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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로 바 키 아 주 요 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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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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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6.-3.9.

※ 본 소식지는 TASR, SITA, Spectator 뉴스를 요약, 번역한 것으로 주 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입 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정치>

□ 슬 코로나19 동향 가. 변이 바이러스 동향

ㅇ 슬 보건부 및 과학아카데미는 7건의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슬 내에서 확인 되었으며, 브라티슬라바 3건, 질리나 2건, 프레쇼우 및 반스카 비스트리차 각각 1건이 라고 발표함. 한편, 일부 언론은 2.19 사망한 남성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판정을 받 았다면서, 동 바이러스가 최소 3주 전부터 슬 내에 존재하고 있었다고 주장함.

ㅇ 전문가들은 금년 2-3월 중 이집트(16건), 탄자니아(9건), 몰디브(6건), 콜롬비아, 아랍에 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각 1건)로부터 총 35건의 변이 바이러스 유입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하고,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여전히 증가세를 보 이고 있는 만큼 해외휴가 자제를 강력히 권고함.

나. 백신 선호도 조사

ㅇ Focus Agency의 슬 국민대상 백신 선호도 조사(1,018명 참여) 결과, 화이자 백신을 가 장 선호하며(55%), 러시아산 스푸트닉V(53%), 모더나(46.9%), 아스트라제네카(42.6%), 존 슨&존슨(33.2%), 노바백스(30.9%) 및 중국산 시노팜(27%) 순으로 나타남. 온라인을 통한 백신접종등록 시스템 중단, 등록불가, 개인정보 재입력 등 여러가지 문제점에 따른 항 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보건부는 다음주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중비중이라면서 구체사 항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 밝힘.

다. 이동강화 조치 이견

ㅇ 술릭 경제장관은 엄격한 이동강화 조치가 내각에 상정되면 반대하겠다고 밝혔으며, 콜라르 국회의장도 생산공장 가동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기업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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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적 항원검사 실시 및 방역조치 강화를 당부함. 그롤링 교육장관은 4개 학교에서 7,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글방식을 통한 진단검사에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 었다고 밝힘. 헝가리 정부는 슬 남부지역 헝가리 커뮤니티에 17개의 인공호흡기를 기증함.

2. 연정 갈등 동향

ㅇ 레미쇼바 투자장관(Za ludi당)은 조기총선을 반대하나 내각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주장하고, 필요하다면 원내 여타 소수정당과도 연합할 수도 있다는 나드 국방 장관(OLaNO당)의 발언이 극우정당과도 연합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강하게 비판함. 술릭 경제장관(SaS당)은 OLaNO당이 자신과 마토비취 총리의 동반사태를 제안한다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면서, 보다 유능한 인물이 총리직을 맡아야 한다 고 주장함. 마토비취 총리는 자진사임 및 보건장관 해임의사가 전혀 없으며, 사태 에 잘 대처해온 자신과 보건장관에 대한 연정파트너의 비난이 부당하다고 주장함.

연정 내 두 번째 다수석을 차지하는 Sme Rodina당의 3.10 회합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슬 평론가는 OLaNO당과 Sme Rodina당간의 긴밀한 관계에 비추어볼 때 Sme Rodina당이 마토비취 총리 사퇴를 주장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함.

ㅇ 제1야당인 Voice-SD당은 마토비취 총리가 스푸트닉V 백신 구매뿐만 아니라 우크 라이나와 헝가리와의 외교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행동을 했다면서 사퇴를 촉구 함. 원외 정당인 진보당(PS)당이 추진중인 마토비취 총리 퇴진을 위한 온라인 청원 게시판에는 3일만에 약 25,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3. 이중국적 관련 헝가리와의 갈등

ㅇ 마토비취 총리는 스푸트닉V 백신구매 과정에서 헝가리 외교장관의 정보제공 및 러시 아 경제장관과의 연결 등 지원이 있었다면서, 헝가리 총리와 외교장관과는 이중국적 같은 중대사안 논의도 가능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중이라고 언급함. 코르촉 슬 외교장관은 이중국적문제에 대해 헝가리와의 공개적이고 투명한 대화가 가능하나, 동 문제가 근본적으로 슬 국내문제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함. 레미쇼바 투자장관은 마토비 취 총리가 자국 외교장관이 아닌 헝가리 외교장관을 두둔하는 것은 수용하기 어려우 며 코르촉 장관의 대처를 높이 평가함.

