parku"가 9.17-18 SĽUK(주소: Balkánska 31, Rusovce)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임.

- 웹사이트: http://www.sluk.sk/sk/sluk/aktuality/951

□ 식품 안전 공지

ㅇ 슬 공공보건당국은 9.14 HAMI사의 유아식 Nemliečná kaša ryžová banánová(쌀바나 나죽) 중 유통기한 2022.4.20까지인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살모넬라 엔테라이티디 스가 발견되었다고 경고하고, 구매한 제품은 반품할 것을 권장함.

- 해당 제품 정보 및 사진은 공공보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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