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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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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7.21.-23(토-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해외언론과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유엔 안보리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북한 현황 관련 논의를 위한 회의를 진행함. 이는 지난 6 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 이후 첫 회의로 강경화 대한민국 외교 부 장관도 참여함. 이날 회의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유엔의 모든 회원국이 대북 제재를 유지하고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지속적으로 압박할 것을 촉 구함. (Nhan Dan 인민 7.22, 8면)

o AFP는 미국이 최근 유엔 회원국에 전면적인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한 것은 미국 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는데 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 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함. 한편,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유엔의 뉴욕 본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를 약속했다"며 "김 위원장이 전 세계에 한 약속을 이행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함. (Tuoi Tre 젊은이 7.23, 20면)

o 유엔은 식량부족난에 직면한 북한에 인도적 차원의 구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밝힘. 마크 로콕 유엔 인도지원 담당 사무차장은 7.20 유엔 본부에서 열린 회 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으며, 동시에 대북 경제적 제재는 북한으로의 지원 물자 이송 지연의 원인이라고 함. (Nhan Dan 인민 7.22, 5면)

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행 북한 인권법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에 서명함. 본 북한 인권법은 2004년 처음 제정 된 법안으로, 이번 재승인 법안은 북한에 외부세계의 정보유입을 확산시키기 위한 경제적 지원 요청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Nhan Dan 인민 7.22, 5면) o 연합뉴스는 22일 남북 민간단체들이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 송환작업을 추

진하기 위해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보도함. 김홍걸 민족화해협 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북한 방문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적으로 일 본 전역의 사찰에 보관돼있는 강제징용 피해 조선인 유골 2,200구를 남북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7.23, 20면)

o 7.18 캐나다 외무부 회의실에서 연린 면담에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 무장관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 관세 부과와 관

련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함. 양측은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를 감행할 경우 국내 자동차 생산 보호를 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 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함. (Nhan Dan 인민, 7.21, 5면)

o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북한 비핵화는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아마 도 1년 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중국, 러시아 등의 협조로 대북 제재가 폭넓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7.21, 7면)

o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이 유엔 제재 결의안이 허용한 연간 50만 배럴의 정제 석 유제품 이상을 밀수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7.19 유엔 안보리에 6개월의 시간을 추가적으로 달라고 요청함. (Nhan Dan 인민, 7.21, 8 면)

o 연합뉴스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남북간 끊어진 철도를 다시 잇기 위해 남 북이 7.20부터 연결 구간에 대한 공동 점검을 10년 만에 실시함. (Nhan Dan 인 민, 7.21, 8면)

o 로이터통신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와 새누리당 공천 개 입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함. 구체적으로 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으로부터 총 35억5천만원의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 등으 로 기소됨. 또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불법 여론조사를 통해 정무수석실에 이 른바 ‘친박’의원들의 선거 전략을 수립하게 한 뒤 이들이 새누리당(현 자유 한국당) 경선이 이들에게 유리하도록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Thanh Nien 청년 7.21, 24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토니 스미스 호주 하원의장이 오늘부터 25일까지의 베트남 공식 방문일정을 시작함. (Nhan Dan 인민 7.23, 1면) o 도 바 띠 국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이 양국 정

부, 국민들과 입법기관간의 관계 심화 및 입법 업무에서의 협력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함.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겸 상원 의장을 예방하고 아르헨티나의 기타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가짐. (Nhan Dan 인민, 7.21, 8면)

o 7.20 오후 하노이에서 베-벨기에친선협회와 주베트남 벨기에대사관이 벨기에 국경일 187주년 및 베트남-벨기에 수교 45주년을 맞이하여 브엉 트어 퐁 중앙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외교부 장관 보좌관, 유네스코 담당 총리 특파원, 팜 사잉 쩌우 유네스코 베트남위원회 사무총장과 많은 초청객의 참석 하에 교 류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함. (Nhan Dan 인민, 7.21, 8면)

o 응웬 꾸억 중 외교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제10차 뉴데일리 대화에 참석함. 동 대화에서 중 차관은 해로연결은 아세안과 인도가 협력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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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양측이 아세안-인도 운 송항해협정을 조속히 체결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함. 참가국들은 1982 년 유엔해양법협약 존중 및 국경을 넘는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를 포함한 항해안보를 보장하는 것이 아세안과 인도가 해상 경제 발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함. (Nhan Dan 인민, 7.21, 5면)

4. 베트남 경제

o 관세총국의 최신자료에 따르면, 올 초부터 7.15까지 베트남 전역의 총수출 규 모가 약 1,225억불, 수입액은 약 1,200억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그중에서도 미국이 베트남의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서 베트남 전체 수출의 19%를 차지하는 약 216억불로 집계됨. 또한 25억불에 달하는 무역흑자는 거시경제, 환율, 외환 보유고 등의 안정화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Dau Tu 투자 7.23, 3면)

o 7.20 베트남군대통신산업그룹(Viettel)은 미얀마에서 활동 중인 자사 브랜드 Mytel이 개통(6.9) 한 달여 만에 이동통신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힘.

동사는 서비스 개통 전 2018년 연내 목표를 200-300만명으로 설정한바 있으며, 현재 미얀마에서 4G 서비스 점유율이 70%에 육박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 보 7.23, 3면)

o 베트남철강협회(VSA)는 6월 회원사들의 철강제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15% 감소 하였으나 올 상반기 총 판매량이 1,06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했 다고 밝힘. 그중 수출도 230만톤으로 4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함.

(Thanh Nien 청년 7.23, 6면)

o 베트남 유제품 생산기업인 비나밀크는 산업무역부가 선정한 최대 수출업체 225 개사 목록에 들어간 유일한 유제품 생산기업임. 동사는 2017년 수출액이 2억불 에 달했으며 현재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까다로운 시장을 포 함한 43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 장을 발굴하여 수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7.23, 7면) o 7.20 하노이에서 중앙경제관리연구소(CIEM)는 “베트남 경제-급변하는 세계 속

에서의 개혁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함. CIEM은 베트남 경제는 성장주기 내의 확산 단계에 있으며, 실질적인 GDP는 추세보다 높지 않다고 평 가함. 동시에 베트남의 2018년 GDP 성장률은 6.71%, 평균 인플레이션률은 3.93%, 수출 성장률은 12.11%, 무역 흑자는 12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또 한 2018년 하반기 거시경제는 예측 불가능한 미·중 무역전쟁, 아시아·태평양 을 포함한 많은 지역의 지정학적 분쟁, 미국의 이자율 상승 등 외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7.21, 2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하노이 Vinmec Times City 국제종합병원은 21일 베트남에서 최초의 민간로봇수 술센터를 개원함. Vinmec Times City 병원은 이로써 암, 소화기관 관련 질병, 비뇨기 관련 질병 등을 치료하는데 수술로봇 장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베트 남에서 가장 선진적인 외과센터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Vinmec Times City 병원의 황 밍 러이 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로봇이 미국산 다빈치이며 이런 장비 를 가동하는 의료진이 프랑스, 한국, 홍콩 등 세계의 최대 로봇수술센터에서 연수를 받은 재원이라고 밝힘. (Thanh Nien 청년, 7면)

o 미국 ‘Travel and Leisure’매거진이 발표한 2018년 최고의 호텔 TOP 100에서 꽝남성에 소재한 Four Seasons The Nam Hai가 베트남 호텔 중 유일하게 TOP 100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짐. 또한 앞서 조사한 2018년 최고의 여행지 TOP 15 에서 호이안 구시가지가 8위에 선정된 바 있음. (Dau Tu 투자 7.23, 2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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