4. 슬, 체코,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외교장관 화상회담

ㅇ 코르촉 슬 외교장관은 3.9 금년 상반기 EU 이사회 의장국을 수임중인 포르투갈의 외교장관 및 체코, 오스트리아 외교장관과의 화상회의에 참석함. 동 회의에서 포르 투갈의 우선 관심사인 서발칸국가의 EU 가입 및 코로나19 대응 협력, EU-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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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코르촉 외교장관은 특히 동 회의에서 가시적 성 과를 도출할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였다고 강조함.

5. 교황의 슬로바키아 방문 가능성

ㅇ 교황청은 프란시스코 교황이 9.12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세계성체대회 폐막 식 참석 계기에 슬로바키아를 방문할 가능성을 언급함. 교황의 슬 방문은 작년 12월 차푸토바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시 교황에 대한 슬 공식 방문 초청에 따른 것임.

<경제>

1. EU 복구기금 사용계획안

ㅇ 4.30로 예정된 EU 복구기금 사용계획안의 EU 집행위 제출시한을 앞두고, 동 계획안 이행에 대비한 제반 법적조건(예산 배분, 개인 및 법인의 권리와 의무, 각 부처의 이 행 역량)을 명확히 하기 위한 슬 정부부처 평가가 진행되고 있음. 헤게르 재무장관은 동 계획안 작성 과정에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 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개혁적인 측면에서 가장 야심적이고 잘 준비 되어 있어서 EU 집행위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힘.

2. 코로나19 대응 예산

ㅇ 슬 예산책임위원회(RRZ)는 현재의 추세에 비추어볼 때 2021년도 정부의 코로나19 대 응 예산이 최대 20억 유로에 달할 수 있으나 책정된 예산은 10억 유로에 불과하다면 서, 여타분야에서 예산절감에 실패할 경우 정부 재정적자가 가중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기업의 고용유지 등 경제‧사회적 비용에 15억 유로, 항원진단키트, 백신 등 구 매에 4억700만 유로 및 전국적 항원검사 등에 8,100만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함.

3. 피해기업 지원 관련 중소기업 평가

ㅇ 슬 비즈니스 사무소, 기업인 연합회 및 무역 연합회가 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슬 정부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조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보 장세 지원, 수익감소 보전, 고정비용 보전, 임대료 보조금 지원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 남. 또한, 정부가 장기적 경제지원 방안을 수립함에 있어 업계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으며, 응답자 중 약 50%는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의 인하 및 일부 영업장의 조속한 영업 허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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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동차사 동향

ㅇ 폭스바겐 자동차 공장은 SUV 차량조립을 위해 최근 100명을 신규채용 하였으며 수 년 내 2,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동사는 전 세계 자동차 공장이 수요 급감, 부품공급 차질, 반도체 품귀 현상, 대량해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유일하게 이를 잘 극복했으며 11,500명의 직원 중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만 40% 이 상인 것으로 알려짐. 제규어 랜드로버 생산공장은 여타 자동차사의 고급 SUV 모델 과 경쟁할 수 있는 7인승 Defender 130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힘.

5. 경제 지표

ㅇ 슬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도 슬 GDP 성장률은 최종적으로 -5.2%를 기록했으며, 제 조업 등 일부분야 호조가 작년 상반기 중의 급격한 성장세 둔화를 상쇄시킨 것으로 나타남. 한편, 2020년 슬 근로자의 월 평균 명목임금은 1,133 유로로, 코로나 사태에 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3.8% 인상되었으며 작년 4/4분기 중에는 슬 모든 지역에서 처음으로 1,000 유로를 넘어섬. 분야별로는 숙박ㆍ케이터링(14.4% 하락), 유흥ㆍ레크 리에이션(1.5% 하락)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0.25%에서 14.6%까지 상승함.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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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바르스키 슬 보건장관은 수일 이내 스푸트닉 V 백신 접종 허용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허용이 공식 결정되더라도 추가 주문량이 급등하 지 않을 것으로 보나 국민의 관심도에

한편, 국회부의장 등 일부 연정인사는 신임 검찰총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자신의 선출을 위해 로비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으나 거짓이었다면서 거짓 증언에 대해 비판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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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차푸토바 대통령은 항원검사 불참자에 대한 불이익 부과의 기본권 침해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콜라르 국회의장은 대국민 설득을 통한 자발적 검사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